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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특별한 신심으로 교단의 3대 사업에 임하는 특별봉사자들의 훈련을 열어 봉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며 신심을 북돋았다. 8월24일~25일 교정원 총무부 주관으로 진행된 특별봉사자 훈련은 교강선포 100주년을 맞이해 변산제법성지 순례를 통한 교사공부와 봉사자들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특별봉사자는 재가교도 중에서 특별한 신심으로 교단3대 사업에 참여하며, 전무출신에 준하는 역할로 일정기간 근무하는 자를 말한다. 현재 특별봉사자는 20여 명의 지원자가 전국 각 기관에서 성지관리와 봉공분야, 회계, 전문직 등 다양
봉불&훈련
유원경 기자
2019.09.0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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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김세진 기자] 대학생교화 동남풍이 불고 있다. 호남지역의 작은 열매들인 '호송아리'(광주전남교구 대학생연합회)가 여름방학을 맞이해 지난해 이어 올해도 해외봉공활동을 실시했다. 광주전남교구·봉공회·은혜심기운동본부의 후원과 세계봉공재단 주최로 진행된 해외봉공활동은 대학생 23명과 지도교무 4명이 함께한 가운데 8월23일~28일 캄보디아 바탐방교당, 삼동스쿨, 뜨어껑 초등학교, 원광 한글학교에서 펼쳐졌다. 봉공단은 바탐방교당을 중심으로 인근 학교에서 한국어 교실, 태권도 교실 등의 교육프로그램과 바람개비 만들기
청소년
김세진 기자
2019.09.0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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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노상희 교도] 성지도보순례는 원기90년 변산 제법성지에서 출발해 영산근원성지로 가는 첫걸음으로 시작돼 올해로 15회째를 맞았다. '성자의 혼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초기교단의 대종사의 발심과 구도, 선진들의 대신성과 대단결의 회상 창립을 나툰 성지, 성적지에서의 한 걸음 한 걸음 발걸음에 의미를 두고 있다.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의 재가출가 교도들로 구성돼, 7월말이나 8월초 휴가철을 이용해 진행돼왔으며, 교화훈련부가 주관하는 훈련 프로그램으로 서문 성 교무가 지도·인솔해 오다가 원기99년부터는 재가들이 주
은생수
노상희 교도
2019.09.0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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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김세진 기자] 모든 종교에는 성지가 있다. 종교가 성립되는 과정에서 역사적으로 기념이 되는 곳은 모두 해당 종교의 정신적 근간이 된다. 그런 까닭에 세계의 주요 종교 성지에는 각 종교의 정신적, 문화적 유산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이런 성지는 시대가 바뀌어도 변함없는 모습으로 후세 사람들이 그 근본정신을 돌아보게 하는 한편 나아갈 길을 제시하고 있다. 소태산 대종사가 태어나 성장하고 구도하고 대각한 곳, 성자의 혼이 살아 숨 쉬고 9인 선진의 사무여한 혈인정신이 살아 숨 쉬는 영산성지에 훈련원이 있다. 법인성사100주년
훈련원을 찾아서
김세진 기자
2019.08.2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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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법인성사100주년을 맞아 재가출가 교도들이 특별기도 정성과 성지도보순례 등 한마음으로 구인선진의 사무여한 창립정신을 되새기고 있다. 100년 전 법계로부터 인증 받은 우리회상의 숭고한 서원을 기억하고, 창생제도를 위해 목숨을 바친 우리 선진들의 혈심정성을 이어가겠다는 뜻이다. 법인정신을 체받기 위해 재가출가 전 교도들이 일심합력으로 정성을 모으는 가운데, 광주전남교구에서는 '법선운동'을 펼쳐 창생을 제도하고자 한 구인선진의 서원이 교도 각자의 서원이 되고 창립정신의 정성으로 교화하려는 마음이
이달의 기획
유원경 기자
2019.08.2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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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류현진 기자] 다름을 체험하고, 나를 채우는 특별한 스테이 '2019 이웃종교 스테이'가 7월26일~8월11일 원불교, 유교, 불교, 천도교, 천주교, 개신교 종단별로 특성화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웃종교 스테이는 2박 3일간 각 종교의 성지 및 종교시설에서 머물며 이웃종교를 체험하고, 서로 다른 종교에 대한 이해와 소통을 높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원불교 스테이는 7월26일~28일 영광국제마음훈련원에서 진행돼 이웃 종교인 30여 명이 함께했다. 첫날 오
교화
류현진 기자
2019.08.1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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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김수영 교도] '교단을 새롭게'하기 위한 이런저런 사안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러한 논의들이 분야별로 체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인상은 들지 않지만, 갓 100년을 넘긴 원불교의 현재 시점에서 발전을 위한 다각도의 시도를 모색한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이다. 다만 교무들의 복장문제와 결혼 여부가 요즘 시대와 안 맞는다는 것에는 대부분 공감하여 논의하고 있지만, 이런 외형적 변화와 관련된 관심이 대종사의 밝은 법을 이 시대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과 같은, 실질적 논의를 앞서는 것 같아 아쉽
