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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민소연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김태호·이개호·한병도 교도가 당선됐다. 김태호(법명 원우·장유교당) 당선인은 양산시을을 지역구로 국민의힘 소속으로 당선됐으며, 이개호(법명 원호·장성교당) 당선인은 담양·함평·영광·장성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4선 중진의원이 됐다. 한병도(법명 병도· 총부교당) 당선인은 익산시을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현 의원직을 이어간다. 이개호 당선인은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의 막중한 역할을 다시 한번 맡겨주신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4선 중
교화
민소연 기자
2024.04.1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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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9월 24일 원불교 중앙총부를 방문한 이개호 국회의원(법명 원호, 장성교당)이 ‘21세기 종교 원불교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이 의원은 “21세기형의 종교는 경제적 윤리와 사회적 윤리를 고양하고 실천해야 한다”면서 “원불교가 두 가지 역할을 균형 있게 실천할 수 있는 종교다”고 설명했다.21세기 뉴노멀사회에서의 종교는 다 함께 잘 사는 사회를 목표하는 만큼 원불교처럼 생활 속의 종교가 돼야 하며, 근검절약의 역사에서 성장해왔던 모습처럼 이소성대의 정신이 필요하다는 것이다.이어 이 의원은 “원불
뉴스
유원경 기자
2023.10.0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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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현천 기자] 이개호(법명 원호, 장성교당)·한병도(법명 병도, 총부교당) 국회의원이 8월 16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헌정대상은 법률소비자연맹에서 제21대 국회 3차년도인 2022년 5월 30일부터 2023년 5월 29일까지의 국회의정활동을 12개 분야의 지표로 종합 평가해 수상하는 것으로, 올해 상위 25%인 국회의원 75명이 선정됐다. 평가되는 객관지표는 본회의 재석, 상임위 출석, 법안표결 참여도, 대표발의 법안 성적 및 통과율 등이다. 이 의원의 경우 지난 3년간 상임
미니인터뷰
이현천 기자
2023.08.3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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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민소연 기자] 원기108년 첫 국회법회가 2월 24일 국회 본관에서 진행됐다. 이개호(법명 원호·장성교당), 한병도(법명 병도·총부교당), 김의겸(법명 인범·상계교당), 김수흥 의원과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법명 관도·역삼교당)이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는 이관도 WBS 원음방송 사장이 설법을 전했으며, 참석자들은 다함께 손으로 일원상을 만들어 국회에 상생상화의 기운이 자리 잡기를 염원했다. 원불교 조찬 법회는 국회에서 가장 많은 의원이 참석하는 종교 집회다. [2023년 3월 1일자]
교화
민소연 기자
2023.03.0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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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부 및 기관 ▶구룡시무실 주임 강세진 ▶운봉시무실 (교)이정원 ▶법무실 주사 배성연▶교단혁신특별위원회 (교)전성욱 ▶교정원 교서편수 (교)이덕도▶기획실 3대3회결산위원장 박도광 ▶재정산업부 차장서리 서심덕 주임 류원기▶총부사업기관원창 (교)최규선 조충현▶전주보화당 (교)김도은▶원불교소태산기념관 (교)장석준 ▶영모원 (교)서현조▶교육부 주임 송인법 ▶공익복지부 주임 이제신 ▶중앙봉공회 (교)김자연▶문화사회부 주임 김지원 연구원 오선허 ▶국제부 과장 이성오 주임 안정은▶감찰원사무처 사무처장서리 손인도 주임 이학진▶영산사무소 (교)한도
교화
원불교신문
2023.01.09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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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민소연 기자] 종교인들이 지리산 산악열차 백지화를 위한 걸음을 함께했다. 원불교를 비롯한 5대종단의 환경단체가 연대하는 종교인환경회의는 8월22~24일 지리산 일대 20㎞를 걸으며 간절한 기도를 이어갔다. 지리산 산악열차는 육모정에서 정령치 휴게소까지 약 13㎞에 관광용으로 들어설 계획이다. 반달가슴곰을 비롯한 많은 동식물 보전지역을 파괴하며 주민들이 오가는 도로를 폐쇄시키는 산악열차는 이미 논란이 큰 상태다. 이에 종교환경회의는 지리산종교연대와 함께 이번 순례로 생명과 환경에 대한 서원을 다시 한번 다졌다. 이번 순례
교화
민소연 기자
2022.09.0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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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수요일 오후 9시 네이버 밴드 라이브로 진행되는 장성교당 염불일기 시간, 교도들은 교무님 멘트 따라 염불 시작 전 몸풀기에 들어간다. “고개를 좌로, 우로~ 이번에는 앞으로, 뒤로 천천히 돌려보겠습니다.”, “깍지를 끼고 앞으로 쭉 뻗어보시고~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면서 또 한 번 쭉 뻗어보세요.”, “편안하게 기지개도 쭉~ 개운하시죠.” 염불 독경과 입정 후에는 유무념 대조 시간. ‘조석심고를 다 올렸으면 동그라미(○), 한번 했으면 세모(△), 못했으면 엑스(×)’를 체크한다. 다음은 계문 대조. 본인
우리 모두의 교당
이여원 기자
