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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박순명 교도] 탐심은 과도하게 탐하여 소유하고자 하는 마음을 말한다. 언뜻 생각하면 법마상전급 정도 되는 공부인이 겉으로는 무슨 큰 탐심이 있겠는가 싶다. 그러나 이 계문은 공부인이 겉으로 체면을 차릴 수 있느냐를 묻는 것이 아니라, 내면을 깊이 조사해 탐심의 불씨를 발견해 보라는 뜻 같다.탐심은 기본적으로 생존 욕구와 관련이 있다. 사람은 누구나 먹고 입고 자야 살 수 있다. 더욱이 누구나 더 잘 먹고, 잘 입고, 더 안전하고 싶다. 더 나아가 이러한 안락함을 오늘 뿐 아니라 죽을 때까지, 내 자손까지 누리게 하고 싶
건강&계문
박순명 교도
2022.07.2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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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김종진 교무] 녹용은 최고의 보약으로 너무나 잘 알려져 있다. 요즘 인기가 높은 공진단에도 녹용은 중요한 약재이다. 그럼 녹용이 들어간 보약(용약)은 누구에게나 좋은 보약일까?숙지황이 보음약인데 반해 녹용은 보양약으로 분류한다. 그런데 에 보양약은 몸을 따뜻하게 하는 약재도 포함돼 있어 다소 혼란스럽다. 녹용의 작용을 정확히 표현하려면 보폐약이라 하는 것이 이해가 쉽다.보통 따뜻해서 올라가는 기를 양기, 서늘해서 내려가는 기를 음기라 한다. 그런데 폐가 움직이는 기는 올라가고 내려가는 방향과는 조금 다르다. 폐
건강&계문
김종진 교무
2022.07.2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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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김종진 교무] 지금 세계는 양(+) 방향으로 과속하다가 이제 막 음(-) 방향으로 조정에 들어갔다. 너무 빠른 개발 속도에 반성하기 시작해 지구 환경과 다른 생명들을 생각하는 ‘지속가능한 발전’으로 방향을 잡은 것이다. 이는 인류가 아직 건강한 상태라는 증거다. 인체도 마찬가지다. 양 방향으로 너무 쓰고 나면 음 방향으로 쉬어주어야 건강하다. 그런데 음 방향으로 전환이 잘 안되는 사람이 있다. 이를 음허증이라 하여 한의학에서는 특별한 질병 유무와 관계없이 치료해야 할 상태로 본다.음허증은 먼저 수면의 고장에서 시작된다.
건강&계문
김종진 교무
2022.07.20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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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김종진 교무] 보약 중에 보혈약은 기를 보하는 보기약과 달리 혈(血)을 보하는 약이다. 보혈약의 작용을 이해하려면 현대의학의 빈혈과는 다른 한의학에서의 ‘혈허’ 개념을 알아야 한다. 한의학에서 혈은 모든 형체의 바탕이다. 기가 몸을 움직이는 에너지라면, 혈은 몸을 이루는 물질적 바탕이다. 즉 ‘혈허’는 형체의 물질적 바탕이 부족한 상태인 것이다.대표적인 보혈약이 당귀와 천궁이다. 우리나라 산에서 흔히 찾을 수 있고, 한방닭백숙에도 종종 들어가는 익숙한 재료다. 당귀와 천궁은 혈액에 따뜻한 양기를 불어넣는 약재라고 본초학
건강&계문
김종진 교무
2022.07.1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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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김종진 교무] 한약 하면 보약을 먼저 떠올리게 된다. 외부 감염 질환에 대응하는 해표약, 속열증을 다스리는 청열약 등 실제로는 다양한 한약들이 있지만, 허한 것을 강화하는 보약이 한약의 독특한 장점인 것은 틀림없다.그런데 보약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다는 것은 잘 모르는 분들이 많다. 대표적 보약 재료로 알려진 인삼과 녹용은 서로 다른 성질의 보약이다. 인삼, 녹용을 쓰지 않는 전혀 다른 성질의 보약 처방도 있다. 한의사는 환자의 어느 부분이 허한지를 진단하여 그 부분만 보강하는 보약 처방을 쓴다. 예를 들어 폐가 허하면
건강&계문
김종진 교무
2022.07.0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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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박순명 교도] 시기심의 뜻은 ‘남이 잘되는 것을 샘하고 미워하는 마음’이라고 한다. 남이 잘되면 부러워하고 비교심을 느낄 수는 있겠지만 왜 그 사람이 미워지기까지 할까? 이에 대한 심리학적 설명은 흥미롭다. 내가 갖지 못한 좋은 것이 다른 사람에게 있으면, 나의 무력함 때문에 고통을 느끼게 되고 그 괴로움을 제거하기 위해 마음속에서 그 좋은 것과 그것을 가진 사람을 쓸모없는 것으로 변형시킨다는 것이다. 나는 젊을 때 성공도 하고 돈도 많이 벌고 싶었다. 그런 사람이 부러웠고, 내가 못 가진 것에 대해 소외감과 두려움이
