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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교정원이 중요정책협의회를 통해 부서별 핵심정책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정원 기획실은 지난해 12월 22일 중앙총부 법은관 대회의실에서 원기108년 중앙총부 중요정책협의회(이하 정책협의회)를 진행했다. 각 부서 차·과장들이 참석한 정책협의회는 부서별 핵심정책에 대한 성과를 점검하며 공유하는 자리로 의미를 지녔다. 이날 큰 맥락으로 짚어진 핵심 정책은 법제정비, 출가 인사제도 개선(총무부), 세계교화제도 안정화 프로젝트(국제부), 인권·평화 활동역량 강화, 통일교화 기반조성(문화사회부), 미래역량을 갖춘
교화
이여원 기자
2024.01.1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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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박세훈 교무] 교구자치화는 교구 중심의 교화체제를 목표로 한다. 또 중앙총부의 비대화로 인한 업무 효율이 저하되고 있는 현실과 국가의 지방자치시대가 열린 데 부응한 교단 행정체제의 변화 요청이 배경을 이룬다. 여기에는 각 지역에 설립 운영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과 재단법인이 적절하게 분산돼야 한다는 여론도 크게 작용했다. 이에 교단은 원기77년(1992)부터 ‘교단 제3대 정책의 기본방향과 지침’에서 교구 교화체제 확립을 촉구한 내용을 바탕으로 교구자치화 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원기78년(1993) 제31회 정기수위단회에
법규궁리
박세훈 교무
2023.12.08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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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장지해 기자] 9월 19~20일 출가교화단 총단회(이하 총단회)가 열린다. 이번 총단회는 혁신안과 설계안을 핵심 사안으로 다룬다. 예년보다 2개월가량 앞당겨진 일정이며, 총회와 분리돼 열린다는 특징을 갖는다. 이에 대해 수위단회사무처는 “교단혁신특별위원회(이하 혁신특위)의 혁신안 도출 일정과 교단 제4대 제1회 설계특별위원회(이하 설계특위)의 교단 제4대 제1회 설계보고서 작성 계획을 고려할 때 출가교역자들의 의견을 묻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 11월 총회 안건 상정을 앞두고 교단의 주요 구
교화
장지해 기자
2023.09.0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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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교화구조개선(교단혁신특별위원회) ▶인사제도개선 ▶교구편제·총부조직개편 ▶미국총부와의 관계. 지난 3월 27일 중앙총부 간부연수에서 논의됐던 4가지 주요 정책 과제가 수면 위로 부상했다. 교정원 각 부서장 이하 대표 차과장들이 함께 한 이날 간부연수에서, 각 정책(안)에 대한 주요 골자가 발표된 가운데 다양한 의견이 불거진 것이다. 먼저 교단혁신특별위원회가 발표한 교화구조 혁신안은 교화단 체계로 전환, 자치교화, 공동교화가 핵심키워드다. 특히 ‘교화단 체계로 전환’을 주요 골자로, 현재 13개 교구체계를
교화
이여원 기자
2023.04.2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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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원기108년 중앙총부 간부연수가 3월 27일 중앙총부 법은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간부연수는 교단 운영의 변화를 위한 기초작업을 추진한다는 취지로, 교화구조개선(교단혁신특별위원회), 인사제도개선, 교구편제·총부조직개편, 미국총부와의 관계 등 4가지의 중요 정책 과제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이번 간부연수에 대해 양명일 기획실장은 “교정원 정책추진 과제와 맞물려, 혁신특위의 혁신과제와 교단 제4대 제1회 설계특별위원회의 설계 등 서로 맞물려 있는 정책적 이슈 부분에 대해 충돌되는 상황은 없는지, 서로
교화
이여원 기자
2023.04.0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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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장지해 기자] 매월 수위단원들이 ‘혁신’을 주제로 연찬회를 이어가는 가운데, 3월 연찬회가 ‘교화구조 혁신’을 주제로 진행됐다. 3월 14일 오전 제265회 임시수위단회에 이어 오후에 열린 연찬회에서 수위단원들은 교단혁신특별위원회(이하 혁신특위)가 마련한 ‘교화구조 혁신안’을 다뤘다.혁신특위가 밝힌 안에 따르면 ‘교화구조 혁신’은 ‘교구 체계를 교화단 체계로 전환’하는 것이 초점이다. 각단 자치운영과 공동교화를 위해 ‘교화와 행정을 일원화하는 교화단 중심의 교화구조로 전환’하는 내용이다. 교구 체계는 현재 교정원 기획실
교화
장지해 기자
2023.03.3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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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대교구제의 목적과 원칙이 분명한가’, ‘방향성은 맞으나, 시기적으로 현재가 옳은가’.총부·교구편제정비 개선실무팀(이하 개선실무팀)이 교구편제에 대한 논의구조의 심도를 더하고 있다. 지속적인 협의과정을 거치고 있는 가운데, 대교구제의 목적과 원칙, 시기 등에 대한 현장의 지지기반이 약해 현장의 이해도를 어떻게 올리느냐가 향후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개선실무팀은 그동안 5차 모임을 통해 이웃종교 교구체계(구조) 사례를 공유하고, 원불교정책연구소가 발표한 교구자치제 방향성 연구보고(대교구를 중심으로)를 기반
