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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현천 기자] 원불교 부산울산교구(이하 부울교구)가 대각개교절 맞이 은혜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4월 11일 하단성적지에서 진행된 ‘이웃사랑 은혜의 김치나눔’에는 32개 교당, 123명의 재가출가 교도가 모여 정성과 한마음으로 김치를 담갔다.이번 김장을 진행하면서 각 재가단체는 밑 준비와 장비 등을 미리 설치하고, 공양도 ‘다같이 다함께’ 준비했다. 안인석 교구장도 두 손을 걷어붙이고 함께해 교구가 하나로 뭉치는 기회가 됐다. 이날 부울교구 봉공회가 마련한 김치 1431박스(4293㎏)는 지역사회 은혜의 손길이 필
교화
이현천 기자
2024.04.1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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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교구 청년 서울성적지 순례원불교 경기인천교구 청년회가 원불교 서울성적지 순례로 소태산 대종사의 경성교화 발자취를 짚었다. 3월 11일 30여 명의 경기인천교구 청년 재가출가 교도는 서울성적지 북촌코스에 발길을 실었다. 천도교 중앙교구 앞에서 시작되는 서울성적지 북촌코스는 소태산 대종사가 서울의 첫 제자를 만난 성성원 선진 집터, 최초법어 강자약자 진화상 요법이 설해진 이공주 선진 집터, 창신동 서울교당을 희사해 준 이동진화 선진의 집터 등으로 이어지며, 은덕문화원을 종착지로 한다.순례에 함께한 이시은 청년회원(동탄교당)은 “
교화
장지해 기자
2023.03.2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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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신성회, 기간제·봉공직·전문직 전무출신 장려교정원 교육부가 ‘일반신성회’ 훈련을 열어 일반 교도들에게 전무출신으로서의 삶을 소개했다. 2월 17~19일 중앙총부 상주선원에서 진행된 이번 일반신성회 훈련은 일반교도들을 상대로 처음 시작한 출가 권장의 훈련으로 기간제 전무출신과 전문직·봉공직 교무가 무엇이고, 어떻게 봉공하며 살아가는지를 안내했다.특히 이번 훈련은 교육부가 ‘찾아가는 홍보 법회’를 통해 전무출신을 권장받았던 교도들도 참석했다. 그동안 교육부는 일반교도들이 전무출신으로 지원할 수 있는 폭을 넓힐 수 있도록 교화현장을
교화
유원경·이여원 기자
2023.02.2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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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김도아 기자] 원불교 부산울산교구 봉공회, 여성회, 청운회, 합창단 4개 재가단체가 합동법회를 열고 새해 힘찬 교화를 다짐했다.1월 15일 원불교 부산울산교구청에서 열린 합동법회는 교구교화의 중심 역할을 하는 재가단체 회원들이 ‘첫 단추부터 마지막 단추까지 가지런하게 꿰어지는 한 해’를 소망하며 각자의 1년 계획을 발표하고 응원했다.안인석 부산울산교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4개 단체가 화합하여 잘 해냈다”며 “단순히 법을 많이 아는 것보다 어떻게 실천하고, 어떻게 한소리를 내며 화합하며 살아갈 것인지가 더
교화
김도아 기자
2023.01.30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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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장지해 기자] 부산시 5대 종단 종교지도자와 부산시가 함께하는 신년 인사회에 원불교 부산울산교구가 함께했다. 1월 4일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신년 인사회에는 안인석 원불교 부산울산교구장을 비롯한 5대 종단(원불교·개신교·불교·천도교·천주교) 대표와 종교지도자들이 참석했다.이날 신년 인사회에서 안인석 부산울산교구장은 ‘각 종단 대표의 희망메시지’ 시간을 통해 “기사를 보니 부산이 홀로 죽음을 맞이하는 통계가 높은 곳이라고 한다. 지역사회 성장의 중심인 청년 유출도 심각하다고 한다”며 “이러한 당면 과제들에 대해 부산
교화
장지해 기자
