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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류현진 기자] 이리행복대학이 10월24일 2학기 가을 야유회로 익산 4대종교 성지순례를 진행했다. 80여 명이 함께한 이번 야유회는 함열 고스락, 원불교 익산성지, 숭림사, 두동교회, 나바위성당 방문으로 알차고 유익한 가을 나들이가 됐다. 특히 평소 종교 간 소통과 화합을 강조한 정헌율 익산시장이 함께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정 시장은 “문화재로 등재된 익산지역 종교 성지들을 바로 알고 이해하며 서로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이날 오전, 함열 고스락에 방문해 가을날의 정취를 느끼고, 원불교 익산성지로
교화
류현진 기자
2019.11.0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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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김세진 기자] 광주전남교구 어린이 회원들이 가을을 맞아 19일 익산성지와 군산으로 소풍을 떠났다. '한국 근·현대 시간여행'의 주제로 기획된 가을소풍은 성지순례와 문화탐방으로 기획됐다. 이날 소풍은 스탬프 투어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익산성지 순례 코스 완료 후 ▷에코백 법문쓰기 ▷일원상으로 돌리자 미션이 진행돼 어린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어 군산으로 이동해 근대역사박물관·근대미술관·근대건축관 등 7곳을 방문했다. 기운찬(여수교당·2학년) 어린이는 "여러 친구와 성지순례와 근대역사 탐방을 할 수 있어
한컷
김세진 기자
2019.10.2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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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안세명] 종법사 훈증법회가 교구와 지구별로 이어지고 있다. 13일 서울지구(지구장 최심경) 480여 교도들은 중앙총부를 방문해 성지순례와 법의 훈련으로 서원과 공부길을 대조했다. 황중환 서울지구협의회장은 현황보고에서 "서울지구는 마포·불광·서울·홍제·신촌·연희·원효·은평·파주·일산·화정 11개 교당으로 구성, 재가교역자 훈련과 합동성지순례, 청소년교화와 선방개설 등 지역교화 활성화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지구내 마포교당 신축불사가 원만히 진행되고 있음을 전했다.전산종법사는 〈미래관으로 본 원불교〉 책자를 선물하며
교화
안세명
2019.10.18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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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류현진 기자] 교정원 문화사회부가 주최하는 원기104년 원불교 문화학교가 9일 개강했다. 원불교 교사와 성지에 대한 깊이 있는 학습을 통해 성지해설사 양성 및 재교육의 역할을 담당했던 문화학교가 이번 학기에는 외연을 넓혀 원광대 익산학연구소에서 진행되는 익산학 강좌와 함께한다.매주 월요일 오후2시20분~5시20분 고대 마한시대 익산의 지역사와 의미, 백제의 왕도로서의 익산,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익산, 익산의 건축 문화유산, 익산 문화예술의 정신, 익산 세계유산 답사, 근대 익산의 도시형성, 익산의 사회사와 민족운동가들,
문화
류현진 기자
2019.09.1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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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김세진 기자] 대학생교화 동남풍이 불고 있다. 호남지역의 작은 열매들인 '호송아리'(광주전남교구 대학생연합회)가 여름방학을 맞이해 지난해 이어 올해도 해외봉공활동을 실시했다. 광주전남교구·봉공회·은혜심기운동본부의 후원과 세계봉공재단 주최로 진행된 해외봉공활동은 대학생 23명과 지도교무 4명이 함께한 가운데 8월23일~28일 캄보디아 바탐방교당, 삼동스쿨, 뜨어껑 초등학교, 원광 한글학교에서 펼쳐졌다. 봉공단은 바탐방교당을 중심으로 인근 학교에서 한국어 교실, 태권도 교실 등의 교육프로그램과 바람개비 만들기
청소년
김세진 기자
2019.09.0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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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익산시가 국가정책과 연계한 민간특례사업 등 다각적인 도심권 공원 조성정책을 추진한다. 익산지역 전체 장기미집행 공원 19곳 중 도심권의 마동공원과 모인공원, 수도산공원, 팔봉공원, 북일공원, 배산공원, 소라공원 등 222만7630㎡가 대상이다. 민간특례사업방식은 공원 전체면적의 70%를 공원으로 조성하고, 30%는 개발사업을 통해 사업비를 조달하는 방식이다시행방안은 크게 '도시공원과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서 허용하고 있는 민간특례사업과 민간특례사업 적용이 어려운 공원에 대한 시 재정사업,
이달의 기획
이여원 기자
2019.08.2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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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류현진 기자] 어린이들에게 전무출신의 꿈을 심어줄 초등학교 신성회 훈련이 2일~4일 상주선원과 익산성지 일대에서 진행돼 전국에서 모인 초등학교 4·5·6학년 38명의 어린이가 함께했다. 교정원 교육부가 주최하고 원불교대학원대학교 1학년 예비교무들이 주관한 이번 훈련은 '나는 내 마음의 주인공'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이 눈, 귀, 코, 입, 몸, 마음을 잘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게 했다. 첫날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만남의 시간과 신나는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됐고, 이튿날은 도자기 만들기 체험, 하얀 티셔츠에 마음
