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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현천 기자] 대각개교절을 맞이해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알기쉬운 성리법회가 열려 관심을 끌었다.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청소년국과 4개 교구(중앙·전북·서울·경기인천)가 하루씩 돌아가며 개최한 성리법회는 현장과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처음으로 이뤄진 청년 행사에 전국의 많은 청년이 참석했다. 첫날 중앙교구에서는 박세웅 교무(원광대학교 마음인문학연구소)가 “소태산 대종사 문하는 ‘하는 근기’와 ‘안 하는 근기’만 있다. 성리를 알고 모름으로 기준 삼지 말고 이 법대로 하느냐 안 하느냐를
교화
이현천 기자
2022.04.2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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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장지해 기자] 대한민국 인구구조 변화는 종교와 별개의 문제가 아니다. 인구구조 변화는 사회를 구성하는 문화와 제도, 사회·경제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이는 곧 ‘사람’을 주 대상으로 하는 종교인구 감소와도 직접적 연관이 된다는 말이다.이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종교계가 연대 포럼을 진행했다. 이번 포럼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가 후원, 지난 7일 오후 2시 서울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 라이브홀에서 ‘대한민국 인구구조 변화 대응을 위한 종교계의 역할과 실천방
교화
장지해 기자
2022.04.1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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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청소년국이 청년월말선방(이하 청년선방)으로 지속적 훈련 지도를 이어가고 있다. 3월 31일 온라인으로 열린 청년선방은 ‘선공부 목표 찾기’라는 주제로 청년들의 선공부 집중도를 높였다. 프로그램 구성에서도 선 수행에 대한 스스로의 체크가 이뤄지도록 ‘선다이어리’와 지도인 문답의 ‘선리마인더’, 단계별 선수행 목표를 알려주는 ‘마일스톤’의 세 방향으로 진행했다.지난 2월에 시작한 청년선방은 올해 말까지 계속 진행되며, 매달 주제를 정해 심도 있는 훈련으로 공부하도록 지도한다. 특히 온라인으로 쉽게 정기적인 모
교화
유원경 기자
2022.04.0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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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현천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지난 2년간 열리지 못했던 청소년교화박람회가 5급 교무 훈련에서 열렸다. 26일 중앙중도훈련원에서 열린 Mini 청소년교화박람회(이하 박람회)가 그것이다. 오랜만에 진행된 대면 박람회에 청소년 교화자들의 만족감도 높았다. 이번 박람회 개최와 관련, 윤대기 교무(청소년국)는 “정규 교화박람회가 6월로 미뤄져 공백기를 메울 준비를 하던 중 훈련원에서 먼저 제안을 해줬고, 참여대상이 명확해 프로그램 구성에 초점을 잡기 좋았다”고 전했다.이번 박람회의 프로그램은 오전·오후로 ‘인사이트 랭킹전’
청소년
이현천 기자
2022.04.0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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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민소연 기자] 어린이법회는 물론 교화 대상 어린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영상콘텐츠가 화제다. 원불교 서울교구와 경기인천교구는 매주 영상을 제작, 교당 및 어린이교화를 지원하고 있다. ‘정전탐구생활’, ‘이야기로 만나는 대종경’, ‘불단제작소’ 등 매주 재미있는 콘텐츠가 유튜브 서울교구TV 채널에 업로드된다.2분~11분 분량의 영상은 김마스, 정스타, 김스타 등의 교무들이 출연, 콘텐츠를 이끈다. 정전탐구생활에서는 일원상, 사은 등의 교리를 아이들의 눈높이로 설교한다. 어린이들과 실제 법회를 보듯 제작했으며 3행시 짓기,
청소년
민소연 기자
2022.04.0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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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민소연 기자] 2000년대 책임감에서 2010년대 라이프스타일을 지나 2020년대 신념이 우리 사회를 관통하고 있다. 이제는 ‘내가 무엇에 진심인지’를 묻고 말한다. 파고들어 공부하고 내 손으로 스스로 해내는 일에 진심인 시대, 또한 ‘시간’과 ‘멤버십’, ‘인정’과 ‘반응’이라는 키워드를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2일과 4일 청소년국이 원불교소태산기념관의 ‘스튜디오 희망숲’ 오픈 기념 특강을 진행했다. 4일 원불교청소년국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박현영 바이브컴퍼니 이사·생활변화관측소장의 ‘라이프스타일의 시대에서 신념의 시
교화
정리=민소연 기자
2022.03.0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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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민소연 기자] 영상교화의 시대, 교화 콘텐츠를 수준 높게 담아낼 터전이 마련됐다. 다채로운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최신의 시설을 갖춘 ‘스튜디오 희망숲’이 4일 원불교소태산기념관 지하1층에 봉불했다. 청소년교화사업회 기금을 바탕으로 청소년국이 마련한 이곳에선 누구나 비용없이 교화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청소년교화의 새로운 성지’로 거듭날 스튜디오 희망숲은 누구에게나 열린 오픈스튜디오다. 다양하고 창의적인 어떤 생각이라도 영상콘텐츠로 담아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윤대기 청소년국장은 “시대에 맞게 어떻게 청소년교화를 이끌며
