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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역사와 함께 한 인생 “경영은 돈입니다. 방송은 프로그램과 마케팅이 경영의 핵심이죠. 더불어 조직원의 화합과 아이디어가 경영목표를 달성하는 원동력입니다.” 최근 한국디지털위성방송(Sky life) 새 대표이사로 내정된 황규환 교도(법명 영진, 63, 전 경인방송 i-TV 회장)는 방송계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프로정신과 추진력 있는 경영인으로 정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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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연기자
2002.08.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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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선명 교무(군북교당) 모친 공타원 이명준 교정이 14일 영광 자택에서 열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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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
2002.08.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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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8월이 되면 소록도 주민들이 애타게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 바로 윤창호 교도(송원대 교수·전자전공)이다. 윤 교도는 소록도 주민들을 위해 고장난 전기, 전자 제품들을 수리해주는 무료 기술봉사를 7년째 해오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중흥교당 청년회를 지도하고 있는 윤 교도는 원기81년부터 중흥교당 청년들과 함께 소록도 주민들을 위해 가전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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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연기자
2002.08.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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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기49년 4월 중순, 정읍교당 교무님께서 숙환으로 많지 않은 연세에 열반하셨다. 교무님들을 따라 처음으로 총부를 방문하고 영결식에 참석한 후 성탑참배 등 총부의 여러 곳을 두루 구경하였다. 이름 모를 꽃들이 한창 만발해 있었고, 나무 한 그루 한 그루를 정성들여 가꾼 흔적들이 역력했다. 말로만 듣던 무릉도원이 바로 총부임을 내 눈으로 똑똑히 확인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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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
2002.08.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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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산성지가 위치한 영광지역이 유력한 핵폐기장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교구에서는 반대의 입장을 분명히 하고 각종활동을 전개하는데 그 이유를 설명해 주십시오. 영광지역에 핵폐기장이 들어서지 않아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지질학적으로 적지가 아니라는 점과 우리의 근본성지라는 점입니다. 영광지역에서 핵폐기장 후보지로 거론된 낙월면 송이도와 안마도는 국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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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세관기자
2002.08.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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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타원(進陀圓) 한지연(韓智緣) 정사가 8일 중앙수도원에서 열반. 10일 중앙총부 반백년기념관에서 본교 교당연합장으로 발인식을 거행하고 유해는 영모묘원 대원전에 안치했다. 진타원 한지연 정사는 1926년 전북 임실군 지사면에서 출생, 원기33년 금평교당에서 입교한 후 이듬해 출가했다. 진타원 정사는 금평, 익산, 총부, 감곡, 화해, 덕천, 장학, 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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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연기자
2002.08.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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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20대 초반까지 종교에 대해 생각해 본 일도, 종교서적 한 권 읽어 본 일도 없던 무종교인이었다. 못난 송아지 등에 뿔난다고 나만 죄짓지 않고 올바르게 살면 됐지 무슨 종교가 사람에게 필요한가 하며 살아 왔다. 더구나 사람 많이 모인 시장에서, 정거장에서, 전차속에서 띠두르고 ‘하나님 믿읍시다, 예수님 믿읍시다’ 하며 돌아다니는 사람들을 볼 때마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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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원
2002.08.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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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사님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하다 보니 그 속에 잘 살고 못사는 진리가 그대로 숨어 있더군요. 주면 꼭 받는다는 이치를 터득하고 보니 베푸는 삶이 즐겁습니다.” 독일에서 원불교를 만나 새로운 인생을 찾은 권성천 교도(57세 프랑크푸르트교당 교도부회장). 18년전 사업에 실패하고 무작정 독일로 건너가 엄청난 고생을 했지만 최성덕 교무를 만나 원불교를 알게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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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연기자
2002.08.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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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증축개관한 원불교역사박물관에 전통적인 멋과 현대적인 감각을 살린 ‘조수정 한지그림 갤러리’가 들어서 눈길을 끈다. 역사교육관 한 켠에 마련된 한지그림 갤러리에서는 물감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염색된 한지를 손으로 찢어 붙인 그림을 이용해 만든 각종 찻잔과 부채, 거울 등의 생활용품을 전시·판매하고 있다. 또 한지를 이용한 용품들은 단아하면서도 기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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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형기자
2002.08.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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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중앙청년회(회장 남궁문)는 4일부터 7일까지 3박 4일간 청년담당교무를 비롯한 청년, 대학생 43명이 참가한 가운데 일본 히로시마로 평화기행을 다녀왔다. 이번 평화기행은 삼동윤리 정신의 개인적 체험과 원폭의 참담한 현실을 눈으로 확인하여 평화문제를 일상화시키며, 일본종교청년들과 함께 양국의 과거 역사를 청산하고 아시아 지역과 세계평화를 위해 공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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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형기자