2023.01.1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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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장지해 기자] 원불교 부산울산교구(이하 부울교구)가 경산상사를 초청, 교구 법사·법호인 훈증훈련을 진행했다. 10월 22일 부산교당 대각전에서 열린 훈련에는 430여 명의 부울교구 법사와 법호인이 참석해 뜨거운 공부 열기를 나눴다. 참석자 수가 많아 간이의자에 앉는 등 불편한 환경이었음에도 훈련인들은 연신 행복 충만한 표정으로 임했다. 이날 경산상사는 원불교 3대 주문 중 하나인 ‘성주(聖呪)’로 설법했다. 설법에 앞서 경산상사는 “부동심으로 교화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는 여러분이 있어 소태산 대종사님의 법이 세상에 편만
봉불&훈련
장지해 기자
2022.11.0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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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민소연 기자] 6.25 한국전쟁을 돌아보는 역사적인 기념 음악회가 부산의 여름밤을 수놓았다. 1950년 멀고 먼 피난길에 오른 우리 국민을 기꺼이 끌어안은 부산. 이곳에 대한민국의 안식처로 피란민을 보듬은 세월은 무려 3년에 이른다. 잊혀져가는 70년 전의 역사를 음악으로 돌아보는 ‘피란수도 1000일, 부산의 노래’가 6월 21일 부산교당 대법당에서 열렸다. 이날 무대에는 부산시 전문예술단체 음악풍경 전속 악단 ‘프로무지카’와 부산원음합창단이 올랐다. 오프닝 ‘우정의 노래’를 시작으로, 전쟁 당시의 동요 ‘나뭇잎배’,
교화
민소연 기자
2022.06.2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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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장지해 기자] 원불교 부산울산교구가 대각의 달 4월을 맞아 성리법회를 열고 깨달음의 삶으로 한 발 더 다가가는 시간을 가졌다. 4월 13일 ‘생활 속의 성리공부 표준’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성리법회는 부산울산교구 5층 대각전과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됐다. 안인석 부산울산교구장은 성리법회 문을 열며 “성리공부의 핵심은 현묘한 이치를 잘 설명하고 현란하게 이야기하는 데 있지 않다”고 운을 뗀 후 『대종경』 교의품 8장에 근거해 “현실 속에서 얼마나 잘 실천하는가에 방점이 찍혀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성리공부의 구체
교화
장지해 기자
2022.04.2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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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장지해 기자] 부산울산교구가 교도회장단 훈련을 통해 교단 4대 준비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3일 부산울산교구청 5층 대각전에서 열린 부산울산교구 교도회장단 훈련에는 총 80명이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참석했다. 김도훈 교단 4대 설계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초청해 ‘교단 4대를 맞이하는 회장단의 자세’라는 주제의 강의도 진행했다. 안인석 부산울산교구장은 “코로나19로 오랫동안 교당에 나오지 않는 분들을 교당으로 불러오는 것이 회장단과 교구의 숙제”라고 말했다. 다만 “어려울 때 뭔가를 더 해내라고 하면 부담이 될 수도 있다”
봉불&훈련
장지해 기자
2022.03.25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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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장지해 기자] 사단법인 삼동청소년회가 부산진구 가야 청소년센터를 수탁 운영하게 됐다. 부산진구는 부산의 중심으로, 이번 수탁 운영은 부산지역 청소년교화에도 큰 활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수탁은 부산 북구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금곡청소년수련관(관장 김종근)과 북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용제)의 운영 노하우와 부산지역에 대한 충분한 이해에 기반해, 부산울산교구와 삼동청소년회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뤄진 성과다. 점점 어려워지는 청소년교화 환경 속에서 이번 수탁 운영은 가뭄의 단비 같은 소식이다.가야 청소년센터는 청소년
