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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기109년 1월 8일 오후 7시 기준)교감교무(감), 주임교무(주), 보좌교무(보), 부교무(부), 교무(교)로 표기.비집무자 및 유임·승진·퇴임 제외총부 및 기관 ▶구룡시무실 주임 이행진 ▶정화사 사장 이덕도 ▶원불교정책연구소 서예진▶교화훈련부 청소년국 주임 박성근 주사 최광식 ▶총무부 주임 한종수▶역량개발교육국 주임 안지영 ▶재정산업부 과장 김대은▶문화사회부 주임 정송주 ▶정보전산실 주사 황덕수▶총부사업기관원창 장원주(교) ▶이리역전보화당 김도은(교) 김성우(교)▶백운정사 김효철(교) ▶원불교신문사 편집국장 장지해(교)▶원불
교화
원불교신문
2024.01.1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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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사단법인 삼동인터내셔널이 ‘라오스 소녀들에게 희망을’이라는 캠페인을 열어 라오스 시엥쾅주의 푸산 중학교와 콩벤 중학교를 방문했다. 11월 20~25일 열린 이번 캠페인은 생리대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 라오스 여학생들에게 친환경 면 생리대와 위생팬티, 방수파우치, 화장품으로 구성된 ‘은혜키트’를 전달하는 후원 활동이다. 이번 방문에서는 은혜키트 600여 개와 남학생들을 위한 면 티셔츠 255개로 총 2천여 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김도영 이사장(교무, 삼동인터내셔널)은 “지난 1차 지원에 이어진 2차 지원
국제
유원경 기자
2023.12.12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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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원불교 라오스교당에서 운영하는 삼동백천기술학교(이하 삼동백천대학)가 기술직업학교에서 대학으로 승격, 명실상부 시엥쾅주의 최고 사립대학으로 인정받았다.11월 28일 라오스 교육체육부장관의 대학승인 공문이 발급되면서 삼동백천대학의 졸업생들은 3년제 대학의 전문학사를 취득하게 된다. 보통의 기술직업학교는 기본적으로 자격증 과정이지만, 전문학사 과정의 삼동백천대학은 졸업생들의 한국대학 편입학이 원할해진다. 한국 내 대학들과도 동등한 관계로의 MOU가 가능하며, 라오스의 고등기관으로서 대한민국 정부 ODA사업(공적
국제
유원경 기자
2023.12.1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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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김혜연 활동가] ‘이것밖에 안 된다고?’ 10년 치의 쓰레기가 쌓여있는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의 반차레 단다(Banchare Danda) 매립지를 보자마자 든 생각이었다. 작은 쓰레기 언덕 정도로 보였다. 시내에서 차로 한 시간 거리에 있는 매립지의 관리책임자는 “하루 1,200톤의 쓰레기가 모이는데 곧 포화상태에 이른다. 다른 매립지 조성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인구수가 비슷한 부산은 2020년 기준 하루에 약 3,991톤의 생활폐기물을 배출했다. 부산의 절반에 미치지 않는 양인데도 네팔은 그 어느 때보다도 고민이
은생수
김혜연 활동가
2023.06.2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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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장지해 기자] 전산종법사가 원불교 유럽교구를 순방하는 가운데 추가 일정으로 핀란드 개척지에 발길을 더하며 북유럽 개척교화에 힘을 전했다. 6월 15일 오전 8시 55분(한국시간 같은 날 오후 3시 55분)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공항을 출발한 전산종법사와 순방단은 같은 날 오전 11시 40분(시차 +1시간) 핀란드 헬싱키 공항에 도착해 순방 일정을 이어갔다.핀란드 개척은 올해 김계원 교무가 정기인사를 받으면서 공식화된 것으로, 김 교무는 탐페레 세종학당에서 실무를 담당하며 핀란드 교화개척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다. 탐페레 세
국제
장지해 기자
2023.06.2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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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삼동인터내셔널이 ‘라오스 소녀에게 희망을’이란 캠페인을 펼치며 300키트(9백만 원 상당)의 친환경생리대를 라오스 소녀들에게 선물했다.5월 22~25일 라오스 시엥쾅주 떤똔쏩어 중학교와 반타중학교를 방문한 삼동인터내셔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리대를 구매하지 못하는 소녀들에게 위생적인 생활을 위한 친환경생리대(생리대 및 위생팬티 등)을 전달했다. 김도영 삼동인터내셔널 이사장은 “구매 비용에 어려움을 겪는 소녀들에게 자신감을 주고 위생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 같은 캠페인을 시작하게 됐다”면서 “1
국제
유원경 기자
2023.06.1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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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덮친 강진으로 인한 피해 이재민 구호를 위해 현지로 급파됐던 은혜심기운동본부 원불교 재해재난 구호대(이하 은혜심기운동본부)가 10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3월 12~21일 진행된 이번 긴급구호 활동에서 은혜심기운동본부는 현지 방문을 통해 시리아 이재민에게 5,0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으며, 튀르키예 이재민에게도 5,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3월 22일 현지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조원형 교무(세계봉공재단)는 “약 6억여 원의 모금액 중 1차 지원으로 1억원
