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3월 18일 열린 제273회 임시수위단회에서는 ‘원기109년 정기인사 보고’가 있었다. 이 자리에서 류경주 총무부장은 총 475명(퇴임 20명 포함)의 정기인사 결과를 보고하며 집무자 301명, 비집무자 154명의 현황을 설명했다. 류 총무부장은 “집무자 301명 중에서 유임이 129명이었고, 이동이 172명이었다. 급수별 현황으로는 1~2급 교무님들이 65%이고, 반면 4~5급 교무님들은 23%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비율은 교단 교화의 중간관리자 비율이 점차 낮아지고 있음을 반증하는 것이다. 이에 류
교화
유원경 기자
2024.04.05 11:05
-
[원불교신문=이현천 기자] 교정원 총무부가 인사관리기준안 연관 프로그램(이하 프로그램)을 개발·공개했다. 1월 24일 원불교 홈페이지 출가교역자광장에 공지된 내용에 따르면 총무부는 인사관리기준안(이하 기준안)의 데이터를 고도화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공개된 프로그램은 ‘지역사회활동·포상관리·회의관리’로 원불교종합정보시스템 ‘행정’메뉴에 적용됐다. 이 세 가지 메뉴는 기준안의 다른 항목과 마찬가지로 전무출신으로서 교화와 사업에 헌신하기 위한 자세, 교화와 사업 역량과 교법구현을 위한 능력, 근무 성과를 볼 수 있
교화
이현천 기자
2024.02.14 14:15
-
(원기109년 1월 8일 오후 7시 기준)교감교무(감), 주임교무(주), 보좌교무(보), 부교무(부), 교무(교)로 표기.비집무자 및 유임·승진·퇴임 제외총부 및 기관 ▶구룡시무실 주임 이행진 ▶정화사 사장 이덕도 ▶원불교정책연구소 서예진▶교화훈련부 청소년국 주임 박성근 주사 최광식 ▶총무부 주임 한종수▶역량개발교육국 주임 안지영 ▶재정산업부 과장 김대은▶문화사회부 주임 정송주 ▶정보전산실 주사 황덕수▶총부사업기관원창 장원주(교) ▶이리역전보화당 김도은(교) 김성우(교)▶백운정사 김효철(교) ▶원불교신문사 편집국장 장지해(교)▶원불
교화
원불교신문
2024.01.11 17:42
-
[원불교신문=박세훈 교무] 원불교 인사관련 규정은 두 가지로, ‘전무출신인사임면규정’과 ‘재가교역자인사임명규정’이 있다. 전무출신 인사의 가장 큰 특징은 ‘인사순환제’다. 인사순환제는 원기62년(1977) 제2대 제3회가 시작되는 첫해부터 시행한 제도다. 3년(1기)을 단위로 평가하고, 6년(2기)이 되면 부득이한 사유가 없는 한 근무지 이동을 의무화한 인사제도다. 이 인사순환제는 시행 6년 후인 원기68년(1983) ‘순환제·임기제·공의제’를 기준으로 하는 ‘인사공영제’로 새롭게 정립된다. 인사공영제는 인사의 공정성을 성취하는 목
법규궁리
박세훈 교무
2024.01.03 16:16
-
[원불교신문=장지해 기자] 원기109년도 정기인사 일정이 시작됐다. 이번 정기인사에는 새롭게 마련된 인사관리기준안이 시범 적용(교화계 출가교역자 대상)된다. 새 인사관리기준안은 앞서 9월 19일 출가교역자 총단회에서 공유된 바 있다.(▶본지 2139호)새롭게 마련된 인사관리기준안은 평정에 대한 부담 최소화, 기존의 정보를 최대한 활용, 역량의 극대화, 정성요소의 최소화, 공모제(정책)인사의 기초자료 제공,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 등 여섯 가지 방향성을 갖는다. 이에 총무부는 새 인사관리기준의 구성을 정신·능력·실적 세 가지에 두고,
교화
장지해 기자
2023.11.30 13:37
-
