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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교정원 교육부가 고등학생 1·2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신성회 겨울훈련을 열어 꿈과 서원을 키우며 전무출신 양성에 매진했다. 지난해 12월28일~30일(고1·2학생), 1월4일~6일(중학생) 진행된 신성회 훈련은 전국의 고1·2학년 22명, 중학생 43명의 학생회원이 참여해 '대종사 서울을 품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에서는 참여한 학생회원들에게 자아발견과 은혜발견, 감사생활, 팀워크를 깨우치기 위해 '새로워진 자신 맛보기, 더불어 함께 사는 보람 맛보기, 하나로 함께하는 기
청소년
유원경 기자
2019.01.0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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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부 및 산하기관 ▶운봉상사원 실장서리 소자향 교무 정성수 ▶법무실 과장 박진수 과장 김성진 주임 신도운 덕무 박은성 ▶수위단회사무처 주임 조정수 주임 김상은 ▶원불교정책연구소 연구원 전상현 연구원 국성천 ▶부속실 실장 허종화 주임 조예현 ▶기획실 과장 김성종 과장 구상은 주임 이혜검(회계개선) 주사 장도천(회계개선) ▶정보전산실 주임 김대용 주사 장문원 ▶교화훈련부 차장 박정관 과장 장영선 주임 최형민 주임 이원기 도무 김원도 국장 문정석(청소년국) 과장서리 서지원(청소년국) 과장서리 최명오(사이버교화) 연구원 원현장(교화연구소)
교화
원불교신문
2019.01.0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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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은전 기자] 부산울산교구 봉공회가 1년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자축하는 자원봉사자 대회를 열었다. 18일 부울교구청에서 진행된 '원기103년 부산울산교구 봉공회 자원봉사자 대회'는 1년 동안 85명의 회원이 20,787시간 활동한 실적을 결산한 자리였다. 아시아공동체학교 세계음식 만들기·세대방문 반찬봉사·무료 한방진료·부산시민공원 환경정화·오륜정보산업학교 교정봉사 등과 같은 매월 정기 봉사를 비롯해 남부민봉공센터 토요 국수나눔·원광노인요양원 목욕봉사 등 부울교구 봉공회는 올해도 어김없이 도움의 손길로 세
복지&봉공
이은전 기자
2018.12.2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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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2018 KBS김장나눔대축제'에 원불교 봉공회가 참여해 소외이웃 나눔을 위한 힘을 보탰다. 16일 여의도 KBS홀 광장에서 펼쳐진 김장나눔대축제는 KBS한국방송이 주최하고 나눔국민본부가 주관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는 행사다. 이번 김장나눔대축제에는 원불교 봉공회와 KBS임직원들, 우정사업본부 등 각계 봉사단체에서 총 500여 명이 참석했다. 원불교 봉공회에서는 서울봉공회원 100여 명이 김장 봉사에 참여했으며, 300통(10㎏)의 김치를 배분받았다. 봉공회는 배분받은 김치를 유린종합
복지&봉공
유원경 기자
2018.11.2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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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나세윤] 서울교구 봉공회가 자원봉사자 축제로 무상행의 공부심 증득을 자축했다. 18일 여의도교당에서 진행된 '서울교구 봉공회 제17회 자원봉사자 축제'는 1년 동안 59개 교당 538명 교도가 참여했던 봉공인들의 결산 자리였다. 등촌1종합사회복지관 904시간을 비롯해 원광종합사회복지관 1941시간, 서울구치소 및 남부구치소 1440시간, 서울역 노숙인무료급식 5041시간 등 서울교구 봉공회는 18,641시간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했다. 자원봉사자 축제는 경과보고, 환영인사, 축사, 시상, 격려사, 임원인사
복지&봉공
나세윤
2018.11.20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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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민소연 기자] 생명경시와 자살 확산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여성회(회장 고영심)가 자살영가와 유가족들을 위한 특별 합동천도재를 열어 종교의 사회적 역할을 수행했다. 9월19일 서울교당에서 열린 특별천도재는 서울여성회가 서울시 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연 것으로, 자살자 유가족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열렸다. 재주 헌공 및 고사와 천도법문, 독경 및 축원문 등으로 진행됐으며, 강남교당 서소영 교도가 사회를 맡았다.15년째 OECD 국가 중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한국의 자살 문제는 매년 1만명에 이르
교화
민소연 기자
2018.10.0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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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최지현 기자] 원불교 전국 대학생연합회(이하 원대연·지도교무 안성오)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미래와 희망의 숲을 만들어가는 결집의 장 'FORESTIVAL 40'을 개최했다. 25일~26일 익산성지에서 진행된 원대연 40주년 기념대회는 Forest와 Festival의 합성어인 FORESTIVAL 40을 주제로, 현재와 미래의 숲, 역사와 미래의 축제를 콘셉트로 모든 인연들이 함께 가꿔온 40년의 역사를 되새기고 역동적인 새 청년교화의 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읽다-과거를 읽다, 잇다-현재를 잇
