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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현천 기자] 창립 25년을 맞은 원경영인회가 갑진년을 맞이하며 원불교 익산성지를 찾아 법의 훈증을 받고 원기109년(2024) 한 해 ‘원경영’을 삶의 표준으로 삼고 나아가기를 다짐했다. 1월 6일 오전 10시 종법원 대접견실에서 진행된 전산종법사 훈증에는 조제민 원경영인회회장(분당교당), 박오진 서울교구교의회의장(강남교당)과 김선철(가락교당)·박현오(강남교당)·박이권(김포교당) 신규 회원 등 30여 명의 전국 원경영인들이 참석했다. 전산종법사는 먼저 먼길을 나서 익산성지를 방문한 원경영인회에게 새해인사와 함께
교화
이현천 기자
2024.01.1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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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장지해 기자] 원경영인회가 새해를 맞아 익산성지에 방문, 전산종법사 훈증을 통해 사업체 발전에 힘을 얻었다.1월 7일 종법원 대접견실에서 이뤄진 훈증에는 원경영인회 회원과 가족 등 26명이 함께했다. 전산종법사는 먼저 코로나19 장기화와 전쟁 등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업 발전에 노력하는 회원들에게 격려를 건넸다. 이어 “비법자는 불성(不成)이다. 법을 지키지 않는 사람은 절대 큰 성공을 얻을 수 없는 세상”이라며 “바르게 해야 사람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고, 늦는 듯해도 그것이 크게 성공하는 경영법”이라고 부촉했다
교화
장지해 기자
2023.01.1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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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김세진 기자] 경기인천교구와 수원교당이 10일 제4회 ‘소멸과 생성의 하얀 축제’를 거행했다. 4회째 진행된 하얀축제는 지난 원기103년 10월 3일 경인교구청 신축 봉불에 감사와 보은의 의미를 담아 기획했다. 이번 축제는 효의 도시인 수원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살려 사도세자, 혜경궁 홍씨, 조선시대 문예부흥을 이끌었던 정조대왕을 비롯해 신축불사 동참 인연 2200위 영가와 코로나19 희생자 2500위 영가들을 위한 특별천도재를 함께 진행했다.조제민 경인교구 교의회의장과 수원교당 회장단의 고사로 시작한 이날 특별천도재는
교화
김세진 기자
2021.10.1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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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7회 임시수위단회에서 5시간이 넘게 진행됐던 ‘개정증보판 원불교 전서’ 사태 관련 논의과정을 지면 중계한다.▶ 임시수위단회 오전 회의정인성 단원 : 유감스러운 것은 무거운 마음으로 왔는데 경과보고 하는 부서장의 태도가 적절하지 않았다. 적어도 수위단회에서 설명할 때는 정제된 언어로 텍스트를 마련해서 설명해야 된다. 이렇게 대화식의 설명을 한다는 것이 옳지 않다. 수위단 소집할 때, '12분 수위단원분들께'로 메일이 왔다. 이렇게 일반화 해서 컨트롤C, 컨트롤V 해서 보낼 것이 아니고 각각의 수위단원의 성함으로 보내야 맞다. 앞
교화
윤관명
2021.06.1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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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조제민 교도] 지금까지의 100여년 원불교 발전의 역사는 전무출신들의 희생에 의해 이뤄져 왔다. 이제 우리 재가 교도들은 지난 100년간 받은 전무출신들의 은혜에 보답하는 길을 생각해야 할 때다. 우리 교법에서 보은의 강령은 은혜를 준 사람의 정신을 체 받아 실천하라는 것이다. 천지 은혜를 갚는 길은 세상에 천지의 도를 실행하는 길이며 부모의 은혜를 갚는 길은 우리도 무자력자를 보호하는 길이듯이 전무출신의 은혜를 갚는 길은 전무출신의 서원을 이루는 사업에 우리 재가들도 같이 목표를 세우고 한 몫을 담당하는 일이 될 것이
논설위원 칼럼
조제민 교도
2021.03.1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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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김세진 기자] 육군사관학교 화랑대교당 졸업축하 예회가 열렸다. 2월 28일 진행된 화랑대 교당 졸업축하 예회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외부 초청인 없이 졸업생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예회에는 졸업생도 43명이 참석했다.이장은 군종교구장은 영상을 통해 4년간의 어려움을 이기고 임관함에 축하와 감사를 보내며 “근본을 잊지 말고 근본을 다스리는 삶을 살자”며 “원불교와 인연이 돼서 마음공부를 알았으니 마음을 잘 사용해 근본이 되는 마음을 잊지 말기를 염원한다”고 설법했다.김지연 생도는 송사에서 “선배들과 함께한 즐겁고 행복했
교화
김세진 기자
2021.03.0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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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조제민 교의회의장] 새해의 희망과 함께 미국종법사의 탄생 소식이 울려 퍼졌다. 대종사가 전망한 해외 종법사에 대한 역대 스승들의 염원을 드디어 현 전산종법사가 큰 경륜으로 펼쳐 줬다. 이 기회에 우리 원불교인들은 우리 나름대로 세계종교를 향해 역동하는 원불교의 변화를 감지하고 우리 스스로도 세계 종교의 모습에 대해 꿈꾸어 본다.세계종교의 모습은 그 법주(法主)가 세계인으로서 국적의 울을 넘어야 할 것이다. 가톨릭에서는 아르헨티나인도 폴란드인도 교황으로 선출되는 모습으로 세계 종교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우리는 해외 주재