청소년
장지해 기자
2022.03.2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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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은선 기자] 예비교무들이 영남의 알프스, 배내골을 수행의 열기로 뜨겁게 달궜다. 13일부터 2주간 배내청소년훈련원에서 열린 이번 겨울 정기훈련에서 눈길을 끈 것은 설교·설명기도 대회. 단별·학년별 대회를 통해 선정된 12명 중 고해성(원광대 2학년) 예비교무가 ‘휴학 중 서원이 가라앉아 복학을 고민하는 도반을 만났을 때 힘을 주는 기도’를 올려 기도부문 대각상을 수상했다. 고 예비교무는 “때로는 고난과 역경에 마음이 흔들릴 때도, 퇴굴심이 날 때도 있지만 한마음 돌려서 다시 새 몸, 새 마음, 새 생활로 시작할 수 있
봉불&훈련
이은선 기자
2022.01.2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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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은전 기자] 지난달 오스틴교당 메타버스 봉불식에 이어 이번에는 부산울산교구가 교단 최초로 메타버스 어린이훈련을 실시해 신선한 평가를 받았다. 1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메타버스 플랫폼 ‘인게이지(Engage)’를 통해 교구 내 어린이 54명이 훈련에 참가했다. 이번 훈련은 3개월 동안 부울교구 청교협 교무들이 직접 인게이지 프로그램을 배우며 훈련프로그램도 짜고 캠퍼스 마당도 꾸미는 등 여러 차례 기획 회의를 거친 끝에 치밀하게 준비됐다. ‘메타버스 우주의 주인공은 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훈련은 다
청소년
이은전 기자
2021.12.2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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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은전 기자] 다대교당이 41년 된 낡은 건물을 뼈대만 남긴 채 모두 허물고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다. 기존 다대교당 건물은 원기65년에 건축돼 40여 년의 역사를 지나오면서 비가 새고 여러 곳에서 누수, 누전 등으로 건물 노후화가 심각했었다. 이에 원기97년부터 교당 신·개축을 위한 천일기도, 2천 일 기도 등을 이어온 끝에 이번에 결실을 보게 됐다. 11월 28일 열린 이안봉불식에는 방역 관계로 제한된 인원만 초청돼 안인석 부산울산교구장을 비롯한 재가출가교도 90여 명이 2·3층에 나눠 참가했다. 배성보
봉불&훈련
이은전 기자
2021.12.0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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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윤관명] 16일 열린 제256회 임시수위단회에서 교구장과 주요 기관장 인사가 결의됐다. 신임 교정원 부장들의 인사로 시작한 임시수위단회 첫 번째 안건은 원기107년 주요인사 임명의 건으로 교구장인사에 양원석 강원교구 교구장 겸 춘천교당 교감교무(유임), 김덕수 경기인천교구 교구장 겸 수원교당 교감교무, 안경덕 경남교구 교구장 겸 마산교당 교감교무, 이장훈 광주전남교구 교구장 겸 광주교당 교감교무 겸 학교법인 영산성지학원 이사장, 문정석 군종교구 교구장서리, 황성학 대구경북교구 교구장 겸 대구교당 교감교무, 우세관 대전충
교화
윤관명 기자
2021.11.2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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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은전 기자] 7대 종단 평신도 협의체인 ‘답게살겠습니다’운동 원불교본부(4개 재가단체협의회)가 부산울산교구 ‘훈훈한 밥집’과 합력해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10월 30일 부산역 광장과 남부민봉공센터에서 동시에 진행된 ‘함께 만드는 훈훈한 세상’은 사)한국사회평화협의회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부산울산 봉공회 후원으로 ‘답게살겠습니다’운동 원불교본부(대표회장 오예원)가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산역 광장 노숙인 150명, 남부민봉공센터 어려운 이웃 150명에게 따뜻한 점심 도시락과 겨울나기 물품
