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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나세윤] 경기인천교구청, 수원교당의 10월 신축 봉불식을 앞두고 불사 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번에는 안산·안산국제·화성교당이다. 이들은 금모으기 성격을 띤 총력법회로 교구청 신축 불사에 정성을 합쳤다. 15일 안산교당에서 열린 '안산·화성 교화부흥 및 교구청 건축불사 총력법회'는 지역 교화 활성화와 교구청 불사 동참에 방점을 찍었다. 이운숙 원로교무를 초청법사로 모신 총력법회는 재가출가 교도들이 동참해 성황을 이뤘다. 안산교당 초대교무였던 이운숙 원로교무는 설법에서 "옛 안산교당을 매각하지 않고, 안
교화
나세윤
2018.07.17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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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열린 제233회 임시수위단회에서 ‘5종 교서 오탈자 교정안’이 통과됐다. 2년여 오탈자 수정작업을 해온 교서감수위원회는 5종 교서의 오탈자 교정을 위해 실무위원회를 중심으로 윤독회 25회, 감수위원회 8회 등을 거친 최종안을 5월 수위단회에 상정했었다.하지만 단원들은 은 오탈자 교정 대상에서 제외하고, 4종 교서도 오탈자 교정의 대원칙에 맞는 최소 교정의 방향을 제시하며 상정안을 보류시켰다. 임기 내 의결을 동의한 단원들에게 을 다시 배포, 6월
온라인뉴스
나세윤
2018.07.12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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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나세윤] 선거가 교단 개혁의 동력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 지도부가 바뀌면 교단 개혁의 속도도 빨라질까. 정수위단원 선거와 종법사 선거가 성큼 다가왔지만 대중의 표면·심층심리는 아직까지 조용하다. 하지만 선거 국면이 본격화되면 조금씩 정중동(靜中動)할 것으로 예상된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는 '세대교체론'과 구관이 명관이라는 '재신임론', 활동이 부진한 단원을 선별적으로 제외하는 '냉정한 평가론' 등 다양한 틀로 대중은 후보자들을 검증할 것이다. 교단 지도부 바꿀 정
정책이슈
나세윤
2018.07.1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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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나세윤] 교도가 생각하는 훈련원은 어떤 이미지일까. 훈련 일정을 소화하다보면 훈련원의 진정한 모습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돌아오는 경우가 허다하다. 찬찬히 보아야 아름답다. 그런 의미에서 올 여름 휴가는 훈련원 휴 프로그램과 비밀의 정원을 찾아 떠나보면 어떨까. 흙과 바람, 초록 물결이 일렁이는 숲속에 있노라면 오감이 충만해진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훈련원 계곡 탐사를 권하고 싶다. 쉼과 비움의 공간인 훈련원들이 내 놓은 여름 프로그램을 살펴봤다.'26년 전통을 자랑하는 삼동원 정기훈련'은 마음의 자유, 삶의
교화
나세윤
2018.07.1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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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나세윤] 부산울산교구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교실' 그림그리기 강좌가 3개월간의 과정을 마치고 작품 전시회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3월20일 개강해 매주 화요일 2시간씩 12주간의 기초 과정을 종료하고 하반기 심화 강좌가 이어질 예정이다. 6월12일~26일까지 교구청 3층 복도에 32점이 전시돼 교구청을 방문하는 재가출가 교도들의 부러움을 샀다. 서양화가 성정훈 작가(화명교당)가 열정적으로 그림을 지도해 왔다. 15명의 수강생이 개인별 2점씩 출품했고, 성 작가도 작품 2점을 제출해 이번 전시회를 풍성하게
한컷
나세윤
2018.07.1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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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나세윤] '노무현 대통령의 집' 거실 벽면에 경산종법사가 그린 웃는 포대화상이 걸렸다. 김해 봉하마을에 있는 '노무현 대통령 의 집'은 지난 5월부터 일반인들에게 개방됐다. 인터넷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는 이 곳은 개방 3개월째를 맞이했음에도 불구하고 방문객들로 북적이고 있다.포대화상은 2007년 6월8일, 노 전 대통령이 원광대학교 명예박사 취득과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 원불교 중앙총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전해졌다. 미소 짓는 포대화상 선화에는 '무아봉공 대도만덕(無我奉公 大道萬德)
한컷
나세윤
2018.07.0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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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나세윤] 둥근햇빛발전협동조합(이하 둥근햇빛)이 23일 진안지구 중길리·마령·좌포교당에서 재가출가 교도들과 함께 태양광발전소를 직접 제작하는 'DIY 햇빛발전소 만들기'를 진행했다.둥근햇빛의 'DIY 햇빛발전소 설치 배움터와 몽땅햇빛교당 지원사업'은 천지보은의 교리를 실천해 '햇빛으로 평화세상'을 만드는 데 목적한다. 이를 위해 둥근햇빛은 10개 교당을 선정, 사업비 지원과 방문 설치 및 교육을 진행 중이다.좌포교당 송재도 교무는 "원광어린이집 입구에 태양광을 설치해 지역사회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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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세윤
