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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眞厦 교무 著 요양중에 공부심을 더욱 챙겨 속깊은 적공을 하며 설교집과 시집 등 여러 권의 저서를 낸 바 있는 李眞廈교무(49, 남)가 최근에 또다시 여울(雅號)수상집 『蓬萊山行記(봉래산행기』를 펴냈다. 도서출판 동남풍 125쪽. 이 수상집은 李교무 자신이 존경하는 어느 선진과 함께 교단의 제법성지인 변산(봉래산)을 산행하며 구도와 성리의 세계를 깊이있게
교화
원불교신문
1997.08.0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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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1회 임시 수위단회는 지난 8일 사회복지법인 삼동회 이사장에 世山 徐聖範교무(58, 호적명 金成, 사진)를 임명했다. 현재 책임맡고 있는 三精院원장을 겸직하게 된 徐이사장은 원기 54년 원광대 원불교학과를 졸업한 후 영산선원 교사, 교정원 교육부 과·차장, 교정원 재무부장, 원광학원 상무이사 등을 역임했다.
교화
원불교신문
1997.05.16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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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5년 4월부터 2년6개월동안 자료 수집과 목록 작성, 용어, 선별, 집필순서, 출전파악 등 기초조사를 마친 후 87년부터 원고집필을 시작하여 동양 철학사전의 첫 번째 열매인 도교 사상사전을 펴내게 되었습니다』 동양 최대 규모의 도교사전을 집필한 金勝東교수(58·법명 勝煥·부산진교당 교도회장)은 『이 사전을 발간하게 된 것은
교화
원불교신문
1997.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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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대학이 되고보니 학교에 대한 위상도 높아진것 같습니다. 전국 2백개 대학 가운데 제일 작은 학교지만 앞으로 교직원과 학생들이 일심합력하여 건학이념에 따른 교육을 실현해 나갈 것입니다. 이 시대가 요구하는 성직자 양성을 위해 정성스러운 노력을 계속할때 주위의 관심과 지원은 더욱 두터워지리라 봅니다』 지난 5일 영산원불교대학교 초대 총장으로 취임한 佐陀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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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
1997.03.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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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마다 혈심혈성 다해擔陀圓 姜主煥정사가 지난달 27일 58세를 일기로 열반, 교회연합장으로 발인식을 거행했다. 장지는 영모묘원. 姜교무는 1941년 경남 통영군 도산면에서 부친 姜伯文선생과 모친 李南仁華여사의 장녀로 출생했다. 철이 들면서부터 「남다른 생활을 해보리라」는 뜻을 세우고 불교에 호감을 가지고 있던 중 원기48년 이정원 교도의 연원으로 입교했다
미니인터뷰
원불교신문
1997.03.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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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업 발단은 5년前 재무부장 사령을 받고 지방에서 올라올 때 남부민교당 최봉은 교도회장과 전화통화를 하면서 교단의 어려운 살림을 걱정하자 이 사업을 권유받았다』면서 『그동안 일이 많아 추진하지 못하다가 작년부터 동지들이 적극 권장, 산업과 교무들 주선으로 금번에 보험사업부를 탄생시켰습니다』 교정원 재무부장 隱山 金長源교무는 회사 선정과정에서 실리와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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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
1996.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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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도 사무지도및 감사가 교정원 ㆍ 감찰원 합동으로 2일 수위단회 사무처를 필두로 시작되었다.중앙총부를 제1차로 실시하게 된 이번 사무지도및 감사는 이날 오전 9시 수위단회 사무처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기획실과 성업봉찬회를 감사했으며 3일에는 문화부와 총무부, 4일 훈련부 ㆍ 교화부 , 5일 공익부 ㆍ 재무부, 6일 국제부 ㆍ 교육부등 순으로 실시된다.이날
교화
원불교신문
1996.11.0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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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산선원장 시절, 선원생들과 김대관황주남 교무와 함께 한 향산종사. 세월은 빠르다못해 번개같았다. 큰 서원 하나로 도를 이루어야겠다고 다짐했지만, 도를 이루기도 전에 몇 십 년이 지나가 버렸다. 특히 나는 가정도 갖지 않으면서 몰두하느라 부모님께 효도 한번 제대로 못했다. 아버님은 부산교당 교무로 재직할 때에 열반하셨다. 나는 때때로 자신을 점검
교화
원불교신문
1996.07.2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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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장관이 지난 7일 오후 영산성지학교를 공식방문, 학생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장관은 교육부장 교무, 영산대학장 교무, 영산성지학교 교장, 해룡고 교장 교무의 응접을 받은 후, 곽진영 교감으로부터 학교현황에 대해 브리핑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장관은 사회에서 소외된 학생들에게 헌신적인 사랑을 쏟아주고 있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치하한
교화
원불교신문
1996.06.1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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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성지에 선풍이 불고 있다. 총부영산사무소(소장 김복환)는 영산성지에 선방을 개원, 초기 선의 맥을 잇는 작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영산사무소는 이미 지난해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출가교무 10명을 대상으로 제1회 영산성지 선방을 개설하여 좋은 성과를 거둔바 잇다. 선방에 참석한 교무들이 출가 뿐 아니라 재가들도 참여하는
