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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정성헌 기자] 원기104년 청소년 교화교재 아이디어 공모전 결과가 발표됐다. 8월23일~10월10일까지 진행된 올해 공모전에는 지난해와 달리 공모 분야를 법회 프로그램, 교화용품·선물용품, 어린이성가 등으로 대폭 축소했다. 산발적인 공모로 현장 교화에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선택과 집중에 무게를 뒀다.올해는 법회 프로그램 5점, 교화선물용품 2점, 어린이성가 3점이 응모된 가운데 서울교구 강남지구 청소년교화협의회의 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심사항목으로 교법성(25), 적합성(20
청소년
정성헌 기자
2019.10.2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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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교구가 10일~11일 어린이 여름훈련을 진행했다. '마음을 잘 씁시다'는 주제로 유성 유스호스텔과 천안 테딘워터파크에서 진행한 이번 훈련은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마음을 이해하고, 찾아보고, 사용해보는 시간이었다.노은교당 김보경 어린이는 "재미있고 신나게 훈련할 수 있어 좋았다"며 "무엇보다 새로운 많은 친구들을 만나고, 과정활동에서 몰랐던 마음을 조금씩 알게 돼 기쁘다"고 감상을 전했다.프로그램은 계룡교당 김교진 교무의 레크리에이션으로 시작해 내 마음을 들여다보는 마음돋보기, 각자의 소원을 말하며 함께 기도해주
청소년
정오인 대전충남통신원
2019.08.2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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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안성오 교무] 교화를 어떻게 해야할까. 교화란 가르치고 이끌어서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게 함, 그리고 부처의 진리로 사람을 가르쳐 착한 마음을 가지게 함이라고 정의된다. 알고보면 교화 아님이 없다.104~106 교정정책 사람·미래·혁신 중 미래세대교화의 가장 첫 번째가 청소년 교화집중이다. 청소년 교화를 최우선 과제로 선정한 교정팀의 정책이 반갑다. 하지만 다른 말로는 그만큼 청소년 교화가 어렵다는 것을 반증한다. 현재 원불교의 청소년교화 구조는 어떠한가. 교당에서는 부교무나 보좌교무, 주임교무가 청소년 교화를담당한다.
똑똑!청소년교화
안성오 교무
2019.08.16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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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정성헌 기자] 희망캠프가 열렸다. 비가 내렸지만 처음 만난 친구들과 어색함을 뒤로한 채 컬러 파우더를 뿌리며 달렸던 컬러런, 그동안 감춰왔던 끼와 열정을 세상에 알린 육근스테이지, 협동과 우정으로 미션을 해결하는 대적공프로젝트, 교무님과 함께하는 클래스팅 등 7월26일~28일간 원광대학교와 익산성지 일대에서 진행된 희망캠프에서 청소년들은 몸과 마음으로 온통 부딪치며 자신에게서 희망을 재발견했다.육근들썩 과정활동에 참석한 유린교당 한석정 학생은 "모든 게 신기하고 재밌다. 친구들과 함께 뛰며 배워간다는 게 가슴을 설레게
교화
정성헌 기자
2019.08.0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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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안성오 교무] 따르릉 전화 한통이 울린다. "이번 여름 대학 선방에 100명만 데리고 오세요. 그러면 훈련비 전액 지원할테니…"교화훈련부 청소년국에서 3년째, 대학생 담당으로는 2년째 근무 중이다. 지난해 원대연(원불교대학생연합회) 40주년 기념대회를 마치고 원대연의 방향을, 대학생 교화의 방향을 늘 생각한다. 2018년 기준 전국 대학교수는 401개(교육통계서비스) 그 중 원불교 교우회는 26개 대학에 34개 이다.(원광대10개) 교구별로는 서울교구10, 경인교구1개, 대전교구2, 광주교구3, 전북교구2, 중앙교구3,
똑똑!청소년교화
안성오 교무
2019.07.1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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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정성헌 기자] 희망캠프가 돌아왔다. 26일~28일 익산성지와 원광대학교 일대에서 진행되는 희망캠프 2019는 지난 1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21일까지 중·고등학생 500명을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 2박3일에 걸쳐 컬러런, 육근 스테이지, 대적공실 프로젝트, 교무님과 함께하는 클래스팅, 함께하는 성지순례 등 청소년들에게 관심도가 높은 굵직굵직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된 이번 희망캠프를 미리 가보았다.프로젝트 六이번 희망캠프 주제인 육(六)은 심신을 작용하는 여섯 가지 감각기관인 눈(眼根)ㆍ귀(耳根)ㆍ코(鼻根)ㆍ입(舌根)ㆍ몸(身根
교화
정성헌 기자
2019.07.1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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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정성헌 기자] 18일 총부 반백년기념관에서 원불교 청년회 주관으로 제14회 청년교리퀴즈대회가 열렸다. 전국 30개 교당 140명 청년들이 참여한 이날 퀴즈대회는 지난해 초기교단 선진에 대한 주제에 이어 올해는 경성교화를 테마로 기출됐다.문정석 청소년국장은 "올해 청년교리퀴즈대회 장소를 소태산기념관에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완공날짜가 늦어지는 관계로 익산성지에서 개최하게 됐다"며 "소태산기념관에 열릴 계획이었던 만큼 당시 소태산 대종사를 중심으로 경성교화가 진행됐던 역사를 바르게 알고 공부하자는 취지로 이번 문제를 준비했다