청소년
민소연 기자
2022.03.0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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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원불교대학생연합회(이하 원대연)가 ‘나를 찾는 기적, 미라클 선방’이란 주제로 온택트 겨울대학선방을 열었다. 18일~20일 진행된 이번 겨울대학선방은 저녁 좌선시간에 모여 온택트 선 지도를 받고 회화를 하며, 낮에는 5가지 챌린지를 운영했다.훈련에 참석한 이건우(인천교당) 청년은 “그동안 이런저런 이유로 원대연 활동이나 훈련에 참석하지 못하다가 선배의 권유로 참여했다. 이번 훈련으로 좌선을 더 깊이 배웠다. 나를 찾는 시간이 될 수 있었고 편안함을 주는 시간이 됐다”며 “교당에서 또래친구들을 만나지 못해
교화
유원경 기자
2022.02.25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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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원불교가 지속가능한(SDGs) 세계평화를 실천하기 위한 2022 아시아월드피스써밋(ASIA WORLD PEACE SUMMIT)을 진행하며 국제 청년들의 주목을 받았다. 전북교구 청년회 & 청년봉공단, 세계봉공재단, 청소년국이 공동 진행한 아시아월드피스써밋은 UN에서 지정한 월드 인터페이스 하모니 위크(World Interfaith Harmony Week)를 기념해,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SDGs를 실천하는 청년 민간 단체들과 함께 했다.14일~19일 인도네시아 발리 현지에서는 아시아 종교 청(소)년들과 일반
교화
이여원 기자
2022.02.2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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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현천 기자] 코로나19 확진자 하루 5만명 시대를 맞아 원불교 교당교화가 급속히 디지털화의 흐름을 타고 있다. 이에 교정원 교화훈련부는 지난 원기105년부터 106년 11월까지 진행했던 영상법회의 부족한 점을 개선한 새로운 영상법회 콘텐츠를 기획,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107년 교정정책을 수립할 때 그간 제도와 규정이 없어 현장에서 비대면·디지털 콘텐츠를 진행하는 데 대한 지원과 가이드라인을 제공하지 못한 부분을 보완하기로 했다. 교당에서 디지털 교화환경을 구성하는 데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온 가족이 함께할 수
교화
이현천 기자
2022.02.1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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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은선 기자] 올해 교정원 교육부는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보다 기존 사업들을 ‘어떻게 하면 내실화할 수 있을지’에 초점을 두고 인재 발굴과 육성에 총력을 기울일 전망이다. 특히 지난해 가동된 교육부 산하 기구 ‘육영원’이 인재 육성 부분을 일정 부분 담당하는 만큼 ‘인재 발굴’ 부분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4일 교육부에 따르면 인재 발굴 사업의 내실화를 위한 구체적인 키워드는 ‘1인 1인재 100일 불공 프로젝트’와 ‘신성회’가 대표적이다. 1인 1인재 100일 불공 프로젝트는 지난 3년 동안 15명의 서원자를 배출
교화
이은선 기자
2022.02.1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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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뉴미디어 기반 콘텐츠 개발이 향후 교단 청소년교화의 활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교화훈련부 청소년국은 지난 1월 26일 각 교구 청소년교화협의회 연수를 개최해 청소년 미래 교화를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는 ▷뉴미디어 기반 콘텐츠의 지속개발과 보급 ▷교구별 청소년담당교무협의회의 내실화 ▷청년교도 대상 법회책(법회운영안)간행 ▷위드코로나 시대 교화프로그램 개발 등 청소년교화의 구체적인 선행과제를 내놓았다. 이와 관련 안성오 서울교구 교무는 “5~6급지에 부직자가 없는 교당들을 대상으로 하는 비대면
교화
유원경 기자
2022.02.1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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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교정원 교화훈련부가 당무부서의 핵심과제로 젊은 세대 교화와 상시·정기훈련 정착에 방점을 뒀다. 이형덕 교화훈련부장은 “다변화하는 시대를 준비해 그에 맞는 교화구조 개선이 필요하다. 아직도 화두다”면서 “디지털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방법, 가족교화를 잘 살려낼 수 있는 방법 등 현실적인 해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같은 방향은 교단이 고령화되면서 젊은 세대교화가 정체되고 있는 현실에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한 것이다. 이 교화훈련부장은 “20~30대 젊은 세대 교화를 생각해서라도 교화 방법의 다양화가 필
교화
유원경 기자