교화
문향허
1996.02.0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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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산 김치국 정사가 8일 교통사고로 열반, 10일 중앙총부 반백년 기념관에서 교회연합장으로 발인했다. 김 교무는 1924년 4월 23일 경남 동래군 구포읍 화명리에서 태어나 원기 26년 정관음행 교도의 연원으로 초량교당에서 입교 원기 43년 입교 했다. 금산공립 사범학교를 졸업한 후 초등교사와 원광중고교 교사로 재직하다 박장식 교무의 추천으로 전무출신을 서
교화
원불교신문
1995.11.1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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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친 정성 하늘로 이어진 구간도실옛 구간도실을 옮겨지은 현 영산원은 당시 구간도실과 구조가 다르다. 이는 자재만 옮겨지었기 때문이다.최초의 교당 구간도실터 아홉칸의 초라한 오두막이지만 물질의 세력에 휩쓸려 그 노예가 되어버린 사람들의 정신을 구원할 회상으로서 법계의 인증을 받고 백지혈인의 이적을 나타낸 구간도실 터를 찾았다. 대리석으로 장엄되고 잔디가 심
교화
이경은
1995.09.2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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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11시 20분, 36세의 짧은 나이로 열반한 김혜인 덕무(사진)가 원광대 의과대학에 시신을 기증했다. 김 덕무는 평소 어머니에게 시신기증의 뜻을 밝혀왔고 이에 따라 김 덕무의 모친은 김 덕무의 시신을 원광대 의과대학 해부학 교실에 기증할 뜻을 밝힌 것이다. 김 덕무는 1960년 완주군 조촌면 고량리에서 1남 4녀중 장녀로 출생,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운
교화
원불교신문
1995.09.0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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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산 김현오 교무가 9일 지병으로 열반, 11일 중앙총부 반백년기념관에서 교회연합장으로 발인식을 거행했다. 김교무는 1942년 2월 충북 보은군 외속리면에서 태어나 원기 57년 유성교당에서 입교, 이듬해인 원기 58년 동산선원 간사로 근무 후 원기 61년 안이정 교무의 추천으로 출가를 서원했다. 영산선원(원기 63년)과 동산선원을 졸업(원기 65년)하고 원
교화
원불교신문
1995.08.1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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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을 어찌할꼬하는 일념으로 구도법성포 가는 도중 선진포서 입정삼매흙구덩이집, 귀영바위 집터 대각지에서 동쪽으로 길룡국민학교를 넘어 오른쪽으로 보니 큰 정자나무가 있다. 그뒤로 무성한 잡목과 풀들이 가려 잘 보이지 않지만 두사람이 들어갈 만한 조그마한 굴이 두 개 있었다. 굴에서 조금 뒤로 물러서서 보니 거북이처럼 생긴 앞모습을 볼 수 있었다. 대종사께서
교화
이경은
1995.08.0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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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적인 관심과 합력 속에 봉불 낙성식을 마친 영산대학이 제2의 도약을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원광대 원불교학과와 함께 교역자 양성의 요람이 되어왔던 영산선원이 4년째 대학의 위용을 갖추고 힘찬 도약의 첫 발을 내딛게 된 것이다. 원기 12년 영산학원으로 출발했던 영산선원은 원기 76년 12월, 4년제 대학 설립 인가를 받아 4년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교화
원불교신문
1995.05.1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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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영산대학 신축 봉불 낙성 기념대법회가 14일 오후 1시30분 와 종ㅃ사를 비롯한 내외빈과 전국각지에서 1만여명의 교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군 백수면 길룡리 20-2번지 영산대학 운동장에 마련된 기념식장에서 성대히 열렸다.육도사생이 일원의 법음에 귀의하라는 의미를 담은 대 각종의 타종으로 시작된 대법회는 박윤철 교무과장의 사회로 개회사(조정근 교정원
교화
원불교신문
1995.05.19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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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단 교역자 양성기관의 양대산맥중 하나인 영산대학(학장 김복환)이 열악한 교육환경에서 벗어나 현대식 시설을 갖춘 새로운 교육도량으로 건설됐다. 부지 4만여평 연건평 2천평 규모의 영산대학은 원기 12년(1927) 우리교단 교육자 양성을 위해 영산학원으로 출발한 이래 원기 49년 영상선원으로 교명을 바꾸고 2년제 중등반과 고등반을 개설, 운영해도다 원기
교화
원불교신문
1995.04.2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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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학 27회 졸업식이 17일 동 대학 대각전에서 150여 명의 내외빈이 참가한 가운데 거행됐다. 이날 졸업식은 실제적으로 문교부 학력인가를 받기 전 영산선원 입학생으로는 마지막이다. 11명이 배출된 이날 졸업식에서 유경민 교우는 “과거의 전통을 이으면서 새로운 역사의 장을 개척하는 선두주자라는 마음으로 살아 섭섭한 생각보다는 뿌듯한 마음이 앞섭니다”고 소감을 밝혔다.김복환 학장은 훈사에서 “선원체제에서 대학체제로 전환될 때 모든 어려움을 감내하고 오늘 졸업을 하게 되었으니 보은자들이다”고 했다.영산대학은 원기12년(1927) 영
온라인뉴스
원불교신문
1995.02.24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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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학 27회 졸업식이 17일 동 대학 대각전에서 150여명의 내외빈이 참가한 가운데 거행됐다.이날 졸업식은 실제적으로 문교부 학력인가를 받기 전 영산선원 입학생으로는 마지막이다.11명이 배출된 이날 졸업식에서 유경민 교우는 『과거의 전통을 이으면서 새로운 역사의 장을 대척하느 선두주자라는 마음으로 살아 섭섭한 생각보다는 뿌듯한 마음이 앞섭니다』고 소감을
교화
원불교신문
1995.02.24 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