청소년
류현진 기자
2019.08.0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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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김세진 기자] 모스크바교당이 7월20일~28일 한국을 방문에 성지순례와 정기훈련을 통해 마음공부의 깊이를 더했다. 현지인 20명과 한국 참가자 20명 등 총 40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교정원 국제부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익산성지 순례를 시작으로 만덕산훈련원을 찾아 전산종법사 훈증시간을 가졌다. 전산종법사는 "결국은 사람은 행복을 추구한다. 대종사 법연 따라 만났으니 생활 속에서 행복하게 마음공부 하자"고 부촉했다.3회째 한국에서 여름 정기훈련을 통해 교법의 내실을 다지고 있는 모스크바교당은
국제
김세진 기자
2019.08.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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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안세명] "별 말씀 없으신데도 가슴에 스며드는 인자함과 화열(和悅)이 넘치는 성자의 모습을 지금도 잊을 수가 없어요." 관산 이춘일 종사(80·전포교당)는 학창시절 익산성지 구조실에서 뵈었던 정산종사를 떠올린다. 그는 "지금껏 신앙생활을 이어갈 수 있었던 힘은 정산종사의 자비덕상이 너무나 강렬했기 때문이다. 사람은 어떤 스승을 모셨는가에 따라 일생이 달라진다는 것을 그때 체험했다"고 회고한다.원불교와의 첫 인연 그는 중학교 3학년 "원불교를 가봤는데 제도도 좋고, 교법도 훌륭하다"는 지리 선생님의 말에 10여 명 친구들
호법의삶
안세명
2019.08.0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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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정성헌 기자] 희망캠프가 열렸다. 비가 내렸지만 처음 만난 친구들과 어색함을 뒤로한 채 컬러 파우더를 뿌리며 달렸던 컬러런, 그동안 감춰왔던 끼와 열정을 세상에 알린 육근스테이지, 협동과 우정으로 미션을 해결하는 대적공프로젝트, 교무님과 함께하는 클래스팅 등 7월26일~28일간 원광대학교와 익산성지 일대에서 진행된 희망캠프에서 청소년들은 몸과 마음으로 온통 부딪치며 자신에게서 희망을 재발견했다.육근들썩 과정활동에 참석한 유린교당 한석정 학생은 "모든 게 신기하고 재밌다. 친구들과 함께 뛰며 배워간다는 게 가슴을 설레게
교화
정성헌 기자
2019.08.0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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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김세진 기자] 군종교구가 군종병 신성회 훈련을 실시해 군종병들의 신앙심 고취와 역량강화를 도모했다. 11일~13일 익산성지와 원광보건대학교에 진행된 제4회 군종병 신성회 훈련은 '은혜로 믿음을, 훈련으로 정성을'이란 주제로 열렸다. 군종병 신성회는 군종교구 핵심교화사업 중 하나로 2년 전 80명이 참석했고 지난해는 40명이 참석했다. 다년간 군종병 신성회를 운영해온 군종교구는 자체평가를 통해 참석 인원이 적을 때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는 점을 반영해 올해도 전국 각지 11개 부대에서 40여 명의 군종병
교화
김세진 기자
2019.07.1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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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정성헌 기자] 희망캠프가 돌아왔다. 26일~28일 익산성지와 원광대학교 일대에서 진행되는 희망캠프 2019는 지난 1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21일까지 중·고등학생 500명을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 2박3일에 걸쳐 컬러런, 육근 스테이지, 대적공실 프로젝트, 교무님과 함께하는 클래스팅, 함께하는 성지순례 등 청소년들에게 관심도가 높은 굵직굵직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된 이번 희망캠프를 미리 가보았다.프로젝트 六이번 희망캠프 주제인 육(六)은 심신을 작용하는 여섯 가지 감각기관인 눈(眼根)ㆍ귀(耳根)ㆍ코(鼻根)ㆍ입(舌根)ㆍ몸(身根
교화
정성헌 기자
2019.07.1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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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익산성지 스템프 투어는 올해 교정원 문화사회부에서 대각개교절 경축행사로 준비해 성지순례와 행사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스템프 투어 코스로는 대각전(성보 제5호)과 영모전(교보 제7호), 소태산 대종사 성탑(성보 제11호)으로 각 장소에 마련된 스템프를 받아 중앙총부 정문 안내실에 방문하면 기념품을 준다. 소태산 대종사 성탑과 대각전은 근대문화유산 등록문화제 제179호로 지정돼 있다. 또한 성지해설사와 함께 동행 하는 익산성지순례안내는 방문 전 해설안내를 예약·요청해 근대문화유산으
한컷
유원경 기자
2019.07.0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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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류현진 기자] 익산시에서 〈원불교 익산성지 기록화조사보고서〉를 간행했다. 이 보고서에는 2018년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기록화 사업의 결과물이 담겨있다. 사업의 목적은 원불교 익산성지의 고문헌 및 기존 조사된 자료를 정리하고, 정밀 실측조사를 통해 사용부재, 축조기법, 원형 등을 조사해 실측도와 보고서를 발간하는 것이다. 또 이를 전산화해 보존·보수·관리 자료와 유사시 복원자료 및 학술자료로 활용하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본 보고서는 항공촬영, 3D 스캔, GPS 측량, 수작업 실측 등에 의한 다양한 자료를 제공한