2022.08.1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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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민소연 기자] 세상을 운전하는 바퀴 두 개, 종교와 정치가 다시 함께 움직였다. 6월 21일 원불교 21대 국회조찬법회가 열린 것이다. 원불교 문화사회부가 주관하고 나상호 교정원장이 설법한 이 자리에는 이개호(법명 원호, 장성교당), 한병도(법명 병도, 총부교당), 김의겸(법명 인범, 상계교당), 김수흥, 양정숙 국회의원이 함께했다. 이 자리는 원기105년 7월 열린 21대 첫 국회조찬법회에 이어 두 번째다. 당시 분기별 진행에 의견이 모아졌으나 코로나19 등으로 2년이 지났다. 전남 담양군·함평군·영광군·장성군 이개호
교화
민소연 기자
2022.06.2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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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장지해 기자] 부산울산교구가 합동 성년식을 통해 청년들이 스무살 어른으로 거듭남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5월 15일 오후 4시 해운대교당에서 열린 대학생·청년 합동 성년식을 통해서다. 이날 합동 성년식에는 총 25명이 함께해 성년식을 맞은 청년들을 응원했다.먼저 주혜은 교무(해운대교당)는 격려사를 통해 “여러 가지로 어려운 가운데 일당백 이상의 몫을 다해주는 청년 교도님들을 환영한다”며 “인생을 활기차게 계획해나가는 청년이 되어주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광익 교무(부산울산교구 사무국장)는 “고양이를 통해 배운 세
교화
장지해 기자
2022.05.2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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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대각개교절, 은혜 나눔 실천이 이어지고 있다. 25년 가까이 은혜의 김치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부산울산교구는 올해 하단성적지에서 1,200여 상자를 버무렸다. 교구 내 재가출가 교도 85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는 부산원광신협과 출가교역자협의회가 후원했다.이날 포장된 김치는 모두 1,200여 상자로 총 3,650㎏에 달했다. 교구 내 32개 교당의 지역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은혜의 김치가 나눠졌고, 특히 지역사회를 위해 25박스를 주문한 물금교당에도 전달됐다. 부산교당은 인근 봉사기관과 지역민 외에 교당 교
교화
이여원 기자
2022.04.1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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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권원준 기자] 김의겸 국회의원(법명 인범·상계교당)과 이개호 국회의원(법명 원호·장성교당)이 2일 오도철 교정원장을 예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달 열린민주당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이 된 김의겸 의원은 “원불교소태산기념관을 처음 방문했다”며 “앞으로 자주 방문해 마음의 힘을 얻고 가겠다”고 인사했다. 이에 오도철 교정원장은 “새롭게 일을 시작하니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이곳에 명상공간도 마련되어 있으니 언제든 찾아 마음의 안식을 얻길 바란다”며 환대했다.종교현안으로 대화를 이은 오 교정원장은 “어느 국가든지
교화
권원준 기자
2021.04.0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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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김태호·이개호·한병도(가나다 순) 교도가 당선됐다. 김태호(법명 원우·장유교당) 당선인은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군을 지역구를 기반으로 무소속으로 출마했으며, 이개호(법명 원호·장성교당) 당선인은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군 지역구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한병도(법명 병도·총부교당) 당선인은 전북 익산시을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다. 이개호 당선인은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원불교 기본정신인 정신과 물질의 조화로운 발전은 우리사회가 올바로 나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요
미니인터뷰
유원경 기자
2020.04.2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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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원불교‘코로나19’대책위원회가 5일까지 대중법회 휴회 재연장을 발표한 가운데 각 교구에서도 대응활동에 힘을 모았다. 교구일정 등을 조정하는 한편 교구 및 각 교당에서 교단 단체나 지역 지원활동에 동참하며 위기 극복에 나선 것이다.중앙봉공회에서는 교구 내 어려운 청소년 가정 10여 곳에 1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지원했고, 경기인천교구와 서울교구에서는 출가교역자들을 중심으로 산본병원에서 방역과 검진 자원봉사가 펼쳐졌다. 서울교구는 봉공회를 통해 한강·가락·신길·잠실·목동·대치·압구정교당 등 천마스크 제작에 교
교화
유원경 기자