교화
최지현 기자
2018.08.2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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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원불교재해재난구호대(이하 구호대)가 라오스 댐 붕괴 현장에서 긴급구호활동을 펼쳤다. 7월31일~8월7일 라오스 아타푸주 사남사이 지역을 방문한 구호대는 의약품을 지원하며 수재민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7000여 명을 수용하고 있는 사남사이 대피소는 수재민들의 위생과 영양상태가 좋지 않아 의료품과 식품, 복구인력 지원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구호대는 이 지역에서 의료 활동을 하는 한국의료팀에게 일반의약품을 보급하며 1차 긴급구호에 참여했고, 자체회의를 통해 2차 지원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수재민들의 상황
복지&봉공
유원경 기자
2018.08.1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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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대내외 봉공활동을 담당하고 있는 교단 법인들이 세계봉공협의회를 통해 각 법인 단체 현황을 공유했다.6월25일 서울 원봉공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세계봉공협의회에는 세계봉공재단과 원봉공회, 삼동인터내셔널, 아프리카어린이돕는모임, 평화의친구들, 한울안운동, 함께하는 사람들, 청수나눔실천회의 대표 및 실무자 13명이 참여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봉공법인 실무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모금가클럽'의 이용수 강사를 초빙해 '모금과 기획'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각 법인별 사업보고가 있
교화
유원경 기자
2018.07.1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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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대북업무 실무자들이 자체회의를 열고 북한과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19일 서울 문화사회부 사무실에서 진행된 자체회의에는 한민족한삶운동본부, 은혜심기운동본부, 청소년국, 대학생연합회, 평화의친구들, 원봉공회, 시민사회네트워크, 남북청소년교육문화연구소 실무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모임은 대북지원사업 실무자들이 통일을 앞두고 교단이 준비해야할 교화방향과 역할에 대해 연구·토론하는 자체 모임이다. 회의내용으로는 통일준비에 대한 교단적 공의 부분과 하반기 세미나 계획, 북한이해의 교육 등이 진행됐다. 문화사회부
교화
유원경 기자
2018.06.2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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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교당에 웃음꽃이 만발했다. 여느 때처럼 교당을 내 집 삼은 교도들, 그 사람꽃이 피워내는 이야기에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깊고 짧은 눈인사로 만남 인사를 대신하고, 교도들의 대화에 합류했다. 경남교구 김해교당 교도들과의 만남은 이렇게 이야기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시작됐다. 웃음 만발한 사람꽃 이야기교당 신축봉불은 단연 대화주제 일순위다. 6년째 교도회장을 맡고 있는 강민복 교도가 당시 상황을 전했다. "원기101년 9월 임시교당으로 이사한 후 봉불식이 있기까지 1년여 동안 김성인 교도가 지하창고에 교당
교당&기관탐방
이여원 기자
2018.06.2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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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세계봉공법인협의회가 5일 실무자 협의회를 갖고 법인별 사업보고와 의견교환을 진행했다.세계봉공재단과 원봉공회, 삼동인터내셔널, 아프리카어린이돕는모임, 평화의친구들, 한울안운동, 함께하는 사람들, 청수나눔실천회의 대표 및 실무자 7명이 참석한 이번 협의회는 원기102년도 활동보고와 원기103년도 일정점검이 이뤄졌으며, 해외사업의 진행과정과 현 상황을 점검하며 법인운영 시 어려움과 해외사업지원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세계봉공협의회는 원기103년 주요 일정으로 세계사업의 방향에 대한 논의를 위한 연수회의와 6월
복지&봉공
유원경 기자
2018.04.1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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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봉공회가 포항지진 피해현장 복구의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표창을 받았다. 지난해 11월15일 포항시 북쪽 9㎞지점에서 5.4의 지진이 발생했을 당시 원불교재해재난대책본부와 원불교봉공회가 심리상담치료와 부식물품 지원활동을 이어갔다. 행정안전부는 이같은 지역사회 헌신의 공로를 인정해 7일 원불교 봉공회에 표창장을 수여했다.포항지구장 여덕혜 교무는 "더이상 여진이 오지 않기를 바라며, 이번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이 빨리 일상생활에 안정을 찾기를 기도한다"며 "피해복구에 대한 활동을 이어가야하는데 여건이 허락되지 못함에
교화
유원경 기자