[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교정원 총무부가 9월 19일 출가교역자 총단회를 통해 합리적 객관화된 자료에 기초한 인사 시행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인사관리기준안을 발표했다.류경주 총무부장은 “인사관리기준이란 개인의 인사 정보를 데이터화 해 교역자의 역량 향상과 인력의 효율적 운영, 지자본위 인사관리가 될 수 있도록 함을 정의한다”면서 “합리적 인사 방안을 마련해 적재적소의 배치,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예측 가능한 인사시스템을 마련해 교역자들의 신뢰성을 회복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인사관리기준의 구성은 정신, 역량, 실
교화
유원경 기자
2023.10.18 13:30
-
[원불교신문=이현천 기자] 인사정보 통합관리로 ‘지자본위’ 인사시스템이 구현될 것으로 보인다. 9월 14일 원광보건대학교 WM관에서 열린 후반기 교구장협의회에서 류경주 총무부장은 ‘인사관리 기준안 마련에 대한 보고’를 했다. 류 총무부장은 “교단 구성원들로부터 지속적으로 인사 공정성·합리성·역량 부분 등에 대한 요구가 있었다”며 “지난 1년 반 정도 ‘인사관리 기준’을 세우기 위해 노력했다. 이는 평가나 평정의 의미라기보다 전무출신이 출가서원을 하고 퇴임에 이르기까지의 인사에 대한 부분을 총괄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는 의미”라고 설명
교화
이현천 기자
2023.09.22 10:49
-
[원불교신문=장지해 기자] 전산종법사가 원불교 유럽교구를 순방하는 가운데 추가 일정으로 핀란드 개척지에 발길을 더하며 북유럽 개척교화에 힘을 전했다. 6월 15일 오전 8시 55분(한국시간 같은 날 오후 3시 55분)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공항을 출발한 전산종법사와 순방단은 같은 날 오전 11시 40분(시차 +1시간) 핀란드 헬싱키 공항에 도착해 순방 일정을 이어갔다.핀란드 개척은 올해 김계원 교무가 정기인사를 받으면서 공식화된 것으로, 김 교무는 탐페레 세종학당에서 실무를 담당하며 핀란드 교화개척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다. 탐페레 세
국제
장지해 기자
2023.06.23 11:08
-
[원불교신문=장지해 기자] 원기108년 정기인사 분석이 이뤄졌다. 3월 14일 제265회 임시수위단회에 보고된 바에 따르면 원기108년 정기인사 대상자는 총 502명으로, 이 가운데 집무자(유임·이동)는 340명, 비집무자(휴양·대기·휴무·휴역)는 142명, 퇴임은 20명이다. 비율로는 집무자 67.7%, 비집무자 28.3%, 퇴임 4%다.희망지에 따른 최종 배치를 살펴보면, 올해 1·2지망 배치는 66.3%를 기록했다. 지난해(81.1%)보다 희망지 배치 비율이 낮아진 원인에 대해 류경주 총무부장은 “지난해와 올해 인사대상자 수의
교화
장지해 기자
2023.03.28 17:38
-
[원불교신문=장지해 기자] 내년은 법위사정의 해다. 이에 3월 14일 제265회 임시수위단회에서는 원기109년 법위사정 시행계획안이 의결됐다. 이번 법위사정은 원기106년에 ‘예비사정 3년’이 적용되었던 데 따라 6년 만의 정식사정이다.이날 수위단회에 상정된 법위사정 시행계획(안)에 따르면 교화훈련부는 6~7월 각 교구 출가교역자협의회에 법위사정 세부지침 안내를 시작으로 법위사정 일정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8월 중 본인 법위측정점검표 작성 및 교당 사정을 거쳐 9~10월에 지구협의, 11월 교구사정 등을 통해 12월 14~15일에
교화
장지해 기자
2023.03.23 13:31
-
