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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류현진 기자] 경기도 최초 원불교 교당인 안양교당의 역사를 담은 『안양교당 반백년사』가 출간됐다. 안양교당(차윤재 교무)은 원기52년 3월 안양으로 이사한 김의정·윤태종 종로교당 교도부부의 염원으로, 자택에서 열게 된 범타원 김지현 종사의 출장법회가 그 시초가 됐다. 김의정 주무의 희사로 전세가옥을 얻어 원기53년 6월 안양선교소로 인가를 받고, 법타원 김이현 종사가 초대교무로 부임했다. 안양교당을 연원으로 수원교당, 동안양교당, 산본교당이 설립되는 등 안양교당은 경기인천교구 교화를 꽃피우는 꽃씨가 됐다.『안양교당 반백
이 한권의 책
류현진 기자
2020.01.0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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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성사 100주년 기념·광주전남교구 특별 이벤트 사상연구원 원불교 3.1운동 역사재조명학술대회 군종교구 13주년 기념식·원음방송 특집공개방송 강원도 고성 산불 빨간 밥차 출동 경기인천교구 전산종법사 초청대법회 소태산 대종사 탄생가 원형 복원 준공 봉고식 만일기도 회향식 교정원장 교구순방 교정지도 변산원광선원, 교강선포99주년 기념법회 레겐스부르크교당 20주년 기념식 UR제창 49주년 종교연합포럼 한국스카우트 원불교연맹 세계잼버리대회 참가 2019 청소년 희망캠프 동서부 합동 전무출신 훈련, 미주자치교헌 논의 법인성사100주년 법인
교화
원불교신문
2019.12.2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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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경기인천교구는 ‘경인에서 견인하자’라는 교구 교화 슬로건을 앞세웠다. 구체적인 교화방안으로 가족교화를 핵심정책으로 설정해 교화에 매진하고 있으며, 교구 내 재가출가 모두가 한마음으로 교화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조제민 경기인천교구교의회의장(분당교당)은 수도권 교화의 방향과 젊은 층 교화방안에 대해 교구 정책으로 설정한 가족교화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그는 “우리는 교화에 대해 위기를 느낀다. 그 해결점의 시작을 가족교화에서 찾아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때문에 가족 모두가 함께 교당에 출석하지 않고 혼자 교도인
교의회의장에게 듣는다
유원경 기자
2019.11.1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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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반백년기념관에서 진행된 수덕회 화동한마당에서는 클래식 연주팀인 원앙상블(음악감독 이자원)이 가곡과 원불교 를 연주해 품격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수덕회 총회에서는 김홍선 경기인천교구장이 이임하고, 신임수덕회장으로 장덕훈 광주전남교구장이 선출됐다. [2019년 11월8일자]
교화
김세진 기자
2019.11.07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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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경기인천교구가 ‘출가교역자 교화학교’를 개설해 교역자 역량강화에 나섰다. 10월16일 경기인천교구 교구청에서 마련된 ‘출가자 교역자 교화학교’는 교화현장 교무들이 명확한 매뉴얼을 갖춰 교도와 일반인들에게 체계적인 훈련을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소태산 마음학교가 주관한 이번 교화학교는 교육에 참여한 교무들이 ‘소태산 마음학교 강사양성 과정’ 프로그램인 감사보은 훈련과 온·생·취 마음공부, 소태산 마음학교 마음공부 교실 등을 운영해 감사보은 실천과 경계 속에서의 원만한 취사를 이끌도록 지
교화
유원경 기자
2019.10.31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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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교화대불공에 앞장서고 있는 경기인천교구가 인화운동회로 화합의 가을축제를 열었다. 13일 수원대부둑공원에서 펼쳐진 경인교구 가을축제는 교구 내 42개 교당에서 1천여 명의 재가출가 교도들이 참석해 법정을 나눴다. 올해 5회를 맞은 이번 가을축제는 각 지구별(분당·수원·안양·인천) 4개팀으로 구성했으며, 어린이·학생·일반교도의 프로그램과 전체 참여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1부와 2부로 운영된 이번 가을축제에서는 오전 1부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체험부스로 타투스티커, 바람개비 만들기, 팔찌만들기, 넘어지지마, 투호
교화
유원경 기자
2019.10.2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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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경기인천교구 분당교당이 성남시민들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열어 아름다운 하모니로 은혜와 기쁨을 전했다. 5일 분당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흥겹게 펼쳐진 '원음음악회'는 올해로 7회를 맞으며 성남시민들을 위한 지역 문화행사로 자리 잡았다.WBS원음방송 공개방송으로 함께 진행된 이번 음악회는 정연아 아나운서의 사회로 원음합창단의 합창공연을 비롯해 가수 박재란과 강진 외 7인의 대중가요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원음합창단은 분당교당합창단과 경기인천교구합창단의 합동공연으로 지난 전국 원음합창대회에 참여하면서 준비했던 곡
