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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수원교구(교구장 장경진)는 대각개교절을 기념해 지난 19일 오후 1시 수원시민회관에서 합동법회를 개최했다. 출가재가교도 7백여명이 참석한 이날 법회는 장응철교무(영산대학장)와 김재백교도(원광의료원장)의 강연과 함께 안산교당 청년회의 사물놀이 동남풍의 공연이 있었다. 한편 이날 세계평화와 국운무궁, 교운융창을 위한 기도식에서 모은 기도금 1백70여
교화
원불교신문
1992.05.0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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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부설 원광의료원장 이취임식이 김인철 교정원장과 김정용 원광대 총장을 비롯, 의료원관계자와 내외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2일 오후 4시 원광의료원 법당에서 있었다. 김재백 신임의료원장은 취임사에서 전문직업에 종사하는 우리는 도와 덕으로 상호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가고 행정조직의 간소화와 효율적 운영을 통해 상호간에 인격 존중에 바탕한 환자위주로 연구하고
교화
원불교신문
1992.04.10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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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립 원광대학의 보직자 인사발령이 신학기를 맞아 마무리 됐다. 이번 인사에는 전팔근 의무부총장이 국제부총장으로 김재백 교수가 원광의료원장으로 발령된 것을 비롯해 한기두 대학교당 교감은 유임, 인문과학대 학장에 하일성 교무를, 생화후생원장에 장정이리 교무를, 남기숙사 사감에 정현인 교무를 각각 발령했다. 한편 전무출신이 아닌 일반 보직자는 다음과 같다. 산업
교화
원불교신문
1992.03.2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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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기관이 생기게 됨은 특별한 기연과 많은 사람의 끊임없는 노력이 함께 하기 대문이다. 우리나라 남쪽에 자리한 완도에 원불교 소남훈련원이 설립된 배경도 고 소남 김정광 선생(본명 영현)의 특별한 기연과 대산종법사의 훈련에 대한 염원, 그리고 많은 호법동지들의 합력이 함께 결과이다. 평소 개척정신이 강하고 여성운동 등 국민계몽활동을 강조하던 소남선생은 노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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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진
1992.02.2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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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기 49년에 창설된 보화당제약사가 이제 재단법인과 학교법인(원광원창학원) 공동출자인 주식회사 형태로 전환, 교단적 이지를 모아 새롭게 발전될 전망이다. 교단 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한 방안으로 원의회에서 구성한 제약사발전추진위원회 첫 회의가 13일 오후 2시 교정원회의실에서 있었다. 김인용, 이철행 등 28명의 추진위원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김인철 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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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
1992.02.2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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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중앙봉공회 운영위원회가 김윤중 회장의 주재로 10일 오전 10시 30분 법은관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교단도 이제는 창립기초의 단계를 뛰어넘어 은혜와 나눔의 실천 장으로서 봉공활동이 활성화돼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한 후 교구별로 활발한 봉공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밝혔다. 이어 이광정 위원이 중앙봉공회 취지문
교화
원불교신문
1991.12.2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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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 1천명 이상, 강연 시간 3시단, 단독 포스터 프로그램, 강연 쇼묘프린트, 조건이 많고 까다롭기로 유명한 동양철학자이며 사상가인 도올 김용옥 박사의 강연을 너섬 청년들이 청탁하러 갔을 때, 자신은 이미 외인이 아니니 너무 강연료 때문에 걱정을 하지 말라고 오히려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는 말을 전해듣고 이 시대의 기인이며 천재이고 괴짜인 선생을 강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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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권
1991.11.1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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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일이든지 새로운 변화를 가져 오려면 진통을 겪기 마련이다. 대학이 후기에서 전기입시로 바꾸는데에도 상당한 애로가 있었다. 나는 그만한 진통은 있으리라 예상했기 때문에 쉽게 포기할 수가 없었다.교수들과 교직원들을 설득했다. 『우리가 전기로 바꾸는데에는 그에 따른 어려움이 있을것으로 생각된다. 설사 1~2년의 공백이 있다고해도 그것은 필연적으로 넘어야 할
교화
원불교신문
1991.08.1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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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종법사는 지난 26일 박장식원로수위단 중앙, 이광정 正수위단 중앙, 그리고 李喆行교정원장, 김지현감찰원장등을 대동하고 8시30분에 왕궁에서 출발하여 11시20분 연암솔밭에서 광주교구의 주서으로 점심식사를 한후 2시 정각에 소남훈련원에 도착하여 광주 ㆍ 전주 ㆍ 목포교구교도들의 영접을 받았다. 이날 黃直平법무실장은 「이제는 교단 백년을 향해서 각자가 자기
교화
원불교신문
1991.08.0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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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동양철학 회가 주최하고 원광대가 후원한 제1회 동양철학 국제 학술회의가 「조선조의 철학사상과 시대정신」이란 주제로 16,17일 이틀 간 원광대 대학법당에서 열렸다. 첫날 오후 1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원광대원불교학과 교수인 한정석(종만) 한국 동양 철학회 회장의 개회사와 김정용(삼용)원광대 총장의 환영사 (김재백 부총장 대독)에 이어 한 회장의 「조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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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
