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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청년교화의 최전선에서 미래 교화의 성장동력 확보를 목표하는 원불교 군종교구.교단 제4대를 맞아 교단의 혁신을 시작하는 지금, 군종교구에서도 교단의 혁신에 함께하며, 결복기를 향한 새 도약을 다짐하고 있다.무엇보다 공법운영으로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교구 운영을 이뤄가겠다는 다짐으로 올해 완정된 ‘세칙’을 선보이며, 새롭게 군 교화의 모델을 제시한 점을 꼽을 수 있다. 군종교구 세칙은 공식적으로 원기109년 1월 제정돼 공표했다. 이는 제4대를 시작하는 군종교구의 가장 변화된 모습이라 평가된다. 현재 군종교구는
세상은 한 일터
유원경 기자
2024.03.2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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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원불교 군종교구 승룡교당과 육군사관학교 화랑대교당, 해군사관학교, 문무대교당이 생도들의 졸업과 임관을 축하하는 예회를 열어 국가의 보은자로 떠나는 생도들을 격려했다.이번 졸업·임관 축하 예회는 사관생도 생활을 무사히 마치고 임관하는 이들을 축복하며, 생도들은 원불교에 입교해 공익을 위하는 생활을 서원하는 자리였다.승룡교당에서는 2월 21일 육군3사관학교 59기 사관생도 61명의 임관 축하 및 합동입교식에 120여 명의 후배 사관생도 및 재가출가 교도들이 참석해 임관하는 생도들을 축하했다. 또한 문무대교당에
교화
유원경 기자
2024.03.0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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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장지해 기자] 공군사관학교 성무교당이 졸업을 앞둔 4학년 생도들을 대상으로 졸업여행 겸 교도훈련을 열어 몸과 마음의 쉼을 통한 감사발견의 시간을 가졌다. 훈련은 공군사관학교 남생도와 여생도를 대상으로 각각 9월 2~3일과 10월 13~14일 두 차례로 진행됐다. 생도들은 교당에서 결제식을 진행한 후 사찰을 방문해 이웃종교 탐방을 했고, 이어진 ‘성불과 제중’이라는 주제강연을 통해서는 나와 세상을 위한 마음사용법을 살폈다. 아침 일과인 좌선명상과 저녁 일과인 염불과 기도 등으로 원불교의 수행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도 가졌다
교화
장지해 기자
2023.10.3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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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장지해 기자] 원불교 성무교당이 공군사관학교 71기 졸업 및 임관 종교행사(이하 종교행사)를 진행했다. 3월 2일 열린 원불교 성무교당 종교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외부인 출입이 가능해진 상황에서 열렸다. 이에 박성연 충북교구장과 문정석 군종교구장이 참석해 덕담과 설법으로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사관학교 졸업·임관 종교행사는 4년간의 교육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신입장교(소위)로서 첫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각 종교가 가장 신경 쓰는 시간 중 하나다.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종교행사에서 참석자들은
교화
장지해 기자
2023.03.2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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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제원 교무] ‘배우고 익혀서 몸과 마음을 조국과 하늘에 바친다’는 교훈처럼, 지금 젊은 청년들이 모여 조국을 위해, 하늘을 향해 갈고 닦는 곳. 바로 제일 높은 곳을 수호하는 최정예 장교 양성 교육기관인 공군사관학교다. 이곳에는 저 높고 넓은 창공을 자유롭게 비상하기 위해 높은 경쟁률을 통과한 우리나라의 우수한 인재들이 모였다. 4년간 공군사관생도들은 하늘 높은 곳의 숭고함(星), 공군의 무관으로서 무(武)를 갖추기 위해 부대 모든 사람의 도움을 전폭적으로 받으면서 생활하고 있다. 종교활동은 생도들에게 정신적 부분으로
충성! 군교화
이제원 교무
2022.12.1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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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장지해 기자] 11월 1일 제6회 공군사관학교 미래항공우주 학술대회에서 양은혜 생도(성무교당)가 최우수상인 참모총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대학생과 대한민국 사관생도 900여 명이 참가해 ‘미래 항공우주력 건설을 위한 도전과 과제’를 주제로 경합을 펼쳤다. 양 생도는 “지도를 잘 받은 덕분에 큰 상을 받게 되었다”며 “우주로 나아가는 데 큰 힘이 되는 공군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2022년 11월 28일자]
교화
장지해 기자
2022.11.3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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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성무교당이 공군사관학교 71기 4학년 생도들과 여수로 졸업여행을 떠났다. 이번 졸업여행은 졸업전 생도들의 친목 다짐과 함께 교도 훈련을 목적으로 진행돼, 10월 8~10일 여수 일대를 관광하며 11과목 훈련을 진행했다.첫날 결제식을 시작으로 생도들은 훈련프로그램 일정에 따라 새벽 좌선과 저녁 염불·기도 등을 진행하며 정기훈련 시간을 가졌고, 여수교당 일요예회에도 참석했다.훈련에 참석한 한 생도는 “소중하고 특별한 원불교의 인연들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면서 “조건 없는 은혜를 베풀어주는 모습에 항상 고마
