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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현천 기자] 원불교 중국교구가 교구장 이취임식으로 교단 제4대 중국교구 교화활성화를 다짐했다. 1월 28일 중국교구청에서 진행된 이취임식에는 재가출가 교도와 외빈 등 50여 명이 참석해 3대 김길선 교구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4대 오정도 교구장의 취임을 축하했다.김 교무는 지난 24년간 중국교화에 봉직한 소회와 후원해준 재가출가 교도들에게 감사를 전했고, 4대 중국교구장으로 취임한 오 교무는 “여러 선진, 도반의 정성이 배인 중국의 각 교당이 원음의 커다란 메아리가 되고, 현지인들과 마음을 잇는 다리가 되도록 정성을
국제
이현천 기자
2024.02.1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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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기109년 1월 8일 오후 7시 기준)교감교무(감), 주임교무(주), 보좌교무(보), 부교무(부), 교무(교)로 표기.비집무자 및 유임·승진·퇴임 제외총부 및 기관 ▶구룡시무실 주임 이행진 ▶정화사 사장 이덕도 ▶원불교정책연구소 서예진▶교화훈련부 청소년국 주임 박성근 주사 최광식 ▶총무부 주임 한종수▶역량개발교육국 주임 안지영 ▶재정산업부 과장 김대은▶문화사회부 주임 정송주 ▶정보전산실 주사 황덕수▶총부사업기관원창 장원주(교) ▶이리역전보화당 김도은(교) 김성우(교)▶백운정사 김효철(교) ▶원불교신문사 편집국장 장지해(교)▶원불
교화
원불교신문
2024.01.1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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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이 종식 선언됨에 따라 올 한 해 원불교는 ‘교화 회복’에 전념했다. 다양한 법회, 행사, 축제, 훈련 등이 활발해졌고, 이에 원불교 재가출가 교도들은 얼굴을 맞대고 손을 마주 잡으며 서로를 응원하고 북돋았다. 공부 열기가 다시 가득했던 원기108년의 시간을 사진과 기록으로 돌아본다.1월1일 신정절 기념식 원불교 전자결재시스템 시작7일 전산종법사 ‘대중접견’ 시작10일 ‘혁신’ 주제로 수위단원 연찬회 시작13일 하노이교당, 베트남 최초 ‘종교 승인’17일 김동연 경기도지사, 전산종법사 예방18일 ‘원불교 생명지킴이
교화
원불교신문
2024.01.0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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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제3대결산준비위원회(이하 3대결산준비위)가 진행한 11월 25일 원불교제3대결산학술대회(이하 학술대회) 둘째 날에는 결산문집 필진 중 18명이 발표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 2층 제1세미나실과 제1회의실에서 동시 진행됐다.먼저 제1세미나실에서는 ‘원불교와 원불교학’, ‘원불교 교육부의 정책사’, ‘원불교와 교육’, ‘원불교 문화사회부의 정책사’, ‘원불교와 문화예술’, ‘원불교와 언론방송’, ‘원불교와 봉공’, ‘원불교의 기후위기 대응 모색’, ‘원불교 제4대 제1회 설계와 과제’ 등 총 9가지 주제의 발표와
교화
장지해·이현천 기자
2023.12.04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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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원불교 중국교구가 중국교화 30주년을 맞아‘중국교화 30주년 기념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해 교화 전반을 점검하며 향후 방향을 모색했다. 7월 8일 중국교구는 교정원 국제부와 원광대학교 원불교사상연구원과 공동주관으로 학술대회를 열어 중국교화 30년의 역사 전반을 짚고, 교단 4대 방향에 맞춘 미래 교화방향을 준비했다.이날 개회사에서 김도원 중국교구교의회의장은 “오늘 이 자리는 그동안의 중국교화 역사를 단순히 원불교 입장에서만 보는 것이 아니고, 여러 계층 발표자들의 객관적이며 다각화된 시선으로 연구한 결과”
국제
유원경 기자
2023.07.14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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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중국교화 30주년을 맞아 ‘중국교화 30주년 기념 공동 학술대회’가 개최돼 교화 전반 점검과 향후 방향을 살핀다. 원불교 중국교구는 오는 7월 8일 중앙총부 법은관 대회의실에서 ‘원불교 중국 교화의 회고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열 계획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교정원 국제부와 원광대학교 원불교사상연구원이 공동으로 진행해 중국교화 30년의 역사 전반을 짚어보고, 교단의 4대 방향에 맞춰 미래를 준비하고자 마련한 자리다.특히 김길선 중국교구장은 ‘중국교화 30년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그동안 중국교화의
국제
유원경 기자
