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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김세진 기자] 경기인천교구가 수원시와 공영장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후 12일 처음으로 공영장례를 치뤘다. 지난 7월22일 공영장례 협약에 따라 수원시와 협의, 무연고자 장례식을 진행한 것. 원불교 장례의식에 따라 성주, 천도법문, 독경 및 축원문 등의 식순으로 진행된 이날 장례식은 엄숙하고 품위있게 진행됐다. 장례식에 참석한 정용길 수원시 위생정책과장은 “원불교의 장례절차에 감동을 받았다. 정성스럽게 장례를 진행해준 원불교에 감사를 전한다”며 “종교계와 함께하는 수원시의 공영장례가 하나의 장례문화로정착되길 바란다”고
한컷
김세진 기자
2021.08.1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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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권원준 기자] 경기인천교구 어린이·학생 여름훈련이 7월 30일~8월 1일, 3일간 온라인으로 열렸다. 집집마다 부처가 사는 세상을 실현하기 위해 어린이는 ‘집에서 떠나는 원불교 대탐험’을, 학생은 ‘집집마다 붓다 베이비’를 훈련주제로 정했다. 이번 훈련은 청소년국이 제작한 훈련프로그램북인 ‘원더풀칠드런’을 활용했다. 교구내 청소년담당 교무들이 프로그램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각각의 프로그램을 시연하고 안내하는 영상을 제작해 원만한 훈련이 되도록 이끌었다. 어린이 53명, 학생 25명이 참석해 정성껏 준비한 훈련에 호응했다.
봉불&훈련
권원준 기자
2021.08.1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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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김세진 기자] 경기인천교구가 수원시에서 주관하는 무연고 열반자의 장례를 지원한다. 경기인천교구는 7월 22일 수원시장실에서 수원시 불교연합회, 천주교 수원교구, 수원시 기독교연합회와 ‘공영장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종교단체와 함께 무연고 열반자의 장례를 지원하는 지방자치단체는 수원시가 처음이다. ‘공영장례’는 무연고 사망자가 사망했을 때 장례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시가 지원하는 장례의식이다. 무연고 사망자뿐 아니라 가족과 지인이 없는 사망자도 공공(公共)이 애도할 수 있도록 빈소를 마련하고 추모의식을 거행
교화
김세진 기자
2021.08.0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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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류현진 기자] 광주전남교구 봉공회가 6월부터 코로나 극복을 위한 ‘훈훈한 밥집’ 사업을 개시했다. 이에 따라 신창교당 부속기관인 원광효도복지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연계해 매주 목요일 도시락 100인분을 제공해서 어려운 독거노인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원불교은혜심기운동본부, 원불교중앙봉공회, 신창 원광효도복지센터 맞춤돌봄센터, 광주원광신협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일회용기가 아닌 도시락 전용 용기 2세트를 마련해, 도시락을 제공한 후 격주로 수거하는 등 환경 보호도 고려했다. 3일 광주전남교구에서 첫 도시락 전달식
복지&봉공
류현진 기자
2021.06.1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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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권원준 기자] 경기인천교구와 충북교구 청소년 교화자들이 청소년 교화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인천교구 9명, 충북교구 5명의 청소년 교화자들은 3일 원불교소태산기념관을 찾아 청소년국에서 주관한 청소년 교화학교에 참가했다. 이번 교화학교에서는 ‘초청특강’, ‘온라인 교화 실재감’, ‘MZ세대와 함께하는 소통하는 명상지도법’ 등의 청소년 교화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가 소개됐다. 프로그램 시작에 앞서 윤대기 청소년국 국장은 “청소년국은 ‘교화의 본질을 지키는 청소년 교화 어떻게 만들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
청소년
권원준 기자
2021.06.1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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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은전 기자]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한 끼 식사 해결이 시급한 사회적 약자계층이 증가하고 있다. 길거리 무료급식 등 각종 민관 무료급식사업이 중단된 지도 오래돼 전국적으로 급식 봉공활동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교단에서는 취약계층과 생활고로 힘들어 하는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나누기 위해 무료급식 ‘훈훈한 밥집’을 시작했다. 은혜심기운동본부에서는 각 교구별로 받은 ‘훈훈한 밥집’ 사업신청서를 중심으로 3천2백만 원 가량의 예산을 지원해 한 끼의 식사가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대사회 감사보은
복지&봉공
이은전 기자
2021.05.1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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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권원준 기자] 여전히 어려운 청소년교화. 현장에 답이 있고,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삶의 다양한 부분이 변화에 직면하고 있다. 그동안 우리가 행했던 청소년 교화의 형태와 방법에 대해서도 많은 성찰이 필요하다.교화훈련부 청소년국은 올해 ‘전환의 시대, 교화의 본질을 지키기 위해 청소년 교화를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단순히 3밀(밀접, 밀집, 밀폐) 환경을 벗어나 비접촉·비대면으로 진행하는 온라인 법회와 훈련만이 답이 아니라는 판단에서다. 이에 청소년국은 청소년의 신앙