건강&계문
박순명 교도
2022.06.3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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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김종진 교무] 통(痛)이라는 글자는 옛사람들이 통증을 어떻게 이해했는지 보여준다. 아플 통(痛) 자의 병질부 안에 든 글자가 통할 통(通) 자의 책받침 위 글자와 같다. 한의학에선 ‘불통즉통 통즉불통(不通卽痛 通卽不痛)’이라 한다. 기혈이 막히면 아프고, 막힌 것이 통하면 낫는다는 것이다.그래서 통증을 가라앉히는 한약은 모두 막힌 것을 통하게 하는 약들이다. 기가 막히면(기체, 氣滯) 기를 소통시키는 약을 쓰고(이기, 利氣), 혈이 막히면(어혈, 瘀血) 어혈을 풀어주는 약을 쓴다(활혈, 活血). 기혈이 막히는 원인이 몸
건강&계문
김종진 교무
2022.06.2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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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김종진 교무] 몸이 부으면 현대의학에선 이뇨제를 많이 쓴다. 물론 신장염, 간경화처럼 부종의 원인이 뚜렷하면 해당 질병 치료를 우선한다. 그러나 특별한 질병이 없어 보이는데 자꾸 몸이 부으면 이뇨제부터 써본다. 반면 부종은 없지만 특정 질병에 이뇨제를 쓰는 경우도 있다. 고혈압이 대표적이다. 이뇨제는 신장에서 재흡수되는 수분의 양을 줄여서 소변양이 늘어나게 하는 방식이 보편적이다. 이뇨제를 쓰면 몸의 수분이 전체적으로 줄어들기 때문에 부종도 줄어든다. 또 수분이 적어지는 만큼 혈액의 양도 줄어들어 심장의 혈액 박출량이
건강&계문
김종진 교무
2022.06.2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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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김종진 교무] 항생제는 두 가지 얼굴을 갖고 있다. 페니실린이 처음 발견된 20세기 초에는 ‘기적의 약’이라 불렸다. 많은 전염병의 원인으로 밝혀진 세균을 없애는 결정적인 약이었기 때문이다. 페니실린은 세균이 세포벽을 만들지 못해 죽게 만든다. 이 작용 기전 때문에 생기는 피부발적, 담마진, 종창, 아나필락시스 등 부작용은 사람을 죽음에서 구해내는 효과에 묻혀 크게 문제되지 않았다.그런데 지금은 항생제의 남용이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항생제 과용이 일으키는 소화기계와 피부의 여러 가지 부작용 외에도 항생제 내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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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진 교무
2022.06.1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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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김종진 교무] 열이 나면 해열제를 쓴다. 열이 내리면 병은 치료가 된 것일까? 바이러스가 침입하면 염증이 생기고 열이 나는데, 이 염증과 열은 바이러스를 위한 것일까? 아니면 내 몸을 지키기 위해 생기는 현상일까? 전쟁에 비유해보자. 적군이 국경을 넘어 쳐들어오면 그 나라는 방어태세를 갖춘다. 우리 몸도 마찬가지다. 외부에서 바이러스가 들어온 병을 한의학에선 표병(겉부위에 생긴 병)이라 한다. 국경에서 전투가 벌어진 것과 비슷한 개념이다. 이병(속에 생긴 병)은 내란에 비유할 수 있다.표병에 걸리면 우리 몸은 바이러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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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진 교무
