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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박명효 교도] 아동기는 만 6세에서 만 9세까지의 연령으로 초등 저학년 시기를 말한다. 법령에 따라 만 12세까지를 말하기도 하지만, 이 글에서의 아동기는 만 6세에서 만 9세까지, 청소년기는 만 9세에서 만 18세까지로 구분했다.아동기는 가정보다 큰 학교라는 사회에 적응하는 시기로 학교생활 및 또래관계에 적응하면서 다양한 스트레스 상황에 노출되는 시기다. 가정에서는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하며 사회에서 경험하는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부모는 칭찬과 인정 및 격려를 해주는 격려자의 역할을 해야 한다.또한 아동
청소년세상이야기
박명효 교도
2022.02.2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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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현천 기자] 고교 재학생 중 전무출신 지원 희망자를 대상으로 처음 실시 된 제1회 신성회 훈련이 구랍 25일~28일 3박 4일간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총부에서 올바른 가치관 정립, 교단에 대한 이해와 관심 재고, 성직의 길 안내 등을 목적으로 실시됐다.[2022년 2월 21일자]
Won Time
정리=이현천 기자
2022.02.2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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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교당(정민영 전통각 명인)[2022년 2월 14일자]
법문향기
정서인 교도
2022.02.1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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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조은혜 사무처장] 기후위기로 전 세계가 근심과 두려움에 싸여있는데 ‘두려움을 모르는 도시(fearless cities)’로 주목받고 있는 곳이 있다. 시민들이 모여 자발적으로 불편을 감수하겠다고 선언하고 함께 행동하기 시작한 것이다. 밀려드는 관광객들로 몸살을 앓을 정도로 관광수입 의존이 높은 암스테르담에서 에어비앤비 영업일수를 자체적으로 제한하는가 하면 글로벌 기업의 제품을 학교 급식에서 제외하는 조례를 만든 도시도 있다. 처음 이 운동을 시작한 바르셀로나는 시민들이 기후위기 비상사태를 선포(2020년 1월 15일)하
원씨네교당
조은혜 사무처장
2022.02.1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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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의 특수성 감안 신중히 추진해야교역자 근무평가제의 도입은 교단적인 요청으로 대두되는 현실이다. 교역자에 대한 근무실적 평가제(교화실적·행정실적 등)의 실행을 염두에 두면서 교정원에서부터 무엇인가 새로운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는 것에 기대를 걸어본다.[2022년 2월 14일자]
Won Time
이현천 기자
2022.02.1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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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하도원 교무] 대한민국 남성 대부분이 20대 초·중반에 겪게 되는 큰 난관인 군대. 대한민국 남성 대부분이 겪었고 대부분이 무사히 마쳤기 때문에 당연한 과정이고 별일 아니라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의무복무 당사자들에게는 입대하는 순간부터 전역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매 순간이 경계의 연속이다. 그 경계의 시작점인 논산 육군훈련소. 그리고 논산 육군훈련소의 울타리 바로 옆에 원불교 군종센터가 위치하고 있다. 필자는 원기105년 1월 군종교구 주사 겸 육군훈련소교당 부교무로 첫 발령을 받았다. 원불교 군종센터에서 아침·저녁
똑똑!청소년교화
하도원 교무
2022.02.1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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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권화명 교무] 지난번 군 교화 이야기 기고시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다시 예전처럼 일상생활을 영위하며 용사들과 마음공부 할 수 있는 날이 오길 염원한다”라고 글을 맺었던 기억이 난다. 그러나 2년이 지난 지금도 코로나19는 종식되지 않고, 오히려 더욱 확산 되고 있다.현재 원불교 군교화도 큰 위기에 처해있다. 특히나 필자가 근무하는 부산에 위치한 육군 제53보병사단을 교화하는 충렬교당은 더욱 심각한 위기 상황이다.현재의 교화 상황을 살펴보면, 먼저 사단 사령부에는 원불교 종교행사에 참석할 수 있는 인원이 거의 남아 있지
충성! 군교화
권화명 교무
2022.02.1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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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조태형 교무] 아침 좌선을 마치고 창문 밖의 앙상한 나뭇가지를 보며 만물의 변화하는 이치에 대해 다시 생각해본다. 내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변화의 큰 흐름이라면 어떻게든 담담히 감수하는 가운데 변화에 적응하고 그것을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막상 그러한 변화를 마주하고 보면 마음이 편치만은 않다.‘왜 이런 일이 나에게 생기지? 꼭 이렇게 해야만 하는 거야? 내가 과연 잘 해낼 수 있을까?’등 꼬리에 꼬리를 물고 계속해서 이어지는 생각들이 심신을 피곤하게 한다. 그렇다고 해서 이러한 질문이 필요 없는
실리콘밸리에서 온 편지
조태형 교무
2022.02.1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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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교당(정민영 전통각 명인)[2022년 2월 7일자]
법문향기
정서인 교도
2022.02.1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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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혼성과 하향식으로 조직교구출가교화단 편성 원칙이 마련됐다. 교화단 조직위원회의는 출가교화단의 편성 원칙으로 ①남·녀 혼성 조직 ②하향식 편성 등 10가지 원칙을 세운 후 교화단 조직을 위해 교화단 조직 실무위원을 구성, 교화단을 편성하기로 했다.[2022년 2월 7일자]
Won Time
정리=이현천 기자
2022.02.0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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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교당(정민영 전통각 명인)[2022년 1월 24일자]
