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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정성헌 기자] "(교단이) 이제는 자리잡았으니까 확 터야해. 그런데 아직도 소심해. 이제 좀 과감해야돼. 그래야 세계 종교와 같이 발을 맞추지. 소심하니까 과감하게 터야 돼. 모든 부분이 다."아흔이 넘는 고령에도 '교단이 앞으로 어떻게 나가야 하는가'란 질문에 뜻밖의 일갈이었다. 정산종사의 장녀로 태어나 전무출신이 그저 천직인줄 알고 평생 국내외 개척불사의 길을 걸어왔던 승타원 송영봉(93·承陀圓 宋靈鳳) 원로교무. 해외교화의 눈물겨운 초창기 역사를 걸어왔기 때문일까. 그의 일갈은 새로 선출된 지도부에게
선진의법향
정성헌 기자
2018.09.1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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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전주한방병원교당 김원진 교무가 헌혈유공장 최고명예대장에 등극했다. 헌혈유공장이란 다회 헌혈자들에 대한 감사와 헌혈문화증진을 위해 수여하는 상장 및 훈장으로, 헌혈 횟수에 따라 은장, 금장, 명예장, 명예대장, 최고명예대장이 있다.헌혈 300번 이상 시 수여하는 '최고명예대장'을 수여받은 김 교무는 "25년 전에 어머니가 많이 편찮으셔서 병원을 동행하다가 헌혈에 관심을 갖게 됐다"며 "이후 지금까지 일 년에 평균 15번 정도로 꾸준하게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만성신부전증으로 고생하는 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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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원 기자
2018.09.1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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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은전 기자] 원광행복학교 입학식에서 만난 김순자씨(56)는 "경북 고령에 거주하고 있어 등하교에 왕복 2~3시간이 소요되지만 전혀 힘들지 않고 설렌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초등학교 과정을 졸업하고 중학교 과정을 고민하고 있던 중에 원광행복학교 개설을 알게 돼 매우 다행이다"며 "지난주부터 시작된 수업에서 영어 과목이 가장 신난다"고 입학의 기쁨을 알렸다. 이어 "교장 선생님이 중학교 과정을 마칠 때쯤 고등학교 과정 개설을 검토하고 있다고 해 기대된다. 대학까지 마치는 것이 꿈이고 반드시 이룰 것이다"고 다짐했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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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전 기자
2018.09.1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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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최지현 기자] 전통 문화 보전과 발전이 강조되고 있는 현 시대에서 우리 음악인 '국악'을 교육하고 전승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무더운 8월의 마지막 날, 국악 발전과 후진 양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이가 있다는 소문을 듣고 부산을 찾았다. 해운대교당 양태숙(법명 영신) 교도는 아름다운 가야금 음율을 선보이며 기자를 맞았다. "예술에 대한 남다른 의지가 있었던 어머니 손에 이끌려 6살에 무용학원에서 춤을 배웠습니다. 아래로 여동생이 셋이 있는데 모두 무용학원에 함께 다녔죠. 학원비가 만만치 않았기 때문에
여기, 은혜로운 당신
최지현 기자
2018.09.11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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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은전 기자] 부산울산교구 부산지구 인화운동회에서 만난 하성제 부산지구교화협의회장. 괴정교당 소속인 동포팀 스카프를 두른 그의 모습이 경기장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그는 "같은 지구라도 자주 만나기 어려워 서로 서먹서먹한데 오늘 하루 함께 뛰다보면 친해지게 된다"며 "어린아이들도 뛰어놀면서 원불교 행사라는 인식이 성장 과정에 자리잡지 않겠느냐"고 인화운동회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친구를 인도해 온 청년들이 눈에 많이 띄었고 행사장 한 쪽에서는 부교무들이 어린이들을 따로 지도하는 등 평소 법회 2~3배의 인원
미니인터뷰
이은전 기자
2018.09.0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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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젠더교육강사, 에세이작가, 댄스강사이자 춤추는 페미니스트, 최근 네팔 아이들이 붙여준 '골디맘'까지. 그를 부르는 이름은 그가 하는 일만큼이나 다양하다. 공식명함은 같이교육연구소 대표 황금명륜. '남성과 여성이 같이, 어르신과 젊은이가 같이, 가진 사람과 못 가진 사람이 같이, 남과 북이 같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같이, 보다 즐겁고 행복하고 풍요롭게 더불어 같이 사는 세상을 꿈꾸는' 그를 만났다. 대화는 그의 생에 전환점이 됐던 대학시절 이야기로 시작됐다. 인생을 바꾼 또 다
사람꽃, 피다
이여원 기자
2018.09.0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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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광주전남교구 독경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광주교당 박성은 교도. 공모전으로 진행된 음원 독경대회에서 기도부문인 일원상서원문과 청정주, 참회게 독경으로 참여했다. 평소 WBS원음방송 라디오와 독경 CD를 즐겨듣는다는 박 교도는 이번 교구에서 주관한 독경대회에 주임교무의 추천으로 참석하게 됐다. 그는 "독경소리를 많이 듣다보니 교무님들의 운곡을 따라 독경을 해보게 됐다. 주임교무가 '목소리가 좋으니 이번 독경대회에 꼭 참여해 보라'고 권유해, 연습을 많이 했다. 6번 정도 녹음과정을 거쳐 교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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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경 기자
