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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교구마다 원기100년 교화결산을 통해 교구 비전 및 중점 정책실현의 정도를 공유했다. 6일 분당교당에서 진행된 경기인천교구 정기교의회에서도 교화결산과 4정진 실천사례 시상식이 진행됐다. 경인교구 조제민 교의회의장은 개회사에서 "원기101년에는 100주년행사...
교당&기관탐방
이성심 기자
2015.12.1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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須菩提야 如恒河中所有沙數하야 如是沙等恒河를 於意云何오 是諸恒河沙- 寧爲多不아수보리야 항하(갠지스강) 가운데 있는 모래 수만큼, 이 모래만큼 많은 항하가 있다고 하면, 네 뜻에 어떠하냐 이 모든 항하 가운데 있는 모래가 정녕코 많다 하겠느냐?인도에는 두개의 큰 강이 있는...
불조요경
이성택 원로교무
2015.12.1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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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기93년에 입교했지만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한 것은 3년 전쯤이다. 처음에는 적응하기도 쉽지 않고 귀찮아서 교당을 잘 다니지 않았다. 1년을 쉬고 다시 교당을 다니기 시작하긴 했지만 공부에는 별 관심이 없었다. 그러던 중 많은 시간 운전을 하며 지내는 내게 차에게 들...
설교&교도강연
김정수 교도
2015.11.0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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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장)나 없으매 김대거 작사 / 김동진 작곡나 없으매 큰 나 드러나고 내 집 없으매 천하가 내 집이라 이것이 참 나요 내 집 내 고향 삼세의 모든 성자 모든 부처님 언제나 머무시고 거기 사시네.나 없으매 큰 나 드러나고〈성� � 138장 '나 없으매'는 대산종사의 ...
성가산책
방길튼 교무
2015.08.1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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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 김기천 선진(호적명 성구, 1890~1935 이하 삼산)은 대종사가 최초로 견성 인가한 제자다. 성리뿐 아니라 사리에도 밝아 교단 발전을 위한 의견 제출에도 적극적이었다. 영산출장소 초대 소장을 역임하고, 말년에는 부산교화의 시작인 하단지부에 첫 교무로 부임해 교...
이달의 기획
강법진 기자
2015.08.1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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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인 정산 송규 종사와 일곱 살 터울인 아우 주산 송도성(主山 宋道性) 종사, 그의 입문과 출가는 원불교 교단사에 또 하나의 큰 경사였다. 13살 어린 나이에 부모를 따라 형이 있는 영광으로 온 아우 도성. 차멀미가 심해서 이사 오는 과정에 고생이 많았었다. 영광군 군서면 학정리 신촌마을에 살면서 아버지 구산 송벽조를 따라 30리길을 걸어서 백수 길룡리 영광지부로 예회를 다녔던 송도성이다.부친의 인도로 소태산 대종사를 뵈온 도열(道悅, 호적명)이 제자가 되기를 발원하자, 대종사가 "네가 어찌 그런 마음이 났느냐"고 묻자, 어린 도열
교사이야기
송인걸 교무
2015.07.0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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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은 추모와 회향의 달이다. 원기28년(1943) 6월1일, 교조 소태산 대종사가 열반에 들었는데, 사회적으로는 6일을 현충일로 호국영령들을 기리고 있으니 말이다. 종교의 본질을 뉘우침과 닮아감으로 본다면, 교조의 열반처럼 극절한 때는 없을 것이다. 정산종사는 대종사...
독자기고
양현수 교무
2015.06.1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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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불가에서는 스승과 제자사이에 성리 문답을 통해 견성인가를 내렸다. 소태산대종사는 동·하선이 끝날 무렵 제자들과 문답을 통해 성리 공부를 독려했다. 〈대종경〉 성리품이 성리에 대한 가르침과 문답, 실생활에 활용토록 하는 법문을 모은 것이다. 과거에는 성리를 언어도단의 입정처라 하여 말로써는 나타낼 수 없고 격외법문으로 진리를 전하였으나 대종
교리여행
안성오 교무
2015.04.1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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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마상전급 승급조항을 실행하면 드디어 법강항마위에 승급할 수 있다. 법마상전에서 법(法)과 마(魔)가 서로 싸우는 전쟁터였다면 법강항마(法强降魔)는 마가 항복 하고 법이 이기는 평화의 시대다. 내 마음에 평화가 찾아온다.이렇게 되면 우리의 몸과 마음을 쓸 때 걸림이 없고, 대소유무의 이치가 한눈에 들어오며 인간의 생로병사에 해탈을 얻게 된다. 내용만으로도
교리여행
안성오 교무
2015.04.0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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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집심,'경계찾기' 큰 도움마음공부로 변화와 열기 이끌어학교마다 '마음공부 교화단' 염원공교육 혁신은 마음공부로 가능학생인성교육 중심에 서야할 때교사로 봉직하면서 논문을 써야 할 때가 있었다. 스스로 다짐하기를 '학위에 그치지 않고 아이들의 인성교육에 도...
