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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현지인 교화자 배출과 양성이 세계교화의 목표다.” 제15차 혁신세미나에서 고문국 미주선학대학원대학교 명예총장의 기조강연 요지다. 원불교정책연구소는 10월23일 중앙총부 법은관에서 ‘세계교화 경륜과 미주자치 교헌’을 주제로 제15차 혁신세미나를 진행했다. 교정원 국제부와 공동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원불교의 세계화’에 대한 고문국 명예총장(미주선학대학원대학교)의 기조강연을 중심축으로, 유도성 교무(미주총부 법인)의 ‘미주총부와 원불교의 현지화’, 조인국 교무(원불교정책연구소)의 ‘미주총부의 지도체제’에 대한
교화
이여원 기자
2019.11.01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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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교화 기반마련 핵심과제로 부상한 미주총부 출범준비를 위한 '미주총부 자치교헌 TFT(이하 미주총부 TFT)'가 꾸려졌다. 황도국 미주교령, 사영인 국제부장, 이건종 기획실장, 동정수 수위단회 사무처장이 상임위원이고, 정책연구소, 국제부, 기획실, 마음인문학연구소에서 참여하고 있다. 국외총부의 설립은 교헌 제5장 제79조에 의거, '1개국에 30개 교당 이상이 설립되었을 때를 기준해 그 나라에 총부를 둘 수 있다. 다만 총부를 설립하고자 하는 국가의 인근 국가 교당도 포함시킬 수 있다'는 국외총부 설립
기자의시각
이여원 기자
2019.09.0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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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안세명] 미주총부는 미주교화뿐만 아닌 세계교화의 전진기지로서 '법도량 수양공동체, 인재양성도량, 생활훈련 교육도량, 종교연합운동의 도량'으로 출발했다. 원기88년 미주총부추진위원회는 백상원 교무를 중심으로 '원불교미주총부(Won-Buddhism of America Headquarters)'의 미국 내 비영리 법인을 설립했다. 재단법인 원불교(Won-Buddhism of America Inc)와 다른 '총부'라는 명칭의 법인을 만든다는 것은 총부 성격을 분명히 한 종교시설을 추진
이달의 기획
안세명
2019.09.0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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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류현진 기자] 원기104년 미주 동서부 합동 전무출신 정기훈련이 미주총부법인 원다르마센터에서 12일~18일 6박7일간 열렸다. '나를 새롭게! 미주교화를 새롭게!'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훈련에는 황도국 미주교령과 미주자치교헌 TF팀, 미주 동서부 전무출신 등 총 57명이 함께했다. 김효철 미주총부법인 이사장은 결제식에서 "미주의 전무출신들이 이번 정기훈련을 통해 삼대력을 증진하고, 아울러 앞으로 교령님을 모시고 새롭게 열어갈 미주자치교헌시대를 준비하기를 바란다"며 미주교화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특히 이번
국제
류현진 기자
2019.08.2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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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기21년 소태산 대종사는 신도안을 방문해 수양도량을 만들라 당부하며 "천여래 만보살이 날 곳이다"고 말씀했다. 이 뜻을 이어받아 정산종사가 원기46년 대산종사를 비롯해 교단 주요 간부를 신도안으로 보내 훈련도량 준비에 나섰고, 정산종사는 열반 전날까지도 신도안을 크게하라고 부촉했다. 대산종사는 대종사와 정산종사의 이같은 유시를 받들어 신도안에 주석했고, 이후 최초 훈련기관으로 삼동수양원(현 삼동원)을 발족했다. 대산종사는 "정산종사께서 '길룡에서 탁근하고 신룡에서 개화하며 계룡에서 결실하고 금강에서 결복한다'고 하셨
기자의시각
유원경 기자
2019.04.2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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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양은철 교무] 한동안 잠잠하던 '국외총부'에 대한 논의가 전산종법사 취임 이후 수면 위로 부상하고 있다. 미주교령이 임명되었고, 올 6월에는 미주 교무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중앙총부에서 관계자들이 미주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한다. 자치교헌에 대한 논의가 이미 시작되었다는 말도 들린다.도가에서 '스승님의 경륜'이 갖는 무게나 '지역 실정에 맞는 교화'라는 당위에 비춰볼 때 국외총부의 건설은 최소한 명분상으로는 이론의 여지가 없어 보인다. 다만, 시기나 국외총부의 기능과 권한에 대해
은생수
양은철 교무