2023.07.0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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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원불교의 발전을 위해 마음을 나눠온 숨은 공덕주의 마지막 정재가 3월 20일 원불교신문사로 전달됐다. 정재를 희사한 이는 지난 2월 11일 열반한 이귀도 교도(향년 90세). 이번 희사는 이 교도가 열반을 앞두고 “내 앞으로 나온 기초연금이 있을 텐데, 그 돈을 한 푼도 남기지 말고 그대로 공가(公家)에 써달라”는 유언을 유현정·유현실 원로교무에게 남긴 데서 이뤄졌다.이 교도는 구로교당 창립유공인으로, 원기48년(1963) 남원교당에서 입교해 법명을 받은 후 ‘지금부터 내 갈 길은 오직 소태산 대종사께서 밝혀주신 법을 따라 신
교화
장지해 기자
2023.03.3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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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현천 기자] 원불교 세계교화의 제도적 안정과 해외 교구·지구 활동에 힘을 싣는 전반기 해외 교구장·지구장 회의(이하 회의)가 열렸다. 3월 1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회의에서는 주요 안건으로 해외교구(지구) 운영업무 안내와 공적자금 관리지침 두 가지를 다뤘다. 안내된 내용에 따르면 올해부터는 해외도 국내처럼 공사(협의)를 통한 체계적인 자치행정 능력과 시스템을 배양하고, 해외 현장의 자율성을 보장하는 방향에 초점을 맞춘다.예를 들면 해외 선교소·교당 설립 승인 절차 등이 그렇다. 기존에는 해외 선교소나 교당을 설립하려면
국제
이현천 기자
2023.03.3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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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장지해 기자] 원기78년(1993) 북경과 연길, 심양에 세 명의 출가교역자가 정식으로 파견됐다. 그로부터 30년이 흐른 원기107년(2022)년 현재 원불교 중국교구에는 11개 교당에 12명의 출가교역자가 근무하고 있다. 현지 특성상 적극적인 종교 활동을 할 수는 없지만, 그 사이 중국교구는 차곡차곡 역사를 만들어왔다. 이에 에서는 중국교화 30년을 맞이해 지난 시간에 담긴 의미를 살피고, 중국교화의 미래를 그리는 시간을 마련했다. 좌담에는 김길선 중국교구장, 조상도 홍콩교당 교무, 김도원 중국교구교의회의
특별좌담
진행·정리=장지해 기자
2022.07.21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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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현천 기자] 중앙총부와 해외교구가 비대면으로 직접 소통의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6월 7일에 열린 중국교구 교무회의에 중앙총부 교정원장 및 국제부장이 비대면으로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중국교구의 현황과 해외교화의 어려움 해결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중앙과 해외가 직접 소통한 이번 회의는 해외의 교역자들에게 큰 위로가 됐다.먼저 중국교구는 사회주의 통제권의 국가형태인 중국 현지 상황을 설명했다. 엄중한 체제와 코로나19로 인해 현지인 교화와 법회 운영에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또 건물 노후화에 따른 유지보수
국제
이현천 기자
2022.06.1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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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정성헌 기자] 원타원 김제명 원로교무(75·圓陀圓 金濟明). 그의 고향은 강원도 강릉이었다. 시골 동네 교회를 열심히 다녔던 그는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교회에서는 왜 하느님이 모든 사람을 똑같이 사랑한다고 하는데 누구는 예쁘고 잘 살지만 어떤 애들은 못생기고 가난할까.'그는 목사에게 물었다. "왜 이렇게 차별이 생겨요?" 목사는 시원한 대답을 못했다. 그냥 하느님 뜻이 그렇다는 말 밖에. 의심이 풀리지 않았던 그는 고등학생이 되던 해부터 교회를 그만 다녔다. 원래 불교 집안이었던 그의 집은 매년 여
선진의법향
정성헌 기자
2019.10.1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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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정식으로 중국교구 부임인사를 전한다면. 교구 내 교당, 잠재적 교도 수 등 교구 현황도 소개해 달라일원화 홀씨 싹틔워 온지 27년이 됐다. 한중 수교(1992년) 7개월 후 원기78년 2월28일 당시 베이징에는 직항편이 없어서 천진으로 교류할 때였는데 김영삼 대통령 취임사절단 임시직항 편으로 베이징으로 직접 도착할 수가 있었다. 당시 양국수교로 한국인들이 들어오는 초입이었고 교민사회가 형성되기 전이었다. 교화상황 여건은 방법론을 탐색해 제일 먼저 많은 유학생들의 유입을 포착하고 유학생교화를 먼저 전개했다.
