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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교구 찾아가는 마음공부 토크콘서트(이하 토크콘서트)가 3월 14일 온·오프라인으로 열렸다. 마음공부법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된 이번 토크콘서트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이리교당 대법당에서 유튜브 온라인 중개와 병행해 진행됐다.김현득 중앙교구 교무가 사회를 맡았으며 이리교당(오경원, 김복천, 한인보, 이현도, 임혜수, 송혜정), 동이리교당(김대성, 남화연), 정토회교당(이성욱, 윤미성), 도원교당(정명숙), 인천교당(이지정) 교도가 출연했다. 이들은 각자 실생활에서 공부한 내용을 일기로 기재해서 발표하고 회화하는 시간을
온라인뉴스
이은선 기자
2021.03.1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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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기106년 3.1절 산상기도가 전국 각 교구별로 진행됐다. 청운회·봉공회·여성회·청년회가 함께 주관한 3.1절 산상기도는 ❶강원교구 ❷경기인천교구 ❸경남교구 ❹광주전남교구 ❺대전충남교구 ❻서울교구 ❼충북교구 ❽제주교구 ❾중앙교구는 각 교구별 교구청과 교당에서 진행됐다. ❿영광교구는 영산성지 대각전에서 ⓫부산울산교구는 하단성적지에서 ⓬전북교구는 완산칠봉에서 4개 단체 임원중심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기도에 참석하지 못한 교도들은 온라인 영상으로 동참했다. 전국이 우중임에도 4개 재가단체 임원들과 교도들은 ‘법인
교화
원불교신문
2021.03.1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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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원기106년 교구장협의회가 18일 중앙총부 법은관 1층 화상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교구장협의회는 줌으로 진행돼 주요안건에 대한 의견수렴과 교정원 각 부서 보고 및 안내 등이 이뤄졌다. 의견수렴은 ‘원기106년 교당급지 사정 진행에 관한 건(교화훈련부)’과 ‘훈훈한 밥집 사업계획에 관한 건(공익복지부)’으로, 교당급지 사정 안은 교당급지규칙 제2조(사정)에 의해 올해 진행될 교당급지 사정 진행에 대한 일정과 조정 현황 등 해당부서의 제반 설명이 이뤄졌다.‘훈훈한 밥집 사업계획’에 관한 건은 무아봉공의 장
교화
이여원 기자
2021.02.2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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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김세진 기자] 예로부터 교육은 천하지대계(天下之大計)라 했다. 역사적으로 성군이라 평가받는 지도자들도 누구라고 할 것 없이 교육을 중시했다. 최고의 명군으로 꼽히는 세종대왕은 즉위 1년에 집현전을 확대해 인재를 양성했고, 조선 후기의 성군으로 꼽히는 정조도 즉위하자마자 국립도서관인 규장각을 세워 국가를 이끌어갈 인재를 길러냈다. 이런 중차대한 교육 대계에서 소태산 대종사의 교법으로 미래의 인재를 교육해보자는 큰 포부를 안고 교육에 매진하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훈산학원이다. 공부도 잘하면서 도덕성과 인간성을 갖춘인재를
세상은 한 일터
김세진 기자
2021.02.2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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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은선 기자] 원기106년 중앙교구 온택트 청년 겨울 정기훈련이 총 25명의 청년이 참여한 가운데 22일~24일 줌(ZOOM)으로 진행됐다. ‘법위 등급, 불지로 오르는 사다리’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훈련의 취지는 법위 등급의 중요성과 이를 향상하기 위한 노력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하는 데 있다. 훈련은 ‘라이브 방송’, ‘법위등급 특강’, ‘신분검사 특강’, ‘온라인 선물 타임’, ‘일기 특강’ 등 크게 5가지 파트로 구성됐다. 특히 4~5명으로 단을 편성해 프로그램 사이사이에 마련한 회화 시간에는 앞서 있었던 훈련의
봉불&훈련
이은선 기자
2021.01.2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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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총부▶법무실 차장 박진수 ▶교화훈련부 교무 김도종 김상호 국장서리 윤대기 주사 송인법▶국제부 과장 황상원 ▶교단제3대결산총회준비위 실무위원장 한창민 교무 김지법▶문화사회부 교무 안성원 주임 강다정 ▶재정산업부 과장 최지성 교무 전현오▶정보전산실 실장 김종철 주사 김도준 ▶공익복지부 미륵정사 교무 박종인▶성주성지사무소 교무 유원경 ▶상주선원 교무 이덕관 정호중▶영산사무소 교무 이대혁 ▶정토회관분원교당 주임교무 황자은▶원불교신문사 교무 권원준 ▶월간원광사 교무 김지윤▶수계농원(겸직) 교무 이정원 ▶원광제약 교무 황인상▶총부사업기관원
교화
원불교신문
2021.01.2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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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권원준 기자] 군산은 병풍처럼 수 놓여진 푸른 바다위의 섬, 타임머신을 타고 간 듯한 과거로의 여행, 맛있는 먹거리까지 더해져 자연과 사람이 함께 만들어 가는 정겨움이 가득한 곳이다. 군산으로 향하던 날, 시내 곳곳에 눈이 쌓여 하얗다. 눈을 머금은 낮은 지붕들은 겨울 동화속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며 정겨움을 더했다. 한 날 한 시, 세 개 교당 연원대한민국의 근대역사를 머금은 군산, 군산교당도 이곳 군산의 역사만큼이나 원불교 역사를 대표하는 곳이다. 군산지역의 교화는 군산교당을 빼놓으면 성립이 되지 않는다. 현재 조경철
