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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정성헌 기자] '법인성사100주년과 3.1운동100주년 기도 진행에 관한 안건'에 대해서도 각 교구별 입장이 달랐다. 봉공회·여성회·청운회 재가단체가 원기103년 4월7일 결제식을 시작으로 법인성사100주년 법인기도를 교구 및 교당별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오는 가운데 올해 8월17일 영산성지에서 진행될 해제식에 대한 교구별 구인봉 기도진행, 다음날인 18일 해제식 및 기념법회, 기타 숙소 문제 협의 등 3개 단체 요청에 대한 협의였다.강원교구와 경남교구는 법인성사100주년행사가 영광·광주전남·전북·중앙교구
교화
정성헌 기자
2019.02.2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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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104~106 교정정책의 핵심가치는 '사람' '미래' '혁신'이다. 교정원 기획실이 교정정책의 핵심가치와 함께 목표와 핵심 사업을 공유했다. '활불 도덕공동체 구현'은 이번 교정의 슬로건으로, 사람 미래 그리고 혁신을 통해 활불을 많이 배출하고, 세상을 낙원세계로 구현할 수 있는 도덕공동체를 구현한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핵심가치 '사람'은 교화발전의 최우선은 사람에 있다는 것을 명시했다. 특히 교화자인 전무출신 역량 강화를 위해 훈련으
교화
이여원 기자
2019.02.2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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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은전·정성헌 기자] 경남교구 진주지구·거창지구가 합동재가교역자 훈련을 열고 교화역량 강화에 집중했다. 16일 진주교당 대각전에서 열린 진주·거창지구 재가교역자훈련에는 진주·남해·하동·삼천포·서진주·동진주·용암·합천·거창·지곡·함양교당 등에서 15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마음을 잘 씁시다!'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김서진 진주지구장의 결제 법문과 함께 양태홍·오선명 교무의 주제 강의 2회, 유세명 거창지구장의 해제 법문 등 6시간 동안 4개의 강의를 배치하며 참가자들의 공부길을 도왔다. 강의 사이에는
봉불&훈련
이은전·정성헌 기자
2019.02.2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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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은전 기자] 소태산 대종사와 구인선진이 백지혈인의 법인성사로 대신성·대단결·대봉공의 창립정신을 세운 법인성사 100주년을 맞아 전국에서 올려지고 있는 법인기도가 2월1일로 301일째가 됐다. 교단 4개 재가단체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법인성사 100주년 법인기도'는 지난 해 4월7일 익산성지 영모전에서 결제하고, 영광교구를 시작으로 매월 순차별 교구 이관을 진행하고 있다. 1일 부산울산교구청에서 열린 대구경북·부산울산교구 이관식에는 안인석 부산울산교구장과 오예원 봉공회장·홍일심 여성회장·김대신 청운회
교화
이은전 기자
2019.02.1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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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은전 기자] 경남교구가 원기104년부터 향후 3년간 교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비전 수립을 교구 구성원들이 함께하는 공론화 과정으로 수렴해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 교구청 4층 법당에서는 25명의 출가교역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비전 공청회가 열려 뜨거운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이날 공청회는 경과보고, 비전초안 발표, 토론 순으로 이어졌고 김효성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은 4가지 교화목표와 세부적인 중점 정책 등에 관해 세밀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이날 참가자들은 비전에 대해 구체적인 실행 방법을 질의하기도 하고 열
교화
이은전 기자
2019.01.3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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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전북교구가 교구 정책의 핵심가치를 '정신개벽·생명·상생·평화'에 두고 상생의 공동체를 이뤄가기로 다짐했다. 1월27일 전북교구청 대각전에서는 제10대 한은숙 전북교구장 및 사회복지법인 한울안 이사장 취임 봉고식이 진행됐다.이 자리에 교구 내 9개 지구 90여 개 교당과 88개 사회복지기관 재가출가 교도, 교단 내 원로교무, 기관장, 종교계와 정계인사 등이 참석해 취임식을 축하했다. 축사는 금산사 주지 성우스님, 천주교 전주교구 안드레아 총대리신부, 전라북도 김송일 부지사, 김승수 전주시장,
교화
이여원 기자
2019.01.3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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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정성헌 기자] 서울교구 재가단체가 신년 합동교례회를 열어 원기104년 교화 의지를 새롭게 다짐했다. 20일 서울교당 대각전에서 진행된 합동교례회는 서울교구 봉공회·여성회· 청운회·청년회 등 재가 단체가 맡은 역할을 견고히 하고, 활동의 외연 확장을 다짐하는 신년 기도식과 함께 올해 서울교구로 부임한 출가교역자 사령장 수여식이 함께 거행됐다.대중들이 교단 스승들께 올리는 신년 세배를 마치고 설법으로 나선 이성택 서울교구 교령은 "〈한국의스승, 개벽을 말하다〉를 쓴 최준식 교수가 〈원불교전서〉를 한국이 아닌 유학하러 떠난
