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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성실하고 정결한 인품으로 초창기 교단의 역사에 지극한 정성으로 헌신한 강타원 박현경 정사 (剛陀圓 朴玄經 正師)가 6일 오전 원광효도요양병원에서 열반했다. 강타원 정사는 원기64년 영광교당 부교무를 시작으로 남원중앙·문산교당을 거쳐 수계농원·전주요양원 교무로 봉직하다가 원기88년 정년퇴직했다. 강타원 정사는 활발한 성품으로 각 임지마다 늘 긍정적인 마음과 넉넉함을 삶의 표준으로 생활했으며, 대도정법을 만난 기쁨을 생활 속에서 인연들에게 전하며 전무출신으로서의 소명을 다했다. 또한 담대하고 넓은 국량으로 순
열반
유원경 기자
2019.03.1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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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김세진 기자] 올해 새롭게 창립한 광주전남교구 대학생연합회(이하 호송아리) 회장으로 선출된 이신원 교우.그는 "지난해 광주전남교구 대학생들이 해외봉사를 다녀왔다. 함께 참여했던 교우들의 반응이 좋아 계속 함께하고 싶어 하는 마음으로 이루어진 것 같다"며 "현재 대학생교화가 활력이 부족해 보이지만 '호송아리'가 대학생교화에 앞장서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선뜻 회장직을 맡게 된 그는 "4학년이라 주변에서 걱정을 많이 해주지만, 임원들과 지도교무가 좋은 인연이기에 함께 할 수 있었다"며 "스무 살 때부터 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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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진 기자
2019.03.1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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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류현진 기자] 서울대, 연대, 고대 등 각종 대학도서관, 롯데마트, 이마트, 신세계 백화점, 롯데백화점, 코엑스, 롯데월드, 코레일 기차역, 버스터미널, 지하철역 등지에서 우리는 이미 그의 보관함을 한번쯤 사용했을지 모른다. 국내 보관함 분야 매출 및 기업규모 1위 기업 ㈜새누의 황선오 대표(법명 성원·여의도교당)를 만났다. 디지털 무인 보관함 국내 점유율 50%를 훌쩍 넘어선 ㈜새누의 고객사들엔 익숙한 이름이 많다. 보관함을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황 대표와의 인연이 닿아 있었음에 신기하고 만남이 더욱 반갑게 느껴졌다."
여기, 은혜로운 당신
류현진 기자
2019.03.1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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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정성헌 기자] 조선 건국과 함께 하루아침에 탄압의 대상이 되어버린 불교는 살아남을 길을 모색해야 했다. 일부는 산속에 은둔하며 참선 등 수행정진으로 불법의 맥을 잇기위해 노력했고, 일부는 폐사(廢寺)를 막기 위해 기름이나 종이, 신발을 만드는 제반 잡역에 종사하면서 사원을 유지했는데 이때 나온 말이 이판·사판이다. 그러나 장좌불와로 토굴수행하는 이판들도 결국 잡역에 종사하며 벌어다 놓은 사판들의 공양이 아니었다면 면면하기 어려웠을 터인지라 어찌 불법의 맥이 온전히 이판의 공덕이라 할 수 있겠는가.수계농원을 시작으로 평생
선진의법향
정성헌 기자
2019.03.1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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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김세진 기자] 원기104년 새도반 훈련을 마친 원광대학교 원불교학과 1학년에 진학하는 지평선중·고등학교 출신 공민재 예비교무.훈련을 마치고 '잘 왔다'란 생각이 들었다는 공 예비교무는 "강의를 들으면서 전무출신으로서의 삶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었고, 좌선과 염불은 교무님의 경험을 토대로 배우니 '좌선과 염불이 무엇이다'보다는 '이런 방법으로 공부해야겠다'는 실질적인 공부가 와닿았다"고 훈련 소감을 밝혔다.2년간 모스크바교당에서 간사 근무를 마치고 서원관에 입사한 심정을 땅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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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진 기자
2019.03.0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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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은전 기자] 대구경북교구장 취임봉고식에서 만난 김인식 청운회장. 그는 행사 내내 동분서주 뛰어다니느라 제대로 얼굴 보기가 어려웠다. 참가자가 700명이 넘다보니 기념품 상자와 점심도시락 박스를 나르는 일도 엄청 났고 주차안내, 대각전 보조의자 설치 등 힘을 써야하는 일은 모두 청운회의 몫이다. 김 회장은 "새 교구장님이 오셔서 교화의 불꽃을 일으켜 대구경북에 불을 지펴보자며 취임식을 준비하게 됐다"며 "내빈들 차량 번호를 미리 파악하는 등 사전에 회의도 여러 차례 하면서 치밀하게 준비한 덕분에 계획대로 잘 진행돼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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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전 기자
2019.03.0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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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오진탁 교수가 우리에게 전하는 화두, '삶과 죽음은 하나.' 그는 오랜 시간, 공들여, '삶과 죽음'으로 사람들의 가슴을 두드리고 있다. 그와의 만남을 마음으로 저만치 앞서 기다려왔다. 내게도 문득 '삶과 죽음'이 가슴으로 닿아온 날 이후부터다.왜 생사관 확립이 시급한가"죽음은 삶의 자연스러운 과정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아무 준비 없이 죽음을 맞이한다." 때문에 죽음을 절망, 두려움, 불행과 같이 인식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같은 맥락으로 그는 말문을 열었다. "
사람꽃, 피다