1990.11.3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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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발타원 정진숙 법사 원기 74년 1월 나는 소남훈련원 상임고문이란 발령장을 받게 되었다. 소남훈련원은 미개척지로써 할 일이 너무 많았다. 막연한 기대로 나의 어깨는 무겁게 내려앉았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손을 대야 할지? 물론 그동안 많은 터전을 닦아 놓았기 때문에 그 터전 위에 닦아나가면 되지만 경제적인 힘이 너무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나
교화
원불교신문
1990.11.1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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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주교구는 15일 교구청에서 법인절 기념 기원법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전주교구는 금년도 법인절을 기념해 조국의 평화적 통일과 전 세계 인류의 평화 안락한 삶을 위한 합동기원법회를 개최, 창생을 위한 사무여한의 대 혈성으로 거듭나는 삶을 살다간 9인 선진들의 순일한 정신을 체 받는 뜻 깊은 계기를 마련했다. 광복 45주년이기도한 15일 오전 10
교화
원불교신문
1990.08.2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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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신 분 종법실 금일봉 교정원장 금일봉 이공주양혜경 교무 10만원 서대인이지일양혜련송달준전해덕 교무 각 1만원 노성자이명희김일성김현정 교무 각 2만원 김경식문법현이기현 각 3만원 박병열한상환문병순김기영이건목 각 2만원 김강산이기상노영규 각 1만원
교화
원불교신문
1990.07.0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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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 9회 원불교사상연구 총발표회가 5, 6일 원광대 대학법당에서 진행되어 원불교사상을 심도 있게 조명했다. 교립 원광대 원불교사상연구원이 주최한 제9회 원불교사상연구 총 발표회가 5, 6일 이틀 간 원광대대학법당에서 박장식 교무(원로수위단 중앙) 이철행 교무(교정원장) 김지현 교무9감찰원장) 등 교단 중진을 비롯, 연인원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
교화
원불교신문
1990.02.0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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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우리나라를 지배해온 원리는 경제 성장을 목표로 둔 능률 제일주의였다.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결과를 얻고자 하는 경제원리가 가장 우선적이었다고 할 수 있다. 경제발전의 과도기에서는 당연한 원리다. 그러나 분배측면에서 보면 특히 근로자 입장에서 공정하지 못하였다는 것이다. 지금 우리 사회가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문제가 부의 공정한 분배가 아닌가
교화
김재백
1989.12.0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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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카우트 전북연맹 원불교 지역대가 소년 대와 연구 대를 구성하여 5일 오후 2시 전북 원불교 지역대위원장인 김재백 원광대 부총장을 비롯, 교단 내외 BS관계자, 학부모 등이 참가한 가운데 중앙총부 대각전에서 발대되었다. 제주연맹 원불교 지역 대에 이어 두 번째로 원광중학교 정연택 군 등 12명으로 구성된 소년 대(대장 황도묵 교무)와 원광대 원불교학과생
교화
원불교신문
1989.11.1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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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도 어리석은 믿음을 미생지신(尾生之信)이라 하고 의심도 어리석은 의심을 기우라 한다. 옛날 중국에 미생이라는 청년이 다리 밑에서 만나기로 한 처녀를 기다리기 위해서 다리 밑에 서 있다가 마침 소나기가 와서 냇물이 불어 무릎에 닿고 가슴에 닿아도 약속을 지키느라 자리를 옮기지 않다가 마침내 목숨을 잃었다는 고사에 연유하여 미생지신이란 말이 생겼다 한다.
교화
김현 교무
1989.08.18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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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부인할 수 없는 진리로서 입증되고 납득되어야 믿는다는 과학적 태도는 대단히 중요한 일이다. 그런데 이 과학적 태도는 잘못하면 사견을 조장하는 경우가 있다는 점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여기서 말하는 사견이란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 누구나 의심할 수 없는 상식적인 것은 광신적으로 믿으나 그 참뜻을 확실히 알지 못한 것, 납득할 수 없는 것은 의심하며 절
교화
김재백
1989.07.1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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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립 원광대 김정용 총장은 임기 만료된 교학ㆍ의무부총장 등 주요 보직 자를 3월 1일자로 경질했다. 그 명단은 다음과 같다. △교학부총장 : 김재백(법명 법현) 교수 △의무부총장 : 전팔근 교무 △대학원장 : 유기현(병덕) 교무(유임) △행정대학원장 : 정갑원 교수 △교무처장 : 최창진 교수 △법과대학장 : 라용식 부교수(유임) △사회과학대 학장 : 김윤곤
교화
원불교신문
1989.02.2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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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수준의 향상, 자유시간의 증대와 더불어 사람들의 요구는 지금까지 물적 풍부성의 추구에서 총합적인 생활의 질을 향상하는 쪽으로 나아가고 있다. 즉, 건강이나 생활환경의 향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과 동시에 생활의 기초단위인 가정을 보는 견해의 변화 또는 여성의 직장진출이나 지역사회에서 사람들이 자유스럽고 안정감을 갖고 여러 활동에 참여하며, 사람과 사람이
교화
김재백
1988.12.06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