2018.06.26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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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나세윤] 경산종법사는 중국어 교서정역 위원들과 점심을 같이했다. 16일 북경 우의빈관에서 진행된 오찬에는 김경진 중앙민족대 교수, 이소평 중국사회과학원 교수, 강일천 중국인민대 교수, 태평무 중앙민족대 교수, 왕위걸 남경공업대 교수, 최유복 중앙민족대 교수가 참석했고, 경산종법사는 교서 번역 작업의 노고를 치하했고, 앞으로 새 번역작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마지막 날(16일) 저녁 베이징교당에 보정 스님이 찾아왔다. 불교협회 일정을 마치고 베이징교당을 방문한 보정 스님은 “중국불교협회 조박초 초대회장의 원불교 교서 탐
온라인뉴스
나세윤
2018.06.2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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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나세윤] 경산종법사가 중국불교협회 공식초청으로 베이징을 방문해 양교간 한 단계 격상된 교류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했다. 베이징에 본부를 둔 중국불교협회와 국가종교국, 중국불학원 등을 방문해 유구한 불교문화를 둘러본 경산종법사는 현직 종법사로는 첫 중국방문이며 중국불교협회 공식초청으로 이뤄졌다.10일~17일 베이징을 방문한 경산종법사와 수행단은 중국불교협회가 위치한 광제사와 환영만찬, 중국국가종교국, 티벳불교 옹화궁, 대표적인 민간 싱크탱크인 차하얼학회, 용천사, 중국불학원 및 법원사, 노영민 주중한국대사, 중국교구 등을
교화
나세윤
2018.06.2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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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나세윤] 중국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는 중국불교는 불교굴기(佛敎屈起)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 승려만 25만 명이 넘고, 불교신도 수도 적게 잡아 1억 명에 이른다고 알려졌다. 중국불교는 가장 권위 있는 세계불교도우의회(WFB)보다 3배 규모의 행사인 '세계불교포럼(2006년 1회)'을 3년마다 실시하며 불교 세계화의 기수로 떠오른 지 오래다. 경산종법사의 예정된 중국방문을 앞두고, 중국불교협회는 지난 5일, 교육고찰단(단장 종성 스님)을 원불교 중앙총부와 원광대학교로 보내 경산
교화
나세윤
2018.06.1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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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나세윤] 중국불교협회 공식초청으로 베이징을 방문 한 경산종법사가 16일 중국교구(교구장 김길선) 북경교당에서 교도훈증의 시간을 가졌다. 서혜진 교무의 사회로 시작된 북경교당 및 중국교구 교도훈증은 김도원 교도회장의 상황보고, 이현정·이은심 교도의 감상담, 여성교도들의 합창, 학생회원들의 공연에 이어 경산종법사의 법문이 행해졌다. 북경교당 교도들은 경산종법사와 수행단이 3일간 머무는 동안 공양은 물론 공식일정을 함께하며 정성스런 지원을 아끼지 않아 감동을 줬다. 경산종법사는 "여러분들의 기도 덕분에 베이징에 온 것 같다"
한컷
나세윤
2018.06.1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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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나세윤 편집국장] 중국불교협회 초청으로 북경을 방문 중인 경산종법사와 수행단은 13일(수) 당나라 태종이 세운 법원사 및 중국불학원을 순례했다. 14일(목) 노영민 주중한국대사의 초청으로 오찬을 함께한 경산종법사는 “북미정상회담 등 한반도 정세 변화를 ‘어변성룡’의 형국이라"고 말하자, 이에 노 대사는 “예전부터 들어왔지만 우리나라의 국운을 아주 적절히 표현해 주셨다”고 화답했다. ‘시인 두보’ 전문가로 통하는 노 대사는 문재인 대통령의 3가지 품성, 대중국 문화외교, 한국의 위상 등을 설명하며 원불교 중국교화의 현황과
온라인뉴스
나세윤
2018.06.18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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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종법사가 중국불교협회 공식초청으로 10일 북경 방문길에 올랐다. 10일~17일 중국 북경 일대를 순방하는 경산종법사와 수행단은 중국불교협회 본부가 있는 광제사를 비롯해 중국 국가종교국, 티베트불교 옹화궁, 차하얼학회, 용천사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당 태종이 세운 법원사와 중국불학원을 둘러보고, 노영민 주중한국대사의 초청오찬에도 참석할 계획이다. 교단 외 일정을 마친 경산종법사는 중국교구 교무훈련과 베이징교당 및 중국교구 교도훈련에 임석해 설법할 예정이다.이에 앞서 10일 중앙총부 교무와 원로교무, 예비교무들은 경산종법사와
온라인뉴스
나세윤
