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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민소연 기자] 코로나19로 훈련들이 취소되거나 비대면으로 전환된 가운데, 철저하게 위생수칙을 지키며 펼친 대면훈련이 화제다. 강원교구 춘천교당과 서울교구 목동·일산교당, 부산울산교구 대연교당이 연합으로 펼친 청년훈련은 14일~16일 익산성지 일원에서 진행됐다. 네 교당의 청년연합훈련은 연초부터 준비를 이어왔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매 프로그램마다 마스크, 손소독제와 함께 진행했으며 장소도 보다 넓은 원광대학교에서 주로 진행했다. 일기나 문답은 비대면으로 진행, 안전을 챙기며 일상으로 연결하는 힘을 키웠다. 이
봉불&훈련
민소연 기자
2020.08.28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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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사상 최장의 장마와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전국 곳곳에서 수해가 발생한 가운데, 원불교봉공회 ‘사랑해빨간밥차’와 ‘마음세탁소’가 이재민 지원활동에 나섰다. 원불교봉공회는 특별재난지역 안성시 죽산면에 위치한 죽산초등학교에서 지난 10일~17일 총 22끼(1끼에 180여 명)의 식사제공과 하루평균 10여 가정의 세탁 봉공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강명권·차영기·이혜진 교무가 여주·이천·안성·철원 등의 수해현장을 살피던 중,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안산시자원봉사센터가 사회복지법인 원봉공회을 방문해 밥차와 세탁차 지
복지&봉공
유원경 기자
2020.08.19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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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민소연 기자]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기존 훈련들이 어려워진 가운데 곳곳에서 비대면 방식의 청소년훈련이 시도되고 있다. 훈련준비물을 미리 우편으로 받고 정해진 시각에 영상을 보며 혼자서 훈련을 이어간다. 자신이 있는 곳이 곧 훈련원이 되는 ‘처처불상’을 실현하는 원기105년 여름정기훈련은 서울교구와 부산울산교구가 앞장서고 있다.서울교구는 17일~22일 어린이와 학생, 29일~30일 청년을 대상으로 여름정기훈련을 실시한다. 새로운 시대, 새로운 나와 새로운 일상을 발견하는 데 초점을 맞춘 이번 훈련은 청년들에게는 훈련과목이
봉불&훈련
민소연 기자
2020.08.10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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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교구 마음토닥청소년센터가 코로나19 상황에도 예정대로 청소년 인성교육을 실시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일선 학교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의 행사가 취소됐지만 마음토닥청소년센터와 예약됐던 모든 프로그램은 학교에 따라 일정이 변경되는 경우는 있어도 한 건도 취소 없이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어 프로그램의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7월 29일 신덕중학교에서는 3학년 7개 학급 17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마음공부 인성교육 심심풀이’ 프로그램이 6교시 전일제 수업으로 진행됐다. 희망숲인성교육센터가 프로그램을, 마음토닥청소년센터는 강사를
온라인뉴스
이은전 기자
2020.07.3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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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교구 원봉공회는 지난 23일 시간당 최대 80mm가 넘은 폭우로 침수피해가 심각한 부산 동구 범일동과 안창마을 일대에서 긴급구호 활동을 펼쳤다. 봉공회원들은 25일 부산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산사태 피해를 입은 가구, 상가, 공장 등을 찾아 수해복구에 참여했다.강명권 교무 등 중앙봉공회에서도 3명이 참가하는 등 봉공회원들은 전날 밤 긴급 공지에도 불구하고 14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원불교 봉공회원뿐만 아니라 이날 긴급 구호활동에는 자원봉사캠프 및 단체, 공무원들도 함께 참여해 가제도구 세척, 토사제거, 물품정리, 쓰
온라인뉴스
이은전 기자
2020.07.26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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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은전 기자] 『대종경』수행품에서, 부처님과 같이 한가롭고 넉넉한 생활을 하려면 어떻게 수행하면 되냐는 제자의 질문에 대종사는 작은 욕심을 큰 서원으로 돌려 키워 마음이 전일하면 된다고 했다. 전일한 마음으로 한가롭고 넉넉한 생활을 하게 만든 큰 서원에 대해 듣고 싶어 익타원 이선귀(77·翊陀圓 李善貴·남천교당) 교도를 만났다. “익타원 이름값을 못하고 있어 부끄럽습니다. 남을 크게 도우며 더 진취적으로 활발하게 선도하라고 받은 이름인데 늘 부족합니다. 지금 하는 수행을 다음 생에 들고 가면 좀 나을까요?”봉공활동 20
여기, 은혜로운 당신
이은전 기자
2020.06.10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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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은전 기자] 부산울산교구 마음토닥청소년센터가 7월부터 시작되는 중학교 인성교육 수업 진행을 위한 강사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3일 교구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청소년마음공부 인성교육 심심풀이 지도자연수’에는 교구 내 청소년교화담당 교무 9명이 참가했다. 이번 연수는 청소년국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삼동청소년회 희망숲인성교육센터, 부산 북구진로교육지원센터 꿈밭, 마음토닥청소년센터 공동 주관으로 열렸다. 2019년 6월 개소한 마음토닥청소년센터는 지난해 하반기에 구포중학교를 비롯한 4개 학교를 대상으로 심심풀이 인성교육 시범