논설위원 칼럼
조제민 교의회의장
2021.02.0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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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4대 출범을 앞두고 재가출가 교도의 합력 의지를 모으며 시대변화를 읽어낼 원기106년 논설칼럼 필진을 소개합니다. 교화, 교육, 자선 등 교단 전 분야에 혜안을 전할 논설위원 칼럼에 독자 여러분의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논설위원 필진 : 김도훈 교도(강남교당·호법수위단원), 문향허 교무(용각교당), 유정엽 교무(양평교당), 이성심 교무(둔산교당·봉도수위단원), 조제민 교도(분당교당·호법수위단원) (가나다 순)[2021년 1월 1일자]
교화
원불교신문
2020.12.30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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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경기인천교구와 수원교당이 25일 제3회 ‘소멸과 생성의 하얀 축제’를 거행했다. 교구청과 교당 신축불사에 합력해준 영가들의 영로를 축원하는 소멸과 생성의 하얀축제는 법신불사은의 위력으로 영가들의 모든 업력을 소멸시키고, 완전한 해탈천도를 간절히 기원하는 자리였다.수원교당은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특별천도재 기간을 가지며, 사도세자와 혜경궁홍씨, 정조대왕을 비롯해 신축불사에 영로를 기원해주신 재가출가 인연 2200위의 영가와 유주무주 고혼들의 넋을 위로했다,조제민 경인교구 교의회의장과 수원교당 회장단의
교화
유원경 기자
2020.10.2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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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조제민 교도 (분당교당) 경인교구교의회의장이 5일 56회 무역의 날을 맞아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산업포장은 ‘산업개발 또는 발전에 기여해 그 공적이 뚜렷한 자, 또는 공장·사업장 기타 직장에 근무하는 근로자로서 그 직무에 정려(精勵)해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대통령이 수여하는 장이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대통령 표창보다도 한단계 높은 등급이다. 전시주최자협회장을 맡고 있는 그는 30여 년 간 무역전시회를 통해 유공자 분야에서 무역산업에 이바지 한 공적을 인정받았고, 또한 협회장으로서의 한국
미니인터뷰
유원경 기자
2019.12.1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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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경기인천교구는 ‘경인에서 견인하자’라는 교구 교화 슬로건을 앞세웠다. 구체적인 교화방안으로 가족교화를 핵심정책으로 설정해 교화에 매진하고 있으며, 교구 내 재가출가 모두가 한마음으로 교화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조제민 경기인천교구교의회의장(분당교당)은 수도권 교화의 방향과 젊은 층 교화방안에 대해 교구 정책으로 설정한 가족교화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그는 “우리는 교화에 대해 위기를 느낀다. 그 해결점의 시작을 가족교화에서 찾아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때문에 가족 모두가 함께 교당에 출석하지 않고 혼자 교도인
교의회의장에게 듣는다
유원경 기자
2019.11.1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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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수원교당이 경기인천교구청·수원교당 불사에 합력해준 영가들을 위해 감사와 보은의 마음을 전하며 영로를 축원했다. 6일 수원교당 대각전에서 진행된 제2회 '소멸과 생성의 하얀축제'는 법신불사은의 위력으로 영가들의 모든 업력을 다 소멸시키고, 완전한 해탈천도를 간절히 기원한 자리였다. 수원교당과 경인교구 일부교당의 재가출가 교도들이 함께한 이번 천도재는 사도세자와 혜경궁 홍씨, 조선시대 문예부흥을 이끌었던 정조대왕을 비롯해 1,987위 영가와 유주무주 고혼들의 넋을 위로하며 천도축원의 길로 인도했
교화
유원경 기자
2019.10.0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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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안세명] 제238회 임시수위단회가 사면·복권 결의로 해원상생의 문호를 열었다. 이번 사면·복권은 전산종법사 취임에 따라 무아봉공의 기회를 다시 부여함과 동시에 화동의 도를 실현하는데 의의가 있다. 복권자는 1명, 사면자는 6명이다. 복권되는 전무출신은 〈교헌〉 제38조(상벌)와 사면복권규정에 의거하여 징계 전 품과에 봉직하며, 징계기간 동안 교단에 봉공실적이 인정되고 교역자의 품위를 손상하지 않는 자에 해당한다. 특히 성익진 정토의 복권은 여성교역자로서 환속 결혼했던 자가 복권이 된 최초의 사례로서 최근 논의되고 있는
교화
안세명
