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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주화로 대화역 2번 출구 앞. 우편번호 10381. 정말 대화역 2번 출구 바로 ‘앞’에 일산교당이 있다. 우편번호는 교당 교화 구호가 됐다. ‘우리는 일원(10)상의 진리를 신앙하고 3학8조 수행을 세계에서 제일(1) 잘하는 교도이다.’ ‘세계 최고의 교당’을 목표하는 일산교당의 교화 이야기가 무궁하다. 문향허 주임교무, 이강원 부교무, 박경진 교도가 함께 한 자리, ‘우리 교당의 자랑인 10381 다짐’으로 대화가 시작됐다.교당의 자랑 10381 다짐원기106년 부임한 문향허 교
우리 모두의 교당
이여원 기자
2023.10.04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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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장지해 기자] 교단 제3대 마무리와 제4대 시작을 앞두고 원불교 익산성지에 ‘희망의 터울림’ 소리가 가득 찼다. 출가교화단 총단회에서다. 터울리기는 제액초복(除厄招福)을 기원하는 의식을 칭하는 말로, 수덕회에서는 교단 4대를 희망차게 열어가자는 의지를 담아 터울림의 장을 준비했다.9월 19일 중앙총부 반백년기념관 광장에는 점심시간부터 풍물 소리가 울려 퍼졌다. 이에 출가교역자들은 흥겨운 소리를 따라 광장으로 모여 ‘희망의 터울림’에 마음을 보탰다. 수덕회 문열이는 영산선학대학교 예비교무 풍물패 ‘무량수각’이 했고, 이어
교화
장지해 기자
2023.09.30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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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장지해 기자] 11월 4일 반백년기념관에서 열린 원기107년 출가교화단 총단회는 서로에게 위로와 힘을 가득 건네는 시간이었다. 특히 녹록지 않은 교화 상황 속에서 만들어내는 현장의 생생한 사례들은 출가교역자들의 사기를 북돋고 희망을 찾게 했다. 또 총단회 사상 처음으로 3040 미래세대를 위한 시간이 할애돼 눈길을 끌었다.이날 일반교화사례는 조원행 교무(밀양교당)가 나눴다. 조 교무는 ‘교화’를 ‘법회 출석수’에 한정 짓지 않는 교화를 언급했다. 순교 방법에 따른 이름 붙이기, 만나는 장소에 따른 이름 붙이기 등으로 교
교화
장지해 기자
2022.11.1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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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현천 기자] 예비교무들이 방학을 맞아 서원과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6월 20~24일 ‘느끼고 생각하고 상상하라!’는 주제로 열린 미래교화캠프를 통해서다. 이번 캠프는 제주도에서 진행됐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제약받았던 여행에 의미를 둔 이번 캠프는 제주의 역사·문화 이해와 교화사례담을 통해 종교인의 역할을 되새기고, 서원을 반조하는 시간이 됐다.예비교무들은 20~21일은 제주교당을 방문해 제주교화의 역사와 사례담을 들었다. 강혜선 제주교구장은 예비교무들에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살아있는 교화자가 돼라”고
교화
이현천 기자
2022.07.0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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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중앙교의회 의장단협의회 신설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의장단협의회는 중앙교의회 의장과 부의장으로 구성하며, 교단 주요 현안 협의를 위해 중앙총부 간부 및 재가출가 중앙교의회 의원의 출석을 요청할 수 있다. 참고로 중앙교의회 부의장은 각 교구 교의회의장이 해당된다.또한 의장단협의회는 한시적인 위원회를 설치 운영할 수 있다. 의장단협의회의 의장은 중앙교의회 의장이 당연직이며, 회의는 의장 또는 의장단원 1/3이상의 요구로 소집할 수 있다. 의장은 교규 개정에 대한 안건을 의장단협의회 협의로 수위단회에 제안할 수
교화
이여원 기자
2022.06.2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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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교정원 교화훈련부가 당무부서의 핵심과제로 젊은 세대 교화와 상시·정기훈련 정착에 방점을 뒀다. 이형덕 교화훈련부장은 “다변화하는 시대를 준비해 그에 맞는 교화구조 개선이 필요하다. 아직도 화두다”면서 “디지털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방법, 가족교화를 잘 살려낼 수 있는 방법 등 현실적인 해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같은 방향은 교단이 고령화되면서 젊은 세대교화가 정체되고 있는 현실에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한 것이다. 이 교화훈련부장은 “20~30대 젊은 세대 교화를 생각해서라도 교화 방법의 다양화가 필
교화
유원경 기자
2022.02.10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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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권원준 기자] 서울교구 원다문화센터가 11월 29일 ‘다문화 사회와 원불교의 역할’을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원다문화센터와 평화의집이 공동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사회와 교단의 다문화 전문가들을 초청해 다양한 연구와 사례발표, 토론 등을 진행하며 국가와 교단의 다문화 정책의 방향성 등을 논의했다. 세미나는 개회, 인사말, 축사, 발제, 토론 등의 식순으로 이어졌다. 인사말을 전한 김대선 교무(원다문화센터)는 “교법의 세계화를 통해 함께한 다문화인에게 은혜를 전하자”고 이번 세미나의 의의를 전달했다.이어 한덕천
