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교구 교도회장단훈련에서 지구별 토론 시간에 해운대교당 동아리활동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던 김윤명 교도회장. 그는 올해 교도회장을 4년째 맡으면서 교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그는 "1월 교화협의회에서 교화분과, 재무분과, 봉공분과, ...
2월19일 부산교당 대각전에서 36차 정기총회 및 35주년 기념식을 개최한 부산원광신협의 박시성(금정교당) 이사장. 그는 "지난해 성과는 35주년 역사이래 최고의 실적이다"며 "모든 조합원과 임직원이 노력한 결실이다"고 전했다.부산원...
3년간 고투 끝에 행정고시에 합격한 안암교당 남궁부(29) 교도. "오랫동안 바라왔던 소망이라 기쁘고 감사하다"는 그는 5월 연수원 생활을 앞두고 있다. 고려대학교에서 토목공학을 전공한 그는 행정고시(기술직)를 당하여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하면 된...
정산종사 구도길 순례를 안내한 김천교당 최용정 교무. 그는 구도길을 처음 개척한 이후 행사 때마다 길을 안내해왔다. 그는 "에서 전라도로 스승을 찾아갈 때 아버지(구산 송벽조 대희사)와 함께 산을 넘어 김천역으로 갔다는 구절을 읽으면서 ...
4일 열린 강원교구 재가교역자훈련에서 인제교당 허만웅 교도가 사례담을 발표해 큰 감동을 줬다. 10년 전 홍천교당에서 열린 강원교구 재가교역자훈련에서도 사례담을 발표했다는 그는 "1백명이 훌쩍 넘는 많은 원불교인들을 보니, 교당 오갈 때와는 또 다른 뿌듯한 기...
40년간 교직을 수행하고 홍조근조훈장을 수훈하며 정년퇴직한 기흥교당 이법황 교도회장. 여든넷의 나이에도 그는 매일 600배 절 수행으로 자신을 바룬다. 힘들지 않느냐는 물음에 "15년간 매일 2시간씩 꾸준히 하다 보니 습관이 돼 힘든 줄 모른다"며 웃...
원불교 경영인회(이하 원경영인회) 신임회장에 강남교당 박오진 교도회장(대호법)이 선출돼 교화지원의 의지를 밝혔다. 원경영인회는 17년 전 원불교 서울기업인회로 출범한 이래, 폭 넓은 재가 경영인들의 참여와 교단 자문기구의 소임을 다하고자 원경영인회라는 조직으로 발전시켜...
사회복지법인 강원삼동회 화천원광보은의집 원장 정현길 교무가 한국노인복지중앙회로부터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월22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열린 한국노인복지중앙회 정기총회에서 정 교무는 지역사회에서 모범이 된 활동과 화천원광보은의 집 어르신들을 정성껏 모신...
원광중학교 이동엽 교사가 초아의 봉사대상에서 교육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국제로타리 3670지구와 JTV전주방송은 2월23일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로타리 창립 112주년을 기념해 초아의 봉사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초아의 봉사대상은 지역사회의 숨은 봉공자를 발굴해 ...
원불교인권위원회 총회에 초대된 박상은 교도.그는 원기90년 7월 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 조사관으로 최초 채용돼 활동했다. 그는 제약과 압박이 많았던 조사를 회고하며 "참사 시점에 현직에 있었던 사람들만 처벌하다보니, 직접적인 원인을 만든 사람들은 책임지지 않은...
경남교구 교도회장단 훈련에서 속깊은 정전마음공부 발표담으로 참가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은 진주교당 정제심 교도.그는 착하게 완벽하게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살았는데 오히려 삶은 거꾸로 흘러갔다고 했다. 그는 "두 아이가 온갖 틱 장애를 다 앓았다"며 &...
기도정성으로 자신의 신앙생활을 일관하고 있는 황신원 교도.그는 원기82년 원광대학교 광주한방병원이 이전해 오면서 진료부장으로 재임하며 교도회장으로 법당을 지키고 있다. 중학교 3학년 원남교당을 첫 인연으로 시작된 원불교와의 인연속에서 그는 "기도의 정성으로 자...
전북교구 교도회장단 훈련에 10여 년째 참여하고 있다는 신태인교당 김진호 교도부회장. 그는 "교구 훈련에 참석하면 꼭 한가지씩은 배워서 간다"고 훈련소감을 전한다. "조석심고 올리는 정도여서 신앙수행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하기가 부끄럽다&quo...
소태산 대종사 재세 시부터 영산성지 주민들에게 나눔과 교육을 펼쳐온 영산교당이 농촌 롤모델 교당을 염원하며 19일 착공 봉고식을 했다. 영광군 백수읍 성지로 1218-55에 신축할 영산교당은 1,810㎡ 부지에 종교시설과 지역아동센터를 갖춘 2층 구조로 설계됐다. 영산...
북일교당 최성원 교도가 11일 제57차 원불교교사회 겨울훈련 정기총회에서 1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그는 "많이 부족한데 중책을 맡게 돼 부담스럽다"면서도 "회장은 봉사직이라 기회가 오면 해야 한다고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 서로의 부족함을...
강연을 훈련주제로 진행된 중앙교구 청년겨울정기훈련은 어느새 긴장된 '강연대회'로 이어졌다. 각 단에서 뽑힌 최후 5인이 경합을 벌인 강연대회에서 1등을 차지한 어양교당 김덕은 교도.그는 "낯선 사람들 앞에서 내 이야기를 하려다 보니 부끄러웠다. 생각지도 못했는데 1등을 차지하게 돼 영광이다"며 "쟁쟁한 다른 교당 청년들도 많았는데 채점에 참여한 교무님들과 청중들이 잘 들어준 것 같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훈련 첫날 어양교당 김원일 교무님이 훈련생들에게 '강연'을 주제로 강의해 주었는데, 어양교
동래지구 재가교역자훈련에서 만난 화명교당 이연도 교도회장. 훈련 내내 맨 앞자리에 앉아 모든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화명교당 교도회장을 맡은 이후 해마다 교구 회장단훈련에도 참가해왔다는 그는 이번 재가교역자훈련이 특히 의미 있었다고 ...
"교구 청운회장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겁게 느껴진다"고 소감을 전한 박진규(59·평화교당) 전북교구 신임 청운회장. 그는 "공부와 봉사를 열심히 해보라는 사은님의 부름으로 알고 감사한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열심히 활동하겠다&...
원광디지털대학교(이하 원디대) 원불교학과 과정을 마치고 18일 졸업한 마산교당 박현정 교도. 그는 경산종법사와의 만남 시간에 "지난 4년이 너무 행복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고1 때 입교 했지만 이른 직장생활로 한동안 교당을 멀리했던 그는 "...
예비교무 설교대회에서 '쓸쓸하고 찬란하신 공칠이'란 제목으로 1위를 차지한 영산선학대학교 김진수 예비교무. 그는 인과 법문을 생활 속 예화를 통해 실감나게 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는 "단별·학년별 대항에서 도반들이 호응을 잘해줘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