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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원불교 광주교당 청년회가 ‘봄맞이 초대법회’를 열어 청년교화의 새바람을 일으켰다. 3월 27일 광주교당에서 열린 봄맞이 초대법회는 잠자는 청년과 비교도들을 교당으로 인도하고, 청년들의 문화 법회를 통해 교화 증진을 목적하는 자리였다. 이날 25명의 청년들이 찾은 초대법회는 청년들의 친목을 다지는 레크리에이션과 함께 교리퀴즈를 진행하며 화합의 시간으로 펼쳐졌다.마이크를 잡은 구일승 교무(충경교당)는 팀을 다섯 조로 나눠 개인 대항과 조별 대항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년들의 교리공부를 유머와 재치로 이끌었고
교화
유원경 기자
2024.04.1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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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봄꽃 소식이 이리 설렐까. 교단 제4대의 원년인 원기109년, 1박 2일의 재가교역자훈련을 진행한 상동교당 소식이 들려왔다. ‘서원을 새롭게, 법정을 두텁게’라는 훈련표어를 내걸고 32명의 재가교역자가 참여한 훈련은, ‘교당의 교화 비전 수립과 재가교역자의 역할’을 확인하며 그 소임을 다하자는 굳은 의지였다. 올해 교정원이 교화성장 모멘텀으로 강조한 3법 운동(법연맺기, 법위향상, 가족법회)을 ‘어떻게 확산시켜나갈 것인가’에 대한 교도들의 의지도 더해졌다. 교화현장에서의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주임교무
우리 모두의 교당
이여원 기자
2024.03.0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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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현천 기자] 원불교 교단 제4대에 맞이하는 첫 대각개교절, ‘법연’을 키워드로 봉축한다. 불법연구회 창립기와 전법기에 소태산 대종사는 직접 전국을 돌며 ‘법연’을 맺었다. 또 그 중요함을 전하기 위해 교도의 의무로 ‘입교연원’을 당부했다. 이를 되새기며 중앙총부 교정원은 원기109년 교정정책의 방향을 ‘법연맺기, 법위향상, 가족법회’의 확산으로 잡았다. 원불교 대각개교절 봉축위원회(이하 봉축위원회)도 2월 21일 봉축위원회 모임에서 “서로 없어서는 살지 못할 은혜 속에 서로가 ‘법연’임을 되새기자”는 의도로 ‘미래를
교화
이현천 기자
2024.03.0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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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시작한다’는 것은 늘 기대와 설렘을 만듭니다. 새해를 맞이하는 1월, 교단 제3대를 마무리하고 제4대를 시작하며 청년들도 새로움을 기다리고 기대하고 있습니다.올해 원불교청년회는 전산종법사님의 신년법문을 표준 삼아 정신개벽에 더욱 힘쓰고, 일상 생활에서는 ‘일상 수행의 요법’으로 교법을 실천하고 공부하는 청년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고자 합니다.먼저 원기109년에는 ‘함께 성장하는 청년교도, 청년회’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원불교 청년들이 신앙과 수행으로 생활을 변화시키고, 삶을 바꿔가는 게 원불교청년회의 바람이자 목표입니다. 또
교화
박인수 청년회장
2024.01.1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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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색의 조화가 돋보이는 건물 외관, 아담한 카페에 들어서는 느낌이다. 교당 문을 열고 들어서니 초록잎 싱싱한 작은 화분들에 눈길이 머문다. 연약한 뿌리를 잘 내리며 겨울을 이겨내는 저마다의 식물들, 보살피는 손길이 있음이다. 교당 현관 모퉁이를 돌아서야 법당의 일원상과 마주할 수 있다. 그 시간, 마음을 챙기는 잠깐의 시간과 딱 맞춤이다. 흰색 포를 씌우는 기존 불단의 불편함을 대신한 화이트 인조대리석 불단. 공간을 살려내기 위해 불전함도 앞이 아닌 옆 공간에 두었다. 하이라이트는 법신불 일원상을 ‘따듯하게
우리 모두의 교당
이여원 기자
2023.12.2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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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전북교구 재가출가 교도들이 생활 속 신앙수행을 공유하며 공부심을 진작시켰다. 전북교구는 9월 10일 전북교구청 대각전에서 ‘신앙수행 감상담 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번 발표회는 원기107~108년 전북교구가 진행한 (대각개교절 기념) 사경노트, (법인절 기념)특별기도와 사경노트를 통해 속 깊은 공부인들의 실천 내용을 공유하며, 이를 발굴해내자는 의미로 열렸다. 이날 ‘특별기도와 법문사경으로 변화된 나’를 주제로 전인주(전주교당), 김보현(고창교당), 박근영(한둥근교당▶ 관련내용 15면), 박도현(구이교당),
