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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류현진 기자] 최성원 원무(북일교당)가 원광정보예술고등학교 제11대 교장으로 취임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개학 연기로 5일 원광정보예고 은파관에서 예방안전 차원에서 교직원들과 소규모로 취임 봉고식을 올렸다. 그는 “부족한 점이 많은데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지만 여러 선생님들이 적극적으로 지도편달 해주리라 믿는다”라며 “주어진 업무를 대과 없이 수행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취임사를 전했다. 최 원무는 2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했으며 임기는 4년이나 정년퇴직일까지 3년간 교장으로 근무하게 된다.그는 지난
미니인터뷰
류현진 기자
2020.03.1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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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은전 기자] 경남원광신용협동조합(이하 경남신협)이 지난 2월 19일 신협중앙회로부터 2019년 조합 종합경영평가 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조합상은 성장성·수익성·건전성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조합에게 주는 상으로 경남신협은 부산·경남권 110개 신협 중에서 17위를 달성해 수상하게 됐다. 경남신협의 반가운 소식을 듣기 위해 김낙환(법명 정환·신창원교당) 이사장을 만났다. “최근 2년 동안 전 직원이 허리띠를 졸라맸습니다. 그 결과가 이제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한 것으로 내년 정기총회에서 연속 수상 소식을 알려드려야 이번
여기, 은혜로운 당신
이은전 기자
2020.03.1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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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진솔함과 정성스러움으로 후진양성에 힘써온 평산 김성훈 정사(平山 金成薰)가 2월 22일 오후11시 28분 원병원에서 열반에 들었다. 평산 정사는 원기58년 필동교당(현 중구교당) 부교무를 시작으로 원광고등공민학교, 원광대학교 도서관, 교화부(현 교화훈련부)를 거쳐 원광대학교 원불교학과 교수로 봉직하다가 원기101년 정년퇴임했다.평산 정사는 과묵하면서도 부드러운 성품으로 주변 인연들과 화합했으며 교단 초창기 원불교학을 발전시키고자 일심으로 연구 활동을 했다. 또한 정성과 진솔함으로 후학을 가르치고 수행하며
열반
유원경 기자
2020.03.0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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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류현진 기자] “교화현장에 나가서 이 기도를 했을 때 사은님께서 정말 응답해주실까. 교도님이 옆에 있다고 생각하고 진정성 있게 설명기도를 준비해 보자.” 제30회 예비교무 정기훈련 설명기도대회에서 대각상을 수상한 박종화 예비교무(원광대3). 그가 설명기도대회를 준비하며 챙긴 마음가짐이다. 이번 대회는 설명기도가 이뤄질 수 있는 24가지 상황을 제시하고, 훈련 전 예비교무들이 미리 연마해 오도록 해 설명기도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했다. 실전에서는 임의로 하나를 뽑아, 즉석에서 상황에 맞는 설명기도를 올려야 한다.그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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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기자
2020.02.2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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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류현진 기자] 제30회 예비교무 정기훈련 설교대회에서 대각상을 수상한 신중휘 예비교무(원광대1). “당신의 마음밭은 안녕하십니까”라는 제목으로 인과품 5장을 주제로 설교해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원기101년 교학대 1학년을 다니고 군 입대로 휴학했던 그는 복무를 마치고 8개월간 고깃집 주방에서 일했던 경험을 설교에 녹여냈다. 같이 일하던 바로 위 실장님과의 미묘한 감정대립을 결국 상생의 인연으로 돌려낸 마음공부 사례를 법문과 함께 전달해 설득력을 얻었다. 그는 “명색이 마음공부 하는 사람이 사회인처럼 문제가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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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기자
2020.02.2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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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최지현 기자] 한량없는 신심·공심·공부심으로 모범이 되고 있는 부부가 있다. 그 주인공은 서전주교당 신산 김영환(79·信山 金瑛煥) 현타원 이현주(75·賢陀圓 李賢珠) 교도. 부부이기 전에 공부인으로서 함께 길을 걷고 있는 두 사람을 13일에 만났다. “저는 전주에서 자랐습니다. 어릴적부터 불교를 신앙해오신 부모님 밑에서 자라면서 언젠간 나도 종교를 가져야겠다고 생각해왔는데, 결혼을 한 뒤 원불교를 알게 됐습니다. 장모님이신 고 권장원 교도께서는 서전주교당 창립주이십니다. 장모님 인연으로 교당에 나오게 됐는데, 아내와
여기, 은혜로운 당신
최지현 기자
2020.02.1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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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류현진 기자] 남다른 안목으로 어려운 초기교단 환경 속에서도 교육학을 전공해 원불교의 대 사회화 활동에 힘쓰고 있는 우산 김혜광 원로교무(70·愚山 金慧光). 그는 팔산 김광선 선진의 손자이다. 그의 선친 설산 김병철 교무가 바로 팔산 종사의 셋째아들이다. “팔산님이 가세가 그렇게 어려운 분은 아니셨는데, 교단에 다 헌공을 하셔서 사가에 있는 자식들 고생이 말로 못 할 정도였어. 선친도 교무를 하셨기 때문에 얼굴을 잘 뵙지 못했어. 가난에다가 어려움이 농축된 대로 살아서 뭘 잘 몰랐어. 집안에 출가자가 10여 명이 돼.