교화
유원경 기자
2022.10.2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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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공군사관학교 성무교당이 훈련 비행기 충돌 사고로 희생된 영가의 해탈 천도를 일심정성으로 기원하며 특별 천도재를 진행했다.불의의 사고로 희생된 영가는 공군사관학교 69기로 성무교당 생도들과 함께 생활하며 인연이 된 영가들이다. 그동안 공군사관학교 성무교당에서 49재를 진행해왔고, 초재부터 종재까지 군종교구와 충북교구의 추모 정성이 더해졌다. 5월 19일 진행된 종재식은 충북교구 청소년교화협의회가 합력해 영가의 완전한 해탈천도를 염원했다. 공군사관학교 성무교당 이제원 교무는 “함께 생활한 생도들과 군 관계자들
교화
이여원 기자
2022.06.0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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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부 및 기관▶법무실 주사 홍도훈 주사 김명중▶수위단회(교단혁신특별위원회) 위원장 강해윤 (교)윤관명▶수위단사무처 차장 전수경 주임 이광명▶원불교정책연구소 연구원 박용은 채수한▶부속실 실장 남궁현 주임 성삼경▶기획실 과장 전상현 서지원▶정보전산실 과장 최도식 과장서리 이혜검 주임 정은수 강원규 주사 공무빈 장도명 ▶교화훈련부 차장 이정일 과장 윤항구 주임 김명안 연구원 우세현(교화연구소) 주사 김민성(청소년국) ▶총무부 차장 장인국 과장 손유원 주임 김세운 국장 표중인 주임 손덕인(역량개발교육국) (교)김인정(정화단사무처)▶재정산업
교화
원불교신문
2022.01.1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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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도광 교무] ‘하늘의 가장 높은 힘’ 대한민국 공군의 최정예 장교를 양성하는 공군사관학교!대한민국 젊은 인재들은 하늘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40대 1 이상의 경쟁률을 뚫고 공군사관학교에 입학한다. 이렇게 최고 엘리트들이 모여 ‘조국 수호와 세계 평화’라는 큰 포부를 가슴에 품고 어려운 학업과 힘든 훈련과정을 통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며 최정예 공군 장교로 거듭나게 된다. 4년 동안 원만한 생도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 모든 관계자들의 정성스런 훈육지도와 정신전력 강화에 도움 되는 종교활동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이뤄
충성! 군교화
이도광 교무
2021.05.1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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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김세진 기자] 공군사관학교 성무교당 졸업축하 예회가 열렸다. 10일 진행된 성무교당 졸업축하 예회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외부 참석 불가 및 좌석수 20%이내 참여 인원 제한으로 20명 미만으로 진행됐다. 이날 예회에는 졸업생도 5명, 재학생 10여 명이 참석했다.박영후 생도는 송사에서 “자기를 능히 이기는 사람은 천하 사람이라도 능히 이길 힘이 생긴다는 대종사님의 법문을 받들고 공군사관생도의 삶을 떠올렸다”며 “지난 4년간 자신과 경쟁하며 졸업의 문턱까지 온 선배님들이야말로 자기를 능히 이기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교화
김세진 기자
2021.03.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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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중앙교의회 특별사항 보고에서 이건종 기획실장은 미주총부 자치교헌에 대해 이단치교의 운영과 행정 최소화 지향 의지를 밝혔다. 또한 전무출신 정년을 68세에서 74세로 연장하는 전무출신 정년연장 건과 원기106년도 법위사정에서는 엄격한 법위승급 관리가 이뤄질 계획임을 밝혔다. 전무출신 용금 단일화에 대해서도 급여를 단일 체계로 통일, 중앙총부에서 통합 지급하는 개선안을 원기105년에 시행한다고 보고했다.전무출신 용금 단일화에 대해 조경철 군산교당 교무는 “교단의 모든 재원은 의식비와 헌공금이 대부분이다”며 용
교화
유원경 기자
2019.11.0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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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공군사관학교 성무교당 사관생도들이 청주교당을 방문해 관심과 후원에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7월28일 충북교구 청주교당을 방문한 성무교당 이도광 교무와 사관생도들은 성무교당 교화에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하며 일요예회에 참여해 경과보고와 감상담을 발표했다. 이 교무는 "청주교당 교도들이 하나에서 열까지 많은 도움을 주었기에 오늘의 성무교당이 탄생할 수 있었다. 매주 수요일 생도법회 때마다 간식을 준비해 주셨고, 교당 앞의 풀도 매주셨다"며 "대종사의 교법을 전하며 성무교당 사관생도들과 함께 교단의 큰 일
교화