교화
이여원 기자
2023.03.2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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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교단의 제일 화두는 ‘교화’다. 코로나 이후 종교 신앙수행에 대한 문화가 많이 달라지고 있는 지금, 코로나 이전 단계로의 회복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다시 추슬러서 가야 한다.”교구장 임기가 시작된 이후 모든 교구장이 대면으로 만나는 첫 교구장협의회(본지 2091호)에서 나상호 교정원장은 ‘교화회복’ 정책에 결단을 내려야 할 시기임을 강조했다. 원기108년 교정 정책의 화두가 될 ‘교화회복’, 이에 동력을 찾기 위한 교정원 각 실무부서의 고민이 깊다. 교단 제3대를 결산하는 교정 현안에 대한 매듭
교화
이여원 기자
2023.01.1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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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교정원이 중요정책협의회를 통해 올 한해 부서별 핵심정책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정원 기획실은 12월 26일 원광보건대 WM관에서 원기107년 중앙총부 중요정책협의회(이하 정책협의회)를 진행했다. 각 부서 차·과장들이 참석한 정책협의회는 부서별 핵심정책에 대한 성과와 원기108년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의미를 지녔다. 이날 큰 맥락으로 짚어진 핵심정책은 재정자립기반 확충, 전무출신 후원 확충(재정산업부), 지구살리기 운동, 전무출신 복지제도 개선(공익복지부), 교화구조개선, 교화패러다임의 전환을 통한
교화
이여원 기자
2023.01.0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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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총부·교구편제정비 개선실무팀’의 행보가 시작된 가운데, 3차 모임에서는 ‘헌규를 통해 본 교구편제 역사와 변천과정, 교구자치화에 대한 교단사적 흐름’을 파악하는 시간이 마련됐다.12월 6일 전북교구 사무국 회의실에서 진행된 ‘총부·교구편제정비 개선실무팀(이하 개선실무팀)’ 3차 모임의 주안점은 ‘교구자치화의 역사와 교구편제 핵심 찾기’였다. 이날 자료 발표에 나선 김성종 경인교구 사무국장은 헌규를 통해 본 교구편제 역사, 교구편제 변천과정, 교구자치화의 교단사적 흐름 등을 짚어나갔다. 특히 교구자치화의
교화
이여원 기자
2022.12.2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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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원불교 교구(제)의 개념과 ‘교구’ 자체가 지닌 의미는 무엇인가, 국가행정구역으로서의 개념 이해로 계속 가는 것이 맞는 것인가’, ‘원불교 교구제(화)의 정의는 무엇인가, 교구자치제인가, 교구자치화인가’교구편제 진행을 위한 긴 행보 속에서, ‘총부, 교구편제정비 개선실무팀(이하 개선실무팀)’이 엔진을 켰다.11월 10일 중앙총부 법은관 대회실에서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된 개선실무팀 2차 모임에서는 이웃 종교의 교구체계(구조) 사례가 공유됐다. 이웃 종교(천주교, 불교, 개신교를 중심으로)의 조직 내
교화
이여원 기자
2022.11.2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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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교화, 교육, 복지, 인사, 관리감독 등 100여 개의 교화현장 목소리에 중앙총부 간부들의 고민이 깊어졌다. 원기107년 상반기 중앙총부 간부연수가 8월 22~23일 원광보건대 WM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임원들은 14개 교구 교정지도 순방(5월 13일~6월 29일)에서 제안된 교구별 현안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대안을 논의했다. 각 교구별 교정원 요청사항은 부서별로 정리돼 공유됐다. 먼저 “중앙총부에 종합민원 사무실과 같은 행정처리부서가 마련돼야 한다. 법인, 건축, 금융에 대한 자문과 가이드라인 제시로
교화
이여원 기자
2022.08.3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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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교화 내실화를 모색하는 교단, 미래변화에 대응하는 교단, 제4대 1회를 열어가는 교단. 107~109 교정의 큰 그림이 그려졌다. 교화 내실화, 미래준비, 제도 정비를 구현한다는 의지를 담아 이번 교정원은 ‘공감과 소통, 미래와 혁신’을 교정표어로 삼았다. 이를 위해 12개 핵심과제를 선정하고 교정원 각 부서별로 구체적인 안을 수립하며 바쁜 행보를 걷고 있다. 교정원 기획실은 12개 핵심과제를 통해 ‘교화 내실화, 미래준비, 제도정비’를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교화 내실화’를 위해서는 ▷교화 다변화
교화
이여원 기자
2022.02.1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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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장지해 기자] 향후 3년간 교단의 교정정책이 ‘공감과 소통, 미래와 혁신’이라는 대주제로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제257회 임시수위단회에서는 교정원에서 제안한 3년 교정의 방향을 ‘교화 내실화, 미래준비, 제도 정비’라는 큰 방향 수립을 우선해 승인했다. 특히 제안된 상정안 내용 중 토론을 통해 ‘교화 다변화’는 ‘교화 내실화’로, ‘법제 및 교구 편제 정비’는 ‘법제 및 총부·교구 편제 정비’로 수정 후 승인했다.‘교화 내실화’의 하부 목표로는 상시·정기훈련의 정착, 디지털 교화 역량 강화, 청소년교화, 교