선진의법향
류현진 기자
2020.02.1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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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김명화 교도] 5일 원기105년 여성회 대의원 총회에서 선출된 김명화 여성회 신임회장(서전주교당). 올해로 원불교 여성회는 창립 25주년을 맞는다. 그는 21년째 전북교구 여성회장을 맡아온 여성회의 살아있는 역사이다. 김 신임회장은 “40살에서 60살 황금기를 여성회와 함께해왔다. 영생을 두고 봤을 때, 복락으로 이어져 갈 것이 도대체 무엇일까 생각해 보면 여성회장으로 일할 때가 가장 기쁘고 에너지가 많이 나오는 것 같다. 그러니까 오래 해도 지치지가 않는다”라고 여성회 활동의 보람을 전했다. 그는 “여성회는 한지성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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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기자
2020.02.13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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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흐트러짐 없이 항상 경계 속에서 여여했던 공부인, 의산 조상호 정사(義山 曺常好 正師)가 8일 오후 12시 5분 이대목동병원에서 열반했다. 의산 정사는 원기72년 종로교당 부교무를 시작으로 광주교당, 광주교구(현 광주전남교구), 동광주교당, 광주교당, 대정교당, 경기인천교구, 군포병원교당(현 산본병원교당), 서면교당, 홍제교당, 양주교당 주임교무로 봉직했다. 의산 정사는 온화하고 부드러운 성품으로 일 속에서 사사불공의 마음으로 모든 일과 처한 자리에서 천상락을 누리는 수도인이었다. 전산종법사는 “의산 정사
열반
유원경 기자
2020.02.12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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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최지현 기자]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마라토너가 있다. 그 주인공은 LA교당 서형균(본명 상호) 교도. 그는 지난해 10월 롱비치마라톤 완주를 기준으로 현재 풀코스 마라톤 100회 참가 기록을 세웠다. 현재 LA 러너스클럽 코치를 맡고 있는 서 교도는 남들보다 조금은 느린 30대(2000년)때 처음 마라톤에 입문했다. 그는 “처음 한국에서 동아마라톤 대회 출전을 하면서 취미로 시작했다. 그런데 마라톤을 하면서 몸과 마음을 골고루 발전시키는 영육쌍전 동전일여의 정신을 느끼게 됐고, 인생의 목표로 삼게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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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현 기자
2020.02.12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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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교육과 교화를 위해 삶을 헌신한 신산 이창균 대호법(新山 李昌均 大護法)이 7일 오전 7시30분 서울센트럴요양병원에서 열반했다. 신산 대호법은 원기72년 잠실교당 교도회장 역임, 92년부터는 교당 고문으로 활동했으며, 잠실교당,의왕교당,부에노스아이레스교당, 죽전교당, 보스턴교당 등의 교당불사에 합력해 교정원장, 종법사 표창 등을 수상했다. 신산 대호법은 가난의 어려움을 굳은 의지와 끈기로 이겨내며, 사회 약자에 대한 정의감과 사명감으로 서원을 세웠다. 48년 동안 불우한 소외계층의 청소년을 바른 교육으로
열반
유원경 기자
2020.02.1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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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희사만행의 심법으로 교단사에 힘써온 감산 고문기 원정사(鑑山 高文起 圓正師)가 6일 오후 6시 42분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반했다. 감산 원정사는 원기69년 정릉교당 교도회장, 원기71년 서울동부교구 교의회 부의장, 원기74년 제10대~12대 교육부 육영사업회장, 원기77년 서울동부교구 교의회의장, 원기83년 중앙교의회 의장을 역임했으며, 백년성업, 원다르마센터, 미주선학대학원대학교, 영산선학대학교, 원불교대학원대학교, 원음방송, 영산사무소, 법은사업회, 원창사업회, 감로교화재단 등 기관 및 교당에 합력불사하
열반
유원경 기자
2020.02.1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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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은전 기자] 대종사님은 스승이 제자를 만날 때, 제자가 독실한 신심이 있으면 그 법이 건네고 공을 이룰 것이라고 장담하셨다. 신타원 이안신(61·信陀圓 李安信·대구교당) 교도를 지금 여기에 있게 한 스승은 이명수 교무다. 그는 평생을 스승님께 누가 되지 않게 바르게 살려고 노력했다. 30년 전 꽃다운 나이에 남편 열반으로 황망할 때 기적처럼 나타나 그를 원불교에 안착시켜 준 연원이기 때문이다. “진정한 원불교인이자 참 스승이라 교무님 삶을 그대로 따르고 싶어요. 세세생생 교무님 치맛자락 붙들고 다닐 겁니다. 교무님이
여기, 은혜로운 당신
이은전 기자
2020.02.1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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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은전 기자] 김상원 신임 대구경북 봉공회장. 지난해 12월 교구 봉공회 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돼 올해부터 3년간 교구 봉공회장을 맡게 됐다. 김 회장은 대구교당 봉공회에서 13년 동안 부회장, 회장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해온 봉공의 주역이다. 지난해 건강이 좋지 않아 교당 봉공회장직에서 물러나 있었으나 올해 다시 교구 봉공회장의 중책을 맡게 됐다.그는 “개인적인 어려움은 있으나 공공의 책무를 거절하기 어려웠다”라며 “ 전임 임원들이 이뤄놓은 사업들이 단절돼서는 안된다. 잘하지는 못하지만 누가 되지는 않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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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전 기자
