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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날 ‘피노키오’라는 동화를 한번쯤은 읽어보았을 것이다. 최근 ‘피노키오’ 영화를 보면 어린 날 읽었던 동화와 내용은 비슷하지만 받아들이는 느낌은 많이 달라져 있음을 확인했다. 또 마음공부를 하는 우리와 참 많이 닮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피노키오는 특별한 나무로 만들어졌다. 말을 할 줄 아는 나무. 우리 마음공부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과 특별하다. 그냥
청소년
2003.07.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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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스카우트 협의회(김성종 회장) 가족캠프가 17, 18 양일간 중앙총부에서 열렸다.‘자연과 가족에게 감사’라는 훈련주제와 ‘가족을 아끼고 사랑하는 스카우트, 감사생활 하는 스카우트’라는 목표로 중앙총부 운동장에 텐트를 설치, 야영을 했다.입소식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원불교스카우트 발전을 위한 기도식과 가족별 장기자랑, 영모전과 성탑을 비롯한
청소년
김종은기자
2003.07.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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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구 학생회 삼동솥뫼청소년대회가 19∼20일 송정해양훈련원에서 3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우리는 하나’라는 대주제로 19일은 ‘삼동! 하나되는 축제의 밤’을 통해 마임, 마술, 저글링의 공연과 각 교당 학생회원의 장기자랑, 부산지역의 유명한 댄스예술팀인 메리트의 공연 등이 진행되었다.한여름방의 분위기가 한껏 달아오른 가운데 이들은 마음을 모아 부
청소년
우세관기자
2003.07.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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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대학생이라면 대학선방에 한번은 꼭 와야죠.”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을 이용해 열리는 대학선방에 어느덧 7번째 참가한 이정근 교우. 그에게 방학은 곧 대학선방 가는 날이다. “처음엔 교무님의 권유도 있었지만 제주도 구경이라는 호기심에 선뜻 참가했어요. 그때 이 선방이 내 인생의 전환점이 될 것 같다는 강한 느낌을 받았죠. 그리고 이후 선방은 제게 방학
청소년
노태형기자
2003.07.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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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9일 삼동청소년 축구대회에 참가할 영광교구 대표가 선발되었다.19일 오후2시부터 영광초등학교와 해룡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예선에서 교구 각 교당 대표들이 시합을 가져 우승팀이 확정되었는데 그 결과 고등부는 해룡고등학교, 중등부와 초등부는 영광교당이 각각 대표가 되었다. 해룡고등학교는 지난해 삼동청소년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올해 지역
청소년
우세관기자
2003.07.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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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교당(교무 김신원)은 2일부터 예절학교를 개최, 교포2세와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의 문화와 예법등을 가르쳐 교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행사는 우리의 문화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특히 우리의 글과 말로 표현하기를 거부하는 교포2세들에게 우리의 것을 찾아주자는 절실한 요청에 의해 열게됐다.처음으로 실시한 예절학교는 부문별로 나누어 진행됐으
청소년
정도연기자
2003.07.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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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으로 겹겹이 둘러 쌓인 초록빛 산골에 비가 내린다. 물소리와 지나는 바람소리, 그리고 간간히 희미하게 울려 퍼지는 풍경소리. 그 소리에 굳게 닫혀있던 마음의 문이 조금씩 조금씩 힘겹게 열린다.’내 마음을 찾아 떠난 여행 ‘대학선방’. 11일부터 7박8일 일정으로 배내청소년훈련원서 열린 제8기 여름대학선방에는 마음공부인 70여명이 ‘참 나’를 찾기위해 정
청소년
노태형기자
2003.07.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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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도 울고 땅도 울고원기28년(1943년) 6월6일, 하늘도 울고 땅도 울었다. 이날 아침에는 비마저 뿌렸다. 이리병원에서 열반 후 조실에 안치된 대종사의 영구를 대각전으로 모셔왔다. 대각전 앞에는 일원기와 "佛法硏究會 創祖 少?山 一圓?宗師" 열반표기가 높게 솟아올랐고, 대각전에 마련된 발인식장은 생화와 조화로 장엄했다.발인식오전10시 유허일 선진이 사
청소년
문향허기자
2003.07.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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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학생회를 열심히 다닌 기억은 없다. 그러나 ‘청소년교화’라는 주제를 떠올리면 재미났던 추억이 떠오른다.열심히 활동을 했던 내 또래 동기들은 학생회를 졸업하고 청년회에 올라가 활동을 하는데 나의 경우 소속감도 못느낀 채 이름만 청년회에 걸어놓고 자연스럽게 법회를 쉬고 있었다.대학 입학 후 여름방학이 시작될 무렵, 교무님께서 전화를 주셨다.내 도움이 필요
청소년
2003.07.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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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은헌배가 사회교화와 교당밖의 수행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13일 영광교구 염산교당(교무 최명원)은 단위교당으로서는 처음으로 전 교도가 참여한 가운데 핵폐기장 저지를 위한 특별법회를 마친 후 교당에서 인근 눈섬(설도)까지 3시간 동안 ‘거리 사은헌배 수행’을 했다. 최 교무가 앞장서고 염산교당 교도들과 영산원불교대학교 학생 등 60여명이 법회직후인 오전10
청소년
우세관기자
