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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원불교 서울교구 여성회가 일본에 따뜻한 은혜의 봄바람을 불어넣었다.서울교구 여성회(사) 한울안운동 후원)는 3월 16일부터 20일까지 4박 5일의 일정으로 일본교구 동경교당을 방문해, 동경교당 교도들과 교류하고 ‘재일동포·이주1세대 은혜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서울교구 여성회는 원기108년 동경교당 봉불식에 방문한 인연으로 봉불식 1주년을 기념해 의미 있는 활동으로 일본 교화에 협력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재일동포·이주1세대 은혜나눔행사’가 주목을 받았다. 1부 장수사진 촬영에서
교화
이여원 기자
2024.03.2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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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민소연 기자] 세계 여성 불자들이 원불교의 출재가·남녀 평등 교리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6월 23~27일 코엑스 일원에서 열린 세계 샤카디타대회에서 원불교는 여성회·(사)한울안운동과 정념다도에 대한 워크숍으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여성 재가 선진인 故 신타원 김혜성 종사와 故 지타원 한지성 대호법의 공심의 삶을 돌아보고 체받는 시간을 함께했다.6월 24일 원불교 여성회 워크숍에서는 ‘원불교여성회의 공익활동’으로 두 명의 재가 여성 선진이 소개됐다. 김혜성 종사와 한지성 대호법에 대해, 홍일심 (사)한울안운동 대표(잠실
교화
민소연 기자
2023.07.0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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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장지해 기자] 사단법인 한울안운동과 원불교여성회(이하 여성회)가 ‘2023 프랑스 노르망디 한울안선센터 훈련’을 열고 전산종법사 훈증을 받았다. 6월 6일 현지 시각으로 오후 2시 30분 유럽 무시선 한울안 공동체(일명 노르망디훈련원)에서 42명의 회원은 전산종법사를 만나 미래 원불교여성회의 역할 등에 대한 고민을 나눴다. 문답감정 형식으로 진행된 훈증에서 여성회는 먼저 노령화 시대를 맞아 6070을 위한 생애주기별 마음공부를 연구하고 있음을 보고했다. 이어 홍일심 (사)한울안운동 이사장은 “세대를 잘 이어갈 수 있도록
국제
장지해 기자
2023.06.1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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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난민구호 활동을 위한 원불교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한울안운동(대표 홍일심)과 원불교여성회(회장 김명화)는 우크라이나 전쟁 성폭력 피해 여성과 소녀들을 위한 쉘터(쉼터) 프로젝트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가장 시급히 필요한 쉘터 리모델링 비용 28,000불(약 3,500만원)을 긴급 지원했다. 우크라이나정교회의 공익봉사 NPO(민간비영리단체)인 엘레오스 우크라이나(Eleos-Ukraine)에서 요청한 이 프로젝트는 국내 종교시민단체들이 함께하는 ‘우크라이나 전쟁난민 긴급구호연대’를 통해 접수됐다. 원불교에서는
복지&봉공
이여원· 유원경 기자
2022.05.1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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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사)한울안운동이 지원하는 무연고 탈북여성청년을 위한 쉐어하우스, ‘한울안한겨레의 집’ 입소식이 지난달 25일 진행됐다. ‘한울안한겨레의 집’은 2018년 7월 개원(서울시 광진구)한 이후 탈북청소년 대안학교인 한겨레 중고등학교의 무연고 졸업생과 거주지가 불분명한 재학생과 졸업생에게 장·단기 거주지를 제공하고 있다. 2021년 12월까지 총 116명의 방문자와 174명의 단기 거주자, 7명의 장기 거주자가 생활했으며, 장기 거주자의 대부분은 서울 내 대학교에 진학한 학생들이었다. 신규 입소자를 맞이하며 진
교화
이여원 기자
2022.03.1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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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환경·이웃·세상을 살리는 함께 살림의 여성회’가 한해를 결산하는 함께살림 실천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15일 줌(zoom)을 통한 원격회의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함께살림 휴대폰 어플 챌린지 2기’ 및 ‘함께살림 실천공모전’ 시상식, 송년 한울안아카데미로 한해를 마무리하며 ‘함께살림’의 실천의지를 다졌다. 이날 수상은 함께살림 휴대폰 어플챌린지 부문부터 시작됐다. 어플챌린지 개인 1등은 이안신 교도(대구경북교구)로 4만 포인트가 넘는 실적으로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이밖에도 최혜남(대구경북교구), 김경
교화
이여원 기자
2021.12.2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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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원불교여성회의 ‘함께살림’은 이 시대에 깊이 받아들여야 할 주제이다.” 원불교여성회 전국훈련에서 한은숙 전북교구장의 설법 일성이다. 원불교여성회가 제23회 전국훈련을 23일 유튜브(채널 ‘원불교여성회’)와 줌을 통해 진행했다. ‘함께살림’이란 주제로 진행된 랜선 훈련에 13개 교구 200여 명의 원불교 여성회원들이 참여해 전국 규모의 단합된 의지를 결집했다.이날 한은숙 전북교구장은 설법에서 “지난해 원불교여성회는 25주년 비전선포를 통해 ‘환경살림’을 위한 제2의 도약을 약속했다”면서 일상생활 속에서 1
봉불&훈련
이여원 기자