[원불교신문=장지해 기자] ‘정책인사’와 ‘신규교무 사령’ 등의 지침에 주안을 두고 진행된 원기108년 전무출신 정기인사가 마무리됐다.올해 정기인사에 있어 눈여겨볼 점은 ‘정책인사’와 ‘신규교무 사령’이다. 정책인사를 통해 4개 교구(광주전남·대구경북·전북·제주교구)에 ‘청소년교화 거점교당’이 신설됐고, 15년 이상 교당교화 근무자를 대상으로 단독교당 전진 배치가 이뤄졌다. 또 신규교무 사령을 원의회 인사위원회가 함으로써 신규교무에 대한 사전 인사 개입이 현저히 감소했다는 평가다.올해 정기인사 대상자는 500여 명으로, 집무(유임·
교화
장지해 기자
2023.01.30 13:20
-
총부 및 기관 ▶구룡시무실 주임 강세진 ▶운봉시무실 (교)이정원 ▶법무실 주사 배성연▶교단혁신특별위원회 (교)전성욱 ▶교정원 교서편수 (교)이덕도▶기획실 3대3회결산위원장 박도광 ▶재정산업부 차장서리 서심덕 주임 류원기▶총부사업기관원창 (교)최규선 조충현▶전주보화당 (교)김도은▶원불교소태산기념관 (교)장석준 ▶영모원 (교)서현조▶교육부 주임 송인법 ▶공익복지부 주임 이제신 ▶중앙봉공회 (교)김자연▶문화사회부 주임 김지원 연구원 오선허 ▶국제부 과장 이성오 주임 안정은▶감찰원사무처 사무처장서리 손인도 주임 이학진▶영산사무소 (교)한도
교화
원불교신문
2023.01.09 21:39
-
[원불교신문=장지해 기자] 교전·교서의 편정(또는 편찬)과 관련해 세밀한 준비를 담당하는 상설기구의 필요성이 요청됨에 따라, 11월 7일 제263회 정기수위단회에서 ‘(가칭) 교전·교서 편정 상설기구 설치의 건’이 승인됐다. 이는 원기106년 7월 13일 제248회 임시수위단회에서 결의된 ‘교전·교서 편찬 향후 추진의 건(1.교전, 교서 편찬에 대한 방향은 원점에서 재논의한다. 2.재가·출가와 전문가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편찬하되, 편찬 기간은 조급히 한정하지 않는다. 3.편찬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상설기구를 설치한다
교화
장지해 기자
2022.11.13 19:18
-
[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교단의 주요 의제를 공유하고 일 년 한해를 결산하는 총회가 중앙총부 반백년기념관에서 열렸다. 특히 11월 5일에 열린 중앙교의회에는 430여 명(온라인 접속 250, 현장참석 183)의 재가출가 교도들이 함께하며 교정보고, 주요안건 토의, 현황보고 등 교단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승인했다.김창규 중앙교의회 의장은 개회사에서 “교단 3대를 결산하고 4대를 준비하는 역사적인 시기에 우리는 함께 하고 있다”면서 “스승님들께서는 종교의 생명은 신심이고 단체의 생명은 규율이라고 하셨다. 교법정신을 회복함에 있어 교
교화
이여원 기자
2022.11.10 10:39
-
[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원기108년 정기인사는 ‘정책인사’와 ‘신규교무 사령’이 주안점이다.” 류경주 총무부장이 교구장협의회에서 원기108년도 정기인사 방침(안)을 발표하며 ‘정책인사’와 ‘신규교무 사령’을 내년 인사방침의 주요 키워드로 강조했다. 방침(안)에 따르면, “전무출신 인재발굴이 활성화 되는 곳(교당, 기관)에 우선해서 인사배치 하겠다”는 데 주안점을 두고, ‘보좌교무 및 부교무 인사는 청소년 교화를 집중·육성하는 곳과 청소년 교화전용교당을 추진하는 곳을 중심으로’ 인사하고, 교구 교화정책에 의한 개척교화는 ‘정책인
교화
이여원 기자
2022.10.13 14:55
-
