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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전북교구 청년회가 법인절을 맞아 교리퀴즈 이벤트를 진행했다. 19일~22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 교리퀴즈 이벤트는 “내가 세상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은?”을 주제로 진행돼 전북교구 내 청소년 등 65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9인 선진, 법인성사, 사무여한, 무아봉공, 법명의 의미 등을 찾아보고 생각해볼 수 있는 문제들로 법인절의 의미를 부각시켰다. 또한 “내가 세상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마지막 질문을 통해 생활 속에서 교법을 실천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종규 전북교구 청년회
교화
이여원 기자
2021.09.0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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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2021 UN 세계 청년의 날’을 맞아 전북교구 청년봉공단(릴피스)과 유스나우(YOUTHNOW)와 전국시장·구청장·군수협의회, GIN인플루언서글로벌협동조합 공동 주최로 국내외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됐다.5일~ 12일까지 8일간 진행된 ‘UN 세계 청년의 날 기념 온라인 유스 써밋’은 ‘청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미래 식량시스템의 변화’를 주제로 대한민국 청년과 세계 유엔 193개국 회원국 중 50여 개 청년들 500여 명이 참석했다.5일에는 전라북도 모악산 일대에서 전북교구 청년봉공단 소속 25명의 청년
교화
이여원 기자
2021.08.2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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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ESG 메디테이션 플로깅’과 ‘글로벌 ESG 토크살롱’, ‘Transforming food system’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 ‘2021 UN 세계 청년의 날’은 유스나우와 전북교구 청년봉공단(릴피스)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국내 청년들이 직면한 실질적인 대한민국 청년 이슈를 다루며, 국내외 청년들의 국제적 연대와 협력을 쌓는 계기가 됐다.[2021년 8월 23일자]
한컷
이여원 기자
2021.08.2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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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전북교구 청소년교화협의회(이하 전북교구 청교협)가 비대면·비접촉· 빅재미의 신(信)나는 여름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각 교당에서 교당 상황에 맞게 진행될 수 있도록 훈련키트와 자료를 미리 제작해 지원했다. 또한 전북교구 차원의 여름훈련도 12일~15일 매일 저녁 7시부터 비대면으로 진행해 코로나19 상황을 지혜롭게 선용하는 꼼꼼한 기획이 돋보였다. ‘믿음을 바탕한 내 마음 발견하기, 사은님의 은혜를 찾기, 보은행을 실천하기’라는 훈련목표를 구현하기 위한 이번 훈련은 청소년국에서 제공한 비비빅 훈련을
청소년
이여원 기자
2021.08.1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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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전북교구 서신교당과 평화교당이 지역민을 위한 ‘스마트 시니어 아카데미’로 대사회 보은을 실천한다. 서신·평화교당이 공모한 프로젝트가 전주시사회혁신센터 ‘시민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2021 시민연구 및 실행사업에 선정된 것. 이 프로젝트는 손장성 부교무(서신교당)와 이인서 간사(평화교당)가 주도하고 있다. 사전 준비활동을 거쳐 8월~9월 본격적으로 진행될 ‘스마트 시니어 아카데미’는 가속화되는 우리 사회 고령화 문제와 디지털 정보격차 실태조사에 기반해 프로젝트 연구가 시작됐다. 이인서 간사는 “과학기술정보
교화
이여원 기자
2021.07.2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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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전북교구 청소년교화협의회(이하 청교협)가 구해줘 ‘지구’를 주제로 교법실천 챌린지 2를 완주했다. 전북교구 청교협이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6월 7일~ 20일까지 진행한 구해줘 ‘지구’ 교법 챌린지에 교구 내 어린이, 학생, 청년 등 약 50여 명이 참여했다. 구해줘 ‘지구’ 교법 챌린지는 천지님의 은혜 발견하기(3개 이상), 쓰지 않는 콘센트 뽑아 대기전력 아끼기, 불끄고 명상하기(5분 이상), 물 아껴 쓰기, 쓰레기 분리수거 하기, 아름다운 환경사진 찍기, 외식하지 않는 하루, 법문사경하기(천지은), 음
청소년
이여원 기자
2021.07.2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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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전북교구 청운회가 3일 제초작업과 철쭉나무 식재 등 운봉 상사원을 정비했다. 꾸준하게 성지가꾸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전북교구 청운회는 이날 철쭉나무 2000여 주를 운봉 상사원에 식재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전북교구 청운회, 청년회, 전북교구 사무국, 원누리봉사단 등 재가출가 교도 30여 명이 합력의 손길을 보탰다. ‘원불교 성지는 곧 우리 집이다’고 말문을 연 임대준 전북교구 청운회장은 “우리집이니 우리가 가꾼다는 생각으로 청운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원불교 성지를 관리하고 있다”면서 “마령교당 교무님 인연으