2018.02.2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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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사)공동모금회의 주선으로 원봉공회에 전달된 생필품이 전국 복지시설에 배분됐다. 생필품 후원은 LG기업에서 자사 생산한 샴푸 및 세제 등 100여 톤에 이른다. 배분활동은 원불교사회복지협의회(이하 원사협)와 전주원광모자원에서 주관해 1일~2일 전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이뤄졌으며, 노인복지시설과 장애인시설 등 100여 곳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원사협 고재일 사무처장은 "후원된 생필품들은 많이 알려진 높은 품질의 상품이다. 물품을 후원받은 기관입장에서는 운영비 절약으로 복지기관 생활인들의 혜택을 높일
교화
유원경 기자
2018.02.0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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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민소연 기자] 서울교구 봉공회가 따뜻한 은혜나눔으로 추위를 녹였다. 방학을 맞아 학교 급식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형편의 청소년들에게 쌀을 비롯한 먹거리 꾸러미를 전했다. 서울교구 봉공회는 1월23일 흑석동주민센터를 찾아 김현호 동장에게 꾸러미 20개를 전달했다. 원기82년부터 22년째 여름과 겨울에 진행하고 있는 서울교구 봉공회의 전달식은, 수혜자 직접 대면에의 어려움을 배려해 주민센터를 통하는 방식으로 뜻을 전하고 있다. 흑석동 지역 20가정에 전달되는 꾸러미는 봉공회원들이 한울안생활협동조합 등에서 직접 구매해 믿을
교화
민소연 기자
2018.01.3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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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원봉공회에서 군종교구를 비롯한 4개 기관 지원사업으로 약 3억 원의 음료를 전달했다. 3일 원봉공회는 사)공동모금회와의 활동연계로 노숙인, 복지관, 한부모가정, 탈북청소년,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과 군인들에게 청량음료 및 이온음료 등을 지원했다. 군종교구는 군 교화 물품으로 받은 음료를 육군훈련소 교당을 비롯해 10개 군 교당과 군 교화에 참여한 지역교당에 전달했으며, 원불교와 인연된 지휘관들의 부대에도 지원했다. 특히 많은 양의 군교화 물품이 전달된 만큼 군종교구에서는 불교와 가톨릭, 개신교의 군교화지에
교화
유원경 기자
2018.01.1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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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교구 원봉공회가 지역주민과 호흡하는 은혜나눔바자를 열고 올 한 해 봉공활동을 갈무리했다. 지난해 12월14일 남부민동 부산봉공센터에서 열린 '원기102년 은혜나눔 바자'에서는 봉공회원들이 짧게는 며칠 전부터 길게는 1년 전부터 준비해온 물품과 음식들을 선보였다. 해마다 12월에 개최하는 은혜나눔 바자는 부산울산교구 봉공회원들이 직접 재배, 제작, 요리하는 물품들을 정성담아 내놓는 행사다. 건강한 먹거리 구입을 위해 이날을 기다려온 재가출가 교도들과 매주 토요일 국수나눔 점심 시간을 찾았던 지역주민 400여 명이
교화
이은전 기자
2018.01.05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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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민소연 기자] 거리의 천사 노숙인들이 무대에 올라 저마다의 공연을 펼치며 자존감을 높이고 세상을 감동시켰다. 원봉공회가 함께 하는 종교계노숙인지원민관협력네트워크(이하 종민협)가 마련한 '길리언 토크콘서트'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길리언'은 '길 위의 사람들'이라는 뜻으로, 종민협이 홈리스 인식개선을 위해 만든 웹툰, 책의 제목이다.8일 서울YWCA 소극장에서 열린 토크콘서트는 종민협이 지난해 문을 연 탈노숙 지원주택 행복하우스와 함께 하는 자리로, '길에도
교화
민소연 기자
2017.12.18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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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봉공법인협의회가 정기회의를 열어 법인별 사업보고와 원기103년 일정안내, 안건토의를 진행했다. 6일 서울 하이원빌리지 시청각실에서는 '성스러운 미래를 향하여'라는 주제로 정기회의를 열어 관련규칙과 위촉인 임명에 대한 안건토의 등을 진행해 세계봉공재단과 원봉공회, 삼동인터내셔널, 아프리카어린이돕는모임, 평화의친구들, 한울안운동, 함께하는 사람들, 청수나눔 실천회의 대표 및 실무자 16명이 참석했다.각 단체들은 원기102년 사업현황에 대한 활동보고를 통해 한 해 동안 운영했던 해외사업의 진행과정과 현 상황을 점검하며
복지&봉공
유원경 기자
2017.12.1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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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컴컴한 새벽, 포항으로 가는 기차에 올랐다. 원불교 원봉공회와 공익부에서 포항 지진피해 심리지원단을 구성해서 흥해체육관에 상담텐트를 설치했고 원불교상담학회도 함께 하게 된 것이다. 세월호 사건 때 최초로 둥근마음상담연구소 상담원 7명이 진도체육관으로 달려가 갑작스레 자식을 잃고 당황하는 유가족 부모들을 위로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한 이래, 재난을 당한 사람들에게 물품과 음식뿐 아니라 심리적 지원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된 결과다.사람들이 재난을 경험하거나 목격하게 되면 많은 경우 잠을 이루지 못하거나 긴장상태가 지속되는 등 극심
둥근마음 상담현장
임성희 교도
2017.12.15 1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