2020.02.0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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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류현진 기자] 조경원 교정원 문화사회부 교무가 지난해 12월 31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그가 원불교 교무로 13년간 봉직하며 종교 간 협력 및 대정부 활동, 국방부 군종 업무, 원불교 사회 정책 업무를 수행하며 종교문화 화합 및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조 교무는 현재 한국종교인평화회의 실행위원 및 종교간 대화위원, (사)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실행위원, (사)한국민족종교협의회 감사 등으로 활동하며 종교간 대화 및 협력 교류 사업에 노력하고 있다. 또 문화체육관광부 종교 관련 업무집행,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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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기자
2020.02.0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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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강직하고 주밀한 성품으로 초창기 교단을 살펴온 염산 박제중 정사(恬山 朴濟衆 正師)가 1월23일 오후 5시10분 원광대학교병원에서 열반했다. 염산 정사는 원기48년 총부 교무부 주사를 시작으로 원광대학교, 교화부, 원광대학교를 거쳐 총부 박물관(현 원불교역사박물관) 관장을 봉직하다가 원기90년 정년퇴임했다.염산 정사는 초창기 교단의 어려움 속에서도 뛰어난 영민함으로 교무부 편수과 업무에 노력했으며, 꼼꼼하게 교단의 유물을 모아 박물관을 운영하는 등 대의에 맞고 공사가 분명했다. 교중 살림을 알뜰하게 챙기고
열반
유원경 기자
2020.02.0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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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최지현 기자] 전북 익산시 동천로 7길8, 최근 봉불식을 마친 금강교당이 아파트 단지 사이에 우뚝 서있다. 설계, 건축비, 건축기간이 모두 완벽하게 떨어질 수 있었던 것은 류지성 교무 옆을 보좌하는 홍산 김교원(61·弘山 金敎圓) 교도회장의 힘이 컸다. 매일 아침 9시가 되면 어김없이 교당으로 출근한다는 그, 김교원 교도회장을 1월 31일에 만났다. “금강교당은 지난해 10월 신축 봉불을 했습니다. 교무님과 비교적 최근 신축한 교당들을 돌아다니며 답사했고, 각 교당의 장점을 부각시켜 설계를 했습니다. 답사가 큰 도움이
여기, 은혜로운 당신
최지현 기자
2020.02.0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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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김문경 교도] 대구경북교구 신임 김문경 여성회장. 15일 교구청에서 열린 이·취임식에는 오정도 교구장을 비롯한 재가출가 교도 30여 명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가 이어졌다. 김 회장은 전임 최혜남 회장을 이어받아 앞으로 2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오정도 교구장은 이·취임식에서 “한 알의 씨앗이 썩어야 많은 열매를 맺듯이 죽어야 살아나는 이치를 배우자”고 격려했다.김 회장은 “혼자서 빨리 가기보다는 늦더라도 함께 멀리 가라는 말처럼 소통과 화합에 노력하겠다”며 “회장의 임무는 대종사님의 심부름꾼이다. 여성회 발전을 위해 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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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전 기자
2020.01.23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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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은전 기자] 원기105년도 경남교구 봉공회 회장단이 새로 꾸려졌다. 13일 교구청 4층 법당에서는 봉공회원, 담당교무, 재가단체 회원 등이 참석해 구 임원진과 신 임원진의 이·취임식이 열렸다. 새 봉공회장을 맡아 앞으로 3년간 활동하게 될 안희연 마산교당 교도는 취임식에서 “나는 심부름꾼이다. 모든 일은 봉공회원들이 주인이 돼 서로 의논하고 함께 가자”라고 인사했다. 안 회장은 마산교당 봉공회에서 10년 간 활동하다 지난해 처음으로 교구 봉공회 총무를 맡아 1년 동안 함께 일해 왔다.그는 “전임 박영진 봉공회장이 10
미니인터뷰
이은전 기자
2020.01.2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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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19일 주산 김우중 명예대호법(宙山 金宇中 名譽大護法)의 6재가 경기인천교구 수원교당 대각전에서 진행됐다. 부인 정희자 여사를 비롯한 가족들과 정병주 대우재단 이사장, 대우학원 이사장, 대우재단 관계자 등 30여 명과 수원교당 교도들이 참석했다. 경기인천교구는 교단을 대표해서 지난 12월 9일 아주대학교병원에서 열반한 주산 김우중 명예대호법의 천도재를 진행해왔다.김홍선 경기인천교구장은 설법을 통해 “주산 김우중 명예대호법께서는 창조와 도전, 희생으로 이 나라의 경제를 위해 힘써왔다. 세계 경영을 내다보는
열반
유원경 기자
2020.01.21 1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