이 한권의 책
류현진 기자
2019.06.2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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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목사 20명과 일본 개신교목사 17명이 원불교 익산성지를 방문했다. 개신교의 이웃종교 탐방으로 이뤄진 이날 행사에는 양현수 교무가 성지순례안내를 맡았다. 대각전을 시작으로 성탑과 박물관 등 성지 곳곳을 순례한 개신교 목사들은 원불교 초기 역사와 교화과정 등의 예화로 원불교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또한 원불교 교리와 문화에 관심을 가지며 원불교 초기역사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이날 개신교 목사들의 방문에 김인경 중앙총부교령은 "열린 마음으로 이웃종교를 방문하고 벽을 넘어 함께해 주려
한컷
유원경 기자
2019.06.1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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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김세진 기자] 청소년교화에 선봉 역할을 하는 원창학원 교립학교가 합동입교식을 열어 청소년교화의 희망을 이어갔다. 5월29일 중앙총부 반백년기념관에서 개최한 합동입교식에는 원광고등학교, 원광여자고등학교, 원광정보예술고등학교, 원광중학교, 원광여자중학교의 239명 학생과 5명의 교사들이 함께 입교해 대중의 환영을 받았다.원창학원 황인철 이사장은 설법에서 "법명을 받는 것은 새로 태어난다는 의미가 있고 새 이름으로 교법을 실천하겠다고 다짐을 하는 것이다"며 "소태산 대종사는 복 중에서 제일 큰 복은 인연 복이라 하셨다. 원불
청소년
김세진 기자
2019.06.0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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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정성헌 기자] 18일 총부 반백년기념관에서 원불교 청년회 주관으로 제14회 청년교리퀴즈대회가 열렸다. 전국 30개 교당 140명 청년들이 참여한 이날 퀴즈대회는 지난해 초기교단 선진에 대한 주제에 이어 올해는 경성교화를 테마로 기출됐다.문정석 청소년국장은 "올해 청년교리퀴즈대회 장소를 소태산기념관에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완공날짜가 늦어지는 관계로 익산성지에서 개최하게 됐다"며 "소태산기념관에 열릴 계획이었던 만큼 당시 소태산 대종사를 중심으로 경성교화가 진행됐던 역사를 바르게 알고 공부하자는 취지로 이번 문제를 준비했다
교화
정성헌 기자
2019.05.2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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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브라질 바투카다 퍼커션팀 레츠피스가 익산성지를 방문해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공연을 펼쳤다. 8일 영모전광장에서 펼쳐진 브라질 바투카다 공연은 원광대학교 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에서 중앙총부와 미륵사지 방문 지원에 대한 답례로 준비됐다. 지난 3월 원광대학교 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 이병한 교수는 1020세대와 21세기의 시대정신을 공부하고, 심신 수양도 병행하는 새로운 교육현장을 표방하며 '개벽학당'을 설립했다. 이번 레츠피스의 원불교 익산성지 방문은 개벽학당에서 원불교의 경전인 〈대종경〉을
청소년
유원경 기자
2019.05.1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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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류현진 기자] "중앙총부 자체가 충분히 명상할 수 있는 공간이고, 그것을 인식하고 돌아갈 수 있게만 해 줘도 성공이라고 생각해요." 이번 '깨달음의 빛 축제'를 기획한 이공현 문화사회부장의 설명이다. 예전의 시끌벅적한 법등축제와 달리 조금은 조용한 축제가 된 이번 행사에 대해 그는 "전산종법사가 생활 속에서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상시훈련을 강조한 것처럼, 수선스럽지 않게 일상에서 마음공부를 하듯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대각개교절을 맞아 '깨달음의 빛 축제'가 진행되는 익산성지에는 4월26일~5월5일까지 '걷고 멈추고
교화
류현진 기자
2019.05.0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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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정성헌 기자] 원기104년 교구 청교협담당교무 2차 연수가 17일 서울교당 소법당에서 10개 교구 담당교무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 교구의 청소년교화협의회 근황 및 행사일정, 교화계획 등을 함께 공유했다. 특히 이번 2차연수에서는 김제원 교화부원장과 간담회가 처음 이뤄져 청교협담당교무들의 역할과 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김제원 교화부원장은 "교구 청교협은 개교당 청소년 교화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이 본연의 업무다"고 강조하며 "현재 청소년 교화를 살려내기 위한 연합법회나 합동법회는 침체돼 있는 개교
청소년
정성헌 기자
2019.04.26 1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