교화
정성헌 기자
2019.01.2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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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전시경 교도] 비닐 쓰레기 대란,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로 뒤덮인 뿌연 하늘, 목포 앞바다에서 잡힌 아귀의 불룩한 뱃속에 들어있던 생수병 등등. 일상생활 속에서 연이어 들려오는 환경 관련 소식들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스스로의 자정 능력을 잃어가는 지구가 인간에게 보내는 경고에 우리는 얼마나 귀 기울이며 자신의 일로 받아들이고 있는지 생각해보게 된다. 이에 지난 20년간 서울교구 봉공회에서 진행해온 환경살리기 활동을 살펴보고, 실천을 통한 환경지키기운동이 보다 많은 교도님들과 단체에 확산되기를 희
생명과사은
전시경 교도
2019.01.1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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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나세윤] 취임 이후 숨 가쁘게 교정 전반을 살피며 달려 온 오도철 교정원장. 12년 전 기획실장으로 재직할 때의 교단과 현재의 교단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세상이 변한 만큼 교단도 참 많이 변했다는 인상을 받았다"고 첫 소감을 밝힌 오 교정원장은 "대중과의 소통이 매우 중요해졌고, 재가출가 교도는 여전히 함께 일하며 이야기하고 싶어 한다. 이런 마음을 읽으며 교단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인도품34장 '처세에는 유한 것이 제일 귀하다'는 법문으로 새해 덕담을 건넨 오 교정원장은 "부드러움이 좋다는
교화
대담·정리=나세윤
2019.01.0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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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최지현 기자] 원불교 청년회가 원기104년 새 도약을 꿈꾼다. 원불교 청년회 박인수 회장은 새로운 회장단, 임원들과 함께 '새로운 청년회·공부하는 청년회'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그는 "청년 교리퀴즈 한마당과 원불교 청년회 정기훈련에 보다 많은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이러한 계기를 통해 진급하고 정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보강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들의 삶을 함께 고민하며 신앙과 수행을 통해 극복할 수 있는 사업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원불교 청년회는 올해 고민을 함께 이야기하는 문답감정-토
교화
최지현 기자
2019.01.0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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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안세명 기자] 원기104년을 맞이하는 원불교여성회는 그 어느 해보다 바쁜 행보를 준비하고 있다. 홍일심 회장은 "2월, 전국회장단 훈련을 시작으로 그동안 추진됐던 국내외 여성회 사업들을 내실화하는 데 집중하겠다"며 "전산종법사의 '나를 새롭게, 교단을 새롭게, 세상을 새롭게'의 경륜을 모든 공부와 사업을 일신하는 데 기준 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국 단위 700명이 넘는 여성교도들이 1박2일간의 정기훈련을 나는 것은 원불교여성회가 유일하다. 이는 한지성 전 회장의 염원인 동시에 후대 임원들의 노력의 결
교화
안세명 기자
2019.01.0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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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은전 기자] "기해년 새해를 맞아 청운회 모든 회원들의 건강과 법신불 사은님의 은혜가 늘 가득하기를 기원드린다." 김대신 원불교청운회장이 원기104년을 맞이한 전국의 청운회원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김 회장은 "전산종법사 취임과 함께 교단이 새롭게 출발하고 있어 청운회도 새로운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 회장은 원기102년에 중앙청운회장에 취임해 2년 동안 교구 청운회 활성화와 교당 청운회 증설을 위해 전국을 누비며 발로 뛰어왔다. 그는 "지난해는 교당 청운회 창립을 한 곳 밖에 성사시키지 못해
교화
이은전 기자
2019.01.0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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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무아봉공의 교법정신으로 세계봉공사업을 펼치고 있는 오예원 원불교봉공회장이 원기104년 재도약을 염원했다. 9년째 수장을 맡고 있는 오 회장은 그동안 원불교봉공회의 경과를 설명하면서 "사회·국가·세계를 향한 활동기반을 위해 '봉공 의미 재정립'을 위한 학술세미나를 진행해왔다. 봉공에 대한 교도들의 인식전환과 봉공의 의미에 대해 교리적 성찰이 필요하다"며 "원기102년부터 시작된 학술대회는 봉공회 50주년까지 매년 진행할 계획이며, 세계적인 봉공단체로 그 위상을 갖출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 모든
교화
유원경 기자