교화
장지해 기자
2022.01.2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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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교화중심의 (소)교구제와 행정중심의 대교구제를 구현한다.’ ‘관련규정과 행정업무를 조정해 원기109년부터 시행할 수 있도록 한다.’ 원기106년 사무국장협의회에서 교정원 기획실이 ‘교정원 및 교구체제 혁신위원회 로드맵’을 공유했다. 4일~5일 전북교구청에서 교구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국장협의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건종 기획실장은 교구체제 혁신위원회(이하 교구체제 혁신위) 가동에 따른 목표와 추진일정을 발표했다. 이 기획실장은 교구체제 혁신위 목표로 ‘미래시대에 효율적인 교구편제 개편을 통해
교화
이여원 기자
2021.02.1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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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올 한해 교정원 핵심 정책을 결산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교정원 기획실은 14일 법은관 대회의실에서 원기105년 중앙총부 중요정책협의회(이하 정책협의회)를 진행했다. 각 부서 차·과장들이 참석한 이날 정책협의회는 9개 핵심정책에 대한 부서별 성과와 중요정책을 점검하는 자리로 의미를 지녔다. 9개 핵심정책은 청소년교화 집중(교화훈련부), 재가출가 젊은 인재 양성(교육부), 미래시대의 교화준비(교화훈련부), 정기·상시훈련 생활화(교화훈련부), 출가·재가 인사제도 개선(총무부), 인권·생명·평화·환경·봉공 활동역
교화
이여원 기자
2020.12.2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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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중앙교의회에서 교정원 전무출신 인력 5명 증원 계획에 대한 질의응답이 있었다. 교정원 기획실의 설명에 따르면 기존업무에 더해지는 혁신 과제들, 교단 3대 평가와 4대 설계, 날로 늘어나는 정보전산 업무, 남북교류와 통일시대 준비 등을 위한 불가피한 증원이다. 교화환경의 급격한 변화와 업무량 증가에 따른 증원이라 충분히 공감이 된다. 하지만 자꾸 커지기만 하는 총부의 규모에 대한 우려도 있다. 현재 총부에는 110명 정도의 출가 인력이 근무 중이다. 우리가 흔히 총부라고 칭하는 중앙총부는 종법사, 수위단회, 중앙교의회, 교정원,
사설
원불교신문
2020.11.2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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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교구 사무국장 회의가 열려 교정원 주요사업에 대한 안내와 토론이 진행됐다. 11일 광주 무등산생태탐방원 회의실에서는 각 교구 사무국장과 기획실, 교화훈련부, 문화사회부, 교육부, 법인사무국 실무자들이 참석해 교정원 중점 사업과 주요정책 상황 안내가 이뤄졌다. 이날 “법인정책 점검 및 준비 TF(이하‘TF’)”에서는 법인분리 시 발생되는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안했다. 지난 1월 사무국장연대에서는 교구별 자산분리이행과 보육기관(법인 간) 증여, 전입금 등의 문제점에 대해 교정원의 답변을 요구했고, 이번
교화
유원경 기자
2020.02.2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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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교정원이 원기104년 교정정책을 점검하며 부서 간 소통과 합력 의지를 다졌다. 16일 원광보건대 WM관 트레이닝룸에서 교정원 기획실 주관으로 진행된 중앙총부 중요정책협의회는 각 부서 차·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9개 핵심정책과 3개 부서(재정산업부, 공익복지부, 정보전산실) 중요정책에 대한 진행 상황과 성과가 공유됐다. 첫 번째 발표에 나선 교화훈련부는 ‘미래 시대의 교화 준비’와 ‘정기·상시훈련 생활화’의 핵심정책에 따른 추진과정과 성과 보고에 이어 ‘청소년교화 집중’사업의 단위사업 발표에 비중이 실렸다.
교화
이여원 기자
2019.12.2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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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기104년을 돌아보며, 원불교 2세기 교단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특별 좌담을 송년호에 싣는다. 원불교신문사에서 진행된 송년 특별좌담은 올해 본지 논설위원으로 활동한 김수영(이하 김) 강남교당 교도와 박중훈(이하 박) 정읍교당 교무가 패널로 참여했다. 논설위원 칼럼 뒷이야기를 비롯해 교단 핵심정책과 숙원사업, 재가교도 역할론, 교화 키워드 등 우리가 주목해야 할 다양한 쟁점들이 논의됐다. 올 한해 논설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느낀 점이나 소회를 전한다면김: 재가교도 논설위원을 위촉한 것은 교도들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특별좌담
대담 이여원 기자
2019.12.27 1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