2020.04.0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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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안세명] “그 사람의 허공을 보라. 형상에 집착하지 말고 그대로를 정견하라.” 11월20일 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열린 마음공부방에서는 성리품 26장을 중심으로 생활 속 일원상 진리 공부길에 매진했다. 이개호 의원(법명 원호·더불어민주당·장성교당)은 “지난 19대 국회에서는 김성곤 의원이 시작한 마음공부방을 전정희 의원과 함께 했다”며 “20대 국회에서는 마음공부에 관심 있는 의원들이 지속적으로 참석해 꾸준한 성과를 거뒀다. 가능한 매월 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내비쳤다.권도갑 교무는
교화
안세명
2019.12.0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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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김세진 기자] 광주전남교구 원공회 정기모임에서 만난 박노원(법명 현빈·장성교당) 청와대 행정관. 현재 그는 청와대 시민사회수석비서관실과 시민참여비서관실에서 근무하고 있다. 박은국 종사의 조카인 그는 10년 전에 원남교당에서 입교하게 됐다. 그는 "마음에 근심과 걱정이 있을 때 배내훈련원에 들리면 박은국 종사의 따뜻한 보살핌과 말씀 덕에 큰 위안을 받고 돌아간 추억이 있다"고 회상했다.이번 원공회 정기모임에서 사회를 맡은 박 행정관은 "전남으로 파견근무를 하고 장성군 부군수를 할 때 김범수(법명 응규)교수의 인연으로 장성
미니인터뷰
김세진 기자
2019.10.1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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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김세진 기자] 광주전남교구가 원공회(원불교공무원모임)의 활성화를 위한 정기모임을 지난해에 이어 2회째 개최했다. 13일 광주교당에서 이개호(법명 원호) 국회의원, 전남도청 기획조정실장 고광완(법명 현규), 김승희(법명 법은) 광주국립박물관장, 박노원(법명 현빈) 청와대 행정관 등 공직자 교도 20여 명은 모임을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법정을 나눴다.장덕훈 광주전남교구장은 인사말에서 "그냥이라는 단어를 좋아하는데 이 말은 아무런 부담 없이 편안하다는 뜻도 된다"며 "오늘 참석한 분들은 국가를 위해 일하고 때론 초를 다투는
교화
김세진 기자
2019.10.1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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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원불교에 인연된 것이 자랑스럽다"는 더불어민주당 이개호(법명 원호·장성교당) 국회의원. 이 의원은 "영산성지가 있는 영광을 지역구로 둔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계속 일할 수 있도록 힘이 되어준 교도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교단 발전을 위해 해야 할 일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인사를 전했다. 제64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퇴임하고 국회로 돌아온 이 의원을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만나 원불교와의 인연과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들어봤다.지역구인(담양·함평·영광·장성) 영광은 원불교 근원성지가 있는 곳이다
사람꽃, 피다
이여원 기자
2019.10.0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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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광주전남교구가 자체 교화박람회를 열어 교화정보 공유는 물론 협력과 경쟁을 통한 시너지를 기대했다. 9일 수완교당에서는 교구 주관으로 일반부와 청소년, 어린이 등 교화대상의 세부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교재, 행사 운영계획·점검 등 교화활동의 다양한 정보를 모아 전시회를 가졌다. 각 교당에서 성공적인 사례를 보여준 프로그램이나 교화사례를 공유해 응용할 수 있도록 문을 연 것이다. 총 30개 교당이 참여해 공부방 운영 교재와 4축2재 의식 기도문 및 고축문, 동아리 활동일지, 예회보 모음집, 교리퀴즈 문제집 등
교화
유원경 기자
2018.12.1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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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광주전남교구가 재가출가 교도들을 대상으로 독경대회를 열어 신앙심 고취와 수행풍토 조성에 나섰다. 8월29일 수완교당 대각전에서 이뤄진 독경대회는 교구 내 재가출가 교도들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열어 독경음원을 제출한 뒤 50여 명의 출가교역자가 참여해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광주전남교구는 지난해 10월 교화기획위원회에 제안됐던 '교구독경대회'를 열어 운곡이 뛰어난 재가교도 발굴 및 재가교도들의 의식독경참여 등 새로운 교화풍토 조성을 위한 방안을 시도해 지난 4월부터 공모전을 열었다. 이날
교화
유원경 기자
2018.09.06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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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일본인으로 원광대학교 대학원 불교학과에서 원불교학을 전공하고 박사학위를 받는 오니시 히데나오(법명 원성·오사카교당)교도. 내달 8월 박사학위 취득을 앞둔 그를 원광대학교 원불교사상연구원에서 만났다. 능숙한 한국말로 자신을 소개하는 그에게 원불교를 접하게 된 계기를 먼저 물었다. "원기88년 전남 장성교당에서 입교했어요. 오사카에서 공립중학교 교감직을 퇴임하고 그해 5월부터 장성교당에 다니게 됐지요. 제 연원은 원광대학교 김범수 교수입니다." 그는 천천히 김 교수와의 인연을 설명했다. "일본에 유학을 온 교
여기, 은혜로운 당신
이여원 기자
2018.07.25 1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