청소년
이은전 기자
2020.06.08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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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권화명 교무] 육군 제53보병사단 ‘충렬부대’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사령부를 두고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양산시를 수호하는 향토 방위 부대이다. 충렬교당은 원불교 최초 군종장교인 문정석 교무가 2009년 7월 53사단에 보직되면서 첫 법회가 시작됐다. 그리고 부산울산교구 재가출가 교도들의 정성으로 2011년 3월 28일 봉불식을 거행해 현재까지 53사단 장병들의 정신전력 강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원기103년 충렬교당에 부임해 올해로 3년째 군교화를 하고 있다. 이곳에서 생활하며 가장 많이 느낀 점은 부산울산교구
충성! 군교화
권화명 교무
2020.05.1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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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은전 기자] 최근 코로나19 여파의 장기화로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이 지역사회와 단절돼 결식이 우려되고 있다. 교단 내 대부분의 행사도 취소되고 있는 가운데 어려운 지역사회에 온정을 보내기 위한 부산울산교구의 활동이 눈길을 끌었다. 9일 부산 서구 남부민동 원불교부산봉공센터에서는 ‘원기105년 대각개교절 기념 은혜의 김치 나눔’ 행사가 열렸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행사진행에 대한 고민이 많았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행사를 축소해 최소 인원으로 김치담기를 진행했다. 교구 내 봉공회원·청운회원·교무
복지&봉공
이은전 기자
2020.04.2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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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은전 기자] 최근 코로나19 여파가 장기화되자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이 지역사회와 단절돼 결식이 우려되고 있다. 교단 내 대부분의 행사도 취소되고 있는 가운데 어려운 지역사회에 온정을 보내기 위한 부산울산교구의 활동이 눈길을 끌었다. 9일 부산 서구 남부민동 원불교부산봉공센터에서는 ‘원기105년 대각개교절 기념 은혜의 김치 나눔’ 행사가 열렸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행사진행에 대한 고민이 많았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행사를 축소해 최소 인원으로 김치담기를 진행했다. 교구 내 봉공회원·청운회원·교무
온라인뉴스
이은전 기자
2020.04.15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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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교법에 대한 굳은 신심과 공부심으로 무상공덕을 쌓은 형타원 심청정화(亨陀圓 深淸淨華) 대호법이 12일 오전 10시 부산인창요양병원에서 열반했다. 깊은 불연과 불심으로 불법을 공부하던 형타원 대호법은 토성교당 신축공사 현장에서 만난 심홍진교무와 인연이 돼, 원불교와의 인연이 됐다. 원불교에 귀의한 후 독실한 신앙심으로 부군을 원불교로 안내하고 일원 가정을 이루며 마음공부에 적공한 형타원 대호법은 대쪽같은 성품으로 법회를 생명처럼 여기며 신앙 수행했다. 열반 소식을 접한 전산종법사는 “형타원 대호법은 올곧음과
열반
이여원 기자
2020.04.1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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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류현진 기자] 지난달 30일 원기105년 원무자격전형위원회가 중앙총부 법은관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올해는 총 8명의 신규원무와 9명의 재사령 원무가 지원해 심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원무 제도가 시행된 지 20여 년이 지났지만 원무의 정체성에 대한 인식은 여전히 모호하다. 이에 원기82년(1997)에 시작돼 지난해 제23기까지 배출된 원무 제도에 대한 기획을 2회에 걸쳐 연재한다. 이번 호에는 기본적인 원무제도 전반에 대한 소개와 원무현황에 대해 살펴보고, 다음 차례에는 원무제도의 뿌리가 되는 재가교무 제도에 대해 생각
이달의 기획
류현진 기자
2020.04.08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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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원불교‘코로나19’대책위원회가 5일까지 대중법회 휴회 재연장을 발표한 가운데 각 교구에서도 대응활동에 힘을 모았다. 교구일정 등을 조정하는 한편 교구 및 각 교당에서 교단 단체나 지역 지원활동에 동참하며 위기 극복에 나선 것이다.중앙봉공회에서는 교구 내 어려운 청소년 가정 10여 곳에 1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지원했고, 경기인천교구와 서울교구에서는 출가교역자들을 중심으로 산본병원에서 방역과 검진 자원봉사가 펼쳐졌다. 서울교구는 봉공회를 통해 한강·가락·신길·잠실·목동·대치·압구정교당 등 천마스크 제작에 교
교화
유원경 기자
