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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화
1997.10.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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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태산의 원불교』 朴道廣 교무 著 朴道廣(호적명 光洙)교무가 미국의 유수한 출판사인 국제학자출판사에서 발간한 이 책은 10여년간 미국 유학 중 미국종교학회와 미국 동양학회 등에서 발표한 논문들과 초기교서를 영역한 내용들로 묶어져 있다. 소태산의 일원사상과 불교혁신사상에 관한 전문서적이 미국내의 출판사에서 출간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20C 한국종교운동이란
교화
원불교신문
1997.10.1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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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교구 동수원교당 신설봉불 경기인천교구 동수원교당(교무 金明證) 신설봉불식이 지난 3일 권선구 권선동 1021~16 현지에서 거행됐다. 권선구 지역은 5년전 시청이 이전되면서 신시가지가 조성돼 정책상 교당설립이 요청돼 왔던 곳이었다. 수원교당 최경철 교도부회장은 경과보고에서 『도청소재지 가운데 교당이 하나뿐인 곳은 수원밖에 없어서 교도들이 새로운 교당
교화
원불교신문
1997.10.1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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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교당 朴淸秀교무는 지난 11일 정무장관(제2)실 주관으로 무주 리조트에서 열린 '97여성사회교육기관장 워크숍에 초청연사로 참석, 「인간이 되도록 가르치기」란 주제로 90분간 강연했다. 이 자리에는 정옥순 정무차관, 장성자 조정관, 전국 시.도.군 여성회관장, 복지회관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수강대상자들은 전국여성사회교육을 맡고 있는 일선 책임자들로
교화
원불교신문
1997.09.2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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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서울여성회 창립2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10일 60여명의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종로교당에서 열렸다. 韓智聖회장은 『다양화.정보화된 시대에 맞춰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이 활성화된 인자가 되어 내실있는 모임으로 일구어가자』면서 『오는 10월24일 대전 엑스포공원 아트 홀에서 열리는 원불교 여성회 창립 2주년 기념대회에 적극 참여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교화
원불교신문
1997.09.2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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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지성(호적명 지현, 광운대 교수, 원불교여성회장)얼마전 여성단체에서 한국 사람들이 원하는 대통령 부인상에 대한 토론회를 열었더니 미국 대통령 부인인 힐러리여사와 고 박정희 대통령 부인 육영수 여사의 절충형이 이상형이라는 결론이 나왔다고 한다. 이 보도 후에 「여성신문」에서 도대체 힐러리와 육영수의 절충형이 있을 수 있느냐, 마치 힐영수와
논설위원 칼럼
한지성
1997.09.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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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교당.서울여성회 주최로 파리교당(교무 金信圓)과 서울여성회(회장 韓智聖)는 지난 7~17일, 10박11일간 해외에 입양된 청년 7명을 초청, 모국방문행사를 가졌다. 프랑스 파리와 노르웨이 영국 등에 거주하며 자기정체성을 찾게되는 시기의 18세 이상 20대 청년들로 구성된 이들 방문단은 파리교당을 다녀간 서울여성회원들이 주선하여 입양아들의 뿌리를 찾아주고
교화
원불교신문
1997.08.2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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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성회는 주부들에게 횐경문제를 새롭게 안식시키고 환경의 파수꾼으로 거듭나게 하자는 취지 아래 개설된 제2기 주부환경학교를 지난달 24일 종강했다. 이날 김영월씨는 감상담을 통해 “주부 환경학교를 다니면서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실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부산여성회 노경주 회장(전포교당)은 “환경을 살리는 일에 주부들이 앞장
교화
원불교신문
1997.07.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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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교구 봉공회^여성회 임원훈련이 지난달 27, 28일 홍천 대명콘도에서 열렸다. 「한 일터 한 일꾼 하나의 세계」라는 주제아래 열린 이번 훈련은 교구사무국장 최진선 교무의 「훈련법과 일기법」 강의 및 단별회화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 임원들은 자원봉사대를 결성키로 결의했다.
교화
원불교신문
1997.07.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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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심기운동본부 총재 趙正勤교정원장은 지난달 28일 대한적십자사 총재실에서 지난 2개월간 교단에서 모금한 북한동포돕기 성금 1억3천만원(옥수수 1천톤 금액)을 姜英勳 총재에게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趙교정원장은 『이 성금을 개성시에 지정기탁해 줄 것』을 요청한 후 『이 성금에는 원광대 원불교학과 3학년생들이 해외수학여행을 가기 위해 모은 경비도 포함돼 있다』
교화
문향허 기자
1997.07.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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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단 결성으로 활동 넓혀 교구 봉공회와 여성회는 지난 26,27일 이틀간 강원도 홍천 명성콘도에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19일 교구사무국 회의실에서 가진 봉공회^여성회 임원회의에서는 이번 합동훈련을 계기로 교구 자원봉사단을 결성하고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10여년간 봉공의 참 뜻을 실천해온 봉공회(회장 김유경, 동안양교당 교도)는
교화
원불교신문
1997.06.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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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교구 여성회(회장 류성경)는 지난 10일 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하섬해상훈련원에서 일일훈련을 실시했다. 하섬훈련원장 박남주 교무의 「일원상 진리와 여성의 역할」이란 주제 강의에 이어 자연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가졌다. 이번 훈련은 여성회원들간의 유대를 돈독히 하는 계기를 삼고자 일상생활속에서 벗어나 하섬에서 진행됐다.
