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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사회복지법인 삼동회가 법인설립 42주년을 기념해 환경을 살리고, 사회적 책임경영을 약속하는 ESG 경영 선포식과 함께 플로깅 걷기대회를 열었다. 10월 5일 만경강 문화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삼동회가 친환경과 사회적 책임의 경영, 투명 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뤄가자는 의미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소속 직원 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친환경 사업의 일환으로 플로깅 걷기대회를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만경강 일대를 걸으며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양치컵 사용하기, 생활용품 재사용, 텀블러 사
복지&봉공
유원경 기자
2023.10.1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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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사회복지법인 삼동회가 법인설립 42주년 기념식을 열어 감사패와 시설지원금을 전달했다.6월 29일 삼동회는 원광종합사회복지관에서 법인 임원을 비롯해, 직원과 관계자 등 80여 명을 초대했다. 행사에서는 2023년 사업이 공유됐으며, 시설지원금 전달과 함께 장기근속에 대한 공로로 노동문 원장(익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과 이옥희 조리원(금산원광어린이집)에게 장기근속패를 수여했다. 또한 정년퇴임을 하는 성도학 관장(평화사회복지관)에게도 감사패를 전달했다. 유형진 이사장은 “42년 동안 여러분들이 계셨기에 삼동회가 존
복지&봉공
유원경 기자
2023.07.17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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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라와 정태춘의 ‘아! 대한민국’망월동 민주묘역에서 원불교 5.18 민주 영령 위령제가 끝난 후 김희용 목사에게 전화가 왔다. “교무님! 정태춘 박은옥 부부 가수의 이야기 라는 영화가 있는데 보러 가시죠!” 해서 5.18민주화운동 42주년에 목사님과 둘이 이 영화를 보았다. 영화에는 생소한 노래가 소개되었다. 정태춘의 ‘아! 대한민국’이었다. 이 제목 하면 1990년대 발표한 정수라의 노래가 먼저 생각난다. 정태춘의 ‘아! 대한민국’은 생소했다. 제4공화국과 제5공화국 시절, 가수가 발표하는 음반에는 마지막에 군가나
설교
정세완 교무
2022.09.1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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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민소연 기자] 10년을 맞은 원불교환경연대가 세 번의 잔치를 펼쳤다. 잔뜩 웅크린 시기지만, 10년 전 첫 기도의 뜻을 되새기고 코로나19 이후의 우리 사회를 전망했다. 10주년이 단지 추억놀이나 그들만의 자리가 되는 것을 넘어, 세상을 이롭게하는 실천의 장도 마련했다. 알록달록 케이크나 폼나는 선물, 화려한 폭죽 대신 멈춰서 기도하고, 지혜를 나눴으며, 나무심기로 천지에 보은했다. 원기95년부터 원불교환경연대가 그래왔듯, 지금보다 나중을, 여기보다 모든 곳을, 그리고 나보다는 우리 모두를 위한 10주년이었다. 응답하라
일반기획
민소연 기자
2020.05.2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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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원불교 미국 교화는 원기57년 LA교당에서 시작돼 지금까지 총부유엔사무소, 미주선학대학원대학교 창설, 원다르마센터 건립 등 세계교화의 새 역사를 만들어 왔다. 그러한 가운데 해외 교화를 서원한 김일덕 교무의 미국 해군 군종장교(대위) 임관은 원불교 미국 군교화의 시작점을 열어준 상징이며, 미국의 다양한 해외교화의 가능성을 열어준 모델이 됐다. 김 교무에게는 원불교 최초 미군 군종장교라는 별칭과 함께 여러 수식어가 있다. 아시아인이면서 현 육·해·공군 유일의 여성 불교 군종장교로 소수종교인들을 대표하고 있다
여기, 은혜로운 당신
유원경 기자
2018.10.16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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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가 개교 42주년을 맞아 기념법회를 개최했다. 8일 대학 원광테크노마켓 컨벤션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원광학원 김상호 상임이사, 원광보건대학교 김인종 총장 등 2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법회는 재학생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대학 발전을 위해 힘써온 교직원들에 대한 연공상, 공로상 시상 등이 진행됐다.김상호 상임이사는 기념설법을 통해 “진실은 언제나 감동과 힘이 있다. 이는 원광보건대학교가 응집하고 성장할 수 있었던 근원이었을 것이다”며 교직원들을 치하하고 “앞으로도 각자의 중심을
온라인뉴스
원불교신문
2018.05.12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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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학원 대학교당 교화이야기 [원불교신문=강법진 기자] 원광대학교의 전신 유일학림은 원기31년 5월1일 전북 익산 중앙총부 공회당에서 첫 출발했다. 이후 소태산 대종사의 인재양성전문기관 설립의 뜻을 이어 전남 영광 영산에도 학원이 설립돼 교단은 교화·교육·자선의 큰 틀을 마련했다. 유일학림은 3년 과정 중등부·전문부를 개설해 을 비롯한 원불교학, 불교학, 교양과목 등을 강의했다. 정산종사는 유일학림 개학식에서 "그대들은 먼저 유일(唯一)의 참 뜻을 알아 유일한 목적과 유일한 행동과 유일한 성과를 얻으라. 유일한 목적이란 곧
무처선방
강법진 기자
2018.05.0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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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종법사는 본사 창간 42주년을 맞이하여 "그동안 교도와 독자여러분들이 아끼고 키워주셔서 원불교신문이 많은 발전을 가져왔다. 앞으로도 많은 성원과 충고로 원불교의 훌륭한 신문이 될 뿐만 아니라 많은 종교 신문 중 으뜸 되는 신문이 될 수 있도록 가꿔가야 한다...
