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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2월14일 원의회 상임위원회가 진행돼 상정된 24건의 안건이 결의됐다. 상정된 안건 중 전무출신 역량 개발교육위원회위원 구성의 건은 이공현 문화사회부장을 추가 선임해 수정 승인했다. 이어 원불교 교화사업회 운영위원 변경의 건과 훈련 사업회 운영위원 변경의 건, 감로교화재단 운영위원 변경의 건에 대해서는 제안된 안건 중 최종 위원은 다음 회기 때 최종 승인하며, 감사는 최명덕 교무 및 서대진 교무를 추가 선임하는 것으로, 원기104년 원불교 교화사업회·훈련사업회·감로교화재단 운영위원 변경안을 결의했다. 또한
교화
유원경 기자
2019.02.2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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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학교법인 원광학원(이사장 허종규)은 지난 1월29일 이사회에서 김규열(61·사진) 교수를 원광디지털대학교 제6대 신임 총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19년 3월1일부터 4년이다.김규열 신임 총장은 경희대학교에서 한의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한의학으로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세명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를 거쳐 2005년 원광디지털대학교 한방건강학과 교수로 임용됐다.김 신임 총장은 현재까지 한방건강학과장, 교무처장, 웰빙문화대학원장, 기획조정처장, 원광자연건강연구소장 등 학내 보직을 두
미니인터뷰
이여원 기자
2019.02.1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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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송도덕 교도] 나는 가정형편상 고등학교 졸업 후 군대에 지원 입대해 5년간 복무를 하고 공군 중사로 제대했다. 그리고 1년 후에 경찰공무원으로 33년간 근무하고 퇴직을 했다. 퇴직 후에도 늘 채워지지 않았던 대학에 대한 목마름이 존재했다. 하지만 원광디지털대학교를 만나 대학에 대한 갈증을 해결했고 현재 좀 더 보람된 인생을 살아갈 수 있게 됐다. 나의 제2의 인생 서막은 원디대와 함께 시작했다. 원불교 교법을 만나 지혜를 밝히는 공부를 하던 중 어느 날 우리 교당에 김준안 교무가 방문했다. 김교무의 원광디지털대학교 원불
은생수
송도덕 교도
2019.02.19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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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남궁문)는 15일(금)까지 2019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2차 모집을 진행한다. 모집 학과는 웰빙건강학부(한방건강학과, 한방미용예술학과, 요가명상학과, 웰니스문화관광학과), 한국문화학부(전통공연예술학과, 한국복식과학학과, 차(茶)문화경영학과, 한국어문화학과, 동양학과, 원불교학과, 태권도경호학과), 실용복지학부(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언어치료학과, 경찰학과, 부동산학과, 얼굴경영학과)로 총 3개 학부 17개 학과이다.원광디지털대학교는 입학지원자들을 위한 지역맞춤 입학설명회를 개
교화
이여원 기자
2019.01.3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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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강법진 기자] 지난 6일 학교법인 원광학원 이사회에서 원광대학교 제13대 총장으로 선임된 학산 박맹수(법명 윤철) 총장 취임 봉고식이 27일 오후2시 원광대학교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원광학원 신순철(법명 명국) 이사장을 비롯해 교단 내 주요인사와 지역사회 외빈, 교직원과 학생들이 함께했다.원광대학교교당 박덕연 교무의 좌종 10타로 시작한 취임 봉고식은 국민의례, 설명기도, 신임총장 약력보고, 이사장 치사, 교기 전달, 취임봉고 및 취임사, 축사, 꽃다발 증정, 교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설명기도는
온라인뉴스
강법진 기자
2018.12.2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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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나세윤] 오도철 교정원장이 13일 익산지역 기관장들과 오찬을 하며 교류 협력을 강화했다. 정헌율 익산시장과 조대규 익산시의회 의장, 이수경 익산교육장이 함께한 오찬에서 원불교와 익산시의 동반자적 관계뿐 아니라 원광대학교와 원광대병원 등 지역발전에 함께하자는 데 한 목소리를 냈다. 교단에서는 김도종 원광대학교 총장, 박윤철 원광대학교 총장 당선인, 남궁문 원광디지털대학교 총장, 배현송 중앙교구장, 윤여웅 중앙교구 교의회의장 등이 참석해 익산시 현안 문제에 귀를 기울였다. 특히 중앙총부 영은재(迎恩齋)에서 첫 행사가 진행돼
한컷
나세윤
2018.12.2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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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성지에서 차로 15분, 군산에서도 15분정도 구불구불 시골길을 따라 들어가야만 만날 수 있는 곳. 조용한 시골마을 언덕에 위치한 나포리교당이 오늘은 무척이나 떠들썩하다. 크리스마스를 이틀 앞둔 23일, 나포리교당은 'X-mas 티파티와 함께하는 군산 홍차여행'이 한창이었다. 어느 것 하나 평범하지 않은 곳, 조금은 특별하지만 젊고 활기찬 나포리교당을 소개한다.세계 각국의 홍차여행올해로 29회째를 맞은 군산 홍차여행은 (사)국제티클럽, 원광디지털대학교 차문화경영학과, 나포리교당이 주최한다. 세 주최처의 공통점은
교당&기관탐방