청소년
권원준 기자
2021.04.3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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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김세진 기자] 경기인천교구가 대각개교절 봉축행사로 라면 2300상자와 KF-94 마스크 1200상자를 지역사회 이웃에게 은혜나눔을 실천했다. 교구를 시작으로 교당별로 라면과 마스크를 지역 구청과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라면·마스크 나눔 행사는 1계좌 2만 원 이벤트로 어린이들도 용돈을 모아 동참해 의의를 더했다. 한편 20일 경인교구사무국과 수원교당은 수원시 팔달구청에 라면 300상자와 KF-94 마스크 30상자를 전달했다.물품을 전달받은 백운오 팔달구청장은 “원불교가 지역사회에 늘 나눔을 실천해줘 힘이 된다”며
교화
김세진 기자
2021.04.3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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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박정관 교무] 고향이란 내가 태어나서 자라고 살아온 곳을 말한다. 중앙총부는 내가 태어나서 자란 곳은 아니지만 누구나 마음속 깊이 간직한 그립고 정이 든 곳, 대종사의 얼이 깃든 마음의 고향이다. 마음의 고향인 중앙총부를 3년 만에 다시 교정원 교화훈련부에서 근무하게 됨은 큰 복이 아닐 수 없다. 대종사의 얼이 깃든 마음의 고향인 중앙총부에서 근무하게 됨을 큰 복으로 여기며 날마다 기쁨과 보람으로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가운데 은혜를 생산하기 위해 몸과 마음의 문을 잘 여닫는 공부를 하고 있다.경기인천교구에서 근무할
총부사는 이야기
박정관 교무
2021.04.2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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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한성정 교무] 지난해 교무로서 처음으로 교단의 부름을 받고 임지로 간 1월 초순. 현장의 일들을 좇아 적응하던 1월 중순. 청교협 교무들과 학생훈련을 기획하며 준비하던 어느 날, 갑작스러운 코로나19가 확산되던 1월 하순. 첫 부임 후 정신없던 나에게는 너무나 혼란스러웠던 한해였다. 부임을 받고 처음으로 기획했던 학생훈련을 비롯해 교구의 전반기 행사들을 모두 연기하며 후반기에는 진행이 가능할 것이라는 희망적 관측을 했지만, 코로나19가 전 세계적 대유행으로 확산되면서 후반기 행사들마저 진행이 불투명해지는 상황이 펼쳐졌다
똑똑!청소년교화
한성정 교무
2021.04.07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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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우형옥 기자]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지난해를 지나 경기인천교구 청년들이 다시 모였다. 21일 교구청 대각전에서 열린 청년연합법회에는, 방역 세부지침 아래 경인교구 청년 담당 교무와 청년 30여 명이 모였다. 이번 연합법회는 마주 봄이 힘들었던 날들을 뒤로하고 새 봄을 맞이해 ‘다시 또 함께 봄’을 의미하며 대면 행사로 기획됐다.먼저 경인교구 청년회의 새로운 임원진의 소개가 있었다. 올해 초 선출된 서은성(기흥교당) 회장, 박선혜·허성원(수원교당, 분당교당) 부회장이 짧은 소감과 포부를 전했다. 법당에 자리한 각 교당 청
청소년
우형옥 기자
2021.03.2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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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우형옥 기자] 경기인천교구(이하 경인교구)가 원불교 열린 날을 맞이해 4월 한 달 내내 온 가족이 함께하는 잔치를 연다. 개교표어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잔치는 법과 은혜, 놀이로 나눠 가족과 참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깨달음의 기쁨을 누리는 것은 물론, 일원가정의 유대감과 화목을 강화하기 위해서다.‘깨달음의 한 줄’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법잔치는 가족이 함께 법문을 사경하고 ‘개교의 동기’를 암송해 대종사의 뜻을 새긴다. 사경노트 전시, 암송대회 등의 행사는 각 교당에서 주관해 진행한다. 은혜잔치에서는
교화
우형옥 기자
2021.03.2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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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조제민 교도] 지금까지의 100여년 원불교 발전의 역사는 전무출신들의 희생에 의해 이뤄져 왔다. 이제 우리 재가 교도들은 지난 100년간 받은 전무출신들의 은혜에 보답하는 길을 생각해야 할 때다. 우리 교법에서 보은의 강령은 은혜를 준 사람의 정신을 체 받아 실천하라는 것이다. 천지 은혜를 갚는 길은 세상에 천지의 도를 실행하는 길이며 부모의 은혜를 갚는 길은 우리도 무자력자를 보호하는 길이듯이 전무출신의 은혜를 갚는 길은 전무출신의 서원을 이루는 사업에 우리 재가들도 같이 목표를 세우고 한 몫을 담당하는 일이 될 것이
논설위원 칼럼
조제민 교도
