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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박세훈 교무] 원기17년(1932)에 발행된 원불교 초기교서 제4장 학력고시편에는 ‘학력고시도’라는 그림이 함께 담겨 있다. 학력고시법은 수양·연구·취사의 삼과에 대한 공부인의 훈련성적을 고시하고, 과목 내에 반(갑·을·병·정·무)을 두며, 이를 통해 ‘공부인의 실력’을 고시하고 그 실력에 따라 반을 구별하는 평가제도다. 그 평가과정을 그림으로 표현한 것이 ‘학력고시도’다. 여기에서 주목할 점은 ‘학력고시도’의 연구과에는 수양과와 취사과보다 더 세분화된 평가의 단계가 설정돼 있다는 점이다. 연구과 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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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훈 교무
2023.07.2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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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박세훈 교무] 도량생활규정에서는 도량을 ‘일원대도의 도덕사업을 전개하기 위하여 수행 정진하며 보은 봉공하는 교당·기관이나 기타 장소’로 정의한다. 대승적 차원에서 본다면 사회와 도량을 따로 나눌 수 없지만, 도량을 잘 수호 관리하고 청정한 공부도량으로 만들며 남녀 대중이 질서를 지키는 가운데 대적공·대보은의 생활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이 규정이 만들어졌다.전무출신은 도량생활규정에 바탕해서 교당이나 기관에서 공동체 생활을 해야 하며, 교당이나 원불교 기관에 방문한 교도는 도량생활규정을 숙지하고 따라야 한다. 먼저, 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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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훈 교무
2023.07.17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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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박세훈 교무] 은 원기9년(1924) 제정되고 원기12년(1927)에 발행된 을 모체로 한다. 이후 교세의 발전에 따라 은 2차 개정이 됐고, 원기33년(1948) 4월 반포된 은 5차 개정이 됐다. 그리고 원기16년(1931)에 발행된 은 오늘날 수위단법의 모체가 되며, 교화단법의 근저가 된다고 할 수 있다.앞서 언급했듯 은 총 두 번의 개정이 있었다. 1차 개정에서 ‘총재’는 ‘종법사’로 개칭됐고, 매월 26일 개최됐던 월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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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훈 교무
2023.07.0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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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박세훈 교무] 원불교 교서(敎書)를 에서는 ‘원불교의 교리·제도·역사 등을 교도들에게 가르치기 위한 기본이 되는 교과서로서 경전’이라고 정의한다.7대 교서 또는 9종 교서란 말이 지금까지도 사용되고 있는데, 교서편찬기관인 정화사의 사무장을 역임했던 이공전 선진의 인터뷰 기사에 의하면(제83호, 1972. 11. 10), “7대 교서란 정화사 발족 당시부터 정전·대종경·예전·악전(성가)·세전·교사·교헌 등 7가지를 지칭해 정산종사께서 처음 쓰셨던 말씀이고, 9종 교서란 그 후에 새로 지정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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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3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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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박세훈 교무] 원불교 사업성적은 원불교 교도가 교단과 세계에 정신·육신·물질로 공헌한 실적의 정도를 정특등~준5등까지 12등급으로 평가한 것이다.원기13년(1928) 창간호에 단원성적 조사법이 수록돼 있는데 그 조사내용은 다음과 같다. 공부성적(좌선·염불·교과서 연습·취사실행), 사업성적(정신근고·육신근고·금전혜시), 의견제출(공부방면·사업방면·생활방면) 세 가지다. 이중 사업성적 항목에서 낯선 용어가 발견된다. 바로 ‘정신근고(精神勤苦)’란 용어다.의 설명을 보면 “정신근고라 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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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훈 교무
2023.06.2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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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박세훈 교무] 을 보면, 공부와 사업의 성적을 조사하는 본의를 “자각적(自覺的) 정신 하에 양심을 속이지 아니하고 자기가 자기를 가르쳐 자기의 의무와 책임을 자기가 이행하도록 한다”고 말한다. 사실적이고 체계적인 상시훈련의 성적 조사 방법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염불·좌선의 조사 방법은 1일 평균 2시간씩 계산해 매월 25일은 갑(甲)이요, 20일은 을(乙)이요, 15일은 병(丙)이요, 10일은 정(丁)이요, 10일 미만은 무(戊)요, 1일도 없는 자는 부(不)로 정했다.경전 연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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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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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박세훈 교무] 과 을 보면 초기교단에서는 단(團)이라는 조직과 학력고시라는 삼대력 평가시스템을 통해서 지도자를 양성했다.먼저 학력고시법은 수양·연구·취사의 삼과(三科)에 대한 공부인의 훈련성적을 고시(考試)하고, 과목 내에 반(갑·을·병·정·무)를 두며, 이를 통해 ‘공부인의 실력’을 고시하고 그 실력에 따라 반을 구별했다.단을 통한 지도자양성 시스템은 의 조단 제16~19조 규정에서 나타난다. 