교화
정성헌 기자
2019.05.2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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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정성헌 기자] 104~106 교정정책에서 최우선 과제로 꼽은 '청소년교화집중'을 현장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20일~21일 강남교당에서 '전지적 교화시점'의 주제로 열린 원기104 청소년교화박람회에는 교단내 청소년들과 가장 많이 만나고 소통하는 130여 명의 현장 교무들에게 즉석 설문조사가 진행돼 주목을 받았다.'대상별 청소년교화 활동 중 상대적으로 가장 어려운 부분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에는 '학원과 입시부담의 고등학생, 도대체 만날 수 없다'는 답변이 3
청소년
정성헌 기자
2019.05.2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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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정성헌 기자] 104~106 교정정책 가운데 가장 큰 목표로 청소년 집중교화를 꼽았다. 그런 만큼 청소년에 대한 다양한 이해와 접근 방법, 효과적인 정책과 지원 시스템, 교구교재 및 프로그램 등 면밀히 재고해야 할 부분이 많다. 20일~21일 강남교당에서 진행할 예정인 원기104년 청소년교화박람회 분위기는 그 어느때와 사뭇 다르다. 행사 주제가 '전지적 교화 시점'이다. 그만큼 우리가 청소년 교화에서 놓치고 살았던 것들을 되짚고, 실질적이고 효과있는 맥락을 찾자는 데 방점을 뒀다.청소년 정책포럼첫날 오픈세
이달의 기획
정성헌 기자
2019.05.1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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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부산울산 교구장으로 부임한 소감은 부산울산 지역은 한국불교의 중원지라 할 수 있으며 불심이 깊은 고장이다. 그 불심 깊은 고장에서 새 주세불법의 메시지를 확고히 전하고 선양해 나가야 할 책무가 있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명예스러운 일이기도 하지만, 책임이 막중한 자리에 부임했다는 생각에 걱정도 많이 된다.내가 학생회 시절 원불교가 교화의 중흥기를 맞았었는데, 그때를 생각해보면 일반 불교에서 찾지 못했던 혁신성이라던가 개혁성 같은 불교의 새바람을 원불교에서 갖고 있었다. 그와 같이 불교를 뛰어넘는 메시지가
교구장에게 듣는다
유원경 기자
2019.05.1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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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정성헌 기자] 원기104년 교구 청교협담당교무 2차 연수가 17일 서울교당 소법당에서 10개 교구 담당교무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 교구의 청소년교화협의회 근황 및 행사일정, 교화계획 등을 함께 공유했다. 특히 이번 2차연수에서는 김제원 교화부원장과 간담회가 처음 이뤄져 청교협담당교무들의 역할과 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김제원 교화부원장은 "교구 청교협은 개교당 청소년 교화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이 본연의 업무다"고 강조하며 "현재 청소년 교화를 살려내기 위한 연합법회나 합동법회는 침체돼 있는 개교
청소년
정성헌 기자
2019.04.2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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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교정원은 모두 청소년교화를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교정원처럼 정책우선순위에 청소년교화를 둔 적은 거의 없다. 청소년교화에 대한 절박함과 교화의지의 표현으로 읽힌다. 고무적인 일이다. 하지만 일반교화보다 청소년교화가 훨씬 더 어렵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변화하는 교화환경 중에서도 청소년 교화환경은 따라잡기가 더 힘들다. 장애요소도 너무나 많다. 청소년교화에 대한 의지가 성급한 양적 목표 설정이나 단기적 계획에 그쳐서는 곤란하다. 지난 세월 시도했던 정책과 사례들을 차분히 돌아보고 분석하며 새로운 환경과 여건에 대한 분석과 연구가
사설
원불교신문
2019.03.1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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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정성헌 기자] 사이버교화위원회가 실질적인 디지털교화 콘텐츠 개발을 위해 적극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로 결의했다.2월21일 진행된 사이버교화위원회에서 사이버교화 인재양성 및 원포털 운영, SNS 운영 등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 진행 사항이 논의됐다. 그러나 매년 한정된 예산에서 실효있는 콘텐츠 개발을 위해서는 기존 방식처럼 여러 사업을 병행하기보다 교화정보센터 등 현장 교화 지원에 직결되고,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축적할 수 있는 사업에 집중도를 높이기로 했다. 교단내 수요와 관심이 높아질 콘텐츠 사업부터
교화
정성헌 기자