우리 모두의 교당
권원준 기자
2021.01.2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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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삶회·정전마음공부가 전산종법사 훈증법회를 통해 각자의 공부심을 점검하며 생활 속에서 꾸준히 훈련해 나갈 원동력을 얻었다. 제53차 새삶회 훈련은 8일~10일 ‘교법실천 훈련으로 낙원세계 주인되자’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127명이 입선한 이번 훈련은 온라인 줌 활용했다. 각자가 처한 곳에서 자유롭게 접속해 훈련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이번 훈련을 ‘그동안 교법 사회화 중심의 새삶 훈련을 정기와 상시를 겸하는 교법 중심 훈련으로 전환을 이뤘다’고 평가했다.결제식에서 배현송 중앙교구장은 “대종사께서는 어두운 시대에도 용화회상이라는 희망을
온라인뉴스
권원준 기자
2021.01.18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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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류현진 기자] 코로나19 이후 대면이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교화방법이 달라지고 있다. 이에 본사에서는 변화하는 시대에 새로운 교화방법으로 활발히 뛰고 있는 교무들과 함께 미래 교화방향에 대한 신년특별좌담을 마련했다. 이번 좌담에는 김보명 남양주교당 교무(이하 김), 김신관 중앙교구 교무(이하 신), 우정화 서울교구 교무(이하 우), 최은기 전북교구 교무(이하 최)가 함께했다. 좌담은 서면질의와 줌(Zoom) 미팅을 통해 진행했다. 비제도권 영성시대,온라인 매체가 상시훈련문화 정착에 역할 할 수 있어코로나19 이후 종교
이달의 기획
정리=류현진 기자
2020.12.2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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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교구 청년연합회가 11월 20일 저녁 북일교당 대각전에서 원기105년 정기총회와 연합법회를 열어 한 해 마무리를 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언택트 방식으로 줌(ZOOM)을 활용해 진행됐다. 현장에는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교구 내 교당 청년회 담당 교무들과 청년회장들을 비롯해 윤대기 청소년국 교무와 박인수 원불교 청년회장이 온라인으로 함께했다.정기총회에 앞서 청년회 담당 교무들의 주례로 기도식을 올리고, 윤항구 북일교당 교무의 격려사로 연합법회가 진행됐다. 정기총회에서는 원기105년 사업을
온라인뉴스
류현진 기자
2020.12.1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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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중앙교구 학생회가 청소년교화활성화를 위한 법잔치를 열어 학생회원들의 신앙수행의 공부길을 독려했다. 14일 북일교당 대각전에서 열린 학생교리퀴즈대회는 ‘놀면뭐하니 교리원정대’라는 주제로 『정전』과 『대종경』을 바탕한 기초교리를 중심으로 진행해 11개 교당 91명이 참석했다.중앙교구 학생회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법회운영이 원활하지 못했던 점을 고려해 학생회원들에게 두 달 정도의 기간으로 교리공부연마 기간을 갖도록 했다. 담당 교무와 문답하면서 스스로 교리연마를 하도록 인도했으며, 소속 교당 외 다른교당 학
청소년
유원경 기자
2020.11.20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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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중앙교구가 교도들의 마음공부를 활성화시키고, 지역교화 프로그램으로의 도약을 시작하기 위해 마음공부토크콘서트를 열었다. 15일 이리교당 대각전에서 ‘함께! 그리고 즐거운 마음공부’라는 주제로 진행된 마음공부토크콘서트는 그동안 진행해왔던 교리실천강연대회를 청중들과의 대화·공감의 형식으로 변화시켜 준비한 교화프로그램이다. 배현송 중앙교구장은 “공부라 하면 우리가 많은 부담을 느끼기도 한다. 그러나 마음공부는 매우 유쾌하고 재밌고 삶이 치유되며 행복해질 수 있는 것이 마음공부이다. 이 사실을 느낄 수 있게 하기
교화
유원경 기자
2020.11.1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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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제34회 중앙교의회에 주요안건으로 상정된 안건 중 ‘원기105년 중요교산 처리의 건’은 박용정 재정산업부장이 ‘원불교 회계 및 교산관리 규정(제45조) 회계 및 교산관리 시행규칙(제17조)’에 의거, 삼동연수원 부동산 매각 협조 요청의 건을 제안했다.이에 질의 발언을 얻은 이선조 영광교구장은 “정산종사 탄생 100주년 때 경남지역 재가출가 교도들이 여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 교화 활성화를 위해 우선 순으로 연수원을 지었다. 지금 왜 매매해야 하는지 이유가 궁금하다”라며 찬반 의견을 묻기에 앞서 배경설명이 필
교화
이여원 기자
2020.11.1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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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윤관명] 10월 31일에 원불교중앙교구(배현송 교구장)는 ‘익산어린이판소리합창단’(이하 판소리합창단)에 500만원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판소리합창단원 14명과 학부모들이 함께 자리해 감사와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익산 배산사거리에 위치한 (사)한국판소리보존회 익산지부(지부장 이다은 교도) 입구와 행사장에는 “오스트리아에는 빈소년 합창단이 있고, 익산에는 익산어린이 판소리합창단이 있다”는 안내배너가 걸려있었다. 이날 배현송 교구장은 “영화 기생충과 BTS가 한국문화를 전세계에 알린것처럼 판소리합창단이