법문향기
정서인 교도
2022.01.2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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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채일연 교도] 최근 사극 ‘태종 이방원’의 촬영 도중 발생한 동물 학대 사건으로 KBS에 대한 비난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지난 1일 방영한 ‘태종 이방원’ 7화 중 이성계(김영철 분)의 낙마 장면에 대해 시청자들은 말의 목이 꺾인 것 같다며 무사한지 의문을 제기했다. 이후 동물자유연대가 입수한 현장 영상에는 촬영을 위해 말의 다리에 와이어를 묶어놓고 달리는 도중 잡아당겨 말을 고꾸라트리는 모습이 담겼다. 말은 공중에 뜬 뒤 그대로 머리부터 땅에 꽂히며 목이 크게 꺾였다. 동물자유연대가 19일 문제를 제기한 뒤 비난 여
동물을 부탁해
채일연 교도
2022.01.2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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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박명효 교도] 청소년 상담을 하다 보면, 청소년의 영유아기 시기 발달과정과 부모와의 관계에 대해 탐색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 ‘부모와의 애착형성은 어떠했는지?’, ‘적절한 시기에 발달이 이뤄졌는지?’ 그리고 그 외 ‘기질은 어떠했는지?’ 등을 탐색하게 된다.사람은 생애주기에 따른 적절한 발달 단계별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단계별 발달 심리 과업이 있다. 시기에 맞는 발달 심리 과업이 적절하게 수행되기 위해서 부모는 자녀에게 적절한 환경을 만들어주고, 자극을 주며 양육해야 한다. 한 주기에서 수행돼야 하는 과업이 적절하게
청소년세상이야기
박명효 교도
2022.01.2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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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교당(정민영 전통각 명인)[2022년 1월 17일자]
법문향기
정서인 교도
2022.01.2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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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허경진 교도] 작년에 ‘범 내려온다’가 엄청난 인기를 끌며 많은 사람이 즐겨 부르더니 드디어 범의 해가 밝았다. 새해가 되면 다들 한두 가지씩의 계획을 세우며 끝까지 해내 목표를 이루는 상상으로 즐거워한다. 그러다 그것이 몇일 못 가고 작심삼일이란 말이 괜히 있겠냐며 스스로를 합리화하기도 하지만 말이다.운동, 독서, 악기, 그림 등 자신이 잘하고 싶은 영역을 꾸준히 오래 하여 원하는 성취를 얻는 것은 누구나 도전해보고 싶은 매력적인 일이다. 나의 직장동료 한 명은 작년에 바디프로필에 도전했다. 자신의 마지막 20대를 남
문화코드
허경진 교도
2022.01.1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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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채일연 교도] 여전히 뜨겁다. 개 식용과 관련된 논쟁은 수십년의 세월이 흐르고, 산업이 사양길에 접어든지 오래지만 해결은 가시밭길이다. 사회적 문제를 해결해야 할 정부나 정치권 역시 눈치를 보며 ‘사회적 합의’라는 핑계로 논란의 전면에 나서지 않으려 한다. 그러던 중 지난 9월 27일 “이제는 개 식용 금지에 대해 신중히 검토할 때가 되지 않았냐”라는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이 나왔고, 이를 논의하고 추진하기 위한 ‘개 식용의 공식적 종식에 대한 사회적 논의기구’를 12월 9일 출범시켰다.대통령의 발언과 정부의 움직임에 대
동물을 부탁해
채일연 교도
2021.12.2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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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김성종 교무] 중앙총부란 어떤 곳일까. 총부는 늘 따스함을 간직한 곳이었다. 고등학교 2학년 때 입교해 출가를 결심하고 그리 많은 정보 없이 총부를 방문했다. 신성회 1기 훈련이 계기가 된 것이다. 교무님은 그냥 다녀오라고 했는데 그곳이 총부였고 출가를 서원할 예정인 고등학생들의 훈련이었음을 나중에 알았다. 익숙하지 않고 낯설기만 한 장소와 시간이었지만 왠지 기운이 따뜻하고 만나는 분마다 반갑게 맞아 주셨다. 철없던 시절에 순수하게 받은 느낌이 평생 남아 있다. 어느덧 세월이 흘러 출가 서원을 하고 교무가 되어 내가 총
총부사는 이야기
김성종 교무
2021.12.2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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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교당(정민영 전통각 명인)[2021년 12월 13일자]
법문향기
정서인 교도
2021.12.1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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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박명효 교도] 자해를 시도하는 청소년들이 많다는 이야기는 이 연재 글을 통해서 몇 차례 언급한 적이 있다. 몇 년 전부터 청소년들의 자해 행동이 두드러지게 많아지고 있으며, 자해 행동을 시도하는 동기도 다양하다.부모 사이의 갈등이 심각해 이혼 위기에 놓인 가정의 15살 자녀가 부모 이혼에 대한 스트레스를 견디다 못해 칼로 자신의 팔에 상처를 내는 자해 행동을 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살짝 스치기만 했는데도 너무 아팠다고 한다. 하지만 그 뒤 힘든 상황에 놓일 때마다 칼로 팔을 그으면 상처로 인한 아픔으로 자신이 경험하는
청소년세상이야기
박명효 교도
2021.12.16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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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허경진 교도] 원기106년, 2021년이 이제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아직 팬데믹이 끝나지 않았고 세계는 정체돼있는 듯 보였지만 그 와중에도 우리나라 문화시장은 그 어느 때 보다 활발히 움직였으며 세계를 뒤흔드는 막강한 힘을 가지게 됐다. 케이팝으로 세계 대중음악계를 평정한 BTS가 빌보드 차트에 입성했을 때의 놀라움은 지금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됐다. 빌보드 1위를 차지했다가 BTS의 또 다른 신곡으로 원래 1위를 밀어내고 다시 1위가 됐으며, AMA(아메리칸 뮤직어워드)에서 올해의 가수상을 비롯해 3개의 상을 휩쓸
문화코드
허경진 교도
2021.12.15 1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