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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류현진 기자] ‘제14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열린 ‘2019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양도명 광주전남교구 봉공회장(북광주교당)이 자원봉사대상 국무총리표창을 수여 받았다. 그는 원기100년 원불교 교역자대회에서 공익부분 교화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수상식은 그의 헌신적인 활동이 교단을 넘어 대외적으로도 인정받는 영광스러운 자리였다. 그는 “내가 한 것이 아니다. 봉공회에서 했는데, 회장이기 때문에 대표로 상을 받았을 뿐이다”며 공을 봉공회원들에게 돌렸다. 11년째 광주전남교구 봉공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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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기자
2019.12.1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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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안세명] 도올 김용옥 교수가 명절대재를 맞아 영모묘원(원장 이현덕)을 방문, 심향일주(心香一炷)를 올렸다. 도올 교수는 원기99년(2014) 5월 전무출신 자연장 묘역에 ‘식운릉(息韵陵)’이라는 표지석을 세우고 전무출신의 고결한 삶을 추모하는 시문을 올린 바 있다.그는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수학시절 6년간 익산에 머물며 원불교 교무들의 숭고함에 깊은 교감을 가졌다”며 “전무출신 묘역에 헌시를 올리게 된 것은 내 인생의 가장 거룩한 일이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지금 이 순간 가슴에 맺히는 것은 내가 죽을 때까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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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명
2019.12.1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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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김세진 기자] “이 상은 우리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다. 이 상은 내가 받은 것이 아니라 레겐스부르크교당 교도를 대표해서 받았다고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전한 서양인 최초의 원불교 교역자 원법우 교무.그는 국제부로부터 해외특별교화상을 수상했다. 레겐스부르크 교화는 원법우 교무가 원불교 출가자의 길을 선택하면서 시작됐다. 독일 현지인이었던 원 교무는 원불교가 대도정법의 회상임을 알아보고 7년간 한국을 방문하며 원불교 교리를 공부해 교무자격 검정고시에 합격했다. 원기87년 레겐스부르크 교무로 부임하면서 본인의 사가를 교당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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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진 기자
2019.12.0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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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김세진 기자] 11월2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아산상 시상식에서 의료봉사상을 수상한 김혜심 원로교무. 그는 “이 상은 아프리카 청소년들에게 내일의 꿈과 희망을 주고 건강한 심신으로 더 넓은 세상, 더 밝은 미래를 열어가도록 함께 해준 모든 분과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이번 수상은 김 교무가 소록도 한센인 의료봉사로 시작해 아프리카 에스와티니와 남아프리카공화국 오지 주민의 질병 치료와 교육, 지역개발을 위해 42년간 헌신한 공로가 인정됐다. 비행기를 탈 수 있을 때까지 아프리카에서 봉사하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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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진 기자
2019.12.0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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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정성헌 기자] 2일 진행된 시타원교화재단 시상식에서 교화단상을 수상한 신창원교당 손도원 교도. 그는 “회장 임기를 마치니 교화단 단장을 맡아달라는 이성연 교무의 요청이 있었다”며 “그때 나는 조금이나마 교당 교화 활성화에 기여해보자는 생각에 잠자는 교도 중심으로 교화단을 편성해달라고 부탁했다”고 말했다. 교당 부회장과 교도회장을 역임하면서 누구보다도 교당 교화에 책임감을 느끼던 차에 그 나름대로 건곤일척의 묘안이었다.교화의 성패는 교리공부에 달려있었음을 실감했던 그는 “교도들 대부분 교리에 약하고 공부가 안되어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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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헌 기자
2019.11.1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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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좌동교당 백현명 교도회장이 10여 년 기간 적금으로 모아온 1억 원을 삼동인터내셔널 교육기관사업에 희사했다. 삼동인터내셔널에서는 라오스 시엥쾅주 택군 세일롱 지역에 직업교육센터 건립을 계획하고 있었고, 부지매입을 준비하던 중 백 교도회장과 인연이 됐다. 그는 “심정수 교무의 소개로 라오스 김명덕 교무를 소개받게 됐다. 라오스에 직업학교를 설립하려 하는데 부지 매입을 못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마침 이번에 적금만기가 됐는데, 라오스 김 교무 와 인연이 된 것이다”고 설명했다. 백 교도회장은 10여 년 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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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경 기자
2019.11.1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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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은전 기자] 김해지구 감사잘함 문화교실 프로그램인 시낭송반을 이끌고 있는 동김해교당 이형선 교도. 시조시인이자 시낭송가인 그는 2019 김해 가야문화축제 슈퍼스타 G 경연대회에서 ‘허왕후 장군차를 전하다’를 주제로 시낭송극을 공연해 대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을 10월30일 감사잘함 문화교실 발표회에서 시낭송반 교도들과 함께 공연해 큰 박수를 받았다. 그는 “시를 싫어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며 “시를 통해 세상을 보는 눈도 달라지고 시에서 위로도 많이 받는 분들 보면서 보람을 얻는다”고 시낭송반 운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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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전 기자