복지&봉공
유원경 기자
2023.03.3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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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2월 21일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발생한 대지진으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원불교에서는 은혜심기운동본부의 모금 운동을 시작으로 현지 난민을 위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나상호 교정원장은 “이번 대지진으로 크나큰 재난과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모든 국민들에게 우리 원불교 전 교도는 한울안의 한 동포로서 그들을 돕고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참사를 애도했다.현재 원불교는 세계봉공재단을 통해 물품과 성금(총 1억 원)을 1차 지원할 예정이며, 현지 상황을 주시해 지속적 지원 방향을 논의할 계획
교화
유원경 기자
2023.03.2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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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익산시사회복지협의회(이하 익사협)가 ‘정기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열어 김도영(삼동인터내셔널 이사장) 회장 연임을 의결했다. 2월 21일 익산 유스호스텔에서 열린 익사협 정기이사회 및 정기총회에서는 단독후보로 출마한 김도영 회장이 추대되어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7대 회장을 연임하게 됐다. 김 회장은 “사회복지협의회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민간복지 중심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3년 3월 8일자]
미니인터뷰
유원경 기자
2023.03.1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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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김도아 기자] 아버지가 암투병 중 갑자기 악화됐다는 연락이 왔다. 부리나케 가던 길, 요란하게 일어난 마음에 설상가상 교통 사고가 났다. 아버지의 차였던지라 조용히 처리하려 했지만 상대방은 부탁에 응해주지 않았다. 결국 병석에 있던 아버지께 연락을 하고 나서야 사고는 일단락됐다. 박덕진 교도(삼동회교당)의 가슴 속에서는 원망의 불꽃이 치솟았다. “그런데 참 인연이란 게 뭔지, 아버지 병원에서 그분을 다시 만났어요.” 고통으로 힘겨워하던 아버지의 병동에서 간호사와 보호자로 다시 만난 인연. 당장이라도 원망을 쏟아내고 싶었
감사생활 캠페인
김도아 기자
2023.03.1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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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네팔 국적의 원성천 교무(삼동인터내셔널·본명 아룬 파우델(Arun Paudel))가 네팔 포카라공항 인근에 추락한 비행기 사고로 열반했다. 여기에는 원성천 교무의 큰 딸(법명 은우, 본명 Prasiddi paudel)도 동승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한다.1월 15일 오전 네팔 수도 카트만두를 이륙한 네팔 예티항공 소속 ATR72 여객기가 도착지 포카라 공항 인근에서 추락했다. 탑승자 명단에 원성천 교무와 그의 딸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교단은 친동생인 원성제 교무(삼동인터내셔널)로부터 저녁 7시 5
열반
유원경 기자
2023.01.1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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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호남 유일의 NGO단체인 사단법인 삼동인터내셔널이 12월 8일 ‘후원인의 밤’을 열어 후원 불사를 아끼지 않았던 인연들을 초대해 감사를 전했다.삼동인터내셔널은 이번 후원 행사를 통해 그동안 삼동인터내셔널의 행적과 역사를 보고하고, 각 사업에 후원해 준 이들을 위해 축하공연을 마련했다.김도영 삼동인터내셔널 이사장은 “그동안 개발도상국의 여러 나라에 지역개발사업과 의료지원 사업을 병행해왔다. 또한 문화교류사업과 캠페인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해 나아갈 것이다. 문화교류 사업은 원불교 세계화에 일등 공신이 될 것이
교화
유원경 기자
2022.12.2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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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김도영 교무] 소태산 대종사 대각 후 “종사주님! 종사주님!” 하며 따르는 사람은 한둘이 아니었다. 그들은 대부분 소태산 대종사에게 이적을 기대했다. 인간으로서는 하기 힘든 뛰어난 술법의 신통묘술(神通妙術), 또한 이적(異蹟)을 두 눈으로 직접 보고 싶어했다. 이를 통해서만 소태산 대종사가 구세주라는 사실을 믿으려 했다. 그들에게 소태산 대종사의 메시지, 성불은 1순위가 아니었다. 그들에게 1순위는 신통이었다. 그러니 소태산 대종사의 심정이 오죽했을까. 소태산 대종사가 제시한 성불의 문은 달랐다. 인도상의 요법을 가르침
논설위원 칼럼
김도영 교무
