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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정맥 정법정신의 대의로 56개성상을 교단창립의 역사에 힘을 쏟았던 고산 이운권 종사 열반 2주기를 맞아 기념제 및 문집 발간 추모법회가 24일 중앙총부 대각전에서 7백여 재가출가 교도가 함께 한 가운데 거행됐다. 고산종사는 19세에 대종사를 뵙고 전무출신을 서원, 영산 서무부 서기를 출발로 감찰교정원장 등 교단의 요직을 거치며 개교반백년 대회 등을 성공
교화
원불교신문
1992.01.3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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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교당부산 동부 교구 연산교당 신축봉불식이 13일 오후 2시 출가재가 교도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안인석 사무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봉불식은 박상진 교도부회장의 경과보고가 있은 후 박영창 교무의 봉안문 독배, 시상과 설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종법사 치사(정도윤 교정원부원장 대독)에 이어 이광정 교무는 설법을 통해 봉불의 의의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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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
1991.10.1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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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宗師님은 무어라 형용하기 어려운 生佛님이셨습니다. 그렇게 크고 그렇게 밝고 위엄이 있는 모습은 다른데서는 찾아볼 수 없었으며, 아무리 잘생기고 큰 사람도 대종사님의 옆에만 가면 초라해 보일수가 없었어요. 또한 다른 사람들의 마음속을 모두 알아보시고 계신 것 같아 그앞에만 가면 거짓말을 할 수 없고 속에 있는말까지도 저절로 나오게 하시는 분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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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
1991.07.1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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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문제는 교단 발전의 근간이 되므로 대종사탄생 1백주년을 원만히 마친 이 시점에 약간의 희생이 따른다해도 교단적으로 과감한 개혁이 뒤따라야 할 것이다. 1. 교학대학의 독립을 주장한다. 이 문제는 요즘에 제기된 것이 아니라 몇 년전부터 주장해 왔었다. 그러나 아직 시기상조라 하여 보류했는데 이제는 과감하게 단행해야 할 것이다. 원광대학이 초급대학에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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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
1991.05.1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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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925년남원출생원기31년출가수계농원부원장만덕산농원장사진 1926년영광출생원기27년출가동산선원교감감찰원부원장마산교구장사진 1928년영광출생원기38년출가교정원장수위단원사진 1922년영광출생원기34년출가교정원장총부서울사무소장수위단원사진 1925년정읍출생원기24년출가군산교무원광대총장수위단원사진 1927년영광출생원기25년출가법무실장중앙문화원장수위단원사진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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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
1991.04.0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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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회상을 일어내는 데에는 재주와 지식과 물질이 풍부한 사람을 만나는 것도 물론 필요하나 그것만으로는 오직 울타리가 될 뿐이요, 설혹 둔하고 무식한 사람이라도 가진 참사람을 만나는 것이 더욱 중요하나니, 그가 참으로 알뜰한 주인이 될 것이며 모든 일에 을 보나니라.이는 교단품 32장의 대종사 법문이다. 이 법문을 전무출신 생활의 표준으로 삼아 교단의 한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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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
1991.03.2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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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종사는 세전에서 교육은 세계를 진화시키는 근원이며, 인류를 문명케하는 기초로 개인 가정 국가의 흥망성쇠를 좌우한다고 밝혀 주었다. 때문에 교육은 고금을 통해 인류역사와 함께 한 중요한 관심사였으며, 우리 교단의 교육의 역사도 교단 창립과 동시에 시작됐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그 중 좀더 구체화된 전문적 교역자 양성기관의 탄생은 유일학림 개설과 영산중앙
교화
이도전 기자
1990.04.2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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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원로이며 수위단원인 고산 이운권 종사가 24일 0시 30분 중앙총부에서 숙환으로 열반했다. 세수는 77세, 법랍은 56년. 이운권 종사의 법위는 정식 출가위, 사업성적은 정 특등으로 원성적 정특등에 해당되어 중앙총부 소관회의에서는 고산 종사의 장례절차를 교회 전체장으로 시행키로 결의하고 장의위원회(위원장 이철행 교정원장)를 구성, 26일 오전 10시
교화
원불교신문
1990.01.26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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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일이다. 정녀선서식을 한다고 어머니께서 정복 한 벌을 맞추라 하시어 총부 정화제복사를 가기 위해 바쁜 일정 속에서 잠간 짬을 낸 적이 있다. 그때 달리는 차 속에서 가만히 눈감고 내 자신을 되돌아 보기도하고, 창밖을 무심히 바라보기도 했었다. 추수를 마쳐 휑하게 텅빈 들판, 파아란 하늘에 온통 흩어지는 흰 구름, 바람에 흔들리는 마른 풀잎들&h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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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의 교무
1989.12.0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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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무출신과 다름없는 주인의 심경으로 이 공부 이 사업에 힘쓰고 있는 건산 최준명 서울 서부교구교의회 의장(56)을 서울회간에서 만났다. 최 의장은 대종사님의 이종사촌 동생인 최복경 선생님과 탁보신갑 여사의 4남매(2남2여)중 장남으로서 영산성지(길용리)가 고향. 대종사님과 혈연을 함께하는 성지출신인 만큼 최 의장은 법명과 속명이 같은 뿌리 깊은 교도. 어릴
교화
최준명
1989.12.0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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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산선원장 시절, 선원생들과 김대관황주남 교무와 함께 한 향산종사. 세월은 빠르다못해 번개같았다. 큰 서원 하나로 도를 이루어야겠다고 다짐했지만, 도를 이루기도 전에 몇 십 년이 지나가 버렸다. 특히 나는 가정도 갖지 않으면서 몰두하느라 부모님께 효도 한번 제대로 못했다. 아버님은 부산교당 교무로 재직할 때에 열반하셨다. 나는 때때로 자신을 점검
교화
원불교신문
1989.10.2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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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구(교구장 송영지)는 3일 각 교당 부부 2백51쌍과 교무진 등 5백50여명이 영산 성지를 순례함은 물론 합동법회를 통해 국가발전과 가정화합을 위한 기도를 올렸다. 이날 오전 10시 대종사 대각 터에 도착한 일동은 윤주현 교무(영산선원장)의 설법 새 부처님 대종사와 우리의 성지를 듣고 신심을 고취했으며, 오후에는 삼밭재 마당 바위 옥녀봉 대종사 탄생가
교화
원불교신문
1989.10.1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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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기 46년 4월 12일 당시 경남지부(현 부산교당)임원 일동. 앉은 분이 향산종사. 부산교당 시절에는 교구제도가 없었을 때이지만 나는 시내 교당 교구장 역할을 한 셈이었다. 교역자 상호간의 공부에 곤한 상담이나 사업에 관한 취사 선택에 대한 의논도 하면서 나름대로 보람을 느꼈다. 어느 날 교정원장님으로 계셨던 현 대산종법사님께서 부산에 오셨다.