2019.11.07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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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류현진 기자] 이혜진 원로교무가 ‘제8회 원불교 원묵회서예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그가 출품한 문인화는 수행자의 오롯한 마음을 국화와 연꽃의 절개로 표현하며, 삼학수행의 정진심을 드러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그는 “이제 서예를 시작하는 내가 대상을 받아 쑥스럽기도 하고 미안한 마음이 든다. 나보다 더 뛰어난 실력을 가진 이들이 많은데,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의 의미인 것 같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 교무는 퇴임 후 서예를 시작했다. 동산수도원 서예 교실에서 한소윤 원불교 원묵회사무국장에게 3년 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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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기자
2019.11.0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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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정성헌 기자] ‘첫물에 곱던 볼이 지친 듯 노랗구나/담벼락 저쪽으로 옷 스치어 오실는지/고누어 듣고 들어도 기척 없는 님이여’ 신림교당 송경은 교도가 창작시조 ‘능소화’로 신인문학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능소화를 의인화하여 그리운 마음을 곡진히 풀어낸 그의 작품은 맑고 정돈된 정신 세계에 시조의 현대적 감각을 운치있게 그려낸 것으로 평가받는다.송도성 종사의 사남인 그는 송순봉 종사 생전에 시조를 지어 올릴만큼 문학에 조예가 깊다. 그는 “올해초 조정제 원문협 고문을 만나 교제해오다가 문단에 정식 등단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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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헌 기자
2019.11.01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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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정성헌 기자] 신촌교당 이대진 교도가 10월20일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와 언론인연합협의회가 주관한 ‘한국을 빛낸 2019 대한민국충효대상’ 시상식에서 국민건강증진공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교도는 장애인 식사배달, 수화어린이 돕기, 일반인 체질감별 무료상담, 구민행사 자원봉사 등 지역사회봉사와 시민건강증진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왔다. 이 교도는 “저보다 선행이 뛰어난 분들이 많이 계심에도 이런 상을 받게돼 얼떨떨하다”면서 소감을 전했다. 그는 “권도갑 교무가 진행하는 행복캠프에 13년 전 처음 참가한 후로 나는 평생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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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헌 기자
2019.11.0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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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은전 기자] 명륜교당과 사회복지법인 원광이 교화·복지 복합건물로 결정하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으나 결정적인 물꼬는 명륜교당이 제공했다. 원불교 회상을 키우기 위한 작은 정성이라도 합해보자고 전 교도들이 한마음으로 뭉치기까지 믿고 기다려온 권도연 교도회장.권 회장은 "오늘 매우 기쁜 날이다. 이런 결과를 만들어낸 우리 교도들이 대단하고 존경스럽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다른 교당보다 많이 왜소해 32년 동안 번듯한 새 교당 하나 가져보는 것이 소원이었다"며 "그 원을 접고 작은 내 집보다 더 큰 교화의 장으로 원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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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전 기자
2019.10.1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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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김세진 기자] 광주전남교구 원공회 정기모임에서 만난 박노원(법명 현빈·장성교당) 청와대 행정관. 현재 그는 청와대 시민사회수석비서관실과 시민참여비서관실에서 근무하고 있다. 박은국 종사의 조카인 그는 10년 전에 원남교당에서 입교하게 됐다. 그는 "마음에 근심과 걱정이 있을 때 배내훈련원에 들리면 박은국 종사의 따뜻한 보살핌과 말씀 덕에 큰 위안을 받고 돌아간 추억이 있다"고 회상했다.이번 원공회 정기모임에서 사회를 맡은 박 행정관은 "전남으로 파견근무를 하고 장성군 부군수를 할 때 김범수(법명 응규)교수의 인연으로 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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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진 기자
2019.10.1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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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김세진 기자] 원광대학교 원불교학과 '소중한 인연 모시기'를 총괄한 최성경 예비교무. 조용하지만 정성의 리더쉽으로 행사를 이끌었다.최 예비교무는 "올해부터 격년제로 1학년과 2학년이 함께 행사를 진행하게 돼 소통의 어려움이 있었다"며 "하지만 시설분과·홍보분과·총무분과·공연분과로 나눠 분과장과 긴밀히 소통하고 1:1로 만나면서 행사의 취지를 설명해 나가면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서전주교당에서 입교한 최 예비교무는 이지원 교무와 이예진 교무의 인연으로 출가했다. 그는 "인연을 초청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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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진 기자