설교&교도강연
이혜인 교도
2015.03.0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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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기 이십육년 일월에 대종사 게송을 내리신 후 말씀하시기를 "유는 변하는 자리요 무는 불변하는 자리나, 유라고도 할 수 없고 무라고도 할 수 없는 자리가 이 자리며, 돌고 돈다, 지극하다 하였으나 이도 또한 가르치기 위하여 강연히 표현한 말에 불과하나니, 구공이다, 구족하다를 논할 여지가 어디 있으리요. 이 자리가 곧 성품의 진체이니 사량으로 이
대종경
조법전 교무
2015.03.0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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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사 선원에서 송도성에게 "과거 칠불(七佛)의 전법게송을 해석하라" 하시니, 도성이 칠불의 게송을 차례로 해석하여 제칠 석가모니불에 이르러 "법은 본래 무법(無法)에 법하였고 무법이란 법도 또한 법이로다. 이제 무법을 부촉할 때에 법을 법하려 하니 일찌기 무엇을 법할꼬" 하거늘, 대종사 "그 새김을 그치라&qu
대종경
조법전 교무
2015.02.27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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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경 공부 31대종사 조실에 계시더니, 때마침 시찰단 일행이 와서 인사하고 여쭙기를 "귀교의 부처님은 어디에 봉안하였나이까"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우리 집 부처님은 방금 밖에 나가 있으니 보시려거든 잠깐 기다리라"일행이 말씀의 뜻을...
대종경
조법전 교무
2015.02.1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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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2:1]-----------------------------------대종경 공부 30성리품 28장 --------------------------------[본문 2:2]------------------...
대종경
조법전 교무
2015.02.0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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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경
조법전 교무
2015.01.3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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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2:1]-----------------------------------대종경 공부 28--------------------------------[본문 2:2]--------------------------...
대종경
조법전 교무
2015.01.1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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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사 말씀하시기를 "근래에 왕왕이 성리를 다루는 사람들이 말 없는 것으로만 해결을 지으려고 하는 수가 많으나 그것이 큰 병이라, 참으로 아는 사람은 그 자리가 원래 두미(頭尾)가 없는 자리지마는 두미를 분명하게 갈라낼 줄도 알고, 언어도(言語道)가 끊어진 자리지마는 능히 언어로 형언할 줄도 아나니, 참으로 아는 사람은 아무렇게 하더라도 아는 것이
대종경
조법전 교무
2015.01.0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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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사 선원 대중에게 말씀하시기를 "성리를 말로는 다 할 수 없다고 하나 또한 말로도 여실히 나타낼 수 있어야 하나니, 여러 사람 가운데 증득하였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으면 나의 묻는 말에 대답하여 보라. 만법귀일이라 하였으니 그 하나로 돌아가는 내역을 말하여...
대종경
조법전 교무
2015.01.0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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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2:1]-----------------------------------대종경 공부 25--------------------------------[본문 2:2]--------------------------...
대종경
조법전 교무
2014.12.2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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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은 신기(神氣)를 단련하는 법이다. 좌선을 잘 하려면 반드시 금기 사항을 잘 지키면서 해야 함을 앞 장에서 밝혔다.연기방법과 좌선법기운을 단련하는 수행은 몸의 기운을 맑히고 정신의 광명이 나타나게 하는 법이다.원불교 좌선법은 수승화강하고 식망현진하여 공적영지가 나타나게 하는 법으로 신기 단련하는 방법과 같다.연기방법은 〈정전〉 좌선법보다 더 자세히 구체적으로 밝히고 있다. 이 방법은 중국에 불교가 쇠퇴하고 치세의 법인 유가의 신유학이 활발히 일어나는 시기인 1200년 대 송말 원초에 유·불·도의 도 수련법을 융합하여 편집한 논
불조요경
정귀원 교무
2014.12.26 1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