2018.09.0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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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건축과 시설, 장비 등이 발전을 거듭하며 현재 대한민국의 기술 산업은 세계적인 수준에 올라있다. 특히 건축자재와 생산기술의 발전은 대한민국 산업사회 발전에 큰 영향을 끼친 것은 물론이고, 해외수출을 열어가는 무역업에 상당한 역할을 이뤘다. 생산업 기술연구직에 종사하며, 오직 품질 좋은 상품의 연구개발에 매진한 LG하우시스 청주 창호개발기술팀 김양범 총괄실장(법명 구영·상당교당 교도회장)을 만났다. 생산직 입사를 시작으로 32년의 시간을 자재개발 연구와 연구소 관리, 발전에 힘써온 그다. "연구팀은 우리나라
여기, 은혜로운 당신
유원경 기자
2018.09.04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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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이현수 학생(청학교당·중1)이 제37회 전국 근대 5종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 16일~21일 강원도 홍천 국민체육센터에서는 전국 근대 5종선수권대회가 진행돼 초·중·고등부와 일반부 1,140여 명의 선수단이 참석했다. 그는 부산체중 단체팀으로 참여해 2종 경기부문의 육상과 수영에 출전, 우수한 성적으로 팀과 함께 금메달을 수상한 것이다.그는 "늘 연습과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한다. 열심히 노력하면 그만큼 기록이 좋아지고, 노력한 만큼의 결과가 온다는 것을 알게 됐다. 운동하면서 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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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경 기자
2018.08.3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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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원대연 40주년 기념대회에 VR 드로잉 퍼포먼스를 선보인 브로큰 브레인(Broken Brain)의 염동균 작가. 음악과 함께 3차원 입체그림을 그려내며 원대연의 40주년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공연을 진행했다. 그는 "원대연은 시대의 흐름을 읽고 깨어있는, 현대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감성이라고 생각했다"며 "대종사성탑을 그려내 원대연의 역사를 젊은 감성으로 표현함과 동시에 4차산업혁명 속에서 원대연의 밝은 미래를 표현했다"고 퍼포먼스 속의 메시지를 설명했다.VR 드로잉 퍼포먼스는 가상현실의 VR장비를 갖춘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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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경 기자
2018.08.2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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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배롱나무, 그 붉은 꽃이 돋보인다. '수없는 꽃이 지면서 다시 피고, 떨어지면 또 새 꽃봉오릴 피워 올려' 백일동안 피는 꽃. 그렇게 한여름, 서로를 의지하며 피어내는 '환한' 꽃이 위안되는 취재길, 오늘 만남 또한 그리 위안될까.고창교당 경타원 김경인(60·敬陀圓 金敬仁)교도. 단정하고 격이 있는 그의 모습, 상대를 맞이하는 공들임이 지극하다. 누구라도 마음다해 대해줄 것 같은 그. 원불교와의 첫 인연이 닿았던 것은 고등학교 2학년 꿈 많던 여고 시절이었다."원기59년에 입교
여기, 은혜로운 당신
이여원 기자
2018.08.2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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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정성헌 기자] 원불교사상연구원 한일공동학술대회는 서구적 근대 개념을 넘어서기 위한 장이었다.'유라시아 견문'으로 이름을 알려왔던 원광대학교 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 이병한 박사는 비서구 지역의 근대성을 생생한 세계적 흐름 속에 의미를 짚어냈다. 중국 시진핑 정권의 왕도정치 지향, 인도의 힌두 민족주의 복권화, 터키의 신오스만주의 반전, 러시아 정교대국 부활, 독일의 기독교 민주주의 회귀 현상 등 지난 3년 여동안 아시아와 유럽 전역을 돌며 현지 지식인들과 나눈 대화와 토론을 바탕으로 이제 세계는 '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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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헌 기자
2018.08.2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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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민소연 기자] 18일~19일 정기훈련을 마친 서울교구 청년연합회 안기홍 청년회장은 만족과 안타까움을 동시에 드러냈다. 봉도청소년수련원의 전문적인 선·힐링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한 일정으로 호응이 커 큰 보람을 느낀 반면, 앞서 홍보 및 참가자 모집에 어려움이 상당했다.그는 "각 교당 회장들에게 홍보하는 과정에서 한계를 많이 느꼈다"며 "교당 회장단이나 청년보다 교무들에게 호소해야 하는 상황이 더 많아, 교무가 관심을 가져주는 것이 가장 큰 방향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원래는 매년 정기훈련을 시행해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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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소연 기자