문화
권원준 기자
2021.12.0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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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전북교구 청소년교화협의회(이하 청교협)가 청소년 교화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했다. 9일 전북교구청에서 진행된 청소년 교화연구 세미나는 청소년 교화에 대한 서로의 지혜를 모으며 소통을 통해 청소년 교화 성장을 이뤄나가자는 취지였다. 이날 세미나에 한은숙 전북교구장이 함께 하며 청교협 교무들을 격려했다. 한 전북교구장은 “우리 교단이 올해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 젊은 교역자들이 이런 상황에서 얼마나 아파할까 걱정되고 항상 미안한 마음이었다”며 “의외로 내공있게 잘 견뎌내며 묵묵하게 자신의 일을 해 나가는
청소년
이여원 기자
2021.11.1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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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겁다생 만나기 어려운 이 회상 동지“영겁 다생에 만나기 어려운 이 회상의 동지님들! 나날이 때때로 신근의 뿌리가 더욱 내리고 두터워지도록, 나날이 때때로 공심이 더욱 두루 커지도록, 나날이 때때로 공부심이 더욱 살아나도록, 나날이 때때로 자비심이 더욱 크게 살아나도록, 영겁 다생에 만나기 어려운 이 회상의 동지님들! 다시 법신불과 대종사님과 삼세 제불 제성 전에 대서원을 올리고 대정진을 하며, 대불공을 올려 대불과를 얻으며, 대자유를 얻어 대합력하는 영세의 잊지 못할 동지가 되기를 일심으로 기원하는 바입니다.”서원관의 아침공사 설
설교
송우진 교무
2021.09.3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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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권원준 기자] 전국의 청소년교화협의회(이하 청교협) 담당교무들이 한자리에 모여 청소년교화 발전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16일 원불교소태산기념관 9층 화상회의실에서 이뤄진 하반기 청교협 담당교무 연수는 청소년국 주관으로 총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주요일정으로 안건협의, 청소년교화 주요일정 안내, 초청강연 등이 진행됐다. 만남의 시간에 윤대기 청소년국 국장은 “현장의 어려운 여건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적극적인 의견수렴으로 현장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소통의 시간에는 청소년 교화발전을
교화
권원준 기자
2021.06.2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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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교정원 교화훈련부가 정책교당들과 교화사례를 공유하며 교화의지를 결집했다. 원기106년 정책교당 연수가 3월 30일 중앙총부 법은관 화상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정책교당 연수에서 김제원 교화부원장은 “실적보다 실질이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실질적으로 교단의 주인공을 길러내는 일을 정책교당에서 해달라”고 주문했다. 정책교당의 교화 의지를 결집하며 교단의 인재를 양성하는 기폭제 역할을 당부한 것이다. 이어진 정책교당 교화 현황보고에는 교화계획과 현황, 교화사례 등이 공유됐다. 해운대교당은 지난해 코로나19를
교화
이여원 기자
2021.04.0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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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은전 기자] 대구경북교구 대구지구가 13일 교구청 4층 대각전에서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교당의 주인으로! 회상의 주인으로!’를 주제로 교도회장단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각 교당별 회장단 소개로 시작해 개식, 주제 강의, 사례담 발표, 대구지구 교무진의 다짐 기원식으로 이어졌다. 개식 시간에는 올해 새로 교의회의장을 맡은 김도정 의장이 단상에 올라 “부족하지만 교의회의장에 걸맞은 일이 무엇인가 최선을 다해 연마하겠다”라고 인사했고 오정도 교구장은 격려사에서 ‘교리정신·헌규정신·창립정신’을 강조한 좌산상사의 교법정
봉불&훈련
이은전 기자
2021.03.1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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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원기105년 출가교화단 총단회가 6일 진행돼 출가교화단 상황과 교정원 보고, 감찰원 보고 등 주요현안을 보고했다. 올해 출가교화단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했으며, 현장 참여인원을 항단장과 항중앙, 각 단장 중심으로 200명으로 제한했다. 출가교화단원은 각 연고지에서 출가교역자광장 등 인터넷온라인으로 실시간 참석했다.이번 총단회는 영상시청을 통한 출가교화단 상황보고와 교화사례발표, 총단장 전산종법사 법문이 진행되고, 교정원과 감찰원의 업무 보고, 미국자치교헌 TFT
교화
유원경 기자