공부와 사업을 전무(專務)하기 위해 전무출신 실행단을 조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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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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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박세훈 교무] 사진 속 유물은 정수위단의 절부다. 단장과 중앙 그리고 8방 단원의 절부가 놓인 모습이다. 절부는 원기16년(1931) 초기교단의 법규집이라 할 수 있는 과 함께 만들어졌다. 통치조단규약의 제7장 ‘조단 시 예식과 절부 단증 수여의 내역’과 제8장 ‘절부의 제작 및 절부 단증과 교체와 유실의 처분’이라는 2개 장, 10개 조항에서 절부의 재질과 크기, 관리 등이 명시됐다.처음에는 ‘이렇게 세세한 부분까지 규약으로 만들어 놓을 필요가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든다. 하지만 그 내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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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8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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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박세훈 교무] 원불교 교단의 최초 성립은 원기 원년(圓紀 元年·1916·병진) 4월 28일(음력 3월 26일) 소태산 대종사의 대각과 더불어 시작됐다. 그러나 종교공동체로서 형성된 것은 그해 7월경 소태산 대종사의 대각소식을 듣고 모여든 40여 명의 신도 무리에서 8인의 표준제자를 정함으로부터 비롯됐다고 할 것이다. 이 공동체는 초기부터 단(團)이라는 조직에 의해 관리됐다. 이 조직은 조직의 통솔기능은 물론 종교공동체의 신앙과 훈련기능도 수행했다. 이후 창생구원을 위한 새 회상 건설의 전초적 준비기관 성격의 ‘저축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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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5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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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박세훈 교무] 국가에 국가법이 있듯 종교단체에는 그 단체의 종교법이 있다. 종교법에는 그 종교단체 내부에 한정된 법과 규정이 있으며, 국가와의 관계를 규정한 종교법도 있다. 이중 후자에 속하는 종교법으로는 가톨릭의 법전을 들 수 있다. 이 밖에 조계종 이나 대한예수교장로회 등은 모두 교단법으로서의 성격을 벗어나지 않고, 원불교의 도 교단법의 성격을 벗어나지 않는다.원불교의 ‘교단법’은 교헌 이외에 교규, 교령과 예규 및 수칙까지를 포함한다. 먼저 은 교단의 이념과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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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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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박세훈 교무] 제3 수행편 제6장 일기법의 대요에서는 ‘학원이나 선원에서 훈련을 받는 공부인에게 당일 내 작업한 시간 수와 당일의 수입·지출과 심신작용 처리건과 감각·감상을 기재시키기 위해 정기일기법을 제정하였다’고 밝히고 있다. 여기서 한 가지 의문이 생긴다. 학원이나 선원에서 훈련을 받는 공부인에게 ‘당일의 수입·지출’이 발생할 수 있는가 하는 점이다. 대학이나 대학원에서 수학하는 예비교무의 경우에는 수입·지출이 발생할 수 있지만, 훈련원에서 정기훈련을 받는 재가출가 교도들에게는 훈련비 외에 수입·지출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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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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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박세훈 교무] 에서는 절차를 밟아 입교한 사람을 교도(敎徒)라 하고, 절차를 밟지 아니한 신봉자(信奉者)를 신도(信徒)라 한다. 교도는 재가교도와 출가교도로 구분하며, 교도에게는 의무와 권리가 있다. 교도의 사종의무는 조석심고·법회출석·보은헌공·입교연원을 말한다. 또 교도에게는 법의 정한 바에 의한 선거와 피선거의 권리와 교정 참여의 권리가 있다.원기33년(1948) 교헌이 처음 제정된 때 ‘교도 사종의무’는 교단을 유지할 의무, 교리에 대하여 훈련을 받을 의무, 구인씩 지도할 의무, 교헌과 교규를 준수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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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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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박세훈 교무] 소태산 대종사는 당시의 예법이 너무 번거하고 사람들의 생활에 많은 구속과 경제 방면에도 공연한 허비를 내어 사회 발전에 장해(障害)가 있음을 개탄했다. 이에 원기11년(1926) 2월 신정의례를 발표했다. 신정의례는 출생, 성년, 혼인, 상장, 제사 등 인간 생활의 전반에 걸쳐 번거롭고 미신적인 풍속을 탈피하고 실질(實質)과 공익(公益)에 바탕을 두는 것이 주된 이념이다. 이와 동시에 소태산 대종사는 새 회상의 사기념예법을 발표했다. 그 내용은 ① 교단의 창립기념일과 교도들의 생일을 공동으로 기념하자는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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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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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박세훈 교무] 원불교 에서는 상장(喪葬)에 대해 ‘사람의 일생을 마치고 보내는 일’이라고 말한다. 이 상장에는 두 가지 의의가 있는데, “하나는 친척·친지를 본위하여 그 정곡(情曲)을 풀며 절차를 갖추는 것이고, 또 하나는 당인을 본위하여 그 참 열반과 천도를 기원하는 것”이라고 한다.또 열반(涅槃) 후 약 1시간이 지나면, 관계인이 일제히 모여 열반식을 거행하되 1분간 좌종이나 요령을 울린 다음 식을 시작하며, 열반식이 끝나기 전에는 곡성(哭聲)을 내지 말라고 했다. 열반인이 착심을 놓고 잘 떠나게 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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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훈 교무