2021.10.2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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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여성회의 ‘함께살림’은 이 시대에 깊이 받아들여야 할 주제이다.” 원불교여성회 전국훈련에서 한은숙 전북교구장의 설법 일성이다. 원불교여성회가 제23회 전국훈련을 23일 유튜브(채널 ‘원불교여성회’)와 줌을 통해 진행했다. ‘함께살림’이란 주제로 진행된 랜선 훈련에 13개 교구 200여 명의 원불교 여성회원들이 참여해 전국 규모의 단합된 의지를 결집했다.이날 한은숙 전북교구장은 설법에서 “올해 26주년을 맞이하는 원불교여성회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자랑스럽고 소중하다”고 먼저 여성회원들을 향한 마음
온라인뉴스
이여원 기자
2021.10.25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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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은선 기자] 원불교여성회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책이 500권 한정판으로 출간됐다. 원불교여성회는 창립 25주년 기념도서인 『변화의 시대에서』에 창립 배경과 순탄치 않았던 준비 과정, 주요 활동 등 현재의 원불교여성회를 일구기까지의 발자취를 진솔하게 담아냈다.원불교여성회 25주년 함께살림 백일기도 동참자 명단과 활동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사진들이 실린 겉표지에서부터 ‘변화하는 여성, 변화시키는 여성’, ‘더불어 하면 쉽고 아름답습니다’라는 원불교여성회의 구호가 느껴진다. 책의 앞부분에서는 ‘남녀권리 동일의
이 한권의 책
이은선 기자
2021.06.2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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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사)한울안운동이 15일 원고려인 문화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고려인들의 정착과 복지 지원을 돕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법종 원고려인 문화원 이사장, 홍일심 (사)한울안운동 대표, 차인호 원고려인 문화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지난해 5월 고려인 밀집 거주지역 인천 연수구에 개원한 원고려인문화원은 고려인들의 한국사회 정착과 복지를 돕고 있다. (사)한울안운동과의 인연은 3월 초, 박법종 교무의 후원 요청으로 시작됐다. 박 교무는 원고려인문화원을 개원한 후, 성인한글교실, 아동들을 위한 방과후교
교화
이여원 기자
2021.04.2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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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제317회 원의회 상임위원회가 19일 중앙총부 법은관 화상회의실에서 진행돼 원의회 의원 추가 선임 등 주요안건이 승인됐다. 안건 1로 제안된 ‘원의회 의원 추가 선임의 건’은 제315회 원의회상임위원회(105.11.09)에서 「교정원조직규정」 중 기획실장이 정보전산실장을 겸직하는 것을 삭제하고, 원기106년 정기인사에서 김종철 교무를 정보전산실장으로 임명함에 따라 원의회(상임위원회) 의원으로 김종철 교무를 추가하는 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사이버교화위원회 규칙 개정의 건은 당연직 위원인 정보전산실, 교화훈
교화
이여원 기자
2021.01.2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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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사단법인 한울안운동(이사장 홍일심)에서 운영하는 전주 한울안 남자단기 청소년쉼터가 겹경사를 맞았다. 김서경 소장(서전주교당)과 고도윤 청년(서전주교당)이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과 ‘청소년 푸른 성장 대상’을 잇따라 받았다. 김서경 소장은 2020년 청소년 복지시설을 내실있게 운영한 결과를 인정받아 여가부 장관 표창을, 입소 청소년인 고도윤 청년은 제16회 ‘청소년 푸른 성장 대상’의 청소년 부문에서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14년부터 쉼터를 이끌어온 김경진 소장은 가정폭력 등으로 가출을 하거나,
청소년
이여원 기자
2021.01.0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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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류현진 기자] (사)한울안운동과 델리교당에서 3년째 지속하고 있는 ‘인도 라다크 청년관광가이드 역량강화사업’이 올해는 온라인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돼 지난 11월 16일 개강식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사)한울안운동이 GKL사회공헌재단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2018년부터 수행하는 것으로 인도의 오지 라다크 청년들에게 환경친화적 관광가이드 전문지식을 교육해 지역사회의 생태적 지속가능성 및 지역주민의 경제적 발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교육내용과 일정이 지역민들의 요구를 잘 반영하고 있어 지역 관공서·학교·언론 등의 관심
교화
류현진 기자
2020.12.0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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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류현진 기자] 원불교여성회 창립 25주년 기념식이 24일 오후 2시 중앙총부 반백년기념관에서 진행돼 유튜브로 온라인 생방송 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기념식 현장에는 교구 여성회장 중심으로 소수 참석한 가운데 주요 프로그램으로 환경을 살리는 ‘함께살림’ 100일 기도 해제식, 원불교여성회 3·4대 회장 이취임식, 전산종법사 법문, 여성회 비전 선포식이 진행됐다. 여성회 25주년을 회고하는 영상이 상영된 후, 김명화 원불교 여성회장의 대회사로 식이 시작되고 100일 기도 해제식이 거행됐다. 여성회는 전국 여성회원