청소년
윤관명
2020.11.0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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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최지현 기자] 중앙교구가 원기105년 교구 활동을 돌아보고, 원기106년 교화를 위해 머리를 맞대는 자리를 마련했다. 10월 25일 이리교당 3층 대법당에서 진행된 제2회 중앙교구 교구교화협의회는 중앙교구내 모든 출가교역자들과 개교당 교도회장단들이 참석하는 뜻깊은 자리다. 윤신택 교의회의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교화협의회는 성시종 새마을금고 이사장의 교화지원금 8천만원 전달식, 동영상으로 보는 원기105년 중앙교구 이모저모, 박대성 원불교대학원대학교 교무의 특강 ‘야! 너두 선(禪) 할 수 있어’로 이어졌다.박대성 교무는
교화
최지현 기자
2020.11.0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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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최지현 기자] 중앙교구가 익산 관내 기관, 교당, 지역인사를 초청해 뜻깊은 오찬을 나눴다. 15일 원광디지털대학교 WM관에서 진행된 이번 조찬에는 배현송 중앙교구장을 비롯 원광학원, 원창학원, 삼동청소년회, 삼동회, 중도원, 원광효도마을, 중앙총부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배현송 교구장은 환영사를 통해 “원불교 총부가 있는 익산시를 어떻게 하면 시민들이 행복하고 훨씬 더 잘사는 품격있는 도시가 되게 할 것인가에 대한 숙제가 있다”라며 “익산 관내 각 기관의 대표들이 명확한 목표를 정하고 같은 방향으로 걷다 보면 그 목
교화
최지현 기자
2020.10.21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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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중도원이 법인설립 23주년을 맞아 소속시설 우수 직원을 선정해 포상 전수식을 진행했다. 13일 원불교 중앙교구청 3층 대법당에서 열린 우수 직원 포상 전수식은 이현희 직원(훈훈한집)이 전라북도 도지사 표창을 받는 등 12명이 포상을 받았다. 매년 진행되는 ‘중도원 종사자 단합대회’를 통해 포상 전수식을 함께 시행해 왔으나,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단합대회가 여의치 않아 간소하게 이번 전수식을 치렀다. 우수 직원 포상 전수식에서 배현정 대표이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소속시설들은 이용자는 물론 종사자들의 감염 우려에
온라인뉴스
최지현 기자
2020.10.2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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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최지현 기자] 중앙교구가 어린이들의 독경 실력을 뽐내는 ‘독경 싹쓰리’ 프로그램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중앙교구 청소년교화협의회 어린이분과가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교당 법회 참석이 힘든 어린이들에게 집에서 놀이로 독경을 외우는 기회를 갖게 했다. 8월 23일~9월 28일까지 개인별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촬영한 어린이들은 각 교당 담임교무를 통해 접수했다. “어린이 교도들이 원불교 주문, 독경을 외우며 교도로서 가져야할 자긍심을 갖게 했다. 어린이 교우들 간 협동심을 느낄 수 있었다”라는 평가를 받은
한컷
최지현 기자
2020.10.0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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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민소연 기자] 2017년 대한민국을 뒤흔든 거대한 단어가 등장했다. 바로 ‘고령사회’다. 유엔은 고령인구 비율이 7%를 넘으면 고령화사회, 14%를 넘으면 고령사회, 20%이상이면 초고령사회로 분류한다. 대한민국이 고령사회의 첫 테입을 끊은 것은 아니지만, 문제는 진입 속도다. 2000년 고령화사회로 진입한지 17년만에 고령사회가 된 것인데, 이 진입속도는 115년인 프랑스, 73년인 미국, 40년인 독일과 비교해 확연히 앞선 것이다. 심지어 이 분야 탑이었던 일본마저도 24년이 걸렸는데 우리는 7년을 단축했다. 우리
NGO
민소연 기자
2020.09.2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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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남궁문 원무] 코로나19라는 신종바이러스가 전파되면서 인류는 그동안 겪지 못했던 일들을 경험하고 있다. 수 개월째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는 이제 그 누구도, 어느 국가도 예외 없이 전 인류가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할 문제가 됐다. 코로나19는 조금 주춤하는 듯하다가 다시 확산하는 형태를 반복하고 있다. 이에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이 장기화 됨에 따라 인류의 생활, 경제, 문화 등 사회 전반에 영향을 받고 있으며, 종교 활동도 예외는 아니다. 원불교 교당의 경우도 교도들의 신앙 활동 및 법회
일반기획
남궁문 원무
2020.09.03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