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원이 각 분야에서 교법의 사회화와 생활화를 실천하고 있는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김주원 교정원장은 14일 용산 하이원빌리지에서 봉공회·여성회·청년회·청운회의 4개 재가단체의 장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진행했다.시작에 앞서 김 교정원장은 "4개 단체가 ...
경기인천교구가 22~23일 원기96년도 회장단 단체장 분과장 훈련을 실시했다. 교화대불공으로 수도권 교화를 위해 교화의 방향들을 모색해 각자가 교화의 선봉장으로 교화성장에 보은할 것을 다짐한 것이다.둥지골훈련원에서 88명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훈련은 첫째 날은 ...
중앙교의회(의장 이춘일) 의장단이 '중앙교의회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가져 관심을 끌었다. 이번 모임은 중앙교의회 재가의원과의 만남시간에서 나온 의제들이 교단의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시선이 집중됐다. 1년에 딱 한 번 회의...
리더십은 일반적으로 조직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구성원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과정을 말한다. 즉 주어진 상황에서 조직구성원에게 적절한 동기부여를 통해 조직목표를 달성하는 기능이라 할 수 있다.초기의 리더십 연구는 위인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즉 위대한 업적과 큰 영향...
지난해 12월23일 '원기95년 교정원 공익복지부 업무보고'에서 김주원 교정원장은 "복지정책을 수립해 나가는데 있어 공익복지부가 사회복지법인협의회를 통해 역할을 해야 하며 법인이 없는 교구에는 삼동회가 후원을 해서 법인을 설립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quo...
교단의 본격적인 교구자치제 시대를 맞아 교구는 현재 무엇을 준비하고 있을까. 3개 교구법인 분리 지역(대전충남·부산·서울) 사무국 역시 분주하다. 대전충남교구의 경우는 교구법인 운영에 대한 조직을 꾸려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 이름만 자치제가 아니라 그 내용이 실질적으로...
임파워먼트(empowerment)는 접두어 em에 power를 혼합시킨 단어로 '누군가에 권한이나 권력을 부여하다''능력을 주다' 또는 '할 수 있게 하다'라는 뜻으로 사용되고 있다. 지역사회 발전 운동에 기원을 둔 임파워먼트는 Staples(1990)에 의...
출가교화단 총단회에서 퇴임식 축소와 수위단원 제도개선 및 선거규정 개정의 건이 교정협의로 진행됐으나 진지한 논의가 이뤄지지 못해 아쉬움을 주고 있다. 오후7시부터 시작된 퇴임식과 관련해 오신성 단원은 "퇴임식에 대한 명암이 엇갈리고 현장에서 느끼는 문제점이 있...
교정원 교화훈련부가 마음공부 정체성 확보 및 브랜드화를 위해 마음공부 사회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교법의 현실구현과 사실적 도덕훈련에 바탕한 도덕적 인간상을 만들어 훈훈한 사회가 되도록 하고자 함이다.마음공부 사회화를 목표로 교단 내에서는 사단법인 마음공부회를 ...
원불교100년의 희망을 떠올릴 때 가장 중요한 것이 '사람'이라고 한다. 유능하고 다양한 인재를 영입하는 일을 위해 기간제 전무출신제도 도입이나 정무제도 시행, 원무제도 확대 등이 논의되고 있고 전문대 졸업한 편입생의 연령을 35세로 조정하는 등의 노력도 하고 있다...
원불교100년에 앞서 교단의 중심에 서 있는 전무출신의 삶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전무출신의 정신과 공도자 숭배의 정신에 입각하여 교단에서는 전무출신을 위한 복지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현실적인 면에서 전무출신들 개개인이 교단의 복지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갖고...
교구자치제 추진팀(팀장 배현송)이 2일 교구 법인 분리 대상 사무국장과 회의를 갖고 '교구 법인 정관 작성'과 '법인 분리 로드맵'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서는 교구 법인 정관 초안을 작성하며 지역에 맞는 법인 정관 초안을 완성시켰다.이번 회의에서는 ...
긍정심리학의 선구자요 강점심리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미국의 마커스 버킹엄은 〈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혁명〉이라는 책을 저술했다. 갤럽이 30년 동안 각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200만 명 이상을 인터뷰한 결과를 바탕으로, 재능과 강점에 관하여 연구한 내용을 담았다. 강점은 ...
원기97년 교구내 인사권 완전 이양을 목표로 교구자치제가 순항하고 있다. 수위단회에서 7월13일 교구자치제 1단계인 교구별 법인 분리에 관한 기본 방향과 추진과정이 보고되는 등 속도를 높이면서 교구 법인 분리가 현실로 다가 온 것이다. 6월30일 마감된 교구 법인 분리...
원불교 미주서부교구 전무출신훈련 참석자들이 원불교가 세계주세교단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미국 내 교화발전이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데 한 목소리를 냈다.6월29∼7월4일 콜로라도교당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원불교 100년! 세상의 주인 인류의 희망'이라는 주제처럼 참...
교화훈련부 주최로 열린 청소년교화위원회에서 청소년교화에 진입장벽을 제거하는 안이 제기돼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 6일 중앙총부 법은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서 방길튼 위원이 건의한 '청소년교화 활동 평가의 건'이 심도있게 논의돼 침체기에 있는 청소년 교화 현실을...
민간사회복지 전달체계 개편이 논의되고 있다. 그동안 사회복지분야가 전문화되고 세분화되다보니 10개 법률에 의해 103개 시설유형이 운영되어져 왔다. 그러다보니 시설유형간 중복기능에 대한 구조적 문제가 발생되어 대상은 다르나 유사한 기능을 수행하는 시설유형이 존재하게 되...
중앙총부 주임 주사 교무들이 교정 핵심정책을 수행하기 위한 학습과 팀워크 강화에 나서 업무 수행 향상이 기대된다. 6월14~15일 변산 해넘이연수원에서 열린 중앙총부 주임주사 연수는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정기인사로 새로 총부에 부임한 교무와 기존 교무들 간의...
원불교사회복지법인협의회(이하 법인협의회, 회장 김주원)가 원불교100년을 앞두고 사회복지체계 정비에 나섰다. 11일 중앙총부 법은관에서 열린 제4회 법인협의회는 14개 복지법인과 200여개 시설, 원봉공회, 사단법인 등을 아울러 각 기관단체간 네트워킹을 통해 긴밀한 지...
교단에서 조선불교혁신론 이후 혁신이란 단어를 사용했던 적은 없었던 것 같다. 그러나 원불교100년을 준비하는 현시점에서 교단혁신이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고 있다. 그동안 95년에 걸쳐 성장해 오면서 알게 모르게 굳어지고 왜곡되어진 부분들이 있기도 하지만 미래지향적 교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