최지현 기자
2018.12.2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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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진수 교무] 오늘날 소비자들이 차를 찾는 이유를 한두 가지로 정리하기는 어렵다. 건강에 좋은 약리적 효과부터 갈증 해소까지 소비자들의 차 선택은 다종다양이다. 소비 트렌드나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이 반영된 결과로 볼 수 있다. 라이프스타일(Lifestyle)에 대한 개념은 16세기의 시인, 자연주의자, 철학자들의 작품 속에서 처음 나타나기 시작했으나 독일의 사회학자 막스(Marx.W)에 의해 처음으로 그 용어가 비교적 과학적으로 사용됐고, 정신분석가인 알프레드(Alfred.A)와 함께 그 개념이 정립됐다.이 후 집단에
나무&차이야기
이진수 교무
2018.12.1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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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정성헌 기자] 사람이 화두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가장 힘든 것도 사람이며, 가장 행복할 때도 사람 때문이다. 그래서 세월이 지나면 지날수록 사람이 화두일 수밖에 없다. 원광대학교 원불교사상연구원과 원불교 원무단이 4회째 개최한 토크콘서트 '사람중심, 불공의 길을 묻다'에서는 '처처불상 사사불공' 중심으로 사람을 말했다.11월21일 어양교당에서 최선각 원무 사회로 진행된 토크콘서트에는 원광대학교 대학교당 나상호 교감, 원광디지털대학교 남궁문 총장, 어양교당 박인원 교무, 북일교당 정도상 교도가
교화
정성헌 기자
2018.12.0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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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학교가 10일~11일 서울캠퍼스에서 '술수학 포럼 2018'을 성황리에 개최해 학계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술수학 포럼'은 원광디지털대학교에서 풍수와 명리 등 다양한 분야의 술수학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하는 전국 규모의 학술대회이다. 특별히 이번 '술수학 포럼 2018'은 이틀간 개최돼 더욱 풍성해진 만큼 화제가 됐다. 포럼에는 학내외 인사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첫날 발표는 '현대사회와 풍수의 현실적 적용'을 주제로 ▷정완수 원광대 교수의 '풍수와
온라인뉴스
강법진 기자
2018.11.2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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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남궁문 원무] 우리는 매일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며 마음속으로 새로운 다짐을 하곤 한다. 그런데 이러한 모습은 조직들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본인은 지난 11월6일과 7일에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인재포럼(Global HR Forum)에 참여한 적이 있다. 이 포럼에서는 매년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부문의 국내·외 선진사례 및 미래교육을 위한 학자와 관계자들의 다양하고 혁신적인 발표가 이뤄진다.올해 포럼에서는 '미래를 여는 도전'이라는 주제로 세계 대학들의 혁신적 발전 노하우에 대한 발표가 다
논설위원 칼럼
남궁문 원무
2018.11.2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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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원불교대학원대학교 실천교학연구원이 예비교무들의 맞춤형 교육개선을 위한 '2018 실천교학 정기연구세미나'를 통해 전문교화자 양성에 힘을 모았다. 9일 원불교대학원에서 열린 연구세미나는 전무출신의 개념과 정신에 대한 연구와 현실적으로 겪게 되는 수행 과정의 문제들을 연구했다. 특히 신앙과 수행의 병진 방법과 성리공부의 활용방안, 좌선에서의 단전주 재인식, 일기법 감정기준 등의 구체적인 사례 연구발표는 예비교무들의 교화역량 강화와 교리·마음공부법 체질화에 집중한 연구 활동이라 할 수 있다. 이번
교화
유원경 기자
2018.11.1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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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최지현 기자] 사단법인 국제티클럽이 제22회 익산 차(茶)축제를 열고 깊어가는 가을을 차 향기로 가득 채웠다. 3일~4일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진행된 익산차축제·티룸카페 창업 박람회는 사단법인 국제티클럽과 익산시가 주최하고, 원광대학교, 원광디지털대학교가 후원한 민관 합동의 차문화 축제였다.이번 축제는 세계의 밀크티와 스콘 및 홍차티푸드 체험, 중국 소수민족 차문화, 홍차티푸드, 일본말차와 중국차문화 등 각종 체험의 장이 다채롭게 펼쳐졌고, 세계의 홍차와 홍차도구, 유럽 엔틱가구 등 티룸 카페 창업에 필요한 물품들도
문화
최지현 기자
2018.11.0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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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강법진 기자] 원광디지털대학교 한국복식과학학과 김혜순 초빙교수(김혜순한복 대표)가 10월15일~21일 개최된 '2018 한복문화주간' 프로그램에 참여해 대중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8 한복문화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복진흥센터가 매년 서울에서 개최하던 한복의 날(10월21일)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 개편하면서 시행한 올해의 첫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전국 10개 지역에서 '한복을 일상처럼, 일상을 한복처럼'이란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원광디지털대학교 한국복식과학학과 김혜순 교수는 15일부터 일주