2022.06.0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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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박순명 교도] 망녕된 말은 이치와 상황에 맞지 않는 말이다. 각산 신도형 종사는 이를 ‘때와 장소, 격에 맞지 않는 말, 근거 없는 유언비어나 불합리한 궤변’ 등 이라고 했다. 즉 명랑과 유머가 좋지만 그것도 예의와 믿음, 합리와 격에 맞게 하라는 것이다. 그러나 법마상전급 수행자는 일부러 망녕된 말을 하는 경우보다, 상황에 적절한 말을 찾지 못해 실수하는 경우가 더 많을 듯하다. 나도 사람을 응대할 때 분위기를 녹일 수 있는 스몰토크 주제가 안 떠올라 당황스러울 때가 많다. 또 도움을 주고 싶은 사람의 경우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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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명 교도
2022.06.0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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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김종진 교무] 태어날 때부터 허약한 사람들이 있다. 이 경우를 선천의 정(精)이 부족하다고 한다. 반대로 어려서는 건강했는데 중년 이후 점점 약해지는 사람이 있다. 이는 후천의 정(精)을 잘 기르지 못한 본인의 책임이다. 선천의 정이나 후천의 정이 부족한 사람은 오래 건강하게 살기가 어렵다. 생명이 가진 에너지의 근원이 정(精)에서 나오기 때문이다.선천의 정은 부모에게서 물려받은 DNA로 이해할 수 있다. 태어날 때 갖고 나온 유전정보가 허약한 몸을 만든 것이다. 후천의 정은 생명 유지에 핵심적인 정미한 물질로 이해된다
건강&계문
김종진 교무
2022.05.3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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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김종진 교무] 인체에 기관이 생기면 혈관이 따라간다. 피가 돌아야 기관이 작동한다. 모든 세포는 피가 돌아야 생명력을 얻는다. 암세포도 마찬가지다. 암세포 주위에는 새로운 혈관이 왕성하게 생겨나 암세포가 성장하고 전이되도록 한다. 피가 병들면 모든 형체의 병이 시작된다. 모든 세포가 정상 작동이 어렵기 때문이다. 가장 직접적으로 고혈압이 생긴다. 몸에 영양성분이 과다하면 피가 걸쭉해져 혈액의 운행 속도가 느려지고, 걸쭉해진 피를 말초혈관까지 보내려하니 심장에서 피를 보내는 압력이 높아지는 것이다. 당뇨병도 피 속에 당분
건강&계문
김종진 교무
2022.05.17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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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김종진 교무] 우리는 흔히 ‘너 요즘 무슨 일 있니? 안색이 안 좋아 보이네’ 하고 말한다. 하지만 안색이 안 좋은 정도로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해 봐야 무슨 이상이 나오지 않는다. 얼굴에도, 내부 장기에도, 혈액에도 물리화학적 검사로 문제가 나타나지 않는다.그런데 간이 안 좋거나, 신장이 안 좋거나, 무슨 중병에 걸린 사람은 확실히 안색이 안 좋다. 그럼 안색이 안 좋다는 건 무슨 의미일까? 한의학은 신·기·혈·정이 서로 영향을 미치며 질병을 낳는다고 본다. 이 중 어떤 것도 질병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 하지만 가장
건강&계문
김종진 교무
2022.05.1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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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김종진 교무] 감기 증상이 심해서 병원에 온 환자에게 ‘당신의 병은 마음에서 비롯되었다’고 말하면 인정하기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원인 모를 병에 걸려서 사경을 헤메는 사람에게 ‘당신의 병은 마음에서 비롯되었다’고 말하면 오히려 살 길을 찾은 것 같은 희망을 줄 수도 있을 것이다. 지금부터 마음을 고쳐먹기에 따라서 병이 나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마음은 육신의 병에 어디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일까?현대의학에서는 정신작용이 뇌에서 비롯된다고 본다. 해부학적으로 뇌는 몸의 모든 신경의 지휘부이므로 그렇게 생각될 수 있