논설위원 칼럼
김수영 교도
2019.08.1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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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김세진 기자] 모스크바교당이 7월20일~28일 한국을 방문에 성지순례와 정기훈련을 통해 마음공부의 깊이를 더했다. 현지인 20명과 한국 참가자 20명 등 총 40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교정원 국제부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익산성지 순례를 시작으로 만덕산훈련원을 찾아 전산종법사 훈증시간을 가졌다. 전산종법사는 "결국은 사람은 행복을 추구한다. 대종사 법연 따라 만났으니 생활 속에서 행복하게 마음공부 하자"고 부촉했다.3회째 한국에서 여름 정기훈련을 통해 교법의 내실을 다지고 있는 모스크바교당은
국제
김세진 기자
2019.08.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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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김세진 기자] 군종병 신성회 훈련에 참석하게 된 육군훈련소 박재홍(법명 제홍) 군종병. 그는 "교도로서 성지순례를 처음 경험했다. 이번 훈련으로 확실히 삶의 방향성을 정할 수 있게 됐다"며 "하고 싶은 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어떠한 노력과 방법으로 찾아야 하는지 알게됐다"고 훈련 소감을 전했다.박 군종병은 종로교당에서 입교해 고등학교 때 미국으로 유학을 갔다. 미국 일리노이주의 대학교 UIUC(University of Illinois Urbana-Champaign)에서 유학 생활 중 군에 입대하여 현재 육군훈련소 조교이자
미니인터뷰
김세진 기자
2019.07.2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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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김세진 기자] 군종교구가 군종병 신성회 훈련을 실시해 군종병들의 신앙심 고취와 역량강화를 도모했다. 11일~13일 익산성지와 원광보건대학교에 진행된 제4회 군종병 신성회 훈련은 '은혜로 믿음을, 훈련으로 정성을'이란 주제로 열렸다. 군종병 신성회는 군종교구 핵심교화사업 중 하나로 2년 전 80명이 참석했고 지난해는 40명이 참석했다. 다년간 군종병 신성회를 운영해온 군종교구는 자체평가를 통해 참석 인원이 적을 때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는 점을 반영해 올해도 전국 각지 11개 부대에서 40여 명의 군종병
교화
김세진 기자
2019.07.1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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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류현진 기자] 익산 성지해설사 상반기 연수가 문화사회부 주최로 2일 영산 근원성지에서 진행됐다. 연수에 참석한 해설사들은 정상덕 영산사무소장으로부터 '성자혼을 체 받자'는 주제로 강의를 듣고, 대각터와 탄생가 등 성지를 순례했다. 이후 성래원 찻집에서 월례회의를 가지며 상반기 활동 평가와 하반기 운영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상도 해설사는 "성지해설사 12년 경력을 인정받아 익산 시니어클럽 공익형 사업에 봉사하는데 선정이 됐다"며 성지해설사로 활동한 보람과 기쁨을 발표했다. 오도철 교정원장의 따뜻한 격려사가 전해
문화
류현진 기자
2019.07.17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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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정성헌 기자] 희망캠프가 돌아왔다. 26일~28일 익산성지와 원광대학교 일대에서 진행되는 희망캠프 2019는 지난 1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21일까지 중·고등학생 500명을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 2박3일에 걸쳐 컬러런, 육근 스테이지, 대적공실 프로젝트, 교무님과 함께하는 클래스팅, 함께하는 성지순례 등 청소년들에게 관심도가 높은 굵직굵직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된 이번 희망캠프를 미리 가보았다.프로젝트 六이번 희망캠프 주제인 육(六)은 심신을 작용하는 여섯 가지 감각기관인 눈(眼根)ㆍ귀(耳根)ㆍ코(鼻根)ㆍ입(舌根)ㆍ몸(身根
교화
정성헌 기자
2019.07.1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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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전국청년여름정기훈련에 참석하게 된 백골부대 김화교당 김정언(법명 정민) 이병. 그는 입대하면서 자신이 군생활의 목표로 삼은 노력과 끈기, 비전을 이뤄내기 위해 이번 훈련에 참석했다. 그는 "오창건 종사가 외증조부이시다. 모태신앙을 했지만 그동안 교당에 다니면서 정확히 내가 무엇을 배우는지, 나는 누구인지 그런 고민들이 많았다. 교리에 크게 관심을 가져 본적이 없었고, 많이 배워보지도 못했다"며 "군에 오면서 김화교당을 다니게 됐고, 신앙심도 더 깊어지며 종교에 깊이 관심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미니인터뷰
유원경 기자