교화
원불교신문
1989.10.0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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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보화당사장인 전무출신 보산 이보원 정사가 4일 오후 5시 20분 중앙총부에서 숙환으로 55세를 일기로 열반했다. 이에 따라 중앙총부는 장의위원회를 구성하고 故 이보원 정사의 성적이 공부성적 정식 법강항마위, 사업성적 정특등, 원성적 준 특등에 해당됨에 따라 6일 오후 1시 중앙총부 대각전에서 교회연합장으로 발인식을 엄수했다. 장지는 왕궁 영모묘원.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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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
1989.08.18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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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을 교육의 현장에서 영재를 기르기에 전 생애를 바쳐왔고 일원의 진리를 신앙하는 생활 속에서 자신의 인격을 함양해 온 광주교당 민원종 고문님(65세). 금년에 발족한 광주교구 영산 성지 성로 헌수사업 추진위원회장이기도한 민 고문님은 세상의 온갖 비리와 오염된 현실을 직시하면서 진실을 밝혀 참다운 삶이 되기를 기원하는 신념으로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학자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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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종
1989.04.16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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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산선원생들은 8일 부터 10일간 중앙총부에서 동선전지훈련을 갖고 신심과 서원을 다짐했다.원불교학과 원광대 원불교학과는 제17회 동선을 지난 21일 중앙훈련원에서 결제하고, 3일까지 14일간 「진리에 뿌리를 내리자는 주제아래 1학년은 소남훈련원에서 「신앙관 확립」, 2학년은 영산 성지에서 「수행방법의 이해」, 3학년은 만덕산훈련원에서 「실질적 수
교화
원불교신문
1989.02.1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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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는 전근무지 ▲법무실주임 : 김동인(개봉) ▲동주사 : 강은주(성산포) ▲同주사 : 이덕관(신규) ▲수위단회사무처 주임 : 안선주(전농)▲기획실 과장 : 성시종(3대 특위) ▲同주임 : 백심덕(유임) ▲同주임 : 황법심(안양) ▲총무부주사 : 김법은(인천) ▲교화부순교감 : 오은성 ▲同과장 : 이장선(문화부) ▲同주임 : 이정광(부산종부교구) ▲同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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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
1989.01.2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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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신 ㆍ1918년 부산 출생 ㆍ원기 20년 출가 ㆍ훈타원 ㆍ남원ㆍ경남ㆍ종로교당 교무 / 동산선원장 / 수위단원(현) 이운권 ㆍ1914년 영광 출생 ㆍ원기 18년 출가 ㆍ고산 ㆍ동산선원장 / 중앙선원장 / 교정원장 / 수위단원(현) 서대인 ㆍ1914년 영광 출생 ㆍ원기 16년 출가 ㆍ용타원 ㆍ교정원 감사ㆍ육영부장 / 감찰원장 / 수위단원(현) 이공주 ㆍ18
교화
원불교신문
1988.11.0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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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위단원 후보 추천위 수위단 원로단원으로 구성된 「정수위단원 후보추천위원회」가 20일 오후 2시 30분 중앙총부 종법실에서 개최되어 내달 5일로 예정된 정수위단원 선거를 앞두고 남자정수위단원 후보 27인가 여자정수위단원 후보 27인 등 총 54인을 정수위단원 후보로 추천했다. 이날 이에 앞서 열린 수위단회에서 정수위단 재가단원의 정족수를 남자 1인으로 결의
교화
원불교신문
1988.10.2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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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주부 클럽 3만원 ▲무명씨 일동 6만5천원 ▲서정련 교무 1만원 ▲평택교당 7만 5천원 ▲이성단 20만원 ▲제주 5만원 ▲무명씨 5천원 ▲특수영업부 13만 7천원 ▲포항시장 10만원 ▲영천 교당 2만원 ▲박배근 대구직할시장 30만원 ▲서성로 교당 20만5천원 ▲구성교당 1만원 ▲대명교당 5만원 ▲서문교당 3만원 ▲수성교당 10만원 ▲경산교당 1만4천
교화
원불교신문
1988.08.1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