2019.03.0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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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정성헌 기자] 2월22일~23일 익산 유스호스텔에서 원불교대학생연합회(이하 원대연) 지도자훈련이 진행된 가운데 교우회 우수사례가 소개돼 향후 대학생교화의 가능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결제식 이후 진행된 우수교우회 사례는 지난해 원대연 정기총회에서 선정된 전원회(전북대), 충원회(충남대), 호송아리(광주전남교구 대학생연합회)가 발표했다.전원회는 전국 교우회에서도 선후배간 소통과 결속이 잘 이뤄져 지난해 신입생만 십여 명 유입됐다. 전북권 대학생연합법회를 꾸준히 진행하면서 군산대학교와 광주 지역 대학생간의 교류도 지난해부터
청소년
정성헌 기자
2019.02.2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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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정성헌 기자] 지나간 교정정책에서 청소년교화는 단골메뉴였다. 올해 교정정책에서는 청소년교화가 1순위가 됐다. 그만큼 절실해졌다. 교단이 한국사회보다 십여 년 일찍 초고령화시대를 맞이해버린 현실에서 이제 청소년교화의 성패는 존망을 결정짓는 기준이 돼버렸기 때문이다. 그러나 11일 교화훈련부 청소년국 주최로 열린 청년교화 담당교무 연석회의에서 현장교무들이 느낀 교정정책은 여전히 미온적이라는 목소리다.무엇보다 청소년교화를 절실하게 생각하는 교정원처럼 현장의 주임교무들도 절실하게 받아들이는가에 대한 의문점부터 대두됐다. 대다수
교화
정성헌 기자
2019.02.2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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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정성헌 기자] 청소년국 주최로 원기104년 교구 청소년담당교무협의회(이하 청교협) 1차 연수가 서울 하이원빌리지에서 열린 가운데 본격적인 청소년교화 활성화를 위한 초읽기에 들어갔다.청소년국은 현재 서울교구, 경남교구에만 제정된 청교협 회칙을 각 교구마다 입제하고, 청교협 회장을 선출하는 등 교구내 청교협 활동 기반을 갖출 것을 주문했다. 또한 청소년교화는 교구내 지원, 청소년담당 교무간 협력에서 좌우되는 만큼 청교협 담당교무 중심의 지속적인 소통과 관리도 당부했다.문정석 청소년국장은 "청소년교화를 위해 교구내 사무국장,
교화
정성헌 기자
2019.01.3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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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청운회가 정기이사회를 열어 각 교구 청운회장과 대표들이 모였다. 19일 중앙총부 법은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사회는 청소년 후원금 전달식, 원기103년 결산보고, 임원훈련 진행 건, 동남아 청소년 교화지원의 건, 기타 안건이 상정됐다. 김대신 청운회장은 "우리회상은 구인선진들의 일심합력과 이소성대의 정신으로 만들어진 회상이다. 선진들의 정성을 본받아 공부하고 교화해야 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원기103년 결산보고와 임원훈련 건 등 제안된 안건은 원안대로 통과 됐으며, 일부 세부적인 사항에 있어서는 후에 더
문화
유원경 기자
2019.01.2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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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산종법사는 취임법문을 통해 정신개벽의 큰 역군이 돼야 한다고 부촉했다. 신년법문에서는 상시응용주의사항 6조를 바탕으로 상시훈련을 강화하고, '마음 잘 쓰는 법'인 활불의 심법으로 신앙·수행 적공을 위한 교단적인 의지를 밝혔다. 본사는 교정 정책을 수행할 교화부원장 인터뷰를 통해 각 부서 정책과 운영기조를 재가출가 교도들과 소통하고자 한다. 실제 교화를 해보면젊은층일수록교화 쉽고 미치는 영향 커 청소년교화, 선택과 집중 필요해 재가교도, 재가 4개단체적극 합력할 교화정책진행할 예정 [원불교신문=정성헌 기자] 104~1
교화
정성헌 기자
2019.01.1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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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부 및 산하기관 ▶운봉상사원 실장서리 소자향 교무 정성수 ▶법무실 과장 박진수 과장 김성진 주임 신도운 덕무 박은성 ▶수위단회사무처 주임 조정수 주임 김상은 ▶원불교정책연구소 연구원 전상현 연구원 국성천 ▶부속실 실장 허종화 주임 조예현 ▶기획실 과장 김성종 과장 구상은 주임 이혜검(회계개선) 주사 장도천(회계개선) ▶정보전산실 주임 김대용 주사 장문원 ▶교화훈련부 차장 박정관 과장 장영선 주임 최형민 주임 이원기 도무 김원도 국장 문정석(청소년국) 과장서리 서지원(청소년국) 과장서리 최명오(사이버교화) 연구원 원현장(교화연구소)
교화
원불교신문
2019.01.0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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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김여원 교도] 나는 아프리카어를 전공하는 대학생이다. 사람들은 내가 아프리카어를 전공한다고 하면 '봉사활동 하기 위해 선택한 전공'인지, 'NGO에서 일하려고 하는지' 등을 물어보곤 했다. 내 대답은 '아니오'였다. 나는 그저 아프리카인과 그들의 문화가 궁금했고, 어릴 적 꿈인 의사가 된다면 아프리카에 가고 싶다는 이유로 남아프리카어 전공을 선택했다.어느 날, 청소년국 안성오 교무가 내게 '인도네시아 지진 피해 복구 사업의 통역으로 가보지 않겠느냐'고 제안했다.
은생수
김여원 교도
2019.01.09 1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