2022.02.10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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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부 및 기관▶법무실 주사 홍도훈 주사 김명중▶수위단회(교단혁신특별위원회) 위원장 강해윤 (교)윤관명▶수위단사무처 차장 전수경 주임 이광명▶원불교정책연구소 연구원 박용은 채수한▶부속실 실장 남궁현 주임 성삼경▶기획실 과장 전상현 서지원▶정보전산실 과장 최도식 과장서리 이혜검 주임 정은수 강원규 주사 공무빈 장도명 ▶교화훈련부 차장 이정일 과장 윤항구 주임 김명안 연구원 우세현(교화연구소) 주사 김민성(청소년국) ▶총무부 차장 장인국 과장 손유원 주임 김세운 국장 표중인 주임 손덕인(역량개발교육국) (교)김인정(정화단사무처)▶재정산업
교화
원불교신문
2022.01.1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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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은선 기자] 원불교 대학생 연합회(이하 원대연)가 27일 제44차 정기총회를 열고 한해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중앙임원을 선출했다.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정기총회는 원대연 결산보고, 교우회 결산보고, 임원 선출 순으로 이뤄졌다. 먼저 원대연 원기106년 결산보고에선 ‘겨울대학선방’, ‘지도자 훈련’, ‘제115차·제116차 운영위원회’, ‘교우회 프로그램 공모전’, ‘원데이 클래스’ 등의 진행 과정이 전해졌다. 특히 올해는 온라인으로 프로그램이 기획되는 등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면 행사를 활발하게 진행할 수 없
청소년
이은선 기자
2021.12.0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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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최지현 기자] 교단의 미래, 청소년교화를 위한 원기106년 ‘청소년 교화사업회’ 정기운영위원회(이하 운영위원회)가 27일 교정원 화상회의실(줌 병행)에서 진행됐다. 지난 10월 22일 열린 제2차 임시운영위원회에 이어 약 한 달여 만에 개최된 운영위원회는 개회,설명기도, 전회의록 낭독, 운영위원 상호인사, 인사말씀, 안건토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운영위의 상정 안건은 총 6가지로 첫 번째는 청소년교화사업회 정관을 ‘청소년교화사업회 규칙’으로 변경, 제10조~제22조를 개정하는 건이었으며, 두 번째는 청소년교화사업회 부회
청소년
최지현 기자
2021.12.0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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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문제에 진리적 해석 분명해야먼저 우여곡절 끝에 수위단원으로 피선된 것에 축하를 보낸다. 수위단원에 피선되는 것은 명예로운 일이지만, 대중의 바람이 크기 때문에 부담도 적지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런데 부담 없는 일이 어디 있는가. 오히려 부담을 보람으로 만들어야 인생이나 조직이 발전할 일이다.기위 신문사의 요청이 있었던 만큼 축하와 함께 바라는 바를 나열하려 한다. 수위단원을 역임한 바 있던 나도 몰라서 못 하기도 했고, 알면서도 행하지 못한 사항들이기 때문에 교단이 발전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술한다.헌규에 밝은 수위단원이었
이달의 기획
원불교신문
2021.11.0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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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에 이런 것도 있어요?’ ‘선생님 또 하고 싶어요.’ ‘와~ 신기하다!’ ‘내 마음을 알아차릴 수 있어서 좋아요.’ ‘또 오세요.’ ‘더 하고 싶어요.’ ‘맨날 오세요.’ 심심풀이ASM으로 청소년들을 만나온지 여러 해, ASM인성교육을 체험한 친구들이 아쉽다며 표현을 한다. 모래와 상징들(소품), 워크북과 자료들을 챙겨 학교로 향하자면 많은 준비가 필요하고 준비물 보따리도 꽤 크고 많다. 학교에 도착하여 상담 시작 전에 소품을 나열하고 서둘러 모래를 상자에 담아 하나하나 모래상자를 준비하자면 바쁘다. 함께 하는 시간 호응도 좋
둥근마음 상담
원불교신문
2021.10.2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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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권원준 기자] 교화훈련부 청소년국이 전국의 청소년교화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고 있다. 청소년국은 지난 1일부터 ‘1일1청’이란 제목으로 하루에 한가지씩 전국의 청소년교화 현장의 소식을 카드뉴스로 제작해 원불교 홈페이지, 교역자광장, SNS 등에 알리고 있다. 윤대기 국장(청소년국)은 “청소년교화의 소식이 더욱 많은 재가출가 교도에게 공유돼 청소년교화의 관심이 커지길 바라는 마음과 청소년교화 소식을 전함으로써 원불교 커뮤니티의 건전성이 높아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하게 됐다”고 ‘1일1청’을 구상한 의도를 밝혔다.이어 윤
청소년
권원준 기자
2021.09.1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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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권원준 기자] 원불교 청년들이 신앙·수행의 열정으로 8월 한 달을 마무리했다. 지난 한 달간의 상시훈련을 점검하고 선 수행으로 새로운 달을 맞이하기 위해 원불교청년회와 교화훈련부 청소년국이 주관한 ‘월마다 열리는 청년심야선방’이 8월 31일 저녁 8시, 20여 명의 청년이 참여한 가운데 줌으로 진행됐다. 윤대기·안성오 교무(교화훈련부 청소년국)의 사회로 시작된 선방은 ‘참회기도’, ‘집중 선 수행’, ‘저녁심고’ 순으로 이어졌다.집중선 시간은 박대성 교무(원불교대학원대학교)와 조건중 교무(대전충남교구)가 각 단의 지도교
청소년
권원준 기자
2021.09.16 1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