문화
유원경 기자
2019.10.1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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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수원교당이 경기인천교구청·수원교당 불사에 합력해준 영가들을 위해 감사와 보은의 마음을 전하며 영로를 축원했다. 6일 수원교당 대각전에서 진행된 제2회 '소멸과 생성의 하얀축제'는 법신불사은의 위력으로 영가들의 모든 업력을 다 소멸시키고, 완전한 해탈천도를 간절히 기원한 자리였다. 수원교당과 경인교구 일부교당의 재가출가 교도들이 함께한 이번 천도재는 사도세자와 혜경궁 홍씨, 조선시대 문예부흥을 이끌었던 정조대왕을 비롯해 1,987위 영가와 유주무주 고혼들의 넋을 위로하며 천도축원의 길로 인도했
교화
유원경 기자
2019.10.0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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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재가교도를 단순히 교육과 훈련의 대상으로만 보아서는 교화 정체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없다. 교단 의사결정 구조에 재가교도를 적극적으로 참여시키고, 교화의 한 축으로서 주체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훈련하는 등 재가교역자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적극적인 제도혁신이 필요하다. 이런 취지를 담고 재가교역자 제도에 대한 기획을 연재한다. 이번 호는 재가교역자 제도의 형성과 변천 과정, 재가교역자 현황에 대해 살펴본다. 재가교역자 제도의 형성과 변천과정현재 교헌의 전문(前文)에도 출가뿐만 아니라 재가도 원불교
이달의 기획
이여원 기자
2019.10.09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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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류현진 기자] 제30회 전국원음합창제가 9월29일 오후2시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교정원 문화사회부가 주최하고 중앙교구가 주관한 이번 합창제에는 전국 12개 교구 원음합창단과 WBS합창단, 정토원음합창단 등 14개팀이 함께했다. 원불교 법인성사 100주년을 기념해 '원음! 하늘을 울리다'라는 주제로 발심, 기도, 법인, 전법의 네가지 테마로 합창의 흐름이 이어지게 한 기획이 돋보였다. 배현송 중앙교구장은 환영사에서 "합창제 주제인 '원음! 하늘을 울리다'라는 뜻은 구인선진이 법인으로 새 하늘을 열
문화
류현진 기자
2019.10.03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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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경기인천교구 봉공회가 서울지역 교화의 초석을 이룬 선진들의 발자취를 찾아 서울성적지를 방문했다. 7일 원서공원에서 시작된 서울성적지 순례는 초기교단의 북촌지역 경성 교화활동 현장을 중심으로 대종사와 선진들의 역사를 알아가기 위해 준비됐다. 경인교구 봉공회는 처음 연중행사로 준비했던 임원훈련을 서울성적지 순례로 계획하면서 경인교구내 모든 봉공회원들을 대상으로 행사를 확장시켰으며, 서울원문화해설단의 안내로 4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순례에서는 소태산 대종사의 경성 교화 배경과 활동, 경성에서의 인연들에 대한
복지&봉공
유원경 기자
2019.09.2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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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경기인천교구 인천지구에서 법사·법호인 훈련을 열어 '생전천도' 프로그램으로 죽음을 맞이하는 자세와 자신천도에 대한 훈련이 진행됐다. 22일 최도운 교무의 주관으로 진행된 '낯설지만 떠나는 여행'의 생전천도 프로그램은 생사노트활용을 통해 앞으로 다가올 죽음을 맞이하는 자세와 신앙과 수행을 통한 자신의 천도에 대한 훈련이었다.최 교무는 생사 노트를 활용해 지금까지 자신을 있게 한 원천의 힘이 무엇인지 되돌아보게 했으며, 남아 있는 삶을 힘차고 행복하게 살아 갈 수 있도록 다짐하게
한컷
유원경 기자
2019.09.2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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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안세명] "말을 앞세우기 보다는 묵묵히 실천하면 된다.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다. 뭐 좀 했다는 그 소리가 나는 듣기 싫다." 건산 최준명 종사(87세·建山 崔俊明·신촌교당)에게는 긴 질문이 필요 없다. 마탁된 무상(無相)의 심법이 그의 오랜 수행이자 활선(活禪)의 표준이기 때문이다.일생을 불사로 일관하셨는데그는 최근 간성교당 신축을 비롯해 경기인천교구청, 수원교당, 염산교당, 영산교당, 육군사관학교 화랑대교당 등 교단 곳곳에 불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내가 이제 곧 죽을 나이인데, 누가 해도 할 일이고 생색
호법의삶
안세명