2020.11.1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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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최지현 기자] 중앙교구가 원기105년 교구 활동을 돌아보고, 원기106년 교화를 위해 머리를 맞대는 자리를 마련했다. 10월 25일 이리교당 3층 대법당에서 진행된 제2회 중앙교구 교구교화협의회는 중앙교구내 모든 출가교역자들과 개교당 교도회장단들이 참석하는 뜻깊은 자리다. 윤신택 교의회의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교화협의회는 성시종 새마을금고 이사장의 교화지원금 8천만원 전달식, 동영상으로 보는 원기105년 중앙교구 이모저모, 박대성 원불교대학원대학교 교무의 특강 ‘야! 너두 선(禪) 할 수 있어’로 이어졌다.박대성 교무는
교화
최지현 기자
2020.11.0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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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제은 교도] 지난 달 5일 코로나19로 인해 종교 대면활동이 어려워진 가운데, 중앙교구 재가출가교도들이 ‘코로나19와 교화’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재가출가로 구성된 조별 토론과 발표에 이어, 교화사례 발표시간에는 팟캐스트 라디오(팟빵) 구독자 현황이 공유됐다. 법륜스님 12만명, 신천지 예수교 5만명, 안암교당 107명, 중앙교구라디오 95명이었다. 팟빵 종교 카테고리 안에 등록돼 있는 콘텐츠 중 구독자가 1천명 이상인 경우는 37개였고, 이 중 원불교는 1건도 없었다.지금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이다. 미래교육 영
은생수
이제은 교도
2020.08.10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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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최지현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종교 대면활동이 어려워진 가운데, 중앙교구 재가출가 교도들이 ‘코로나19와 교화’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5일 원광보건대학교 WM관에서 진행된 이번 포럼은 교의회의장단, 교구기획의원, 원무, 출가교역자 등이 참석해 교화 아이디어와 전략을 함께 연마하고 나누는 자리였다. 포럼 프로그램은 남궁문 교구기획위원장의 ‘화두, 코로나19와 교화’, 조별 코로나19 교화전략 연마의 시간, 교화사례발표 (중앙교구인터넷방송국), 감상담 발표(금강교당 김교원 교도회장, 어양교당 김태인 여성
교화
최지현 기자
2020.07.0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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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류현진 기자] 원기105년 원무정기훈련이 17일~19일 전국에서 모인 43명의 원무가 함께한 가운데 중앙총부 상주선원에서 진행됐다. 김제원 교화부원장의 결제법문을 시작으로 최희공 원무의 ‘교도의 도’ 주제강연, 남궁문 원무의 ‘원무의 길’ 주제강연, 방도웅 대현교당 교도의 ‘소리선의 의미’ 특강이 진행됐으며, 전산종법사를 배알하고 훈증 시간을 가졌다. 전산종법사는 “사량계교 없이 믿는 것이 신이다. 신이 바탕되지 않으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특히나 원무에게 신성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원무들에게 진리·법·스승·회상에
봉불&훈련
류현진 기자
2020.01.2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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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미래시대 교화준비를 위한 정책으로 교화훈련부에서 교화정보센터를 강화해 교화 콘텐츠 활성화에 나섰다. 교화정보센터는 온라인상의 원포털을 기반으로 재가출가 교도들이 교화의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정보전달 기능을 맡고 있다. 교화훈련부에서는 교화정보센터의 폭넓은 정보 확보를 위해 새롭게 선보인 내용으로 정보공유 이벤트가 있었다.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교화훈련부에서는 교화정보센터 자료실에 주제에 맞는 게시물을 올리도록 권하면서 교화자료 응모전을 열었다. ‘교화정보센터 활성화의 주역
교화
유원경 기자
2020.01.1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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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화지형의 다변화는 더 이상 미래가 아니다. 직면한 현실의 사회변화 속에서 원불교신문 은 ‘교화다변화에 대한 시각과 대안’이라는 주제로 신년 특별좌담을 마련했다. 좌담에는 논산교당 고세천 교무(이하 고), 모현교당 이지현 교무(이하 이), 머니투데이 이태성 기자(이하 태), 서이리교당 이제은 교도회장(이하 은)이 함께했다. 미래세대 눈높이에 맞춘 교화방식 절실교무 잦은 인사이동도 교화 현장과 안맞아급변하는 사회에 따른 대한민국 교화지형을 어떻게 바라보는가고= 큰 틀에서 바라봤을 때 지금까지 원불교 교화는 대한민국 발전 위에서 이
특별좌담
사진·정리=정성헌 기자
2020.01.02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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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정성헌 기자] 원기104년 출가교화단 총단회에서 총단장 법문이 끝나고 이정무 원로교무, 양현수 원광대학교 명예교수, 김혜광 원광대학교 교수가 일산 이재철 종사 추모문집 봉정식을 진행했다.이어진 교화사례발표에서는 손항2단 14각단 오인원 단원과 태항1단 17각단 김세명 단원이 발표했고, 업무보고로는 원불교 급여제도 개선안에 이건종 기획실장, 여성교역자 현 정복과 양장 병용의 건에 김대경 교무가 발표했다.협의 안건으로 전무출신 정년연장의 건이 90분간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전무출신 정년연장의 필요성에
교화
정성헌 기자
2019.11.06 1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