2019.10.1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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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류현진 기자] 원광효도마을 수양의집 신은경 교무가 한국노인복지중앙회 설립 65주년 기념 노인복지 사회적 효실천사례 발표대회에서 종사자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 4명의 최종 후보가 1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발표대회를 진행했고, 신 교무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있다'라는 제목으로 효실천 사례를 소개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신 교무는 원광효도마을에서 청소년들의 효 인성 자원봉사교육을 담당하고 있으며, 효동아리 화동캠프, 효행스테이캠프, 효행공모전 등을 진행하며 느낀 감상을 사례와 함께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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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기자
2019.10.1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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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김세진 기자] 영산선학대학교 '소중한 인연 모시기'를 총괄한 한영훈 예비교무. 그는 일상적인 형식으로 진행될 수도 있던 행사를 본인은 물론 참여자, 참석자 전원을 빠짐없이 불공하면서 감동으로 이끌어 대중의 호응을 받았다.한 예비교무는 "이 행사는 밖의 인연을 모셔 보은하는 취지도 있지만 행사를 준비하는 우리 학년 각자의 세정을 더욱 알아 소중한 인연이 된 계기가 됐다"며 "총장님부터 교직원, 학생 전원이 기도와 불공으로 1명도 빠짐없이 초대해 응해줘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가톨릭 신자였던 그는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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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진 기자
2019.10.0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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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정성헌 기자] 원불교콘텐츠공모전에서 창작성가 '서원'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화곡교당 전낙원 교도. 서울원음합창단과 화곡교당 볏고을 합창단 지휘를 맡으며 교단의 크고 작은 행사에서 헌신적으로 활약하고 있는 그는 사실 입교한지 얼마되지 않는 교도다. 그는 "처가와 부인은 불교에 신심이 깊다. 내가 교회에서 지휘를 하다보니 오래전부터 생활에 변화를 주고 싶었다"며 "어느날 불교에서 지휘자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들고 곧바로 찾았다"고 말했다. 제안받은 불교 지휘자가 다름아닌 원불교였다.그는 "〈원불교성가〉를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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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헌 기자
2019.10.0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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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김세진 기자] 원창회 훈련에서 만난 정현덕 교도. 78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훈련에 열정적으로 임해 감상담을 발표하기도 했다. "원창회 훈련을 처음 참여하는데 이렇게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있는지 몰랐다"는 그는 "앞으로 원창회를 적극적으로 권하겠다"고 마음가짐을 전했다. "원불교에 입교해 교당을 다니면서 은혜를 많이 받아 어떻게 하면 보은할 수 있을까 연마하던 중이었다"는 그는 중·고등학교 때부터 원불교 학생회를 다닌 신심 있는 교도다.2007년 원광보건대학교 치기공과 교수직에서 퇴임한 그는 "성탑에서 기도를 하다 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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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진 기자
2019.09.19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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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류현진 기자] 전북교구 문정교당 박정연(본명 애선) 교도가 8월26일 제8회 한국예술문화명인 인증식에서 천연염색부문 한국예술문화명인으로 선정됐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에서 수여하는 명인인증은 각 분야에서 20년 이상 종사하고 창작품과 전문성이 세계화·대중화에 영향을 끼친 작품 및 예술인을 대상으로 한다. 각 장르별 명인을 발굴해 기록, 보존하고 유통 및 전승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에서 자연염색부문 최고상인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전국공예품공모전, 대한민국 공예사진대전 등 다수의 수상경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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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기자
2019.09.1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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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은전 기자] 청년교리실천강연대회 부산울산교구 예선에서 대상을 수상한 대신교당 서한덕 교도. 그는 아이가 크게 다쳤던 경계를 일기로 기재하고 교무님과 문답하면서 삶이 바뀌어가는 체험을 발표해 대중의 호응을 받았다. 그는 "대상을 받을 줄 몰랐다. 직장·살림·육아로 바쁜 중에 대회 준비를 하다보니 새벽까지 원고를 쓰는 등 준비과정에도 경계가 많았다"며 "경계의 의미를 알려면 정전을 찾아보게 되니 결국 공부가 되더라. 하는 만큼 내 것이 된다는 것을 절감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박유정 교무가 적극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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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전 기자
2019.09.0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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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광주전남교구 법선운동에 헌혈증 50여 장을 기증하며 미션마스터까지 오르게 된 무등교당 이도연 교도. 그는 남편이 큰 수술을 받는 위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 여러 인연들에게 수혈을 받는 큰 은혜를 입었던 사연을 소개했다. 이번 법선페스티벌에서 진행한 헌혈증 기부 프로그램에서 그는 당시 받았던 은혜에 보은하고자, 꾸준히 헌혈 활동을 통해 모아왔던 헌혈증을 기부하면서 광주전남교구 법선운동에 동참하게 된 것이다.광주전남교구에서는 법선페스티벌 프로그램으로 6가지 미션을 제시했다. 이 교도는 이번 법선페스티벌에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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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경 기자
2019.09.05 1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