유원경 기자
2019.08.1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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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군종교구가 설교콘테스트를 열어 청소년담당교무들의 교화역량강화와 다양한 설교문화를 이끌었다. 11월20일 원광보건대학교 WM관 4층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설교콘테스트는 교화훈련부 청소년국 공동주최, 감로교화재단의 협찬으로 결선대회가 마련돼 '설교야! 날개를 펴라!'라는 주제로 6명의 발표자와 200여 명의 재가출가 교도가 함께 했다. 특히 이번 설교콘테스트에서는 초대가수 초청무대와 경품 등의 준비로 청소년 담당교무들의 설교역량개발과 청소년들의 참여를 높이는 데 힘을 모았다.대회 참여는 군종교구
교화
유원경 기자
2018.12.0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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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최지현 기자] 제5회 원불교이야기 영상콘텐츠 공모전 결과가 발표됐다. 교정원 정보전산실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원불교 4정진 운동(선·기도·의두·유무념)'에 관련된 내용을 표현한 것으로 3~5분 내외의 자유형식이다. 3월20일~4월21일 접수기간을 통해 총 14점의 작품이 접수됐고, 10일 원불교 홈페이지로 최우수상 1편, 우수상 4편, 장려상 5편이 공개됐다. 장려상은 박정도 교무의 '기도', 정영미 교도의 '심고와 기도', 양덕원 예비교무의 '의두', 김명교 교도의 '유무념', 최호천 교무의 '해피대각데이'가 선정
문화
최지현 기자
2018.05.2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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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성무교당이 공군사관학교 66기 생도들의 졸업을 축하하는 예회를 진행했다. 최근 성무교당 대각전에서는 졸업생도 4명과 재학생도 50여 명, 재가출가 20여 명이 참석해 지휘관으로 장교생활을 시작하는 졸업생도들을 위한 축원기도와 선물증정이 이뤄졌다.백인혁 충북교구장은 설법을 통해 "어디서든 힘들지 않고 잘 살아갈 수 있는 길이 마음공부법이다. 꾸준한 마음공부로 군생활을 잘 이어가길 바라고, 원불교에서 배운 마음공부를 활용해 모든 이들을 잘 이끌어주는 지휘관이 돼 달라"고 격려했다.이장은 군종교구장은 "긍정적
교화
유원경 기자
2018.03.1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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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교당 커피교육원 주관성무교당 공군사관생도 참여원불교 성무교당에서 공군사관생도들을 대상으로 커피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문화교화에 매진했다. '마음브루잉'이란 주제로 이뤄진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문화사회부가 주최한 '원불교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충주커피교육...
청소년
유원경 기자
2017.08.2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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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영상콘텐츠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성무교당 이도광 교무. 그는 '사은의 소중함'이라는 주제로 1분5초 분량의 영상을 제작했다. 이번 영상에 대해 그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없어서는 살 수 없는 것, 즉 사은의 은혜에 대해 소중함을 느끼자는 메시지를...
미니인터뷰
최지현 기자
2017.05.1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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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영상콘텐츠 공모전의 당선작이 선정됐다. 2일 원불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 이번 당선작은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이다. 공모전의 주제는 '원불교 묻고 답하기'로 원불교에 관한 궁금한 이야기를 자유롭게 풀어내는 자유창작 작품이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작품은...
교화
최지현 기자
2017.05.1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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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극히 평범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다지 뭘 뛰어나게 잘 하는 것도 없는 것 같고, 그다지 퍽 잘난 사람이 아니기 때문이다. 내가 나를 봐도 지극히 평범하기에 다른 사람들도 나를 평범한 사람으로 본다. 그러나 이런 나에게도 간혹 예상치 못했던 좋은 결과물이 나올 때가 있다.예를 들어 과일을 예쁘게 깎는다든지, 소품을 이용해 실내 장식을 멋스럽게 한다든지 하는 등의 일들이다. 간혹 이런 모습들이 비춰지면 주변에서 '이도광 정말 의외다'라는 말을 하곤 한다. 의외라는 말을 들을 때면 "이 말이 나에게 칭찬을 하는
교리여행
이도광 교무
2017.03.31 1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