교화
이은전 기자
2021.11.10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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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류현진 기자] 제3대 제3회 후기(원기106년) 정수위단원 34인이 최종 확정됐다. 새로 당선된 정수위단원은 안인석·강해윤·김도천·양원석·나상호·박중훈·김선명·우세관·전도연·성정진·이귀인·김덕수·안경덕·민성효·유형진·이형덕·장오성·최서연 교무이다. 봉도수위단원 당선자는 김순익·서종명·노태형·이양명·김기연·이현옥·김법조·이명아 교무이다.(법위, 근무년수, 연령순) 호법수위단원 당선자는 김도훈(강남교당)·박영훈(진동교당)·문상선(성남교당)·남궁문(어양교당),김우근(둔산교당)·탁형신(남천교당)·백자인(전주혁신교당)·김명원(여
교화
류현진 기자
2021.10.2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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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대 제3회 후기(원기106년) 정수위단원 18명이 확정됐다. 새로 당선된 남자 정수위단원은 안인석·강해윤·김도천·양원석·나상호·박중훈·김선명·우세관·전도연 교무이며, 여자 정수위단원은 성정진·이귀인·김덕수·안경덕·민성효·유형진·이형덕·장오성·최서연 교무이다(법위, 근무년수, 연령순).이번 선거의 총 투표율은 78.6%로 유권자 총 2389명(현장투표 857명, 전자투표 1395명, 부재자투표 137명) 중 1877명(현장투표 421명, 전자투표 1328명, 부재자투표 128명)이 투표했다. 이는 원기103년 정수위단원 선거 투표
온라인뉴스
류현진 기자
2021.10.21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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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대 제3회 후기(원기106년) 정수위단원 18명이 확정됐다. 새로 당선된 남자 정수위단원은 안인석·강해윤·김도천·양원석·나상호·박중훈·김선명·우세관·전도연 교무이며, 여자 정수위단원은 성정진·이귀인·김덕수·안경덕·민성효·유형진·이형덕·장오성·최서연 교무이다(법위, 근무년수, 연령순).이번 선거의 총 투표율은 78.6%로 유권자 총 2389명(현장투표 857명, 전자투표 1395명, 부재자투표 137명) 중 1877명(현장투표 421명, 전자투표 1328명, 부재자투표 128명)이 투표했다. 이는 원기103년 정수위단원 선거 투표
온라인뉴스
류현진 기자
2021.10.19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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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7회 임시수위단회에서 5시간이 넘게 진행됐던 ‘개정증보판 원불교 전서’ 사태 관련 논의과정을 지면 중계한다.▶ 임시수위단회 오전 회의정인성 단원 : 유감스러운 것은 무거운 마음으로 왔는데 경과보고 하는 부서장의 태도가 적절하지 않았다. 적어도 수위단회에서 설명할 때는 정제된 언어로 텍스트를 마련해서 설명해야 된다. 이렇게 대화식의 설명을 한다는 것이 옳지 않다. 수위단 소집할 때, '12분 수위단원분들께'로 메일이 왔다. 이렇게 일반화 해서 컨트롤C, 컨트롤V 해서 보낼 것이 아니고 각각의 수위단원의 성함으로 보내야 맞다. 앞
교화
윤관명
2021.06.1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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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윤관명] 5월 25일 교화훈련부는 개정증보판 『원불교전서』를 모두 회수하는 것으로 공지했다. 새로 발간된 전서는 4월 28일 대각개교절 경축식에서 법신불 전에 봉정됐으며, 사전 예약을 통해 전국의 교당과 기관에 이미 배포됐다. 그런데 한 달 만에 수천여 권의 전서를 회수해 폐기해야 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이미 실무부서인 교화훈련부는 사과와 회수방안을 내놓았으나 교역자 게시판을 통해 다양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고 있다. 원불교미래포럼(송용원, 강해윤, 조성천, 홍현두, 방길튼, 김선명, 이도하, 원익선 공동운영자 모
교화
윤관명
2021.06.02 1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