2018.06.1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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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나세윤] 경산종법사가 중국불교협회 공식초청으로 북경을 방문하기 위해 10일 출국길에 올랐다. 10일~17일 중국 북경을 방문하는 경산종법사와 수행단은 중국불교협회 본부가 있는 광제사를 비롯해 중국 국가종교국, 티베트불교 옹화궁, 차하얼학회, 용천사 등을 방문한다. 당 태종이 세운 법왕사와 중국불학원을 둘러볼 예정이며 노영민 주중한국대사의 초청오찬도 참석한다. 또한 경산종법사는 중국교구 교무훈련과 베이징교당 및 중국교구 교도훈련에 임석할 예정이다. 중앙총부 교무와 원로교무, 예비교무들이 성공적인 중국방문을 염원하며 경산종
한컷
나세윤
2018.06.1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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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연구기관 기능 강화15년 전, '연구기관들의 칸막이 걷어내야'라는 글을 통해 기자는 교단 연구기관끼리의 협업과 경쟁을 누차 강조했다. 당시 원불교사상연구원 월례발표회에서 "교단 내 연구기관의 총괄협의체 구성 및 자율적 운영을 보장해야 한다"는 최정윤 교무의 발표가 있고 나서다. 한창 논의가 진행돼 협의체가 구성된 줄 알았지만 결과적으로는 아무런 성과도 없이 개 연구소는 설립 당시 고유목적 연구에만 여전히 몰두하고 있다. 현재 교단 내 연구기관들을 총괄할 협의체는 물론 연구과제 논의나 실적을 공유할 장이 없다. 총
정책이슈
나세윤
2018.06.1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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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나세윤] 중국불교협회 교육 고찰단 20여 명이 5일 중앙총부와 원광대학교를 방문해 예비성직자 교육과정 등을 견학했다. 중국불교협회와 각 성(省) 10개 불학원(승가대) 교육관계자들로 꾸려진 대규모 고찰단이 교단을 방문한 것은 이례적이다. 고찰단은 예비교무들의 교과과정, 교학실천, 학술연구, 교류합작 등 인재양성과 불법의 포교 방법 등을 견학해 종단운영에 도움을 얻기 위해서다. 고찰단을 이끈 이는 중국불교협회 부회장이자 중국불학원부원장인 종성(宗性) 스님이다.경산종법사를 접견한 종성 스님은 "교육 고찰단은 북방불교, 남방
교화
나세윤
2018.06.12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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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나세윤] 한국스카우트 원불교연맹이 '제29기 지도자 중급과정훈련'을 진행해 스카우트로서 품성을 함양했다. 5월18일~20일 중앙총부 야영장에서 진행된 중급과정훈련은 수강생 86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원불교연맹이 주관한 중급교육훈련은 올해로 29회째를 맞았다. 이군도 원불교연맹장은 "앞으로의 청소년 교화에 있어 스카우트는 청소년 교화를 이끌어내는 리더를 배출할 수 있는 재원의 공간이다"며 "청소년 교화를 교무들만 전담한다는 것은 실질적으로 어려운 일이다. 재가지도자가 청소년 교화의 담당이 되고 보조교화
교화
나세윤
2018.06.0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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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나세윤] 사단법인 한울안운동 소속 남원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5월23일~28일 센터직원 5명이 참여해 베트남 동탑성 라이붕군에서 베트남학교 지원사업을 펼쳤다. 2010년부터 실시해 올해로 7회기를 맞은 해외교육 봉사활동은 베트남 남쪽 대도시 호찌민에서 서남쪽으로 4시간 거리인 동탑성 라이붕군 라이붕초등학교와 던쯔엉1초등학교에서 진행됐다. 베트남학교 지원단은 장학금, 자전거, 축구공, 학용품을 지원했고, 한국문화수업으로 한복 팬시우드 체험활동을 통해 한국문화를 알렸다. 지원단은 학교방문 외에도 라이붕인민위원
교화
나세윤
2018.06.0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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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 본부를 두고 있는 세계불교도우의회 (WFB, World Fellowship of Buddhists) 팔롭 타이어리(Phallop Thaiarry) 사무총장이 5월25일 경산종법사를 만나 '2020 세계불교도우의회 총회 원불교 개최'를 타진했다.팔롭 사무총장은 먼저 "원불교100주년기념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서울회관 재건축 등이 원만히 진행되고 있어 축하드린다"며 "회원 종교로서 차기(2020년) WFB 총회를 원불교가 주관해 줬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에 대해 경산종법사는 "만약 우리 교단이 총회를 주관
미니인터뷰
나세윤
2018.06.0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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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나세윤] 5월25일 영산선원 글로벌 스테이에 참가한 미국 현지인 교도들이 중앙총부 일요예회에 참석해 감상담을 발표했다. 5월1일부터 시작된 글로벌 스테이는 30일 동안 정기훈련 11과목 훈련과 한국문화체험, 성지순례 등이 영산성지 일원에서 펼쳐졌다. 외국인 교도들은 영산성지와 삼밭재의 기도체험, 김주원 영산선학대 총장의 교리문답, 〈대종경〉 사경, 선 정진 등 맞춤형 글로벌 스테이를 체험했다. 한국어 교육도 병행된 글로벌 스테이는 원다르마센터를 비롯한 노스캐롤라나·워싱턴·필라델피아·리치몬드교당 등 교도 12명이 참가했다
한컷
나세윤
2018.06.05 1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