문화
강법진 기자
2018.11.0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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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은전 기자] 대구경북교구 교리실천대회에서 '우리 가족은 원불교학과 동문'을 주제로 활불상을 차지한 상주교당 육정원 교도. 그는 12년 전 전 가족이 입교한 후, 두 아들이 전무출신을 지원하고 본인과 남편은 원광디지털대학교 원불교학과에 편입학해 가족이 모두 원불교학과 동문이 된 사연을 담담하게 발표해 교도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그는 "발표할 자격이 못 된다고 망설였지만 막상 하고 나니 참 잘했다고 생각한다"며 "발표를 위해 그동안 공부해온 과정을 점검해보게 됐고 '무아봉공과 교화'의 서원
미니인터뷰
이은전 기자
2018.10.1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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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남궁문 원무] 국가나 지역사회 그리고 어느 조직이든 지속가능하고 선순환적으로 발전해 가는 데에는 사실적인 현상을 바탕으로 장래를 예측하고 전망하며 비전을 제시하는 설계도 즉 발전계획서가 있다. 그래서 국가에서도 각 부처별 중요분야에 대한 중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실행해가면서 매년 점검해가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예를 들어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국가종합계획', 생명산업발전을 위한 '생명산업 종합발전계획', 산학협력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발전계획' 등 다양한 분야의 계획들
논설위원 칼럼
남궁문 원무
2018.10.17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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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원광디지털대학교 원불교학과에서 교화세미나를 통해 교화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우리들의 교화이야기'라는 주제로 3일 원디대 익산캠퍼스에서 이뤄진 교화세미나는 원불교학과 재학생·졸업생들이 교화실천사례를 발표하며 재가교도의 교화활동 방안을 고찰하는 시간이었다. 이번 세미나는 연구 활동 성격이 아닌 재가교도들의 교화실천사례를 통해 교화의 방법 등을 토론하는 자리로, 마음공부단체, 청소년, 교정교화 등 교화활동에서 나타난 효과적 결과를 공유했다. 또한 사례발표를 바탕으로 대중의 질의문답과 자유발언,
교화
유원경 기자
2018.10.1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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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진수 교무] 올해로 다산 정약용 해배 200주년을 맞았다. 계절마다 맛있는 차가 있듯이 올가을엔 다산이 마셨다는 떡차의 맛을 상상하게 된다. 다산의 나이 69세인 1830년, 강진 백운동 이대아에게 보낸 편지의 내용에서 떡차 제조법에 대해 언급한 내용이 있다. 편지의 내용을 보면 좀 더 상세한 설명을 만날 수 있는데, "모름지기 세 번 찌고 세 번 말려 아주 곱게 빻아야 하고, 반드시 돌샘물로 고루 반죽해서 진흙처럼 짓이겨 작은 떡으로 만든 뒤라야 찰져서 먹을 수가 있다네." 이 편지 글에 떡차의 제조 공정이 각각의
나무&차이야기
이진수 교무
2018.10.10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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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최지현 기자] 교화훈련부 청소년국이 원기104년 어린이법회를 주관·진행할 재가청소년교화자 연수를 진행했다. 8일~9일 중앙총부 상주선원에서 열린 1차 연수는 '청소년교화! 내가 주인되어 열어간다'를 주제로 청소년 교화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는 원불교 미래세대 주역인 청소년들이 교법으로 무장해 세계를 이끌어가는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어린이법회'가 먼저 재정비돼야 함을 깨닫고, 현장에서 청소년들을 만날 재가교화자들의 역량(원불교 정신, 교리)을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8월
청소년
최지현 기자
2018.09.1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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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진수 교무] 차(茶)는 사람들과의 교류에 있어 중요한 매개체로 등장한다. 여가와 차회, 모임 그리고 일상의 휴식에도 빠지지 않는 것이 차이다.잠시 차문화의 꽃으로 불리던 시기로 돌아가 보자. 우리의 차문화가 가장 융성한 시기로 평가되고 있는 고려시대에 등장하는 문헌자료에는 국왕이 하사품으로 차를 내리는 경우를 확인할 수 있다. 국가의례에는 물론이고 사찰이나 민간에서의 소비와 함께 대외 무역품으로도 비중 있는 것이 차였다. 특히 에서는 고려인들의 연례(燕禮)에 대한 내용을 기록하고 있는데 차의 종류
나무&차이야기
이진수 교무
2018.09.14 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