2020.04.0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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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23일 중앙총부확대간부회의에서 코로나19 극복과 대각개교절 맞이 특별축원기도 진행 등 안건을 결의했다. 4월1일~30일 한 달 간 재가출가 교도들이 새벽좌선시간을 활용, 정성을 모으자는 의견으로 교화훈련부는 포스터와 기도문을 준비해 전달하기로 했다. 기도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해 처지에 맞도록 개개인과 교당 일과에 맞춰 기도를 권장할 계획이다. 대각개교절 기념식과 석존성탄절 행사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 대각개교절 기념식은 진행하기로 하되, 중앙총부의 경우 내빈참석과 축하행사 취소, 참여인원 축소 등 코로
교화
유원경 기자
2020.03.2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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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민소연 기자] 종교계와 서울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을 모았다. 2월 25일 원불교를 비롯한 개신교, 민족종교, 불교, 유교, 천도교, 천주교 7개 종단 협의체인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와 박원순 서울시장은 간담회를 열어 현황과 대책, 실천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는 코로나19 확진 및 사망이 급격히 증가하고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되면서 마련됐다. 박 시장은 먼저 “앞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각 종단에 협조 공문을 보냈는데, 적극 협조해 준 덕에 더 크게 확산되지 않을 수 있었다”라며 감사를 전하고
교화
민소연 기자
2020.03.0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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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은전 기자] 부산울산교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교화지원금 공모제도를 시행해 현장교화 강화에 나섰다. 지난해 12월 열린 교구 정기교의회에서 승인된 교화공모사업안에 따라 1월 한 달 동안 교화기금 4천만원에 대한 공모를 시행해 2월 13일 교구 항단회에서 최종 심사·선정됐다. 지난해는 2천5백만원이었던 교화기금이 올해는 4천만원으로 증액돼 부울교구의 교화성장 프로그램 공모지원제도는 확대되고 있다. 이번 교화기금은 정관교당 2천만원, 교의회 의장단 1천만원, 부산울산원경영인회 5백만원, 차성환 교도(해운대교당)가 5백만
문화
이은전 기자
2020.03.0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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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올해도 각 교구에서는 마음공부대학으로 교리실천과 마음공부 생활화를 열어갈 전망이다. 그동안 강원교구는 수요선방과 월요 공부방, 대전충남교구에서는 수요선방과 목요집중선방, 정전마음공부학교 등을 운영했으며, 영광교구의 수요선방과 대구경북교구 행복대학, 부산울산교구 부산시민선방 등이 생활 속에서의 마음공부와 교리공부를 이끌어왔다. 중앙교구는 올해도 마음공부대학으로 교도들의 생활실천 공부를 준비하고 있다. 중앙교구 마음공부대학은 3월6일 개강식을 열고 10회에 걸쳐 교리이해와 문답감정, 마음공부를 목표로 한 프로
교화
유원경 기자
2020.02.2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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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은전 기자] 부산울산교구 부산원광신협이 제39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성과를 결산했다. 16일 교구청 5층 대각전에서 열린 이번 총회는 코로나19 감염증 우려로 규모를 축소해 개최했음에도 조합원 400여 명이 참가하며 총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박민수 이사장은 “부산원광신협이 경영실태평가 1등급 신협을 달성하며 신뢰받는 당당한 신협으로 자리매김하게 된 원동력은 조합원의 피와 땀이다”라며 “항상 낮은 자세로 조합원들에게 다가가 조합원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서민경제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에도 최선을
교화
이은전 기자
2020.02.2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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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제일 큰 고민은 교화활성화의 문제이다. 교화가 정체돼 교도가 늘지 않는 원인을 사회와 결부시켜 분석해 여러 가지로 생각해 보고 있지만, 분석과 걱정에만 그쳐서는 해결이 안된다. 실제 문제를 해결해 보면서 성공사례를 만들어야 한다.”김대원 부산울산교구 교의회의장(금정교당)은 첫마디부터 단호했다. 원불교 교화의 현주소를 짚으면서 교화가 살아나기 위한 실질적인 운영방안을 기획해 그에 따른 분명한 실행과 검토가 있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실지로 부산울산교구는 교화의 동력을 만들어 내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 지난
교의회의장에게 듣는다
유원경 기자
2020.01.15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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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부 및 산하기관▶법무실 교무 서지원▶운봉시무실 덕무 김인전▶수위단회사무처 과장 조정수(의사과 과장 승진)▶정보전산실 과장 홍대현(승진) ▶국제부 주임 정제경▶교화훈련부 연구원 김수련(교화연구소)주임 강인오 주임 한종도 주사 강원규(사이버교화과)과장 이혜선(편수과) 과장 최형민(교화과 과장 승진)▶교육부 주사 김종인(신규)▶원불교역사박물관 교무 안동진▶문화사회부 과장서리 문익지▶원불교신문사 편집국장 윤관명▶재정산업부 주임 이동헌(관리과)▶재정산업부 법인사무국 과장 김도정(교산운영과 과장승진)주임 김현규(법인사무국) 주사 이도행(법인
교화
원불교신문
2020.01.07 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