2019.04.1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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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전충남교구가 계획하고 있는 핵심정책은'교화를 새롭게'가 목표다. 이에 따라 행복한 교화단, 신나는 교화, 즐거운 훈련, 세상과 함께하는 보은으로 방향을 정했다. 모든 일은 사람이 한다. 그래서 사람과 실천이 핵심 키워드다. 교역자가 신이 나야 하고, 내가 먼저 신바람이 나야 한다. 상시응용주의사항을 중심으로 내실있고 공부하는 교화단, 실천하는 교화단이 될 때 내가 먼저 행복한 교화단원으로 거듭나고 교도들이 본받을 수 있다.신나는 교화는 가족교화를 중심으로 3040세대와 청소년 교화를 살려내 활기있는 교당이 되
교구장에게 듣는다
정성헌 기자
2019.04.1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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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익산성지는 내총부, 대전은 외총부로대산종사는 앞으로 대전지역이 크게 발전할 것이라 강조하면서, "이리 총부는 내총부로 대전은 외총부로 하여 교단을 운영하도록 하자"고 부촉했다. 또한 대산종사는 "선종법사님께서 대전은 한밭이라고 하여 행정의 중심지가 될 것을 예시하여 대전 근처에 부지를 확보하라 하시고 신도안 개척의 유시도 내린 바 있다"고 법문했다.대산종사는 앞으로 한밭(대전)이 한국의 중심이 된다고 강조하며 한국의 서해안 시대에 대비해 그 준비를 하도록 하명했다. 특히 신도안은 대인이 많이 장양될 곳이며,
이달의 기획
유원경 기자
2019.04.1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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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김세진 기자] 미주총부 교화체제 확립을 위한 행보가 본격화 됐다. 1월24일 종법원에서 미주교령(죽산 황도국 종사) 법장 수여식이 진행됐기 때문이다. 〈교헌〉 5장에는 '본교는 국외에 일정지역을 총관하는 국외총부를 설치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다. 국외총부의 첫 번째 시작으로 미주총부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미주교령 법장수여식은 미주종법사의 선언으로 보여진다.104~106 교정정책에서는 새로운 교단체제를 비전과 목표로 제시한다. 그중 미주총부 교화체제 확립이 눈에 띈다. 미주총부 자치교헌 제정, 미주총부
국제
김세진 기자
2019.01.3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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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정성헌 기자] "대종사께서는 한국에는 중앙 종법사가 주재하고 해외에는 각국 종법사가 주재하여 3년에 한 번씩 금강산에서 회의를 하게 될 것이라고 하셨느니라."(〈대산종사법어〉 회상편31)전산종법사가 황도국 미주교령에게 법장을 전달했다. 사실상 첫 해외종법사이자 미주종법사 탄생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1월24일 종법원에서 거행된 미주교령 법장수여식에는 김제원 교화부원장의 사회로 김경일·김성효 수위단회 중앙단원, 오도철 교정원장, 최정안 감찰원장, 사영인 국제부장이 참석했다.전산종법사는 "대종사의 근본 정신이야 변할 수 없
교화
정성헌 기자
2019.01.31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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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백년 이전과 이후를 가장 분명하게 나눌 수 있는 분기점을 잡으라고 하면 지난 1월24일에 진행된 미주교령 법장수여식일 것이다. 이는 교단사 최초로 해외종법사 탄생 그 자체를 예고하고 이뤄진 일이기 때문이다.20년 전만 해도 국외총부 등을 골자로 한 교정개정이 통과되기까지는 상상도 못할 일이었다. 시기상조, 분파초래, 재정미약 등 반대의 목소리가 적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전산종법사는 산통을 겪어가며 〈교헌〉을 개정해 놓았던 국외총부, 또 그동안 미주총부를 염두하면서 이미 건설한 원다르마 명상센터가 있었음에도 여기에 구애하
기자의시각
정성헌 기자
2019.01.3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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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4일 미주 교령으로 발령된 죽산 황도국 교무가 전산종법사로부터 사령장과 법장을 받았다. 18명의 교령 발령도 예사롭지 않지만 해외 교구의 교령 발령은 더욱 의미심장하다. 흔히 '해외종법사'로 불리는 '국외총부 종법사' 제도의 실현이라는 역대 종법사의 주요 경륜이 오롯이 담긴 인사이기에 그렇다. 23개 나라, 69개 교당, 31개 기관, 120여명의 출가교역자. 우리 교단의 개략적인 국제교화 현황이다. 영세한 교당과 기관이 많지만 분명 놀라운 성과다. 이미 세상은 한집안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상
사설
원불교신문