2003.07.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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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서부교구 청년훈련이 25∼30일까지 콜로라도주 브렉큰리지에서 “미래의 창을 열자(OPENING YOUR WINDOW FURTHER)”라는 주제로 열렸다.미주 청년교도들이 원불교인으로써 종교적 정체성을 갖도록 해야한다는 목적아래 김종천 교무(콜로라도선교소)의 지도로 13명의 청년이 함께 했다.교포2세 교도대상의 훈련으로서는 첫 번째이다.이번 훈련은 교도
청소년
우세관기자
2003.07.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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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구 신구임회장단 모임체인 원덕회가 5, 6일 전북자연환경연수원에서 이세운 교무(학교법인 원광학원)를 초청하여 교화력 개발훈련을 진행하였다.원덕회는 4개단으로 나누어 이세운 교무의 주제강의를 들은 후 핵심교화 역량찾기, 요인강화 및 교화환경분석에 대해 회화를 했다.이들이 훈련을 통해 분석한 바에 따르면 ▷교당 교화의 핵심영향은 교무의 교화능력, 교도들간
청소년
우세관기자
2003.07.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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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구 여성회가 한울안 아카데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환경과 인간생활에 대한 교육’ 강좌를 열었다. 최근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는 환경문제의 해답을 찾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돼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명화 회장은 “작년 한울안 아카데미 고부교실에 이어 올해는 교단적인 문제로 대두된 핵폐기장 문제와 새만금사업 등 환경에 관한 화두를 해결하는데 도움
청소년
정도연기자
2003.07.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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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교화 특별위원회(이하 청특위) 8차 실무위원 모임이 3,4일 변산 임해수련원에서 열렸다. 특히 이번 모임에서는 청소년교화위원회 구성과 청소년전담교무 양성건에 대해 집중 논의됐다.청소년교화위원회건과 관련, 위원들은 “원기81년도에 원불교 개교100년을 향한 청소년교화 종합계획이 교단적인 결의아래 수립되었음에도 지속적인 정책추진의 과정을 거치지 못하였다”
청소년
노태형기자
2003.07.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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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원교당 청운회는 교도들의 친목과 신앙심 고취를 위해 산행 기도식을 주관했다.지난 29일 밀양 제약산에서 실시된 이번 기도식은 법연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자리가 됐다.신흥덕 교도는 이에 대해 “기도식에서 법명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겼으며 자신의 참 마음을 찾는 계기가 됐다”고 말한후 “단별 결속 및 교도 가족간의 울을 틀수 있었다"고 말했다.박복천 교도는
청소년
노태형기자
2003.07.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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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지구 청운회가 결성식을 계기로 대사회 봉공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서게 된다.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지구 청운회원 단합대회 및 자연 보호 캠페인을 펼치는 한편 교당 청운회 결성지원을 할 예정이다.22일 진주교당 법당에서 열린 결성식에서 조현관 부회장은 진주교구 시절 활발히 활동했던 것을 회상한 후 “새롭게 진주지구 청운회를 시작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
청소년
노태형기자
2003.07.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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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당을 들어선 청년들이 부지런히 자기 명찰을 찾아 목을 걸고선 불전 가까이 다가선다. 그리고 앞줄부터 차곡차곡 앉아 마음을 가다듬는 모습. 법회시간이 임박하면서 10명, 20명… 50명, 60명…. 법당이 젊은 청년들로 가득 차올랐다.매주 목요일 저녁 7시30분에 열리는 남중교당 청년법회. 늘 새로운 사람들이 오고, 또 청년회원들간 이름을 익히기 위해선 명
청소년
노태형기자
2003.07.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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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구 대학생연합회(이하 서대연)는 6월 24일∼7월 3일까지 강원도 화천군 하남면 거례리에서 농촌 자원봉사활동 및 청소년 무료 학습지도를 했다.이 마을은 화천 원광보은의집(교무 정현길)이 자리잡고 있다. 이번 농활에는 서울지역 대학생 원불교 동아리 회원 3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매년 방학기간동안 낙후된 농촌 지역을 찾아다니며 봉사활동을 펼쳐왔다.특히
청소년
문향허기자
2003.07.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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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는 지식정보화 사회라고 한다.어느 사람이 가지고 있는 정보를 가장 효율적으로 잘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그 정보가 가치가 들어나기도 하고, 가치의 상실을 가져오기도 한다. 현재의 지식정보화 사회를 밑받침 해주는 기기들을 우리는 손쉽게 사용하거나, 가지고 다닌다. 휴대전화라든지 PDA나 컴퓨터 등이 이러한 것들이다.아마도 요즘은 E-mail을 하나라도 가
청소년
소인주 교도
2003.07.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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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총장 정갑원)를 비롯해 동아대·영남대·조선대 등 영호남 4개대학 대학생들로 구성된 나눔봉사단이 활동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각 대학에서 10명씩 40명이 2개 팀을 구성, 영남지역과 호남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호남지역은 30일부터 7월4일까지 왕궁면 한센마을 및 익산 거주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하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영남지역은
청소년
문향허
2003.07.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