교화
이여원 기자
2023.09.15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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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강동·서울·유린·화랑대교당 어린이들이 육군사관학교를 탐방하고 퀴즈로 블랙벨(경종)을 울리는 어린이법문축제를 펼쳤다. 화랑대교당에서 펼쳐진 이날 행사는 날짜인 6월 4일과 육군사관학교의 줄임말을 따 ‘육사데이’로 이름 붙였다. 이날 5개 교당 어린이는 육군사관학교를 투어한 후 학교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오후에는 삼학을 놀이로 펼친 프로그램과 교리퀴즈대회 ‘도전 블랙벨! 경종을 울려라’를 함께 했다. 육사데이는 김효성 교무(유린교당)을 비롯 5개교당 교무와 최성남 교무(화랑대교당)이 합심, 육군사관학교에 협조를 요청해 이뤄졌다.
청소년
민소연 기자
2023.06.1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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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살아난 성리법회, 깊어진 법잔치3년 만의 대면 축제, 초대법회의 의미 더해 3일간의 강연 천주교신자 초청으로 법열 돋워원기108년 대각개교절 법잔치는 3년 만의 대면 행사로 의미가 컸다. 오랜만에 함께 모여 서로의 법열을 북돋는 한편, 코로나19로 멀어졌던 교도들이 다시 돌아오는 계기도 됐다. 평소 만나지 못하는 스승들을 모시는 성리법회 명맥이 살아났으며, 이웃종교인, 도지사, 국회의원 등 손님들의 축하 방문도 이어졌다. 대전충남교구에서는 4월 17~19일 성리법회 전통을 살려냈다. 손정길 교무의 ‘물을 찾는 물고기’, 김인창
교화
민소연·김도아 기자
2023.05.0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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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최대 경축일인 대각개교절을 앞두고 4월 1일부터 시작되는 봉축기간이 한 달 여 앞으로 다가왔다. 일상 회복에 주력하는 올해, 대각개교절 봉축위원회(이하 봉축위)는 ‘다같이 다함께’라는 주제 아래 ‘미래를 향한 환경, 생명의 길’을 봉축 방향으로 잡았다.봉축위는 초점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대두된 문제에 맞췄다. 교단적으로는 교화의 어려움, 사회적으로는 생명에 대한 존엄성 상실, 훼손되어 가는 환경 문제 등이다. 이에 봉축위는 우리가 ‘서로 없어서는 살 수 없는’ 은혜의 관계인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겨 ‘희망차고 활
교화
이현천 기자
2023.03.1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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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현천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여러 제한 조치가 풀려가는 가운데 원기108년 상반기 교구장협의회가 2월 21일 중앙총부 법은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협의회는 ‘돌아온 일상-신앙과 수행 회복을 위한 교화방향’이라는 주제로 2가지 안건을 다뤘다.안건은 ‘법회출석 인정: 대면법회로의 적극적 전환에 대한 논의’와 ‘청소년교화 정책 방향에 대한 논의’였다. 먼저 지난해 하반기 교구장협의회에서 비대면 법회 출석 여부를 각 교구에 위임하기로 잠정 논의한 바에 따라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는 결단을 내리자’는 방향의 깊은 논의가 진행
교화
이현천 기자
2023.03.10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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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경기도 이천터미널에서 5분 남짓 거리, 시내 중심권에 자리해 교통이 편리하고 생활 접근성이 좋은 이천교당. 교당 뒤편에 차를 주차하고, 법당에 먼저 들러 사배를 올린다. 정갈한 손길과 정성된 마음 닿았을 불단, 솜씨 있게 꽃꽂이 된 생화에 합장하는 이의 마음도 이내 살아난다. 약속시간보다 훨씬 앞서 기다리고 있는 교도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이천의 특산품이자 이천교당의 시그니처 봉공상품인 게걸무차를 마시며 교당 이야기가 시작됐다. 이천교당은 조립식 판넬 건물이다. 위치 좋은 곳에 자리한 교당이지만, 잠