2019.01.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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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4대와 2세기를 앞둔 지금, 교단은 그 어느 때보다 혁신의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교화단법과 상시훈련 중심의 교화정체성과 전무출신제도 개혁과 미주총부체제 구축, 해외종법사 실현과 외총부 건설, 재가교무의 부활, 승좌설법 등 전산종법사가 내놓은 교단혁신 로드맵은 파격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전산종법사와의 인터뷰는 16일 종법원에서 진행했다.-취임 후 삼개월이 지났습니다. 그간의 소회를 듣고 싶습니다이전의 어른들이 '참으로 힘들게 사셨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소태산 대종사께서는 초창기 회상의 정초를 세우기까지
교화
사진·정리=정성헌 기자
2019.01.2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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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헌개정특별위회 교화혁신분과에서는 교헌상의 교화관련 부분을 연구 검토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수많은 논의를 통해 방향을 잡아가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중요한 것 중 하나가 '교화'에 대한 개념정립이라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교화에 대한 정의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교헌의 구성과 내용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교헌은 크게 나누어 전문, 총강,
교헌개정특별위원회
고원주 교무
2015.02.0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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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헌개정특별위원회가 8일, 서울·경기인천교구 교도들을 대상으로 공청회를 실시했다. 이날 공청회에서 교헌특위 위원들은 ▷교화활성화 방향의 교헌개정 ▷법위사정의 엄격화 ▷재가교역자 교육과 역할 강화 ▷불교와 관계 설정 신중 ▷차별조항 개선 ▷종법사 제도 계승 등의 의견을 ...
교화
나세윤 기자
2014.03.1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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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헌개정특별위원회(이하 교헌특위)가 분과별 모임을 갖고 잰걸음을 하고 있다. 현재 교헌특위는 격 월마다 열리는 특별위원 모임과 매 달 열리는 분과별 모임으로 지속적인 논의의 장을 제공한다. 14일 중앙총부에서 열린 교화혁신분과는 김혜봉 특위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정화...
교화
나세윤 기자
2014.02.2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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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헌개정특별위원회 워크숍에서 김성대 부위원장은 100가지의 점검사항을 제시하며 워크숍을 주도했다. 그는 '일원세계건설의 성공을 위한 법치의 틀을 고친다'는 교단의 목표 아래 3개 분과로 나눠 〈교헌〉개정 작업을 시작할 것을 제안했다. 1분과는 새 교헌에서는 일원세계...
교화
나세윤 기자
2014.01.2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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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을 바탕으로 한 교단의 회의가 다양하게 존재한다. 교단은 최고 결의기구인 수위단회를 비롯해 출가교화단회, 교구교의회와 교당교의회, 교화단회 등 다양한 회의체가 있다. 본 지에서는 소통과 공의수렴 문화라는 주제로 회의 문화의 활성화를 모색해 보고자 한다. 1주 교당의...
이달의 기획
채일연 기자
2012.08.1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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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인 1단의 교화단 조직으로 교화의 양적·질적 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2만 교화단 단장 양성 훈련에 정성을 쏟고 있다."9월24일 대순종교문화연구소에서 열린 2011년 1차 국내학술대회에 '원불교 교화의 양상과 방식'을 주제로 원광대 원...
미니인터뷰
나세윤 기자
2011.09.3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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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원과 원100성업회가 6차 전무출신 정기훈련에 맞춰 현장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10일 중앙중도훈련원을 찾은 배현송 기획실장은 정책 설명보다는 교무들의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현장의 고민을 청취했다.고흥교당 이운숙 교무는 "원100성업봉찬이 눈에 보이지 ...
교화
나세윤 기자
2011.07.15 1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