교화
이여원 기자
2021.07.1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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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따듯한 보온도시락을 학생 때 먹어보고 처음입니다. 너무 정성스럽게 싸주셔서 감사해요.”, “밥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회용이 아니어서 감사하고, 엄마 밥 같아서 감동했어요. 원불교 파이팅!”, “엄마 생각났어요. 고맙습니다.”, “보온도시락에 정성스럽게 싸인 밥을 보니 저희가 더욱 존중받는 존재로 느껴졌어요.” 깔끔하게 비워진 보온도시락에 담겨진 감사 편지글이다. 전북교구 봉공회가 진행하고 있는 화산체육관 선별진료소 도시락 전달이 잔잔한 미담을 피워내고 있다. 전북교구 봉공회는 코로나19 예방에 힘쓰고 있
복지&봉공
이여원 기자
2021.06.1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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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전북교구 여성회가 ‘함께 살림’ 실천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전북교구 여성회는 10가지 환경 계문 유무념 대조를 실천하는 ‘함께 살림’ 운동의 일환으로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휴대용 수저 케이스 200여 개를 제작했다. ‘함께 살림’ 운동은 원불교여성회가 인류의 무분별한 소비생활과 환경파괴를 참회하고, 함께 사는 미래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실천하고 있는 환경실천 운동이다. 10가지 ‘환경 계문’은 냉난방기 과도하게 사용하지 않기, 전력사용 줄이기,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쓰레
교화
이여원 기자
2021.06.0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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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최은기 교무] “올해도 제가 가진 모든 것을 쏟아 붙겠습니다.” 교구사무국과 전주교당 식구들이 교구장과 함께 시무식을 하고 있었는데, 한 명씩 돌아가며 새해 목표 및 다짐을 말하는 시간! 나는 왠지 모를 자신감으로 그렇게 말씀을 드렸다. 전북교구 청소년전담교무로 발령을 받은지 어느덧 2년차가 됐다. 눈 깜짝할 새 1년이 훌쩍 지나가 있었다. 지난해 청교협 교무들과 다양한 시도들을 하며 얻어진 경험치로 올해도 힘차게 청소년 교화를 이어가고자 한다.전북교구의 교화정책의 핵심 가치는 생명·상생·평화이다. 코로나19는 자연재해
똑똑!청소년교화
최은기 교무
2021.06.0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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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전북교구 청소년교화협의회(이하 청교협), 전라북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정원 청소년국이 힘을 모았다. 교법에 바탕한 바른 인성교육과 마음공부 확산을 위한 심심(心心)풀이 M3 지도자연수가 6일 오전10시부터 전북교구 사무국 멀티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교육은 총 8차시로 심심풀이 청소년 관계형성 프로그램, 모든 마음 백과사전(마음에 대한 이해 프로그램), 심심 인성어록(인성덕목에 대한 이해 프로그램), Meta-Mind ‘E’(감정을 다스리는 프로그램), 심심 브레이크(경계와 마음공부를 배우는
교화
이여원 기자
2021.05.1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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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류현진 기자] 영산성지가 청운회원들의 손길에 힘입어 더 아름다운 경관으로 순례객들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 8~9일 영산성지에서 청운회원들이 대대적인 전지작업 및 토목공사를 진행했다. 김용현 청운회장, 김대신 전 청운회장, 최명민 광주전남교구 청운회장, 조대선 영광교구 청운회장, 임대준 전북교구 청운회장을 비롯해 광주전남·영광·전북교구 청운회원 26명이 함께 작업에 나섰다. 이날 작업에 함께하지 못한 전국의 청운회원들도 기도와 성금으로 기운을 보내며 작업 기간 내내 마음을 합했다. 이틀에 걸쳐 대각터 주변과 영산사무소
교화
류현진 기자
2021.05.1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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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김세진 기자] 최정안 전주교당 교도가 중앙총부와 전북교구에 로메인상추 5톤을 기부했다. 유통업에 종사하는 최 교도는 “코로나19로 인해 상추가 소비되지 않아 폐기해야 할 상황이었다”며 “회사에 제안해 기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난해 이어 올해 두 번째 중앙총부에 상추를 기부한 최 교도는 전주교당 청운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가족 모두 일원가정으로 교당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최 교도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돼 교당과 훈련원에서 교무님과 교도님들이 함께 공부하는 시간이 예전처럼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컷
김세진 기자
