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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송원근 교무] 토요일 교당 창밖으로 보이는 휘황한 불빛아래 많은 사람들이 주말 저녁을 즐기고 있다. 문득 저 많은 사람들 중 0.1%만이라도 내일 법회에 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자조 섞인 생각도 든다. 이곳은 경기인천교구 인천지구 송도교당. 이곳 송도는 국제도시라고도 불리며 경제자유지역이다. 송도신도시가 만들어 지면서 인천교당의 연원으로 원기96년 만들어진 아직 어린교당이다.송도에 부임하고 1년을 보냈다. 어떤 분들은 송도에 산다고 하니 부자동네 산다고 말한다. 처음 이곳에 와서 TV나 사진에서 볼법한 풍경에 마냥 신
요즘, 우리 교당은
송원근 교무
2019.01.2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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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경기인천교구 여성회가 ‘위안부’피해여성을 위한 특별천도재와 방문행사로 새해 인사를 나눴다.8일 경인교구 여성회원들은 경기도 광주 퇴촌면에 소재한 ‘나눔의집’을 방문해 특별천도재를 올리고 선물증정과 봉사활동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20여 명의 여서회원들은 나눔의집 분향소를 찾아 희생영령들을 위한 특별천도재로 해탈천도를 기원했고, 할머니들과의 만남시간을 가지며 세배를 올렸다.경인교구 여성회 이경원 지도교무는 “역사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싶어 행사를 마련했다. 피해할머니들의 마음이 치유될 수 있기를
교화
유원경 기자
2019.01.1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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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은전 기자] 원기104년 새해를 맞아 신년하례에 참석한 재가출가 교도들은 '나를 새롭게, 교단을 새롭게, 세상을 새롭게' 하는 한 해가 되기를 다짐했다. 해마다 중앙총부 반백년기념관에서 대규모로 열리던 종법사 신년하례를 지양하고 올해는 각 교구별로 개최하면서 부산울산·대전충남·경기인천·경남교구가 1일 오후에 신년하례를 실시했다. 이날 오전 각 교당에서 전산종법사 신년법문을 영상으로 시청하며 신정절 기념식을 마친 재가출가 교도들이 오후 교구 신년하례에 참석해 새해인사와 공부담을 나눴다.1일 오후2시 교구청
교화
이은전 기자
2019.01.1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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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부 및 산하기관 ▶운봉상사원 실장서리 소자향 교무 정성수 ▶법무실 과장 박진수 과장 김성진 주임 신도운 덕무 박은성 ▶수위단회사무처 주임 조정수 주임 김상은 ▶원불교정책연구소 연구원 전상현 연구원 국성천 ▶부속실 실장 허종화 주임 조예현 ▶기획실 과장 김성종 과장 구상은 주임 이혜검(회계개선) 주사 장도천(회계개선) ▶정보전산실 주임 김대용 주사 장문원 ▶교화훈련부 차장 박정관 과장 장영선 주임 최형민 주임 이원기 도무 김원도 국장 문정석(청소년국) 과장서리 서지원(청소년국) 과장서리 최명오(사이버교화) 연구원 원현장(교화연구소)
교화
원불교신문
2019.01.0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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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기103년 무술년에는 교단의 큰 변화가 있었다. 12년 동안 교단의 주법으로 주재해 온 제14대 경산 장응철 종법사가 퇴임하고, 제15대 전산 김주원 종법사가 취임하며 교단은 다시 새롭게 교화·교육·자선사업을 정비해 가기로 했다. 밖으로는 4월·9월 남북정상회담이 열려 한반도 평화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고, 이에 발맞춰 교단도 평화·통일·상생 기원대법회와 광화문 평화기도회를 통해 시대와 함께했다. 100주년을 맞이한 대종사와 정산종사의 만남, 구인선진의 법인성사 또한 교단의 큰 경사로 자리매김했다. 〈불교정전〉 전주한지로 복본-2월
교화
원불교신문
2018.12.2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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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강법진 기자] 경기인천교구 학생·청년연합회가 16일 올해 신축한 교구청·수원교당에서 원마을예술제를 열어 전산종법사 신년법문 완성하기 미션을 수행했다. 미션 방식은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을 응용했다.미션에 통과하거나 보물찾기, 이름표를 뗀 팀에게는 갑카드가 주어지며, 갑카드는 '나를 새롭게 교단을 새롭게 세상을 새롭게'라는 신년법문 단어카드와 교환해 제일 먼저 완성한 팀이 우승을 차지하는 게임이다. 1시간반 동안 이뤄진 런닝게임은 교구 학생·청년담당교무들이 진행을 맡아 학생들과 서로 친해지는
교화
강법진 기자
2018.12.1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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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정성헌 기자] 한 해의 교화를 결산하고 시상하는 각 교구별 정기교의회가 2일, 9일 열려 교화현장의 축제장이 됐다. 교구 정기교의회는 당해년도 추경예산 및 내년도 예산 결의, 교화정책 경과보고와 교화실적을 나툰 교당 및 개인부문 시상이 이뤄진다. 올해는 서울·대전충남·충북·부산울산·대구경북·경남·강원교구의 신임교구장 취임식도 함께 진행됐다. 서울교구는 한덕천 신임교구장 취임식을 시작으로 강남교당 박오진 교도회장이 교의회의장으로 선출됐다. 주요사업보고로는 지난 6년간 서울교구가 추진해왔던 교화구조개선에 대한 1차 완료 보