이여원 기자
2019.03.0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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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김세진 기자] "참 친절하시네요." 진료를 마치고 돌아가는 환자의 인사말에 미소로 화답하는 피성희(법명 대은·서신교당 교도)원광대학교 치과대학병원장. 병원장으로서 권위적인 모습이 아닌 겸손하고 따뜻한 미소로 환자를 맞이한다.얼마 전 원광대 치과대학병원은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아 화제가 됐다. 자원봉사 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치과의료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아버지가 선생님이셨는데, 늘 봉사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어요. 그래서 꿈이 봉사하는 삶이었고,
여기, 은혜로운 당신
김세진 기자
2019.03.0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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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가족교화를 위해 회장단의 역할은 무엇인가. 이에 대해 전주교당 강중수 교도회장은 "재미와 감동이 있는 행복교당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강 교도회장은 먼저 자신의 신앙 사례를 소개했다. "우리 집안은 기독교 집안으로 학교법인도 운영하고 교회도 운영했다. 유일하게 모친이 원불교 교도였다"면서 "부드럽고 의연하게 대처하며 원불교 신앙을 지키는 모친의 모습을 지켜보면서 외롭고 힘든 모친을 구하기 위해 전주교당 학생회를 스스로 찾아갔다"고 회상했다. 그는 "교무님들 마음 상하게 하지 말라는 말씀을 모친이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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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원 기자
2019.02.2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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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김세진 기자] 영광교구 재가교역자 훈련에서 만난 이명화 교도. 18년째 영광교당과 영광교구 행사에서 피아노 반주로 보은하고 있다.이 교도는 "매년 재가교역자훈련에 참여하면서 교역자로서 이 좋은 법으로 교화해야지 하는 분발심이 나는데 해가 바뀌면 실천이 잘 안돼 죄송스러운 마음이 든다"며 "백인혁 총장님 말씀에 50년이 지나도 마음공부에 변함이 없으면 고백해야 한다고 했는데, 원불교인이어서 마음도 잘 쓴다는 주변 이야기를 들으면서 인정받는 것으로 만족했던 것 같다. 이번 훈련을 통해 소극적인 마음을 돌려서 우리 교법을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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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진 기자
2019.02.2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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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은전기자] '영수증이 곧 돈이다, 부가가치세만 알아도 몇천만원 건진다, 복잡한 법인세 깔끔하게 정리하기...' 세금 덜 내는 방법에 대한 책과 블로그, 신문 기사 등이 차고 넘치는 요즘이다. 현대사회로 올수록 세금은 일상을 따라다니며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회사에서 알아서 다 처리해주는 직장인과 달리 회사에 소속되지 않은 자영업자는 세금 처리를 자신이 알아서 해야 한다. 집과 토지를 사고팔 때면 양도소득세를 내야하고 상속과 증여 때도 세금이 발생한다. 미국 건국의 아버지 벤자민 프랭클린이 "죽음과 세금은
여기, 은혜로운 당신
이은전 기자
2019.02.2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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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안세명] 금년 2월부로 ㈜일정실업 명예회장으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감산 고문기 종사(鑑山 高文起·91세). 요즘 고 원로교도에게 가장 큰 화두는 "어떻게 하면 잘 갈 것인가"이다. 15년 전 준비했던 영정사진도 다시 찍으려 한다. 모든 생활의 목적이 '아름다운 정리'인 그는 내가 미워했던 사람, 서로 원망하는 마음이 없도록 몇 년 전부터 일일이 화해를 했다. "모든 일에는 큰 테두리 속에 반드시 목적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새로운 아이디어로 승부해야 행복하고 재미있다"는 그의 인생철학은 '여일한
호법의삶
안세명
2019.02.2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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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학교법인 원광학원(이사장 허종규)은 지난 1월29일 이사회에서 김규열(61·사진) 교수를 원광디지털대학교 제6대 신임 총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19년 3월1일부터 4년이다.김규열 신임 총장은 경희대학교에서 한의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한의학으로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세명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를 거쳐 2005년 원광디지털대학교 한방건강학과 교수로 임용됐다.김 신임 총장은 현재까지 한방건강학과장, 교무처장, 웰빙문화대학원장, 기획조정처장, 원광자연건강연구소장 등 학내 보직을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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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원 기자