2021.05.1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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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최은기 교무] 원기105년 전북교구 청소년전담교무로 발령을 받았다. 청소년 교화에 큰 꿈을 안고 1월 어린이·학생 스키캠프를 준비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었는데, 국내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뉴스가 보도됐다. 다행히 스키캠프는 진행이 됐지만, 교구에서 진행한 처음이자 마지막 대면 훈련이 돼 버렸다.눈에 보이지도 않는 작은 바이러스는 온 세상을 멈춰 세웠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고 마스크 착용, 외출 및 5인 이상 모임 자제 등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켰다.만물이 생생약동 하며 살아나는 봄날
똑똑!청소년교화
최은기 교무
2021.05.0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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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불보살의 땅 남원의 명물, 원불교 범종 이전 봉안식이 거행됐다. 4월 29일 남원시 노암동 쑥고개로 24 금암공원 내 종각 성음각(聖音閣)에서 진행된 범종 이전 봉안식에는 이환주 남원시장을 비롯 내빈과 이웃종교인, 한은숙 전북교구장, 남원지구 재가출가 교도들이 역사적인 자리에 함께 했다.이날 봉안식에서 범종 봉안 독경은 남원지구 교무진이 종각에 올라 영주, 봉고기원문, 독경 순으로 진행됐다. 이덕윤 남원지구장은 봉고기원문을 통해 “원기23년 원불교가 남원에 뿌리를 내리고 금년 83년의 역사 속에서 이곳 금
교화
이여원 기자
2021.05.0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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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권원준 기자] 여전히 어려운 청소년교화. 현장에 답이 있고,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삶의 다양한 부분이 변화에 직면하고 있다. 그동안 우리가 행했던 청소년 교화의 형태와 방법에 대해서도 많은 성찰이 필요하다.교화훈련부 청소년국은 올해 ‘전환의 시대, 교화의 본질을 지키기 위해 청소년 교화를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단순히 3밀(밀접, 밀집, 밀폐) 환경을 벗어나 비접촉·비대면으로 진행하는 온라인 법회와 훈련만이 답이 아니라는 판단에서다. 이에 청소년국은 청소년의 신앙
청소년
권원준 기자
2021.04.3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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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전북교구 청운회는 10일 대산종사 탄생가를 찾아 제초작업과 좌포교당 소나무 전지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특히 좌포교당의 역사가 서린 소나무 전지 작업이 진행됐다. 좌포교당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소나무에는 좌포교당 원로교도들의 추억이 함께 서려있다. 이 소나무는 교도들이 어린 시절 청소년 법회를 마치고 봉황산 정상에 올라 바위를 깨고 그 사이에 자라고 있던 소나무를 캐와 교당 마당에 심어 키워온 소나무다. 김상신 좌포교당 교도(82)는 “법회후 여럿이 봉황산에 올라갔다. 바위 3개를 옮기
교화
이여원 기자
2021.04.3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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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김세진 기자] 소태산 대종사는 깨달음을 얻은 후 회상을 건설하기 위해 가장 먼저 저축조합을 설립했다. 장차 세상을 위해 큰 공부와 사업을 하기로 하면 먼저 공부할 비용과 사업할 자금을 준비해야 한다며 금주금연과 허례폐지를 통해 저축을 시작한 것이 회상건설의 시작이었다. 정신의 성장에만 치중한 것이 아니라, 물질적인 성장도 함께 준비했던 성자의 가르침을 잊지 않고 성장한 교단의 저축조합이 있다. 바로 원광신용협동조합(이하 원광신협)이다. 원광신협, 어제와 오늘원광신협은 1972년 대종사의 정신을 실천하고자 했던 전주교당의
세상은 한 일터
김세진 기자
2021.04.2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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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주은경 교도] 지난해 5월 박중훈 교무님이 전북교구에서 진행하는 ‘3대가 함께하는 성지순례’ 행사를 공지했다. 남편은 우리 가족에게 좋은 기회라고 반가워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계획을 세워 우리 부부와 강남교당 소속 신혼부부인 큰딸 내외, 그리고 두 딸이 함께했다. 그중 큰딸이 태명 ‘똥똥이’를 임신한 지 8개월째가 돼 가족 3대가 함께하는 성지순례를 계획하게 됐다. 1박 2일 동안 익산·변산·영산성지를 돌아보는 일정으로 계획하고 원광선원을 방문해 원장님과 숙박을 결정했다. 폭염주의보로 35도를 넘나드는 강렬한 햇빛 속에
은생수
주은경 교도
2021.04.0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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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교정원 교화훈련부가 정책교당들과 교화사례를 공유하며 교화의지를 결집했다. 원기106년 정책교당 연수가 3월 30일 중앙총부 법은관 화상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정책교당 연수에서 김제원 교화부원장은 “실적보다 실질이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실질적으로 교단의 주인공을 길러내는 일을 정책교당에서 해달라”고 주문했다. 정책교당의 교화 의지를 결집하며 교단의 인재를 양성하는 기폭제 역할을 당부한 것이다. 이어진 정책교당 교화 현황보고에는 교화계획과 현황, 교화사례 등이 공유됐다. 해운대교당은 지난해 코로나19를
교화
이여원 기자
2021.04.08 1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