교화
남궁명 기자
2011.06.0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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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틈이 시간 날 때마다 법문 봉독에 매달리는 정토회교당 이인지 교도, 그는 사이버교당을 통해 〈원불교교전〉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교전공부에 열심이다. 원광대교당 허종화 교무 역시 법회 준비를 하며 테블릿PC를 빼놓지 않는다. 설교에 도움이...
교화
남궁명 기자
2011.06.0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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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에서는 창간 42주년을 맞아 문화·언론의 총책을 맡고 있는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장관과의 인터뷰를 마련했다. 인터뷰를 통해 미디어환경의 변화와 전문신문이자 종교신문인 원불교신문의 대응과 사회적 역할에 대해 물었다. 인터뷰는 서면을 통해 이뤄졌다.- 정병국표 정책을 추...
미니인터뷰
채일연 기자
2011.06.0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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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한국인 피랍사태로 불거진 한국사회내 종교간 갈등 원인을 되짚어보고, 화해와 공존, 나아가 사회에 기여하는 종교적 방향을 모색하는 대화모임들이 잇따랐다. 20일 서울 화계사에서는 ‘두 손 꼭 잡은 종교, 함께 나누는 평화’를 주제로 종교간 대화모임이 열렸다. 절에서 개신교 박종화 목사(경동교회)가 사회를 보고 원불교를 비롯해 이슬람, 천주교, 개
교화
우세관기자
2007.10.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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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구 청년들이 8∼9일 남원자연휴양림에서 이유있는 파티를 열었다. 이름하여 ‘The 원청 파티’. T는 감사의 thanks, h는 조화의 harmony, e는 교화의 education이라는 것이다. 감사와 조화, 교화를 위한 원불교 청년들의 파티를 연 것. 전북교구 청년연합회는 매년 2번 연합행사를 개최한다. 오광선 지도교무는 “11월에 열리는 개벽제가
청소년
문향허기자
2006.07.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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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교구 남동교당 최일주 교무가 9일 제42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하여 인천광역시 소방교육부분 유공강사로 선정되어 시장상을 수상했다. 더불어 같은 교당 홍정리 교도도 소방행정 유공인으로 선정되어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최 교무는 올 한해동안 인천시 소방본부 소방공무원들에게 생활선법과 공직윤리를 강의하여 바른 공도자의 길을 제시해 주었다. 최 교무는
미니인터뷰
우세관기자
2004.1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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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기 70년대 6 ㆍ 1 대재가 1일 중앙총부를 비롯, 전국 각 교당에서 일제히 거행되어 소태사 대종사이하 역대 선영 열위에 대한 추원보본의 향례를 올렸다. 중앙총부에서는 1일 오전10시 기념관에서 대산 종법사 임석 하에 1천5백여 재가 ㆍ 출가교도가 참여한 가운데 김이현 교화부장의 사회로 엄수했다.이공전 법사의 봉독에 이어 대산 종법사의 대종사 전고축,
교화
원불교신문
1988.05.1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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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광복 42돌을 맞는 요즈음, 여름철 무더위다운 무더위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채 입추와 말복을 훌쩍 보내고 그렁저렁 처서로 이어지면서 올여름은 마무리 될 것 같다. 어제는 우리 모두가 창황망조하여 머리를 돌려서 곰곰이 생각할 겨를이 없지만 오늘은 저 악몽과 같은 풍재수마의 소용돌이 속에서 서서히 풀려나 제자리에 돌아와 서야하고 삶을 다시 불러일으켜 저
사설
원불교신문
1987.08.1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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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은 추모의 달이다. 교단에서는 대종사와 선진의 살아오신 발자취를 기리기 위해 갖가지 행사를 계획하여 왔다. 금년에도 6월을 맞아 초기 교단 창업의 현장인 영산성지의 순례를 일반교도 뿐 아니라 청소년에게 권장하여 왔다. 이는 그들에게 뿌리를 돌이켜볼 줄 아는 보본의 정신과 공도자를 숭배할 줄 아는 정신을 스스로 보고 느끼고 깨닫게 하는데 뜻이 있음은 말
교화
원불교신문
1985.06.2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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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6월이 돌아오면 우리들은 교단적으로 국가적으로 두 가지의 충격 사건에 대하여 상기하지 않을 수 없다. 그 하나가 대종사 열반이고, 그 다음이 6 ㆍ 25전쟁이다. 대종사 열반 42주년과 6 ㆍ 25전쟁 35주년을 맞는 요즈음 6월 한 달을 「추모의 달」로 정하여 교단과 국가의 입장에 이 역사적인 사건을 마음속으로 되새기고 있다.1943년 6월 1일에
사설
원불교신문
1985.06.2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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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서당아이들은 짓궂은 개구쟁이였다. 글 읽기는 하지 않고 장난에만 정신이 팔렸다 훈장은 애가 탔다. 『얘들아! 이제 장난 그만하고 글을 읽자. 오늘은 「맹자」칠 권부터 배울 차례다 모두들 조용히 해!』 그러나 아일들은 글 읽기에는 마음이 없었다. 훈장의 야단하는 말도 귀에 잘 들리지 않았다. 마침내 16세의 훈장은 비상수단을 강구하지 않을 수 없었다. 훈
교화
김기천 종사
1977.09.10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