2022.12.13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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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원광대학교 만인동참보은장학회(회장 박성태)가 10월 29일 (사)아프리카어린이돕는모임 설립 25주년 기념식에서 아프리카 지역 장학금 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만인동참보은장학회는 ‘학교 사랑을 위한 특별기도’에 동참한 교수들을 중심으로 원기83년(1998) 4월에 초대 조수현 교수를 회장으로 창립돼 장학기금을 조성해 왔다. 지금까지 원광대 교직원들이 십시일반 출현해 매년 2천만 원에 달하는 장학금을 지원한 만인동참보은장학회는 올해도 대안학교, 아프리카어린이돕는모임, 이주민센터, 포카라교당, 삼동
교화
이여원 기자
2022.11.1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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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김도영 교무] 핀란드 탐페레 세종학당은 삼동인터내셔널과 핀란드 ACCAC(전문예술복지법인)가 주도해 만들어진 한국어·한국문화 교육기관이다. 운영은 한국의 ‘원광디지털대학교’와 핀란드 탐페레 ‘빔마트예술학교’가 맡아 지난 9월 15일 개소식과 함께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2019년 삼동인터내셔널에서 출범 10주년을 기념해 익산성지 일원에서 익산의 예술인들과 세계 11개국 장애 예술가들이 모여 ‘지구촌문화예술축제’를 개최했다. 그때 핀란드 ACCAC 법인의 킬시 무스탈라흐티(Kirsi Mustalahti) 이사장이 핀란드
논설위원 칼럼
김도영 교무
2022.11.0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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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김명덕 교무] 필자는 교단 초창 후반기인 원기52년(1967)에 출가해서 원불교반백년기념대회, 100주년 기념대회라는 역사적 현장을 함께했다. 이제 소태산 대종사가 예언한 사오십년 결실이요, 사오백년 결복이라 하신 말씀대로 원기100년대를 넘어서고 있다. 우리 모두의 화두는 결복 교단과 원불교 세계화를 통해 일원의 법음을 세계만방에 떨쳐서 소태산 대종사가 염원한 일원의 낙원세계를 건설하는 것이다.필자는 15여 년 동안 동남아에서 NGO 활동을 했고, 원기102년부터는 라오스에 주재하면서 교육사업과 NGO 활동을 했다.
은생수
김명덕 교무
2022.10.1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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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김도영 교무]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초상화가 진짜냐 아니냐를 두고 논란이 분분하다. 이유가 있다. 이란 책 때문이다. 1594년 한산도에서 충무공을 직접 만났던 고상안은 충무공에 대한 당시의 모습을 이렇게 표현했다. “공의 언론과 지모는 실로 난리를 평정할 재주였으나 생김이 풍만하지도 후덕하지도 않고 관상도 입술이 뒤집혀 개인적으로 복 있는 장수가 아닌 듯 했다.” 평소 우리가 알고 있는, 현충사에 보관된 표준영정과는 완전 거리가 먼 이야기라
논설위원 칼럼
김도영 교무
2022.09.2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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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법문에 ‘빈곤과 무지, 질병을 퇴치하는 복지로 평등세계를 건설하자’는 말씀이 있다. 삼동인터내셔널의 목적은 세계를 대상으로 이 같은 평등세계를 이루는 것이다. 자금 지원만 하는 게 아니라 근본적으로 해결해주자는 것이고, 그래서 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다.” 김도영 사단법인 삼동인터내셔널 이사장은 고집스런 자신의 경영철학을 강조했다.삼동인터내셔널은 원기93년(2008) 12월 사회복지법인 삼동회에서 독립법인으로 분리된 이래 지금까지 만 13년 이상의 세월 동안 원불교 해외복지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세상은 한 일터
유원경 기자
2022.08.3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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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김도영 교무] 예수는 누가복음에서 말했다. “네 뺨을 때리는 자에게 다른 뺨을 내밀고, 네 겉옷을 가져가는 자는 속옷도 가져가게 내버려 두어라. 달라고 하면 누구에게나 주고, 네 것을 가져가는 이에게서 되찾으려고 하지 마라.”참으로 어려운 말이다. 사실 그럴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뺨 맞은 것도 억울한데 다른 쪽 뺨을 내밀라니. 겉옷을 빼앗겼는데 속옷까지 내주라니. 도대체 이해할 수가 없다. 국민을 위해 일한다는 정치인, 경제인, 언론인, 법조인 등 수 많은 지도층의 부류들과 노동계 그리고 신앙, 수행의 집단인 종교계
논설위원 칼럼
김도영 교무
2022.08.1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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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중앙총부가 있는 익산시, 지역사회와 함께 복지·문화·교육 등 원불교 브랜드를 어떻게 구현할 것인가. 익산시는 원불교 중앙총부를 비롯 원광대, 원광대병원, 중앙교구, 중도원·삼동회 산하 복지시설, 익산유스호스텔 등 교육·문화·복지 기반 인프라가 구축돼 있어, 민관 연대와 협력·인적자원 활용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가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먼저 익산시 생활 인프라 측면에서, 익산시 전체 인구 278,140명(2022. 6월말 기준) 대비 종교시설 현황을 살펴보면 개신교 720개소, 불교 55개소, 원불교 32개소, 천주교 17
교화
이여원 기자
2022.07.27 1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