교화
원불교신문
1997.06.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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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임해수련원서 자체훈련 중앙교구 여성회는 지난 16일 자체 훈련을 통해 결속력을 다지는 한편 봉공하는 여성회원들이 되기로 결의했다. 중앙교구 여성회는 지난 16일 여성회원과 봉공회원 1백30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변산 임해수련원에서 자체훈련을 갖고 결속을 다졌다. 사무국장 金無量교무의 사회로 진행된 결제식에서 이정안 여성회장 겸 봉공회장은 『여성회나 봉공
교화
원불교신문
1997.06.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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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학년 여성회원들을 그리워하면서 - 여성의 나이를 민망하지 않게 묻는 방법으로 「몇 학년 몇 반이냐」는 애교있는 물음법이 있다. 원불교 여성회가 활동을 시작한 후 새 회원이 올 때마다 학년과 반을 묻다보니 3학년이 의외로 적은 데 놀랐다. 여성회 활동 목적의 하나가 원로 기성세대와 청년세대를 잇는 연결고리로서의 역할을 하겠다는 것이었는데 도무지 사람을
교화
한지성
1997.06.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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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성회는 지난 11일 월례회를 겸하여 화가인 이정순 박사(이화여대 미술사 전공)를 초청, 「예술과 인생」이란 강의를 경청했다. 이어 진행된 월례회 안건토의에서는 오는 8월 5일부터 15일까지 한국을 방문하는 해외 입양아들에 대한 한국문화 소개 및 총부 견학 등의 일정을 확정했다.
교화
원불교신문
1997.06.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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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환경운동의 사회화를 위해서는 전담기구와 인력의 서울배치를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그간 원불교 환경운동은 초기교단에서부터 보여주었던 환경보존적인 각종 활동과 새종교로서 미래시대를 이끌어갈 수 있는 교리의 적합성, 그 실천적인 성과에도 불구하고 개인적, 지역적인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돼 아쉬움을 주고 있다. 그것은 교단
교화
원불교신문
1997.06.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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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성회는 낙동강 생명찾기운동의 일환으로 지난달 20일 낙동강 탐사를 실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국일농장의 분뇨처리 정화 과정과 삼랑진 양수발전소, 매리취수장을 견학하며 환경보호활동의 의지를 다졌다. 또한 낙동강의 역사와 문화를 알기 위해 가야진사 등 문화 탐방을 겸했다. 문현교당 한정신 교도는 『수돗물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살펴보면서 물의 소중함을 체험했
교화
원불교신문
1997.06.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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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오전 9시 중앙총부를 떠나 오후 1시30분 교도들의 환영속에 대구에 도착한 左山종법사는 대구 앞산에 자리한 충혼탑을 찾아 헌화하고 순국선열 추도 및 통일기원식을 집전했다. 이어 교구청으로 이동, 문희갑 대구광역시장과 정산종사 가문인 冶城 宋氏 대구종친회 임원들과 접견한후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左山종법사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정산종사의 생애와 사상
교화
원불교신문
1997.05.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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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德不孤 必有隣」, 덕있는 사람은 반드시 이웃이 있다는 좌우명으로 살으신 아버지는 이사장을 한번도 하시지 않았습니다. 원장으로만 만족하시고 늘 겸손한 의사이셨습니다. 돌아가신지 30년이 지난 오늘에야 그 뜻을 알고 반성하는 심경으로 아버님의 정신을 엮어보았습니다』 지난 9일 사회복지법인 유린보은동산 60주년 기념식을 갖고 思父曲 일흔여덟마당인 『아버지,
이 한권의 책
원불교신문
1997.05.16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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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성회는 지난 2일 장뜨는 날 행사를 마련했다. 지난 2월28일 장담그기를 한 이후 2달만의 일이다.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교구청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먼저 전통장맛 기능 보유자인 한석순 여사의 메주 띄우는 법, 간장담기, 간장관리, 간장뜨기, 된장치대기 등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한여사는 이날 『간장을 담근 뒤 2달동안 관리를 잘해야 한다』며
교화
원불교신문
1997.05.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