2019.04.1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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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안세명] 제238회 임시수위단회에서는 정남·정녀규정 개정 방향과 원기104년도 정기인사 현황분석 등 교단 개혁과제에 대한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소태산 대종사, 정산종사가 제시한 정남·정녀 정신으로 돌아가야정남·정녀규정 개정을 앞두고 정단회를 비롯 항단회, 각단회에서 단원들 간 활발한 논의가 진행중이다. 이번 임시수위단회에서 전산종법사는 원기34년 정산종사 당시 제정된 〈원불교내규〉 정남·정녀규정을 숙지시키며, 단원들에게 "교단적 결단은 종법사가 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수위단회에서 결의하는 만큼 재가출가 교도들의 의견을
교화
안세명
2019.04.1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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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재가교도 교정참여의 관심이 커지면서 중앙교의회가 재가교도 의견 수렴과 교정정책 반영에 대한 방향점을 모색하기 위해 간담회를 열었다.5일 중앙총부 영은재에서 중앙교의회 의장들이 참석한 '중앙교의회 의장단 간담회'는 재가교도들이 공통적으로 제시하는 의제를 논의, 11월 총회에 맞춰 교정원에 사전공지를 목적으로 준비됐다. 재가교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재가출가가 함께 하는 중앙교의회가 되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자는 입장이다. 올해 처음 시작된 중앙교의회 의장단 간담회는 이번 모임을 시작으로
교화
유원경 기자
2019.03.14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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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3.1운동과 법인성사 100주년을 기념해 해원·상생·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며 전 교도가 한마음을 모았다. 1일 법인성사를 이룬 선진들을 추모하고 3.1운동의 역사를 되새기며 진행된 전국 산상기도식은 재가 4개 단체가 주관해 각 교구별로 이뤄졌다.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과 3.1 만세 재현으로 3.1운동의 정신을 되새기며, 4개 단체 회장들의 독립선언문 낭독, 3.1절 노래제창을 함께해 추모와 발원의 기도식을 진행했다. 경기인천교구는 4개 단체장의 인도로 관악산 망해암에서 기도식을 올렸다. 영주21독과 기원문,
교화
유원경 기자
2019.03.0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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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7회 임시수위단회 최고 쟁점사안은 정수위단회 위상 확립과 104~106 교정정책 심의였다.먼저 정수위단은 〈교헌〉상 '최상위 교화단'이라 밝혀져 있음에도 '각단(角團)'이라는 틀 속에 그 위상을 찾지 못하고 있었다. 이번 임시수위단회에서는 매달 정수위단회(약칭 정단회)를 개최함으로써 교단의 신앙수행의 풍토를 모범적으로 정착시키는데 의지를 모았다.김도훈 단원은 "그동안 교화단 조직이 위에서 아래로 확대되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이번 논의를 통해서 아래에서 위로 쌓여 확장되는 개념을 이해하게 됐다"며 하
교화
안세명 기자
2019.01.16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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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정성헌 기자] 한 해의 교화를 결산하고 시상하는 각 교구별 정기교의회가 2일, 9일 열려 교화현장의 축제장이 됐다. 교구 정기교의회는 당해년도 추경예산 및 내년도 예산 결의, 교화정책 경과보고와 교화실적을 나툰 교당 및 개인부문 시상이 이뤄진다. 올해는 서울·대전충남·충북·부산울산·대구경북·경남·강원교구의 신임교구장 취임식도 함께 진행됐다. 서울교구는 한덕천 신임교구장 취임식을 시작으로 강남교당 박오진 교도회장이 교의회의장으로 선출됐다. 주요사업보고로는 지난 6년간 서울교구가 추진해왔던 교화구조개선에 대한 1차 완료 보
교화
정성헌 기자
2018.12.1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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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강법진 기자] 경기인천교구청·수원교당 신축 봉불의 기쁨은 21일 감사와 보은의 특별천도재로 이어져 또 한 번의 감동을 안겼다. 교구청 대불사에 합력해 준 1850위 영가들을 위한 특별천도재 '소멸과 생성의 하얀축제'는 수원 화성에 어린 사도세자·혜경궁 홍씨·정조대왕 존영 및 유주무주 고혼들의 넋을 위로하고 천도축원의 길로 인도했다. 교구청 대각전에서 열린 이날 특별천도재는 사람과 꽃과 위패 족자로 장식한 세 가지 큰 장엄이 원불교 천도문화의 엄숙함과 깊은 영감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교구청 불사에 합력해준
교화
강법진 기자
2018.10.2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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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교구청·수원교당이 신축 대불사에 합력해 준 1850위 영가들을 위한 특별천도재 ‘소멸과 생성의 하얀축제’를 21일 교구청 대각전에서 열어 수원 화성에 어린 사도세자·혜경궁 홍씨·정조대왕 존영 및 유주무주 고혼들의 넋을 위로하고 천도축원의 길로 인도했다. 특별천도재는 사람과 꽃과 위패 족자로 장식한 세 가지 큰 장엄이 원불교 천도문화의 엄숙함과 깊은 영감을 불러일으켰다.
온라인뉴스
강법진 기자
2018.10.24 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