우리 모두의 교당
이여원 기자
2023.01.1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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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박인수 회장] 원불교 정신개벽의 기수이자 일원세계 건설의 역군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원불교 청년회. 어려운 시기를 지내고 새롭게 발돋움하려는 이들의 새해 다짐을 박인수 원불교청년회장에게 들어본다.박 청년회장은 원기108년을 맞이하며 “전국의 재가출가 교도님들의 가정에 건강과 사은의 은혜가 가득하고, 세계에 전쟁이 종식되고 무고한 이들의 희생이 없는 평화 가득한 세상이 되도록 기원한다”는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어 원불교 청년들에게는 “우리 원불교 청년들이 강약진화로 평등 세상 만드는 데 앞장서며 세상의 주인 역할 하기를
교화
박인수 회장
2023.01.1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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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우정화 교무] 몇몇 교무들과 함께 책 읽기 겨울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책 읽기에 겨울훈련이란 단어를 넣은 것은 단순한 읽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생활 속 실천을 유념조항으로 삼고 공부하려는 의지를 넣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지난 11월 21일 각 임지에서 결제했고, 12월 20일에 모여서 우리가 선택한 책 속의 한 장소에서 감상을 나누며 해제할 계획입니다. 겨울훈련의 다양한 버전이 생겨나지 않을까하는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 저희가 선택한 책은 유홍준 교수의 입니다. 공부를 하면 할수록 안목의 중요성, 특히 지도자의
설교
우정화 교무
2022.12.0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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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막한 중앙총부에 아이들의 웃음꽃이 활짝 폈다. 아이들의 밝은 목소리에 총부는 깨어난 듯 반짝였다. 목소리의 주인공은 9월 25일 ‘모여봐요! 성지의 숲’ 프로그램에 참여한 90여 명의 중앙교구 어린이들이다.대각전과 영모전 광장 등 익산성지 일원을 제 집인 듯 뛰놀며 교리퀴즈에 전력을 다하는 어린이들의 모습은 지나가는 이의 얼굴에도 웃음꽃을 피웠다. 아이들은 탁 트인 총부에서 뛰놀며 마음의 울을 넓히고, 소태산 대종사의 따뜻함을 깊이 새기는 기회를 가졌다.한편 이날 전북교구 6개 교당 50여 명의 어린이도 법회 후 소풍으로 익산성지
청소년
이현천 기자
2022.09.2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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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민소연 기자] 어느 교당 저녁 온라인 염불선방이 그렇게나 붐빈다고 했다. 교도들 단체 카톡방에 평일에는 법문이며 공부를 나누고, 주말에는 교리퀴즈 같은 미션을 한단다. 단 활동도 짱짱해서 출석 뿐 아니라, 공부는 얼마나 하는지 기도는 했는지도 다 챙긴다고 했다. 소문의 주인공은 서울교구 강동교당. 비결을 물으니 다들 한 사람을 가리킨다. 누구나 ‘우리 막내딸’이라 부르는 교당 귀염둥이, 할머니(故 최형만 교도)부터 조카까지 4대를 잇는 일원가정,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바지런함으로 공부 교화 다 잡는 교화기획분과장. 한때
여기, 은혜로운 당신
민소연 기자
2022.08.1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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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내 마음의 참 주인공을 찾아가는 ‘마인드 히어로’ 여행이 시작됐다. 경인교구, 제주교구, 중앙교구 남중지구 어린이들의 여름훈련이 16~17일 각 교구별로 진행된 것.40여 명이 참여한 경인교구 어린이 여름훈련은 둥지골청소년수련원에서 마인드히어로 6가지 과정 활동을 비롯해물놀이, 캠프파이어, 사은헌배 및 부모님께 편지쓰기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됐다. 요소 요소에 재미거리(팝콘머신, 뽑기머신 등)를 두어 훈련원 곳곳에서 아이들이 자유롭게 활동하며 내 마음의 참 주인공(영웅)을 찾아가는 시간을 갖도록 안내했다.