2002.08.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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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성전 교무(평창선교소) 부친 시산 심경달 교정이 29일 영산 자택에서 열반. ■ 최인학 교무(목포교당) 모친 태타원 김득일원 교정이 31일 원평 자택에서 열반. ■ 손흥도 교무(서울보화당) 모친 가타원 고가근화 교선이 2일 정읍 화해리 자택에서 열반. ■ 이선규 교무(신태인교당) 모친 김정순 여사가 4일 부안 성근리 자택에서 열반. ■ 김준안(영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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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
2002.08.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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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교당 황선국 학생회원(개포고 3년)이 20일 제13회 전국종이조형작품 공모전에서 고등부 대상을 수상했다. 황 교도는 ‘세계 각국의 민속의상’을 출품, 대상인 교육인적자원부장관상을 차지한 것. 이번 공모전에 수상된 작품들은 서울 장충동에 있는 종이미술박물관에서 8월31일까지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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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향허기자
2002.08.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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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구 원덕회(회장 박문철) 30여명이 5일 익산총부와 변산 제법성지 순례를 했다. 중앙총부를 순례한 원덕회원 일동은 11시에 장응철 교정원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영광군 핵폐기장에 대해 보고하자 장 교정원장은 “영광은 원불교의 뿌리인데 폐기물은 지구 역사와 같이 가는 것이니 설치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원덕회원들은 자손대대로 영광에서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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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은기자
2002.08.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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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동2단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서치선 교무)은 24일 지역내 장애인세대, 독거어르신세대, 소년소녀가장세대 등에게 원광상사 식품부에서 구입한 김치 3kg 300개를 지원했다. 사업 실무자인 문계원 교무는 “김장김치 지원은 여러 곳에서 지원받을 수 있지만 여름철에는 지원받기 힘든 실정이다. 서울교구 교당들의 도움과 은혜나눔 한마당 먹거리 행사 수익금으로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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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향허기자
2002.08.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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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유아 교육기관 교사연수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3일 중앙중도훈련원에서 열렸다. 이번 훈련에서는 교사들에게 원불교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과 생활 속 과학이야기 그리고 재미난 구연동화 등으로 진행됐다. 이와관련, 김진아 교무(교화훈련부 청소년국)는 “그 동안의 교사연수가 ‘원광유아 교육기관의 정체성 확립’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금년에는 교사들이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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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형기자
2002.08.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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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타원(坎陀圓) 최순원(崔純圓) 정사가 31일 중앙총부에서 열반. 2일 중앙총부 반백년기념관에서 원불교 교당연합장으로 발인식을 거행했다. 유해는 영모묘원 대원전에 안치했다. 감타원 최순원 정사는 1936년 전북 남원군 운봉면에서 출생. 원기39년 운봉교당에서 입교한 후 원기47년 출가했다. 감타원 정사는 광주 공양원, 영산지부, 삼례, 태인, 수도원,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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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연기자
2002.08.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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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6살 때 할머니를 따라 뒷마을 조그마한 교회에서 예배에 참석했던 기억이 있다. 초등학교 3, 4학년 때에는 학교 앞 언덕배기 교회에서 주일학교가 열릴 때면 선물 받는 재미로 첫날만 참석했었다. 중학교 때에도 의형제를 맺은 같은 반 친구(현재 서울 모 교회 장로이며 여러개의 교회를 직접 운영하고 있음)의 권유에 못 이겨 몇 차례 교회에 간 기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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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원
2002.08.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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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평화를 찾고자 원불교에 귀의했고, 저의 모든 생활이 달라졌어요.” 회계사인 윌마는 이혼 후 충격으로 신경안정제를 복용하여 중독에 이르렀다. 다른 종교의 문도 두드려 봤지만 언제나 마음 한구석에 어두운 그림자가 남아 편안하지 않았다. 그러던 중 우연히 만난 원불교에서 선법회를 보며 신경안정제가 더 이상 필요치 않음을 느꼈다고 한다. “선(禪)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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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은수
2002.08.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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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원구 교무(수학휴무) 모친 최병례여사가 20일, 부친 정준석 선생이 21일 김제중앙병원에서 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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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
2002.07.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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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문화관광부 차관에 박문석 종무실장이 임명되었다. 박 차관은 19일 단행된 차관급 인사에서 승진임명된 것. 박 차관은 27년동안 문화관광부에서 보낸 정통 문화행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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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
2002.07.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