2021.03.1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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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기106년 3.1절 산상기도가 전국 각 교구별로 진행됐다. 청운회·봉공회·여성회·청년회가 함께 주관한 3.1절 산상기도는 ❶강원교구 ❷경기인천교구 ❸경남교구 ❹광주전남교구 ❺대전충남교구 ❻서울교구 ❼충북교구 ❽제주교구 ❾중앙교구는 각 교구별 교구청과 교당에서 진행됐다. ❿영광교구는 영산성지 대각전에서 ⓫부산울산교구는 하단성적지에서 ⓬전북교구는 완산칠봉에서 4개 단체 임원중심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기도에 참석하지 못한 교도들은 온라인 영상으로 동참했다. 전국이 우중임에도 4개 재가단체 임원들과 교도들은 ‘법인
교화
원불교신문
2021.03.1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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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권원준 기자] 경기인천교구가 학생 정기훈련에 이어 어린이 정기훈련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미래교화의 희망을 이었다. ‘만나진 못해도 볼 수는 있잖아’라는 주제로 19일~21일 87명이 참석한 가운데 네이버 밴드와 줌을 활용해 온택트로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밴드에 매일 오전 9시 그날의 훈련 프로그램 진행 영상을 업로드 하면 훈련키트를 받은 어린이들이 영상을 보며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활동사진이나 동영상을 밴드에 올려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결제식을 시작으로 일원상 만들기, 법문사경, 좌선, 염불, 요가, 정다운 친구
청소년
권원준 기자
2021.02.2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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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원기106년 교구장협의회가 18일 중앙총부 법은관 1층 화상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교구장협의회는 줌으로 진행돼 주요안건에 대한 의견수렴과 교정원 각 부서 보고 및 안내 등이 이뤄졌다. 의견수렴은 ‘원기106년 교당급지 사정 진행에 관한 건(교화훈련부)’과 ‘훈훈한 밥집 사업계획에 관한 건(공익복지부)’으로, 교당급지 사정 안은 교당급지규칙 제2조(사정)에 의해 올해 진행될 교당급지 사정 진행에 대한 일정과 조정 현황 등 해당부서의 제반 설명이 이뤄졌다.‘훈훈한 밥집 사업계획’에 관한 건은 무아봉공의 장
교화
이여원 기자
2021.02.2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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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권원준 기자] 경기인천교구(이하 경인교구) 학생 겨울훈련이 4일~7일 ‘감사 하우스’란 주제로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택트로 진행됐다. 경인교구 청소년 교화자들이 함께 준비한 이번 훈련은 주로 네이버 밴드와 줌을 활용해 진행됐다. 진행 방식은 밴드에 올린 프로그램 진행 동영상을 시청하고 활동한 후 동영상, 사진을 댓글로 달아 인증하도록 했다. 이번 훈련의 핵심은 감사와 보은이다. 나흘의 훈련 기간 중 하루에 한 가지씩 사은에 대한 감사 보은을 실천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또 법문 사경, 염불, 좌선, 요가
청소년
권원준 기자
2021.02.1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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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조제민 교의회의장] 새해의 희망과 함께 미국종법사의 탄생 소식이 울려 퍼졌다. 대종사가 전망한 해외 종법사에 대한 역대 스승들의 염원을 드디어 현 전산종법사가 큰 경륜으로 펼쳐 줬다. 이 기회에 우리 원불교인들은 우리 나름대로 세계종교를 향해 역동하는 원불교의 변화를 감지하고 우리 스스로도 세계 종교의 모습에 대해 꿈꾸어 본다.세계종교의 모습은 그 법주(法主)가 세계인으로서 국적의 울을 넘어야 할 것이다. 가톨릭에서는 아르헨티나인도 폴란드인도 교황으로 선출되는 모습으로 세계 종교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우리는 해외 주재
논설위원 칼럼
조제민 교의회의장
2021.02.0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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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총부▶법무실 차장 박진수 ▶교화훈련부 교무 김도종 김상호 국장서리 윤대기 주사 송인법▶국제부 과장 황상원 ▶교단제3대결산총회준비위 실무위원장 한창민 교무 김지법▶문화사회부 교무 안성원 주임 강다정 ▶재정산업부 과장 최지성 교무 전현오▶정보전산실 실장 김종철 주사 김도준 ▶공익복지부 미륵정사 교무 박종인▶성주성지사무소 교무 유원경 ▶상주선원 교무 이덕관 정호중▶영산사무소 교무 이대혁 ▶정토회관분원교당 주임교무 황자은▶원불교신문사 교무 권원준 ▶월간원광사 교무 김지윤▶수계농원(겸직) 교무 이정원 ▶원광제약 교무 황인상▶총부사업기관원
교화
원불교신문
2021.01.2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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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경기인천교구 청년·학생회가 개인의 고민과 시대의 문제 속에서 그려지는 삶의 이야기를 주제로 온라인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19일 ‘코로나 시대, 넌 어때?’라는 주제로 열린 토크 콘서트에는 경인교구 청년·학생 20여 명이 참여해 개인의 고민과 코로나 시대의 나의 삶 등의 주제로 회화시간을 가지며, 한해를 마무리하는 정기총회를 진행했다.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PPT를 활용한 랜선게임을 시작으로 김은지 교무 외 4명의 축하공연 영상, 경기인천교구 청년회 정기총회와 새 임원 선출 등이 함께 이뤄졌다. 특히 토크콘서
청소년
유원경 기자
2020.12.24 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