교구장에게 듣는다
이여원 기자
2019.08.07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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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김세진 기자] 교정원 국제부가 해외교화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7일부터 9일까지 베이징교당에서 진행된 중국교구 교무회의에서는 교정원 국제부가 참석해 교정정책을 설명하며 현장의 이야기를 경청했다. 이날 회의는 김길선 중국교구장을 비롯해 중국교구 전 교역자가 참석했다.김 중국교구장은 인사말에서 "교정원과 현장이 소통하면서 중국교화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며 "그동안 진행된 교구운영체계를 정리하고 교화의 방향성을 공유하며 새로운 전기를 준비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사영인
국제
김세진 기자
2019.06.1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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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박도광 교무] 한국보다는 조금 늦지만 허허 만주벌판에도 봄은 어김없이 찾아왔다. 아직도 차가운 한기로 옷섶을 여미게 하는 쌀쌀한 날씨지만 겨우내 추위를 이겨낸 이름 모를 새싹들이 땅을 비집고 나와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다. 이제 조금만 지나면 산과 들은 진달래꽃, 살구꽃, 복숭아꽃, 사과배꽃 등 온갖 꽃들이 만발하고 녹음이 우거질 것이다. 상상만 해도 가슴이 벅차오른다. 대자연의 이치따라 이 만주벌판에도 봄은 어김없이 찾아오지만 내가 오매불망 그려보는 일원의 꽃 만발하는 그런 봄은 올 기미도 보이지 않는다. 상상의 나래를
은생수
박도광 교무
2019.04.2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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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강법진 기자] 원기103년 감찰원 정기감사가 7월23일~8월4일 중국교구 해외 감사를 끝으로 완료됐다. 이번 중국교구 정기감사는 감찰원이 매년 해외교구 1곳을 정해 진행하는 순서이며, 청도·상해교당, 항주교화개척지, 곤명·성도교당, 교구사무국, 북경교당 순으로 순방 및 감사가 이뤄졌다. 감찰원측은 "교구사무국과 교당의 각종문서 및 회계감사를 통해 교구 운영정책의 방향과 교당 운영 실태를 파악했다. 또한 출가교역자의 생활을 점검하고 교구·교당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데 주력했다"고 전체 감사평을 전했다. 현재 중국은
뉴스
강법진 기자
2018.08.1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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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안세명 기자] 중국교구(교구장 김길선)가 한·중 청소년들이 한국문화교류로 미래 인재양성에 한걸음 다가섰다. 7월13일~7월20일 7박8일간 진행된 이번 한국문화체험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종교문화 인프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써 교정원 국제부의 협조로 이뤄졌다.북경·단동·청도지역 청소년 25명으로 구성된 체험단은 익산, 부여, 전주, 경주, 포항, 서울 등 한국의 주요 유적지를 탐방하고, 민족의 전통사상을 중국에 돌아가 선양하는 역할을 담당한다.특히 익산성지를 방문한 학생들은 경산종법사를 배알하며, 원불교를 통해 근
국제
안세명 기자
2018.08.0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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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안세명 기자] 중국교구가 경산종법사 순방을 계기로 새로운 교화활로 찾기에 나섰다. 중국교구는 이번 10일~17일, 경산종법사의 중국불교협회 초청 방문으로 교화의지가 한껏 고조된 가운데, 교구교무회의를 개최해 향후 교화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경산종법사는 중국불교협회 및 주중대사 접견 등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중국교구 교무 및 교도들과의 접견 및 훈증의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중국교구 교무들의 생활상과 교화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경산종법사는 "단기간의 성과보다는 이소성대의 정신으로 중국 현지
교화
안세명 기자
2018.06.2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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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나세윤 편집국장] 중국불교협회 초청으로 북경을 방문 중인 경산종법사와 수행단은 13일(수) 당나라 태종이 세운 법원사 및 중국불학원을 순례했다. 14일(목) 노영민 주중한국대사의 초청으로 오찬을 함께한 경산종법사는 “북미정상회담 등 한반도 정세 변화를 ‘어변성룡’의 형국이라"고 말하자, 이에 노 대사는 “예전부터 들어왔지만 우리나라의 국운을 아주 적절히 표현해 주셨다”고 화답했다. ‘시인 두보’ 전문가로 통하는 노 대사는 문재인 대통령의 3가지 품성, 대중국 문화외교, 한국의 위상 등을 설명하며 원불교 중국교화의 현황과
온라인뉴스
나세윤
2018.06.18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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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웅 교무, 학술대회 참가 원불교 교리와 유가사상박세웅 교무가 유가문화철학 국제학술대회에 참석해 '한국 근대종교와 유가사상, 원불교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연구 발표했다. 3일~5일 중국산동성 금도호텔에서 진행한 이번 학술대회는 유가문화논단과 중국산동사회과학원문화...
국제
강법진 기자
2017.11.17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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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 ㅔさ好윤낫� 청운회 연합법회, 친목활동 교류중국교구 베이징교당과 칭따오교당이 법회 및 청운회 연합활동을 통해 교화의 새 물꼬를 텄다. 칭따오교당 청운회원 및 교도 7명은 5일~6일 베이징교당을 찾았다. 이는 두 교당 청운회원들이 5월 칭따오교당에서의 한 차례 만남을...
국제
강법진 기자
2016.11.25 1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