2018.08.2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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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원기 103년 8월 16일 저희 6남매는 아버지 존령 전에 고백하옵나이다.아버지! 아버지! 오 나의 아버지!아버지께서는 저희 6남매의 정신적 지주이자 뒤에서 버텨주시는 태산이고 바다였습니다. 자식들이 세상살이에 고민하고 좌절과 실의에 빠질 때마다 말과 행동으로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몸소 보여주셨고 저희들은 원불교의 큰 신앙을 교전에서가 아니라 아버지를 보면서 깨칠 수 있었습니다.사람이 태어나서 죽는 것은 누구나 피할 수 없는 것임은 잘 알지만 지금 저희들 가슴속에 태산이 무너진 듯 허망하고 안타까운 것은 되돌릴 수 없
열반
김종덕
2018.08.2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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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민소연 기자] 차향이나 연꽃향, 대향, 초향 등등 신앙의 향기에도 여러 갈래가 있다. 공부, 마음, 수행 등 다양한 모습에서 하나로 어우러지는 저마다의 향기. 그렇다면 그의 향기는 여름 오솔길에서 불어오는 선선한 미풍의 그것이다. 먼저 나서지 않으며, 다만 반발자국 뒤서거니 한 믿음직한 도반. 무더위 속에서도 청량하며 순하게 끌어안는 바람의 향기. 영등포교당 효타원 정효경 (孝陀圓 鄭孝敬) 교도회장과의 시간이 그랬다.최근 교당 불사 1천일기도를 해제했다는 그를 찾아 교당으로 향했다. 여유로운 인터뷰를 기대했는데 웬걸,
여기, 은혜로운 당신
민소연 기자
2018.08.2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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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정성헌 기자] 거산 서경범(76·車山 徐敬範) 원로덕무. 그는 영광 법성면 발막마을에서 태어났다. 앞집에는 육촌간인 서대인 종사가 살았는데 소태산 대종사 인연으로 총부로 갈 적에 그의 형인 서성범 교무도 수학하러 함께 올라갔다. 당시 서대인 종사를 따라 올라갔으면 지금은 어떻게 됐을까. 하지만 그는 어머니를 여의고 혼자 계시는 아버지와 동생들을 돌보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택시운전사그는 군대 갈 나이가 되자마자 지원입대해 수송학교에 들어갔다. 형님이 고생한다고 만류했음에도 그는 운전을 배우기로 한 것이다. 이후 그는 퇴임
선진의법향
정성헌 기자
2018.08.21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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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일원대도 전법을 위한 열정의 화신으로 오직 원불교 발전을 위해 공덕을 쌓아온 묘산 김도융(玅山 金道隆) 원정사가 14일 원병원에서 열반에 들었다. 묘산 원정사는 원기50년 서광주교당에 입교한 후 원불교청년회 전국연합회장, 원광대학교법당 초대 교도회장, 원불교종교연합운동 추진위원회 사무총장 및 부위원장, 청운회 전국연합회장, 원광대학교 부총장, 남중교당 교도회장, 중앙교구 교의회의장직을 맡아 교당 교화와 청년회 교화 등 재가교화의 중심에서 그 역할을 다하며 일원대도를 선양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묘산 원정사
열반
이여원 기자
2018.08.2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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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정성헌 기자] 제4회 마음지도사 워크숍에 참여한 여수마음학교 서종원 교사. 4년 전 학생들을 위한 인성교육을 고민하다가 '청소년들을 위한 또래관계향상 프로그램' 참여를 계기로 좋은 반응을 얻자 본격적인 인성교육 활동으로 이어졌다. 여수정보과학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하고 있는 그는 좋은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라면 전국을 마다않고 찾아다닐 정도로 열의가 대단했다. 그러던 어느 날 신문광고를 통해 같은 지역에 마음지도사 양성과정을 모집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여수마음학교 2기생이 됐다.그는 "교사인 나 역시 무언가 변해야
미니인터뷰
정성헌 기자
2018.08.1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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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오직 신성으로 살아온 세월, 모진 경계에서도 한결같은 공부심으로 살아온 광양교당 홍산 조원도(68·弘山 曺圓度)·상타원 이성운(68·常陀圓 李性運) 부부 교도를 만났다. 경상도 말씨를 쓰는 두 부부를 보자 제일 처음 '어떻게 전라도 땅에 터를 잡고 광양교당 교도가 됐을까'라는 궁금증이 들었다. 처음 마산교당을 시작으로 신앙생활을 시작했고, 광양교당에서만 벌써 20년, 지금은 오직 모든 애착을 다 놓는 공부로 삶속에서 자유롭고 싶다는 이야기로 그동안의 사연을 풀어놨다. 조원도 교도의 모친은 원
여기, 은혜로운 당신
유원경 기자
2018.08.1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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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임마이티 컴퍼니 대표, 몰입독서·책쓰기 코치, 마인드 모티베이터, 동기부여 강연가, 1인기업 멘토, 책 쓰는 간호사, CS(고객만족) 및 소통&공감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모두 임원화 대표(서진주교당)를 가리키는 말이다.분당서울대학교병원 중환자실 간호사였던 그는 3교대 근무, 병원 CS 강의, 몰입독서, 책 집필을 함께 병행하며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동기부여 강연가라는 꿈을 이뤘다. 첫 책인 〈하루10분 독서의 힘〉 출간을 계기로 안정적인 직장을 퇴사한 뒤 1인 기업가로 홀로서기 한 그. 현재 꾸준히 책 집필
사람꽃, 피다
이여원 기자
2018.08.16 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