2019.01.0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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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기103년 무술년에는 교단의 큰 변화가 있었다. 12년 동안 교단의 주법으로 주재해 온 제14대 경산 장응철 종법사가 퇴임하고, 제15대 전산 김주원 종법사가 취임하며 교단은 다시 새롭게 교화·교육·자선사업을 정비해 가기로 했다. 밖으로는 4월·9월 남북정상회담이 열려 한반도 평화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고, 이에 발맞춰 교단도 평화·통일·상생 기원대법회와 광화문 평화기도회를 통해 시대와 함께했다. 100주년을 맞이한 대종사와 정산종사의 만남, 구인선진의 법인성사 또한 교단의 큰 경사로 자리매김했다. 〈불교정전〉 전주한지로 복본-2월
교화
원불교신문
2018.12.2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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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불보살 전부가 동원되어 일하는 시대라, 만일 정당한 이유 없이 이에 응하지 않으면 불보살 명부에서 빼버린다"고 대종사께서 말씀하셨다.〈대산종사 수필법문〉 한마디로 '공을 위해 일하지 않는 사람은 불보살 명부에서 빼라'는 말씀이다. 18일 서울교구 봉공회 제17회 자원봉사자 축제가 있었다. 이문교당 김안신 교도가 483시간 봉사로, 영예의 대각상을 안았다. 주목할 점은 지역사회봉사상과 부부봉사상이 있다는 것이다. 지역사회부문에서 송천교당을 포함해 11개 교당이 상을 받았다. 이들 교당들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
기자의시각
나세윤 편집국장
2018.11.20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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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강법진 기자] 봉공회·여성회·청운회 각 교구 재가단체장들이 17일 중앙총부를 찾아 전산종법사를 예방했다. 이 자리에는 오우성 재정부원장, 박용정 재정산업부장, 양인경 공익복지부장, 교화훈련부 지현관 교무 등이 참석해 재가 중앙단체장과 교구단체장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재가단체장들은 전산종법사의 취임을 축하하며, 원불교봉공회(회장 오예원)·여성회(회장 홍일심)·청운회(회장 김대신) 순으로 그간의 활동내역을 보고했다. 이어 오예원 회장이 대표로 사전 작성된 재가단체의 공동제안문을 발표했다. 오 회장은 "재가단체들은 원불교10
교화
강법진 기자
2018.11.20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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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은전 기자] 상생상화 평화활동 실천을 다짐하는 재가단체인 '원불교평화행동' 창립대회에서 초대 상임대표로 선출된 마산교당 이대선 교도. 그는 성주성지수호비상대책위 재가위원장으로 솔선수범해오다 원불교평화행동 출범 준비위원장을 맡아 창립에 공을 들여왔다.이 대표는 "오늘 전국의 깨어있는 교도들이 많이 모였다. 그분들의 눈동자와 표정을 보니 가슴에 희망과 열기가 전달돼 오는 것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주성지비대위 사무여한단에 참여하면서 재가교도의 참여 확대와 더욱 역동적인 활동의 필요성이 창립 배경이 됐
미니인터뷰
이은전 기자
2018.11.0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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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강법진 기자] 내년 4월초 준공을 앞둔 원불교소태산기념관이 윤곽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매일 쉴 새 없이 골조를 쌓아올리는 공사인부들은 지독히 무더웠던 지난여름도, 또다시 다가올 두 번째 겨울도 그저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있었다. 건축이란 정직한 공정이 필요한 현장이라 한 땀 한 땀 수를 놓듯 정성으로 쌓아올려야 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시공을 맡은 최준명 요진건설산업㈜ 회장도 틈틈이 현장을 찾아 직원들을 챙기고 세심한 지도를 내린다. 교단 100년 성업의 대불사로 이뤄지는 현장이다 보니 그럴 수밖에. 서울
무처선방
강법진 기자
2018.10.3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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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은전 기자] 대구경북교구가 교리를 몸으로 실천하고 마음으로 증득한 사례담을 나누는 공부 자리를 마련했다. 14일 교구청 대각전에서 열린 교리실천발표대회에는 교구 내 36개 교당이 소속된 대구지구, 안동지구, 포항지구별 예선을 통과한 3명의 발표자가 나와 일상에서 신앙·수행한 생생한 사례담을 발표했다. 이날 대회 결과 '우리 가족은 원불교학과 동문'이라는 주제로 큰 박수를 받았던 상주교당 육정원 교도가 활불상을 차지했다. 상인교당의 활발한 공부상황을 전하며 신앙생활을 진솔하게 발표한 장상안 교도가 불공상,
교화
이은전 기자
2018.10.1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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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강법진 기자] 하늘이 열린 날, 정조대왕의 효심과 애민정신이 깃든 수원 팔달산 자락에 천여래 만보살을 배출할 거룩한 법 도량이 면모를 드러냈다. 경기인천교구 재가출가 교도와 천일기도 기원인의 간절한 염원으로 신축된 경기인천교구청·수원교당 봉불식은 3일 오전10시30분 경산종법사를 초청해 2천여 대중이 운집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수원교당은 원기55년 안양교당 연원으로 수원시 고등동 78번지에 선교소로 첫발을 뗐다. 이후 교화성장을 위해 교당을 이전하고 신축 봉불한 뒤, 원기79년 수원교당을 수반지교당으로 경기인천교구
봉불&훈련
강법진 기자
2018.10.10 1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