2019.09.0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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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경인교구 인천지구에서 18일 청년연합법회를 열어 화합을 통한 청년들의 교화증진에 합력했다. 청년들의 연계활동을 목표로 한 이번 연합법회는 야외활동으로 진행돼 송도 교보문고에서 책과 함께하는 회화 시간으로 마련됐다. 책 한권씩을 고르고 함께 회화를 통해 자신이 선택한 책에 대한 소개와 선택 동기, 내용 등으로 담소를 나누며 각자의 생활에서의 마음공부 사례 등을 이야기했다. 연합법회에 참여한 부천교당 김제원 청년은 "연합법회는 각 교당 청년들이 함께 활동하고, 서로의 공부담을 나눌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청소년
유원경 기자
2019.08.2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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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정성헌 기자] "이 기도의 공덕으로 전 세계의 상극의 기운이 풀어져서 상생과 평화의 기운으로 충만하게 하옵시와, 남과 북의 갈등과 긴장이 녹아 평화통일 길을 걷게 하옵시고 모든 나라에 은혜와 평등 세상 되게 하옵소서." 법인기도 해제 봉고가 시작될 때 참석한 대중들은 일체히 촛불을 밝혔고, 재가 4개단체를 대표해 오예원 전 봉공회장이 경건하고 결연하게 봉고문을 낭독했다.17일 원불교 봉공회·여성회·청운회·청년회 등 재가 4개단체가 구인선진이 남긴 법인정신을 실천계승하고자 지난해 4월7일 결제해 전국 13개 교구별 릴레이
교화
정성헌 기자
2019.08.2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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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개벽, 제4차 산업혁명까지 왔다현대 사회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다. 이는 최근 국가간 무역 경쟁 또는 자원 전쟁의 양상을 보면 이해가 쉽다. 18세기 제1차 산업혁명 시절에는 무엇보다 필요한 자원은 노동력이었다. 때문에 자본주의에 힘입어 급격하게 세력을 키운 서양 열강은 열세 국가들을 식민지화 하기에 바빴다. 그런데 최근에 중국과 일본, 일본과 한국에서 벌어진 수출규제 자원을 보면 이제 무엇이 중요한 자원인지 분명히 드러난다.2010년 동중국해 일부 섬들을 둘러싼 중국과 일본 간의 영유권 분쟁에서 일본이 중국 선원을 구금시키자
이달의 기획
정성헌 기자
2019.08.16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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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경기인천교구 어린이회가 13일~14일 여름정기훈련으로 어린이회원들의 교리이해와 교화활성화에 힘을 모았다. 둥지골청소년수련원을 찾은 경인교구는 어린이들이 체험과 과정활동으로 교리공부가 되는 훈련프로그램 구성에 무게를 실었다. 9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여름정기훈련에서는 'END삼학'이라는 주제로 사은에 비해 어린이 회원들이 다소 잘 알지 못하는 삼학을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첫날 물놀이를 시작으로 오전 과정활동인 '연구대장', '삼학은 내가 짱', '수양은
청소년
유원경 기자
2019.07.2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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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경기인천교구 여성회가 새터민 결연부모 집담회를 열어 사례발표와 자유회화의 소통시간을 마련했다. 11일 경인교구청 단체회의실에서 '아름다움&행복 함께하기'란 주제로 진행한 결연부모 집담회는 새터민 청소년들의 문화와 환경을 이해하고, 함께 은혜의 결연이 될 수 있도록 의견을 모으는 자리였다. 그동안 결연부모들은 사례발표를 통해 결연활동에서 새터민 청소년들의 정서와 문화 환경 등을 설명하고, 청소년들에게 더 깊이 다가가며 은혜를 나누었던 사례를 공유했다. 이경원 여성회 담임교무는 "아직 남한사회에
교화
유원경 기자
2019.07.1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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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교무님이 행복해야 교도가 행복하다." 경기인천교구 출가교역자협의회에서 토론 주제어로 제시돼 모두가 공감한 내용이다. 13일 인천교당 대각전에서 '가족교화 난상토론'이라는 주제로 출가교역자들의 소통과 대화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단별발표에서 공통적으로 모아진 의견은 '교무가 즐겁고 행복해야 교화가 활성화 된다. 배려와 이해로 나와 상대가 존중돼야 한다' 등의 출자자 생활에 대한 의견과 '4축2재와 가례로 가족교화 권선에 힘써야 한다, 한달에 한번 가족회화 시간을 갖자,
교화
유원경 기자
2019.06.2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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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경기인천교구 인천지구에서 인천앞바다 희생영령들을 위한 위령제를 열었다. 2일 송도종합스포츠센터에서 진행한 '제9회 인천앞바다 희생영령 위령제'에서 인천지구 재가출가 교도들은 뜻하지 않는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영가들의 넋을 위로하며 해탈천도를 축원했다. 이날 위령제는 식전공연으로 북인천교당 류명주 교도의 살풀이춤을 시작으로 법공의 노래, 기념문 및 헌공분향, 설명기도, 성주 3편, 천도법문, 독경, 설법, 위령가, 일반분향 등의 순으로 이뤄졌다.김홍선 경기인천교구장은 "오늘 올리는 합동위령제가
교화
유원경 기자
2019.06.14 1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