청소년
이여원 기자
2022.07.2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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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민소연 기자] 전남 해남에 들어서면 달큰한 바람이 분다. 땅끝의 벅참과 남해의 소금기, 그리고 그 안에는 왁자지껄 아이들의 목소리도 실려있다. 청소년교화로 유아부터 학생까지 북적이는 원불교 해남교당. 청소년부터가 귀하고 교화마저 어렵다는 시대, 해남교당은 그 갈증을 시원하게 거둔다. 36년, 해남에서 가장 역사깊은 유치원해남교당 일요법회엔 청소년들이 일반교도와 나란히 참여한다. 매주 빠지지 않는 인원만 학생 6명에 어린이교도까지 더해진다. 부모나 할머니 할아버지 없이도 교당 어른들과 설법을 듣고 공양도 나눈다. 김효선·
우리 모두의 교당
민소연 기자
2022.07.2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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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장지해 기자] 경기인천교구 청년들이 청년교리퀴즈대회를 통해 교리를 실천으로 옮기는 공부를 한번 더 다짐했다. 이번 교리퀴즈대회는 시작 전 교구청 곳곳에 숨겨진 보물찾기를 하는 것부터 시작됐다. 보물찾기를 하며 청년들은 교구청 탐방과 더불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으로 워밍업 했다. 이어 골든벨 형식으로 진행된 교리퀴즈대회는 중간중간 넌센스 퀴즈를 섞어 청년들이 긴장을 풀고 부담없이 퀴즈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김성종 사무국장은 시작의 말을 통해 “성자의 말씀은 여러분들의 체험과 실생활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그동안
청소년
장지해 기자
2022.06.2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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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대구경북교구 대구교당이 대각개교절을 맞아 교리퀴즈법회와 문답감정 콘서트 등 봉축 행사를 열어 기쁨을 나눴다. 대구교당 봉축위원회는 4월을 맞아 법잔치, 은혜잔치, 문화잔치를 주제로 봉축기념식과 특별기도, 나눔행사 등을 기획했다. 특히 이웃을 위한 은혜 나눔 행사를 마련해 대각개교절 경축을 권선하며 성금 모금 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은혜 나눔으로는 대구 중구청 지역 5개 아동센터에 10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으며, 제일중학교 학생 10명에게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원불교 홍보스티커가 부착
교화
유원경 기자
2022.05.0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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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장지해 기자] 원기107년 대각개교절을 맞이해 전국의 각 교구별로도 다양한 봉축 행사가 계획되어 있다. 먼저 원불교 강원교구는 4월 22일~24일 성리법회 및 합동법회를 개최한다. 4월 22일과 23일에는 저녁 8시~9시 30분 성리법회 1시간과 염불일기 30분을 줌(ZOOM)으로 진행한다. 4월 24일에는 10시~12시 교구청 및 교당에 모여 유튜브 생방송으로 성리법회를 함께 할 계획이다.광주전남교구는 각 교당별로 교리퀴즈대회, 청년 성지순례, 성가초청법회 등을 진행한다. 교구에서는 김치나눔, 교육기관 장학금 수여,
교화
장지해 기자
2022.04.01 1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