교화
정성헌 기자
2018.12.1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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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나세윤] 대사식을 마친 전산종법사와 수위단원들이 5일 제236회 정기수위단회를 열어 교단 중요인사를 의결했다. 이날 정기수위단회에서 전산종법사는 "교단의 큰 방향은 경산종법사께서 5대 경륜으로 다 말씀해 주셨다"며 "다만, 교단을 세계화시켜야 한다는 과제를 안고 있다"고 개회 법문을 했다. 이어 전산종법사는 "경산종법사께서 100년 이후 과제로 ▷훈련강화 ▷교화다변화 ▷인재육성 ▷세계교화를 주창해 주셨는데, 내 마음과 합치된 말씀이다"며 "훈련하면 정기훈련을 생각하는데, 대종사님 훈련의 핵심은 상시훈련으로 교화현장에서도
교화
나세윤
2018.11.07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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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강법진 기자] 경기인천교구청·수원교당 신축 봉불의 기쁨은 21일 감사와 보은의 특별천도재로 이어져 또 한 번의 감동을 안겼다. 교구청 대불사에 합력해 준 1850위 영가들을 위한 특별천도재 '소멸과 생성의 하얀축제'는 수원 화성에 어린 사도세자·혜경궁 홍씨·정조대왕 존영 및 유주무주 고혼들의 넋을 위로하고 천도축원의 길로 인도했다. 교구청 대각전에서 열린 이날 특별천도재는 사람과 꽃과 위패 족자로 장식한 세 가지 큰 장엄이 원불교 천도문화의 엄숙함과 깊은 영감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교구청 불사에 합력해준
교화
강법진 기자
2018.10.2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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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교구청·수원교당이 신축 대불사에 합력해 준 1850위 영가들을 위한 특별천도재 ‘소멸과 생성의 하얀축제’를 21일 교구청 대각전에서 열어 수원 화성에 어린 사도세자·혜경궁 홍씨·정조대왕 존영 및 유주무주 고혼들의 넋을 위로하고 천도축원의 길로 인도했다. 특별천도재는 사람과 꽃과 위패 족자로 장식한 세 가지 큰 장엄이 원불교 천도문화의 엄숙함과 깊은 영감을 불러일으켰다.
온라인뉴스
강법진 기자
2018.10.2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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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강법진 기자] 경기인천교구 분당지구가 탁구대회를 통해 친목과 교화의지를 다졌다. 14일 하얀마을복지회관에서 진행된 '원기103년 분당지구 교도 탁구대회'는 구리·남양주·분당·성남·수정·이천·하남교당에서 복식선수 8팀(16명)과 단식선수 6명, 그리고 40여 분의 응원단 교도들이 함께했다. 개인전 1등은 구리교당 신도경 교도, 2등은 성남교당 이용섭 교도, 3등은 분당교당 정종문 교도가 차지했고, 단체전은 1·2등은 분당교당 2개팀, 3등은 남양주교당이 수상했다. 참가한 모든 선수와 교도들에게는 기념품이 전
교화
강법진 기자
2018.10.1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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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강법진 기자] 하늘이 열린 날, 정조대왕의 효심과 애민정신이 깃든 수원 팔달산 자락에 천여래 만보살을 배출할 거룩한 법 도량이 면모를 드러냈다. 경기인천교구 재가출가 교도와 천일기도 기원인의 간절한 염원으로 신축된 경기인천교구청·수원교당 봉불식은 3일 오전10시30분 경산종법사를 초청해 2천여 대중이 운집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수원교당은 원기55년 안양교당 연원으로 수원시 고등동 78번지에 선교소로 첫발을 뗐다. 이후 교화성장을 위해 교당을 이전하고 신축 봉불한 뒤, 원기79년 수원교당을 수반지교당으로 경기인천교구
봉불&훈련
강법진 기자
2018.10.1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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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강법진 기자] 경기인천교구청·수원교당은 수원화성과 향교를 양쪽에 끼고 있는 문화재보호구역이다. "보통 까다로운 게 아니었다"고 소회를 밝힌 (주)기용건축사사무소 김병옥 소장. 그는 시공 중에 지하 암반이 발견돼 설계를 변경해야 했다. 그가 설계에 가장 중심에 둔 것은 생활공간과 종교공간이 둘이면서 하나인 건축물로 완성시키는 것이었다. 도로와 인접해 있는 생활시설은 일반인들도 자주 드나들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안쪽에 배치된 종교시설은 성스럽고 경건하게 짓고 싶었다. 또한 비탈진 곳에 자리한 만큼 건물의 안정감을 주기
미니인터뷰
강법진 기자
2018.10.1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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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강법진 기자] "수도권 교화의 견인차 역할을 다할 경기인천교구청·수원교당 봉불식을 경산종법사 모시고 잘 마칠 수 있어 감사하다. 김홍선 교구장님은 입에 침이 마르고 몸에 피가 마르도록 영혼을 불살라 봉불의 꽃을 피웠다"는 수원교당 이보원 건축추진위원장. 매일 이 날을 꿈꿔왔다는 그는 "세계문화유산인 팔달산 아래에 자리한 교구청은 세계인들이 모여드는 마음공부 도량이 돼야 한다"며 천여래 만보살 도량으로 거듭날 것을 기대했다. 그는 건축의 특징에 대해 "재가 4개 단체 사무실과 효심관, 야외명상실과 선실, 어린이법당, 역사