[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오래된 이야기다. 짧게는 10년 넘게 반복됐고, 30여 년 전 사설(본보 584호)에도 언급됐던 이야기를 다시 꺼낸다. 퇴임자를 제외한 전체 출가교역자 1,500여 명(휴무, 휴양, 대기 포함)을 대상으로 진행됐던 ‘원기107년 전무출신 정기인사 설문’ 결과보고서가 지난달 발표됐다. ‘정기인사’에 대한 개인 만족도와 전체인사 만족도가 분석됐고, 인사원칙 준수에 대한 인식도도 평가됐다. 구성원들은 인사원칙, 즉 공정무사, 순환인사, 역량고려, 인사순응 원칙이 얼마나 잘 지켜졌다고 생각할까.‘인연 인사.’ 이
기자의시각
이여원 기자
2022.06.02 10:30
-
전체인사 ‘불만족’, 개인인사 ‘만족’전무출신 정기인사에 대한 개인인사(근무지 배정) 만족도 분석 결과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표2). 특히 특급지/1~2급지 교당, 기관 배치 근무자가 그 외 근무자에 비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원기107년 전무출신 정기인사에서 결정된 개인 직위에 대한 만족도도 ‘만족(66%)’이 ‘불만족(16%)’보다 50%P 높았다.그러나 ‘전체 인사 만족도’ 분석 결과는, 불만족(그렇지 않다, 전혀 그렇지 않다)이 40%로, 만족(그렇다, 매우 그렇다)보다 10%P 더 높았다(표1). 출가교역자들이 이번
교화
이여원 기자
2022.05.04 16:43
-
[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전무출신 정기인사에 대한 출가교역자들의 ‘전체 인사 만족도’가 부정적(불만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개인 근무지와 직위 등 ‘개별 인사 만족도’는 긍정적(만족)이라는 평가다.원불교정책연구소는 원기107년도 퇴임자를 제외한 국내 교구, 교당, 기관에 근무하는 출가교역자와 휴무, 휴양, 대기 중인 전체 출가교역자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월 14일~20일 ‘원기107년 전무출신 정기인사 설문’을 진행했다. 이번 조사는 출가교역자의 ‘정기인사’에 따른 구성원들의 반응을 설문을 통해 정량화하고 객관화
교화
이여원 기자
2022.05.04 15:49
-
원기107년 전무출신 정기인사 분석이 이뤄졌다. 총무부의 분석 자료에 따르면 올해 총 808명 전무출신이 정기인사를 받았다. 이 중 집무(유임·이동)는 634명, 비집무(휴양·대기·휴무·휴역)는 140명, 퇴임은 34명이다. 휴무의 경우 요양휴무, 일반휴무, 수학휴무, 기관퇴직휴무를 포함한 수치다.누적 휴역자 34명을 포함해 총 841명이 정기인사 대상이었고, 집무 대비 비집무 비율은 총 20.8%이다.(1~2급 집무 대비 비집무 비율 20.7%, 3~5급 집무 대비 비집무 비율 20.9%)인사이동 희망지에 따른 최종 배치에 대해서
교화
장지해 기자
2022.03.17 14:50
-
[원불교신문=이현천 기자] 코로나19 확진자 하루 5만명 시대를 맞아 원불교 교당교화가 급속히 디지털화의 흐름을 타고 있다. 이에 교정원 교화훈련부는 지난 원기105년부터 106년 11월까지 진행했던 영상법회의 부족한 점을 개선한 새로운 영상법회 콘텐츠를 기획,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107년 교정정책을 수립할 때 그간 제도와 규정이 없어 현장에서 비대면·디지털 콘텐츠를 진행하는 데 대한 지원과 가이드라인을 제공하지 못한 부분을 보완하기로 했다. 교당에서 디지털 교화환경을 구성하는 데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온 가족이 함께할 수
교화
이현천 기자
2022.02.17 1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