2019.07.1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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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익산성지 스템프 투어는 올해 교정원 문화사회부에서 대각개교절 경축행사로 준비해 성지순례와 행사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스템프 투어 코스로는 대각전(성보 제5호)과 영모전(교보 제7호), 소태산 대종사 성탑(성보 제11호)으로 각 장소에 마련된 스템프를 받아 중앙총부 정문 안내실에 방문하면 기념품을 준다. 소태산 대종사 성탑과 대각전은 근대문화유산 등록문화제 제179호로 지정돼 있다. 또한 성지해설사와 함께 동행 하는 익산성지순례안내는 방문 전 해설안내를 예약·요청해 근대문화유산으
한컷
유원경 기자
2019.07.0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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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목사 20명과 일본 개신교목사 17명이 원불교 익산성지를 방문했다. 개신교의 이웃종교 탐방으로 이뤄진 이날 행사에는 양현수 교무가 성지순례안내를 맡았다. 대각전을 시작으로 성탑과 박물관 등 성지 곳곳을 순례한 개신교 목사들은 원불교 초기 역사와 교화과정 등의 예화로 원불교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또한 원불교 교리와 문화에 관심을 가지며 원불교 초기역사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이날 개신교 목사들의 방문에 김인경 중앙총부교령은 "열린 마음으로 이웃종교를 방문하고 벽을 넘어 함께해 주려
한컷
유원경 기자
2019.06.1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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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김세진 기자] 광주전남교구에서 법인성사 100주년을 기념해 교구 자체 행사로 '법선 페스티발'이 한창이다. '법선'은 법을 선물한다는 뜻으로 광주전남교구 중점 사업인 '보은불공운동'의 일환이다. 법명과 법문을 선물해 법인성사의 의미를 살리고 교도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장덕훈 광주전남교구장은 "최고의 불공은 신심 없는 사람이 신심 나게 하는 것인데 법인성사 100주년을 맞이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법명의 의미를 드러내는 것이다"며 "법명의 의미를 살
교화
김세진 기자
2019.06.1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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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교구는 어떤 교구인가중앙교구는 원불교 중앙총부를 수호하는 교구이다. 중앙총부가 드러날 수 있도록 돕고 또 중앙총부에서 하고자 하는 일들이 여기서부터 실현되면 좋겠다. 우리 교법 정신이 살아 숨 쉬는 지역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사명이 있는 곳이다. 그런데 약간의 종교적인 어려움이 있다. 전국에서 가장 기독교의 세가 센 곳이 바로 익산, 군산이다. 그러다 보니 종교적인 대립각을 세우게 되는데, 이런 대립각을 완화하고 하나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 그것이 원융회통의 우리 교법정신이다. 익산 내에서 종교 간 대립이 없어지고 종교 간 화합할
교구장에게 듣는다
류현진 기자
2019.06.1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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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김세진 기자] 청소년교화에 선봉 역할을 하는 원창학원 교립학교가 합동입교식을 열어 청소년교화의 희망을 이어갔다. 5월29일 중앙총부 반백년기념관에서 개최한 합동입교식에는 원광고등학교, 원광여자고등학교, 원광정보예술고등학교, 원광중학교, 원광여자중학교의 239명 학생과 5명의 교사들이 함께 입교해 대중의 환영을 받았다.원창학원 황인철 이사장은 설법에서 "법명을 받는 것은 새로 태어난다는 의미가 있고 새 이름으로 교법을 실천하겠다고 다짐을 하는 것이다"며 "소태산 대종사는 복 중에서 제일 큰 복은 인연 복이라 하셨다. 원불
청소년
김세진 기자
2019.06.0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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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정성헌 기자] 원기104년 제23기 신규원무가 탄생했다. 금마교당 이봉주 교도, 북일교당 이현성 교도, 비아교당 이진선 교도다. 18일~19일 진행된 신규원무훈련에서 세 원무는 영모전 봉고식과 함께 총부성지순례, 성탑 서원기도 등을 통해 서원을 더욱 다짐했다.김제원 교화부원장은 결제법문에서 "원무는 종법사 사령이다. 그만큼 원무는 교화자로서 교단에서 기대하는 마음이 크다"며 "준출가자로 생각하고 대종사님 심부름꾼으로 자신교화, 직장교화 펼쳐나가길 염원한다"고 당부했다.이어 '원무의 길' 특강에서 남궁문 원
봉불&훈련
정성헌 기자
2019.05.2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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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정성헌 기자] 원불교 법인성사 100주년을 맞아 중앙총부 직원들이 10일 근원성지인 영산성지순례에 나섰다. 구호동 집터를 시작으로 소년이 산신을 만나기를 간절히 원하고 기도올린 삼밭재 마당마위에 오른 중앙총부 재가출가들은 법인성사 100주년 기념 기도식을 하나된 마음으로 기도정성을 모았다.기도식을 마친 후 오도철 교정원장은 "방언답이 완성되고, 법인성사가 이뤄진지 백년의 해인 올해는 원불교 재가출가라면 누구나 한번은 영산순례를 가야하는 해인 듯 싶다"며 "대종사와 구인선진들이 어떤 꿈과 이상을 가지고 세상을 바꾸려고 했
교화
정성헌 기자
2019.05.17 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