미니인터뷰
강법진 기자
2018.10.1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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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강법진 기자] 경기인천교구 여성회(회장 최경진)가 9월21일 한겨레중·고등학교 북한이탈청소년들을 위한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은부모 결연을 맺은 여성회원·교도들과 은자녀들이 가을을 맞아 친목과 결속을 다지는 문화답사를 진행한 것이다. 특히 지난 2월 남북단일팀 선수 공동 입장으로 전 세계인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평창으로 답사를 다녀와 참석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이번 문화답사에는 북한이탈청소년 65명, 결연부모 46명, 교사 4명 등 총 115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하루 종일 비가
청소년
강법진 기자
2018.10.0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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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강법진 기자] 하늘이 열린 날, 정조대왕의 효심과 애민정신이 깃든 수원 화성 자락에 천여래 만보살을 배출할 거룩한 성불도량이 완공됐다. 경기인천교구 재가출가 교도의 간절한 염원으로 새롭게 신축된 경기인천교구청과 수원교당은 3일 오전10시30분 경산종법사를 초청해 2천여 명의 대중이 운집한 가운데 봉불식을 성대하게 치렀다.김홍선 경기인천교구장은 “지난해 4월 기공부터 오늘 봉불에 이르기까지 성스럽고 아름다운 기적의 불사를 이뤘다. 세상 사람들이 내 것을 찾는 동안 우리는 내 것을 다 버렸다”면서 혹독한 여름 무더위와 겨울
온라인뉴스
강법진 기자
2018.10.0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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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강법진 기자] 경기인천교구 분당교당과 WBS원음방송이 성남시민들에게 청량한 가을밤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수놓았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성남시민과 함께하는 원음음악회는 9월29일 오후7시 분당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흥겹게 펼쳐졌다. WBS원음방송 특집공개방송으로 진행된 이번 음악회는 박재란 외 9명의 가수와 분당원음합창단이 무대에 올랐고, 정연아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가을밤 정취에 어울리는 재치로 대중의 분위기를 이끌었다. 다년간 사회를 맡아온 그의 노하우는 성남시민들과 호흡이 잘 맞았다.이에 대해 내빈으로 참석한 김
문화
강법진 기자
2018.10.0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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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나세윤] 전산 김주원(70·田山 金主圓) 원정사가 제15대 종법사로 피선됐다. 임기 6년의 새 종법사는 소태산 대종사와 정산종사, 대산종사, 좌산상사, 경산종법사를 이어 교단을 새롭게 이끌게 된다. 18일 신임 수위단원들은 중앙총부 수위단회 회의실에서 김성효 임시의장의 주재로 교단 제3대 제3회 후반기 첫 수위단회를 열어 전산 김주원 종법사를 선출했다.전산 김주원 종법사 당선자가 확정되자, 중앙총부는 33번의 개벽대종 타종으로 새 주법의 탄생을 알렸다. ▷관련기사 3면제15대 종법사 선거에 앞서 13일 정수위단원 선거와
교화
나세윤
2018.09.2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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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강법진 기자] 원불교 제15대 종법사 당선"전산 김주원 원정사가 제15대 종법사로 당선됐습니다."중앙총부 개벽대종의 종소리가 33번 울려 퍼졌다. 18일 오후 2시42분 원불교의 최고지도자이자 6번째 법주가 탄생한 순간, 수위단원은 전원 기립박수로 신임 종법사를 환영했다. 교단 제3대 제3회 후기를 이끌 원불교 제15대 종법사는 영산선학대학교 총장 전산 김주원(70·田山 金主圓) 원정사로 최종 확정됐다. 교단 '주법'이 되고 '얼'이 되라당선 결과가 발표되자 전산 종법사 당선자는 오후 4시2
교화
강법진 기자
2018.09.2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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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강법진 기자] 교단 제3대 제3회 후기를 이끌어갈 정수위단원 18인이 13일 선거를 통해 확정됐다. 새로 당선된 남자 정수위단원은 김경일·안인석·오도철·장덕훈·한덕천·오우성·정상덕·박윤철·백광문 교무이며, 여자 정수위단원은 김성효·한은숙·이관도·이경열·배현송·오은도·오정도·모경희·유형진 교무이다. 중앙총부 법은관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정수위단원 선거는 2448명의 유권자 중에 1967명(부재자 107명)이 투표해 전체 80.4%의 투표율을 보였다. 이는 전기 정수위단원 선거보다 3.2% 증가한 투표율이며, 이중 무효표는 1
교화
강법진 기자
2018.09.20 1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