건강&계문
김종진 교무
2022.05.0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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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박순명 교도] 말에 대한 주의는 계문에서 여섯 조항이나 된다. 보통급에서는 악한 말을 말라했고, 특신급에서는 다른 사람의 과실, 두 사람이 아울러 말, 비단같이 꾸미는 말, 그리고 법마상전급에서는 한 입으로 두 말, 망녕된 말을 하지 말라고 했다. 인과를 아는 법마상전급 정도 되면 남을 일부러 속이기 위해 일구이언을 하지는 않을 것이다. 애매모호한 상황에서 적절한 표현을 못 찾거나, 자기가 자신에게 속을 때 한 입으로 두 말을 하게 되는 것 같다.정치인들이 국민 앞에서는 정의를 외치지만, 뒤에서 욕설과 권모술수를 얘기하
건강&계문
박순명 교도
2022.04.2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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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김종진 교무] 호흡 기능을 강화하는 방법은 첫째 유산소 운동이다. 달리기, 등산, 수영과 각종 구기 운동이 대표적이다. 무엇이든 매주 한두 번 이상은 꾸준히 할 수 있는 운동이 좋다. 그런 점에서 해상 스포츠는 일반적으로 권하기가 어렵다. 그런데 운동은 코로나 예방에만 좋은 것이 아니다.최근 코로나 후유증, 이른바 롱 코비드(Long COVID)가 여러 연구들을 통해 확인되고 있다. 대개 피로, 집중력 장애, 후각 및 미각 장애, 호흡곤란 등으로 나타나는 롱 코비드를 치료하는 약은 현재 없다. 필자의 주위에도 후유증을
건강&계문
김종진 교무
2022.04.2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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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김종진 교무] 만 년 전 인류는 먹을 것을 찾아 끊임없이 떠돌아 다녀야 했다. 5천 년 전 농업혁명이 일어난 후에도 작물을 가꾸거나, 목축을 하느라 늘 노동을 해야 했다. 인류 대다수의 주된 직업이 사냥과 유목과 농업을 벗어난 지는 백 년이 되지 않는다. 육체적 활동 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첫 번째 생리작용은 호흡 능력이다. 호흡이란 허파에서 들이 마신 산소가 혈관을 타고 몸 구석구석까지 가서 세포 하나하나에 호흡작용을 일으키는 것까지 포함한다. 폐의 호흡력은 심장 다음으로 생존 유지에 결정적 능력이다.사자는 절벽에서 밀
건강&계문
김종진 교무
2022.04.2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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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김종진 교무] 코로나19 엔데믹으로 가려면 이 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에 대해 알아야 한다. 바이러스는 생명체의 특성과 비생명체의 특성을 다 가지고 있는 세균보다 작은 크기의 병원체다. 바이러스에는 생명체의 기본 단위인 세포구조가 없기 때문이다. 바이러스는 오직 핵산(DNA, RNA)과 단백질로만 구성되어서 생명체 밖에서는 모래처럼 그냥 있을 뿐 아무런 활동을 하지 못한다. 그러나 생명체 안으로 들어가면 자신을 복제하는 생명 활동이 이루어지며 그 과정에서 생명체에 피해를 입힌다. 바이러스는 죽일 수 없기 때문에 항바이
건강&계문
김종진 교무
2022.04.13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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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김종진 교무] 한국이 코로나19 일일 최다 발병국이 되었다. 한때 세계 코로나 확진자의 3분의 1이 한국인인 날도 있었다. 세계 최고의 방역 모범 국가로 부러움을 샀던 한국이 왜 이렇게 됐을까? 하지만 이는 꼭 부끄러워할 일은 아닌 것으로 보여진다.최근 확진자가 급증한 나라들을 살펴보면 까닭을 알 수 있다. 일본, 베트남, 호주 등은 코로나19 초기 확진자가 적게 발생했던 나라들이다. 그동안 확진자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나라들이 확진자 순위 상단에 있는 것은 왜일까? 오미크론 확산의 절정기가 너무 늦게 온 것이 뒤늦은 폭
건강&계문
김종진 교무
2022.04.05 1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