2023.04.1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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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박세훈 교무] 교당은 공부와 교화를 하는 공간이고, 교당의 조직은 공부와 교화를 위해 구성돼 있다. 먼저 교당은 교화를 위해 일반·청년·대학생·학생·어린이의 교화단과 각 지역·단체·직장별 교화단을 구성하고, 교화운영의 원활을 위해 교당교의회, 교화협의회, 각 분과 등을 구성한다. 또 일원대도의 사회 구현을 위해 봉공회, 청운회, 여성회 등의 단체를 둘 수 있다.그리고 이러한 조직의 운영과 활동을 위해 임원을 두고 직무를 분장했다. 출가 임원으로 교감(주임)교무는 교당에 있어 종법사의 대행자로서 교당의 교화와 운영, 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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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훈 교무
2023.04.09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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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박세훈 교무] 교당규정 제2조에서는 ‘교당’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교당은 법신불 일원상을 봉안한 대각전을 마련하여 신앙·수행을 지도하며, 교화·훈련·신앙 의례 등을 진행하고, 지역사회에 맑음과 깨달음과 은혜를 공급하는 중심지. 아울러 교당에는 교화 운영의 원활을 위해 다음의 조직이 있다.먼저 의결기구로 교당교의회가 있다. 교무진, 회장단, 원무, 단장, 중앙, 주무, 순교, 각 부설단체·부속기관의 대표, 각 분과위원장 그리고 교감(주임)교무가 회장과 협의하여 지명하는 약간인으로 구성한다. 정기 교당교의회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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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5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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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박세훈 교무] 법훈(法勳)은 원불교 교단의 창설과 발전에 많은 공적을 쌓은 분에게 드리는 ‘법의 훈장’을 일컫는다. 법훈의 종류는 종사(宗師)·대봉도(大奉道)·대호법(大護法)·대희사(大喜捨)로, 제3장 23~24조에 해당하는 분에게 드린다고 되어 있다.공부성적과 사업성적은 각각 여섯 등급이 있다. 등급과 등급 사이에는 예비등급(공부성적)과 준등급(사업성적)이 있으며, 이 두 가지 방면에 도달한 성적을 합해 ‘원성적’이라고 한다. 원성적 역시 특등에서 5등까지 여섯 등급이 있으며 사이에 준등급을 둔다.대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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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훈 교무
2023.03.3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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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박세훈 교무] 제8호 ‘예비학력고시법’에서는 학력고시에 대해 ‘에 그 원칙이 있으나 ‘더 정확한 실력’을 조사하기 위하여 예비학력고시법을 제정한다’고 밝히고 있다. 실제로도 예비학력고시법의 제정 취지에 맞게 연구과·수양과·취사과에 대한 조항이 더욱 세밀히 제시돼 있다. 연구과는 7급에서 특급, 그리고 6각(覺)에 이르는 단계를 두었고, 수양과는 8급(혹은 7급)에서 특급 그리고 3정(正)에 이르는 단계를 뒀다. 취사과는 7급에서 특급, 그리고 6선(善)에 이르는 단계를 고시하도록 했다. 고시의 결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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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7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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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박세훈 교무] 교단 초기에 원불교는 ‘전통 불가의 동·하선(冬夏禪) 체제’와 ‘근대교육적 요소’를 결합해 마음공부의 훈련과정과 평가제도를 마련했다. 원기10년(1925) 3월에 ‘훈련법’을 제정했고, 같은 해 8월에는 ‘학력고시법*’과 ‘학위등급법’을 제정했다.학력고시법은 수양·연구·취사의 삼과(三科)에 대한 공부인의 훈련성적을 고시(考試)하고, 과목 내에 반(갑·을·병·정·무)을 두며, 이를 통해 ‘공부인의 실력’을 고시하고 그 실력에 따라 반을 구별한다. 제4장 학력고시편에 제시된 연구과를 보면, 일기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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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훈 교무
2023.03.1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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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박세훈 교무] 거진출진은 속세에 살면서도 속세에 물들지 않는다는 의미로 ‘진흙 속의 연꽃’과 같은 삶을 살아가는 이를 부르는 불가의 용어다. 법적으로 보면 거진출진규정 제2조에 ‘거진출진 자격은 재가교도로서 공부와 사업이 출중하여 원성적 정5등 이상인 자로 그 공덕이 항상 드러나는 이라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거진출진’이 규정에 처음으로 나타난 것은 원기27년(1942) 간행된 에 와서다. 의 경우 제5장 회원에서 재가회원과 출가회원에 대해 규정하고, 제3절 ‘거진출진자’에 3개 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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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훈 교무
2023.03.09 0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