교화
류현진 기자
2020.10.2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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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류현진 기자] 원기105년 여성회 대의원 총회가 5일 원불교소태산기념관 9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김경은 서울교구여성회장의 사회로 총회가 시작됐고, 정선희 여성회 사무국장이 원기104년 활동보고와 원기105년 계획점검 및 예·결산 보고를 진행했다. 이어 원불교 여성회 회칙개정안이 상정돼 원안대로 통과됐다.원기80년에 만들어진 여성회 회칙은 현재의 운영방식과 차이가 있어 회칙개정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원기104년 1월 회칙개정을 위한 TFT를 구성했으며. 원기104년 9월 전국교구여성회 회장으로 이뤄진 ‘여
교화
류현진 기자
2020.02.1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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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김명화 교도] 5일 원기105년 여성회 대의원 총회에서 선출된 김명화 여성회 신임회장(서전주교당). 올해로 원불교 여성회는 창립 25주년을 맞는다. 그는 21년째 전북교구 여성회장을 맡아온 여성회의 살아있는 역사이다. 김 신임회장은 “40살에서 60살 황금기를 여성회와 함께해왔다. 영생을 두고 봤을 때, 복락으로 이어져 갈 것이 도대체 무엇일까 생각해 보면 여성회장으로 일할 때가 가장 기쁘고 에너지가 많이 나오는 것 같다. 그러니까 오래 해도 지치지가 않는다”라고 여성회 활동의 보람을 전했다. 그는 “여성회는 한지성 회
미니인터뷰
류현진 기자
2020.02.13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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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재가양성사업회가 백년성업대정진 10년 기도를 통해 전교도의 정성으로 모아진 기도금을 청소년교화사업회에 전달했다. 4일 중앙총부 법은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청소년교화사업회 기금전달식’은 재가양성사업회가 청소년 교화활성화를 염원하며 재가4개단체(봉공회·여성회·청운회·청년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화훈련부 청소년국에 기도금 10억5천여 만 원을 전했다. 재가양성사업회(회장 이근수)는 재가양성의 여러 방안을 모색하며 기금활용을 구상하던 중 교화의 중심이 되는 청소년교화에 활용하자는 의견을 모았고, 청소년교
교화
유원경 기자
2020.01.1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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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 웃었던 한 해를 보내며 많은 감회가 있었다. 어렵고 힘들었지만 다시 다가오는 새해에 희망을 바라보면서 더 나아지는 한 해를 만드는데 힘을 모으고자 한다.” 홍일심 원불교여성회장이 지난해를 돌아보며 소회를 전했다.원기105년은 원불교여성회 25주년이 되는 해이다. 홍 회장은 “어느덧 4반세기를 이어온 여성회의 빛나는 전통을 꾸준히 계승할 뿐만 아니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다시 모색해 교화의 힘찬 동력으로 앞서 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특히 각 교구여성회의 네트워킹과 협력은 여성회 발전의 밑거름이다”라며 “창립
교화
류현진 기자
2019.12.3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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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안세명] 오사카 재일동포와 이주민 1세대들이 가장 기다리는 김장김치 나눔행사가 올해도 이어졌다. 11월30일~12월4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제주교구여성회가 주관하고 사)한울안운동이 후원했으며 오사카교당과 코리아타운 인근에서 50여 명의 어르신들이 함께했다.제주여성회의 온정의 손길은 3년 전 전귀연 전 제주여성회장의 발의로 시작됐으며, 강제징용, 제주4.3사건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일본에 건너 간 재일동포를 위한 보은의 장으로 정착되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음식공양과 함께 시낭송, 오카리나 연주, 제주여성회 원걸스의
교화
안세명
2019.12.1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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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안세명] 오사카 재일동포와 이주민 1세대들이 가장 기다리는 김장김치 나눔행사가 올해도 이어졌다. 11월30일~12월4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제주교구여성회가 주관하고 (사)한울안운동이 후원, 오사카교당과 코리아타운 인근에서 50여 명의 어르신들이 함께했다.제주여성회의 온정의 손길은 3년 전 전귀연 전 제주여성회장의 발의로 시작됐으며, 강제징용, 제주4.3사건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일본에 건너 간 재일동포를 위한 보은의 장으로 정착되고 있다.특히 올해는 시낭송, 오카리나 연주, 제주여성회 원걸스의 댄스공연 등 흥겨운 문
교화
안세명
2019.12.17 1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