2019.02.1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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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김세진 기자] 제29차 예비덕무·도무 정기훈련에서 새롭게 출가를 한 사여경 예비도무.사 예비도무는 "일반교도일 때 만덕산 정기훈련이 기억이 남았는데 예비덕무·도무 훈련은 차원이 달랐다"며 "무엇보다도 일반교도로서 임하는 마음가짐과 예비출가자로서 하는 마음가짐이 다르니 훈련의 밀도가 달랐다. 참여하지 못했다면 영영 몰랐겠다"고 훈련 소감을 밝혔다.출가동기에 대해 그는 "많은 인연이 좋은 도무가 될 것이라고 응원 해줬다"며 "만덕산 훈련 때 구순이 넘은 원로교도와 같은 방을 썼다. 처음에는 다른 방으로 가줬으면 하는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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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진 기자
2019.02.1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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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김세진 기자] "1등 할 줄 몰랐다. 설교대회가 예전과 달리 훈련 초에 진행돼 부담이 덜했다. 기분이 좋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한 원광대 이원일(원불교학과·2) 예비교무.그는 겨울 정기훈련 설교대회에서 대각상을 수상했다. 1월18일~31일 만덕산훈련원에서 진행된 예비교무 겨울정기훈련에서 교육부 주관으로 설교대회를 진행했다. 학년대표 2인씩 6명이 참가하는 설교대회 채점방식은 교무자격고시 설교실기 채점방식과 동일하다.이 예비교무는 "내가 적공 학년인데 적공이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적공해 나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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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진 기자
2019.02.1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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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류현진 기자] "선생님, 해골 같아요!" "그래? 선생님은 네가 부처님 같아 보여. 멋져 보이는 걸." 이렇게 여유롭게 대처할 수 있게 된 스스로에게 놀랐다며, 이게 다 원불교의 힘인 것 같다고 환한 미소를 짓는 대치교당 인타원 이양기(認陀圓 李養琦·69) 교도. 36년간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했던 그에게 원불교는 아이들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꿔줬다. 말썽부리는 아이들도 야단치기보다 따로 불러서 차분히 대화하며 원불교 법을 조금씩 적용할 수 있게 됐다. "예전에는 기대에 못 미치는 아이들을 보면 속상하고 실망하기도 했지만,
여기, 은혜로운 당신
류현진 기자
2019.02.1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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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자비훈풍으로 공도에 헌신하며 평생을 교화에 전념했던 국타원 이정환(菊陀圓 李晶煥) 정사가 1월26일 열반에 들었다. 국타원 정사는 원기48년 서성로교당 교무를 시작으로 불갑·좌포·산서·화해·신현·모현교당에 봉직해 원기82년 정년퇴직했다.국타원 정사는 임지마다 긍정적인 마음과 넉넉함을 표준으로 생활했고, 대도정법을 만난 기쁨을 전하며 전무출신으로서의 소명을 다했다. 특히 평생을 교화현장에서 무아봉공의 정신으로 헌신했고, 활기찬 모습과 수월함으로 늘 베풀고 나누며 법연들과 함께했다. 또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반
유원경 기자
2019.02.1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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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정성헌 기자] "미주는 초타원 백상원 종사가 선구적으로 희생적으로 기반을 닦아놓으신 곳이지. 엄청 고생도 많았고 어려움도 있었는데 미국 교무들도 전무하던 시절이었지."지난달 24일 있었던 미주교령 법장수여식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자 이십여 년동안의 미주교화 초창기 시절을 회상하는 동타원 유수일 대봉도(81·東陀圓 柳秀日 大奉道). 그의 말에는 초창기 시절 남모르게 겪었던 고생보다 먼저 지나간 선진의 발자취에 대한 고마움, 그리고 불모지였던 미주지역이 이제는 미주종법사 체제까지 갖출만한 시기가 도래했을 정도로 발전했다는 감
선진의법향
정성헌 기자
2019.02.12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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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겨울대학선방에 참여해 정기훈련과 상시훈련의 공부길을 잡게 됐다는 신촌교당 김시은 교도. 그가 훈련을 통해 얻는 소득은 '상에 걸리지 않는 행복과 인연, 본래마음의 발견'이라고 설명했다. 원불교 교도들이 어떻게 정기훈련에 참여하고 공부하는지의 호기심에서 훈련을 참여하게 됐다는 그는 "훈련을 통해 상없는 마음에 대한 감상을 얻었다. 내 마음이 어느 것에도 착됨 없이 있는 그대로 진심을 나툴 수 있었고, 그렇게 인연을 만날 수 있었으며, 그런 착 없는 내 마음을 발견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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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경 기자
2019.01.3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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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익산성지수호와 중앙총부 자립 경제기반에 힘썼던 은산 김장원(隱山 金長源) 원정사가 1월21일 원광효도요양병원에서 열반에 들었다. 은산 원정사는 원기56년 영산선원(현 영산선학대학교) 교사를 시작으로 남부민·부산교구·양정·경주교당 교무를 거쳐 재무부 부장, 학교법인원창학원 이사장에 봉직해 원기100년 정년퇴임했다.은산 원정사는 특별한 신성과 대의로 일심합력의 공도자요, 올곧고 정성스러운 성품의 수도인이었다. 총부에 근무 당시 대의에 바탕해 묵묵히 교산을 정비했고, 중앙총부 경제 자립의 토대를 마련해 사무여한
열반
유원경 기자
2019.01.31 11:01